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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황계폭포
나 그 네
2019. 11. 10. 08:06
어 디 : 합천 황계폭포
언 제 : 2019.10.27
陜川 黃溪瀑布 경상남도 합천군 용주면에 있는 합천의 8경중 하나인 곳
황계폭포 입구에 있는 자연정(胾煙亭)의 정자임.
남영선생시비(南冥先生詩碑)'
黃溪瀑布(황계폭포)
懸河一束瀉牛津(현하일속사우진) - 달아맨 듯 한 줄기 물 은하수처럼 쏟아지니
走石翻成萬斛珉(주석번성만곡민) - 구르던 돌 어느새 만섬의 옥돌로 변했구나
物議明朝無已迫(물의명조무이박) - 내일 아침 여러분들 논의 그리 각박하지 않으리
貪於水石又於人(탐어수석우어인) - 물과 돌을 탐내고 또 사람까지도 탐낸다 해서.
남명선성께서 황계폭포를 유람하시고 시를 두 수의 시 가운데 한 수다.
또한
投璧還爲壑所羞(투벽환위학소수) 둥근 옥(큰 물줄기)을 던져 돌아오는 것은 작은 개울의 부끄러움 일세
石傳糜玉不曾留(석전미옥부증유) 돌이 펴진 곳에 미옥이 머물수 없는 법
溪神謾事龍王欲(계신만사용왕욕) 용왕들 뜻에 따라 계신(임금)은 국정을 방종하여
朝作明珠許盡輸(조작명주허진수) 아침에 짜른 명주를 다실어 가도록 허락했구나
공중 부양을 위하여 뛰어 봅니다.
뛰어보지만 발은 그대로 입니다.
다시 날아 봅니다, 뛰어 보지만 또 그래도 입니다.
삼 세번만에 드디어 공중부양 성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