健康/자연속의 약초

겨우살이의 효능

나 그 네 2009. 10. 7. 21:34

참나무겨우살이의 효능

겨우살이에 대해 몆자 적어 봅니다

아래 사진의 우측 상단의 둘글게 뭉쳐진것 처럼 보이는게

참나무 기생 하는 겨우살이 입니다 

새들에 의해 번식되며 대부분 고지대의 참나무  꼭대기 부분에 기생하는게 대다수 이고

체취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요즘음 고가에도 불구하고 겨우살이를  차로 먹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만큼 몸에 좋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약 12가지의 나무에서 기생하나   참나무에서  자란 겨우살이를 드시는것이

독성이 없기 때문에 제일 좋다고 합니다

 

 

 

*드시는 방법
- 차로 드시거나 술로 담궈 드시면 좋다고 합니다..

 




*건조 겨우살이 차 만드는 법

1.흐르는 물에 겨우살이를 깨끗하게 씻어 손으로 몇 동강을 냅니다.
2.물 1리터에 겨우살이5~10g을 넣고 은근한 불에서 물이 0.7리터 정도로 줄 때 까지 끓입니다.(생으로 드실 때보다 3/1정도 넣어 드시면 됩니다.)
(하루 동안 마시는 분량입니다. 물을 많이 마시는 분은 물을 두배로 붓습니다.)
3.건더기는 걸러내고 물만 따라내어 따뜻할 때 죽염을 조금 타서 마십니다.
4.단전(아랫배)이 따뜻한 분은 시원하게 드셔도 좋습니다.


*건조 겨우살이 술 만드는 법

1.유리병을 씻어 물기를 없앱니다. 씻은 겨우살이도 물기를 없앱니다.
2.겨우살이 100g 정도에 소주 1.5~2리터(도수가 높을수록 좋습니다.)를 붓고 밀봉하여 둡니다.
입맛에 따라 감초나 황설탕, 꿀등을 조금 넣어도 좋습니다.
3.보통 3개월이면 건더기를 체로 걸러내고 술만 따라내어 따로 보관합니다.
(도수가 높은 술로 담으면 오래 될 수록 명품 술이 됩니다.)

 

<겨우살이의 효능>


겨우살이의 약효를  여기저기서 찾아 보았습니다.

간략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항암작용 겨우살이는 가장 강력한 항암식물의 하나이다.
● 유럽에서는 암 치료에 가장 탁월한 효과가 있는 식물로 겨우살이와 털머위를 꼽고 있다.
● 우리나라에서도 민간에서 겨우살이를 달여 먹고 위암, 신장암, 폐암 치유한 사례가 있다.
● 혈압 낮춤 겨우살이는 견줄 만한 데가 없을 만큼 훌륭한 고혈압 치료제이다.
● 고혈압으로 인한 두통, 현기증 등에도 효과가 있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도 탁월하다.
● 하루 30∼40그램을 물로 달여 차 대신 마신다.
● 신경통,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 겨우살이 전체를 독한 술에 담가 두었다가 1년 뒤에 조금씩 마시면 관절염, 신경통에 큰 효과를 본다.

● 겨우살이는 지혈작용도 뛰어나므로 여성의 월경과 다증이나 출혈이 있는 증상에 효과가 있다.
● 이뇨작용 및 안신작용 몸이 붓고 소변이 잘 안 나오는 증세에 치료 효과가 크다.
● 간경화나 암으로 인한 복수에 효과가 있으며 결핵성 당뇨병에도 좋다.
● 임산부가 겨우살이를 먹으면 태아가 건강해지고 편안해진다.
● 그리고 겨우살이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 독성이 없으므로 누구든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만능약이 바로 겨우살이다

 

< 스크랩>

겨우살이는 뽕나무에 기생하는 것은 상기생, 참나무류는 곡기생, 동백나무는 백기생이라 하여 약으로 사용하나 이외의 밤나무, 오리나무, 버드나무 등에 기생하는 것은 독성이 있어 복용할 수 없다 한다.

겨우살이는 겨우 겨우 간신히 살아간다는 뜻과 겨울에도 푸르므로 겨울살이가  겨우살이로 되었다는 두 가지 뜻이 있다. 한자로 동청(冬靑)이라고 하니 겨울살이  에서 유래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더 맞을 것 같다. 이 나무는 참나무류, 서어나무류 등에 기생하는 상록활엽수 관목으로 새둥지같이 둥글게 자란다. 겨울에 기주의 잎이 다 떨어져도 혼자 독야청청하여 쉽게 찾아 볼 수가 있다. 열매에는 끈적끈적한 육질의 노란 과육을 가지고 있는데 산새가 가장 좋아하는 식품이다.

열매를 따먹은 새가 다른 나뭇가지에 앉아서 배설을 하면 끈적끈적한 육질과 씨앗은 소화되지않고 그대로 배설되어 쉽게 나뭇가지에 들러 붙게된다. 마르면서 마치 접착제를 붙여놓은 것처럼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다가 적당한 조건이 되면 발아하여 줄기의 내수피에다 뿌리를 내리고 기주의 영양분을 훔쳐 먹고 자란다. 겨우살이 종류에는 참나무에서 흔히 보는 '겨우살이' 이외에도 제주도등 남쪽섬의 상록수에 주로 기생하는 상록성의 참나무겨우살이(Loranthus yadoriki, 참나무 에 기생한다고 반드시 참나무겨우살이가 아님), 거의 전국적으로 자라는 낙엽성의  꼬리겨우살이(Loranthus tanskae), 남쪽섬의 동백나무에 주로 기생하는  상록성의 동백나무겨우살이(Pseudixus japonicus) 등이 있다.

가지가 두 갈래로 계속 갈라지고 끝에 두개의 잎이 마주나기하며 가지는 둥글고 황록색이다. 잎은 피침형이고 앞뒤가 똑같고 진한 초록빛으로 두꺼우며 물기가  많고 윤기가 없다.


꽃은 암수 딴 나무로 이른봄 가지 끝에 연노란색의 작은 꽃이 핀다. 열매는 둥글고 익으면 연한노랑빛으로 반투명체가 되며 속에 끈적끈적한  진을 지니고 있어서 새들의 먹이가 된다.


▶ 겨우살이의 약효(효능)

1. 항암작용

   겨우살이는 가장 강력한 항암식물의 하나이다.

   유럽에서는 암 치료에 가장 탁월한 효과가 있는 식물로 겨우살이와 털머위를 꼽고 있을    정도이다.  우리 나라에서도 민간에서 겨우살이를 달여서 먹고 위암, 신장암, 폐암 등을   치유한 사례가 있다.

   요즘 유럽에서 가장 널리 쓰는 천연 암 치료제가 바로 겨우살이 추출물이라고 한다.    독일에서 만도 한 해에 3백톤 이상의 겨우살이를 가공하여 항암제 또는 고혈압, 관절염,    치료약으로 쓰고 있다. 그런데 최근 우리 나라에서 자란 겨우살이가 유럽에서 자라는    겨우살이보다 항암효과가 훨씬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겨우살이는 독이 없고 모든 체질의 사람에게 맞으며 신진대사 기능을 좋게 하고 통증을 멎게 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어떤 암 환자든지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겨우살이의 주성분은 올레아놀산과 사포닌, 아미린, 아라킨, 비스찐, 고무질등인데 이들  성분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다른 나라에서 실험한 것에 따르면 동물실험에서 겨우살이를 달인 물이 암 세포를 77% 억제하였고 흰 생쥐에게 이식한 암세포의 성장을 90% 이상 억제했다고 한다.    위암에는 겨우살이 생즙을 짜서 한 잔씩 마시고 갖가지 암에 겨우살이 30~60그램을 진하게   달여서 수시로 차 마시듯 마시면 효험이 있다.  신장암과 간암에 특히 효과가 좋고 간경화로 인해 복수가 찰 때에는 까마중과 어성초, 호깨나무를 같은 양으로 하여 달여서 복용하면 웬만한 복수는 해결 된다.

   민간에서는 겨우살이만을 부지런히 달여 먹고 신장암과 위암 등을 고친 보기가 있다.

   또 겨우살이가 술독을 풀어 준다는 얘기도 있고 유정, 정력감퇴, 음위(임포텐츠), 양기부족  등에 큰 효과를 보았다는 사람도 많이 있다. 

2. 혈압 강하(고혈압, 동맥경화, 협심증)

   겨우살이는 견줄 만한 데가 없을 만큼 훌륭한 고혈압 치료제이다.  고혈압으로 인한 두통, 현기증 등에도 효과가 있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도 탁월하다. 하루 30∼40그램을 물로 달여 차 대신 마신다.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치료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혈압을 완만하게 떨어뜨리면서 그 효과가 오래 지속되며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수치를 낮추고 동맥경화로 인한 여러 심장병을 낫게 하며 심장 근육의 수축 기능을 세게 한다. 하루 30~60 그램을 달여 먹으면 동맥경화로 인한 중풍을 예방할 수 있다. 여기에 산사, 마늘 등을 같이 쓰면 더할 나위 없는 고혈압 치료제가 된다. 협심증에도 겨우살이를 먹으면 통증이 가라앉는데 이것은 겨우살이가 관상동맥을 확장하고 혈액의 흐름을 빠르게 하기 때문이다.

고혈압 치료약을 먹던 사람이 겨우살이를 복용하고는 약을 끊은 사례가 많을 만큼 뛰어난 고혈압 치료약이다.

  고혈압, 중풍으로 인한 마비, 반신불수, 관절염, 신경통, 근육통, 현기증, 고혈압으로 인한 두통, 협심증 심계항진, 요통, 빈혈, 갖가지 부인병, 암,태동불안, 동맥경화, 신장염, 소변이 잘안 나오는 데, 위궤양으로 인한 출혈, 폐결핵으로 인한 출혈 등에 두루 효과가 있다. 겨우살이를 오래 먹으면 눈이 밝아지고 이가 튼튼해지며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는다고 한다.

3. 신경통, 관절염에 효과


   겨우살이 전체를 독한 술에 담가 두었다가 1년 뒤에 조금씩 마시면 관절염, 신경통에 큰  효과를 본다.겨우살이는 지혈작용도 뛰어나므로 여성의 월경과 다증이나 갖가지 출혈이   있는 증상에 효과가 있다. 겨우살이는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간과 신장을 이롭게 하므로 류머티스성 관절염을  비롯하여, 풍습성(風濕性) 질병에도 효력이 크다.

   성질이 차지도 덥지도 않으므로 체질에 상관없이 쓸 수 있으며 만성 병으로 몸이 몹시 쇠약해졌을 때 오랫동안 먹으면 기운이 나며 부작용도 전혀 없다.    관절염이나 신경통, 요통 치료에도 효과가 좋다. 당귀, 천궁, 두충, 속단, 위령선, 도인 등을 더해 써도 좋지만 겨우살이 한 가지만을 써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말려서 가루 내어 알약으로 짓거나 달여 먹으면 중풍으로 인한 반신불수나 사지마비 등을   푸는 효과도 있다.  겨우살이는 마비를 풀고 척추와 말초신경이 손상된 것을 회복시키는 작용이 있다.   대개 3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해야 효과를 본다. 

4. 이뇨작용 및 안신작용(당뇨병, 안태, 신경쇠약)

   몸이 붓고 소변이 잘 안 나오는 증세에 치료 효과가 크다.

   간경화나 암으로 인한 복수에 효과가 있으며 결핵성 당뇨병에도 좋다. 임산부가 겨우살이를 먹으면 태아가 건강해지고 편안해진다.그리고 겨우살이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독성이 없으므로 누구든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있는 만능약이 바로 겨우살이다. 겨우살이는 당뇨병에도 신기하다고 할 만큼 효력을 발휘한다. 당뇨병과 그 합병증으로 인한 폐결핵에는 겨우살이, 소태나무 껍질, 숙지황, 산수유, 마, 목단피, 복형, 택사, 모려 가루를 함께 쓰면 폐결핵이 먼저 낫고 당뇨병은 나중에 낫는다. 6~10 개월쯤이면 완치가 가능하다.

   겨우살이만 하루 80~100그램씩 약한 불로 오래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셔도 당뇨병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우살이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피나는 것을 멎게 하는 작용이 있다.

   아이를 가진 여성의 유산을 막는 안태약으로도 겨우살이를 쓴다. 임신 중에 자궁에서 피가 나오거나 아랫배와 허리가 아프면 유산할 징조인데 이럴 때  겨우살이, 하수오, 당귀 등을 달여 먹거나 가루 내어 알약을 지어 먹으면 유산을 막을 수 있고 피나는 것도 멎는다.

   겨우살이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피나는 것을 멎게 하는 작용이 있다.여성의 생리불순, 자궁염, 산후에 나쁜 것이 잘 빠져 나오지 않는데 등에도 효과가 좋다.젖이 잘 나오지 않을 때에는 황기와 으름덩굴을 같이 넣어 달여 먹으면 젖이 많아진다.   


    겨우살이 잎은 신경쇠약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 하루 10~30그램을 달여 차로 마시면 가슴 두근거림, 불면증이 없어진다. 또 노랗게 익은 열매를 오래 고아서 고약처럼 만들어 유방암, 피부종양 등에 바르면 좋은   효과가 있다. 


5. 면역 요법(의약품이 아닌 건강식품)

   겨우살이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행운을 가져다 주며, 귀신을 내쫓는 등의 신성한 힘이 있는것으로 여겨온 식물이다. 전 세계가 겨우살이 추출물에 주목하고 있으며, 지금은 2,500여 편이 넘는 연구논문들이 발표되어 면역요법중에서 그 안정성을 더해가고 있다.

 면역증강물질은 크게 나누어서 렉틴(lectin)과 다당체(polysaccharide)로 나눌수 있는데,   상황버섯은 다당체의 대표격이고, 겨우살이는 렉틴의 대표격임과 동시에 다당체까지 함유  하고 있는 식물이기도 하다. 한 겨우살이는 인체의 독한 기운을 다스린다고 한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겨우살이는 "성질이 평하고 맛은 쓰고 달며 독이 없다. 힘줄, 뼈, 혈맥, 피부를 충실하게 하며 수염과 눈썹을 자라게 한다. 요통, 옹종과 쇠붙이에 다친 것을 낫게 한다 임신 중에 하혈하는 것을 멎게하며 안태시키고 몸푼 뒤에 있는 병과 봉루를 낫게   한다."   동의학사전에는 "맛은 쓰고 성질은 평하다. 간경, 신경에 작용한다.

   풍습을 없애고 간신을 보하며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태아를 안정시키며  젖이 잘 나게 한다." 겨우살이는 정통의학이 아닌 대체의학, 한방보다는 민간요법으로 많이 알려진 식물입니다. 따라서 갖가지의 효능은 보았으되, 그 이유에 대해서의 의학적 입증이 되지 않은 것이 대부분 일 정도로 잠재력이 많다고도 볼 수 있겠으나, 결론적으로 현행법상 의약품이 아닌  "식품"으로 들어감니다.

▶ 복용방법

   1. 겨우살이차 : 저온가열방식의 중탕기능이 있는 약탕기를 권장합니다.

                   아래와 같이 달이시기 바랍니다.

    ① 유리주전자에 하루에 마시는 양의 물과(500~1리터) 깨끗이 헹군 겨우살이를 넣는다


        (건재 10~60g, 보통 30g). 겨우살이 10g의 양은 대략 소주컵 1잔과 같습니다.

        일례로 30g을 넣고 싶다면, 소주컵으로 3잔을 넣으면 됩니다.

     ② 가장 약한 불로 1시간 정도 달인다.

     ③ 불을 끄고 물이 식으면, 겨우살이를 걸러내고 물병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며 수시

         마신다(연하게 끊이면 녹차의 향과 맛이 남).


   2. 동백나무 겨우살이차

     ① 깨끗이 헹군 동백나무 겨우살이를 유리주전자에 넣는다

         (건재 10~30g 또는 생재 40~120g).

     ② 1리터의 물을 넣고 약한 불에 가열한다(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③ 불을 끈 뒤 물이 완전히 식으면, 물병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고 수시로 마신다.

        (해초의 향과 맛이 남).


   3. 겨우살이차를 장복하면


     참나무에서 자란 겨우살이를 겨울이나 이른 봄철에 채취하여 잘게 썰어서 말린다.  말린 겨우살이 15~30그램에 물 한 되을 넣고 한 시간 가량 약한 불로 달이면 진한 빛깔로  우러난다.  이 물을 한 번에 한 잔씩 하루 3~5번 물이나 차 대신 마신다.  녹차나 커피보다 맛이나 향이 한결 낫다. 너무 진하여 쓴 맛이 나면 달일때 겨우살이를      약간 적게 넣거나 물을 타서 마신다.   겨우살이차는 면역기능을 올려 주고 암세포를 억제하며 혈압을 낮추고 관절염을 낫게 한다.

 겨우살이를 늘 차로 끓여 마시면 온갖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특히 고혈압과 협심증, 중풍, 손발의 마비, 다리나 허리가 쑤시고 아픈데 등에 효과가 좋다.겨우살이 차는 많이 마셔도 부작용이 없고 오래 마시면 신경쇠약, 불면증 같은 것이 없어지고 혈압이 높은 사람은 차츰 혈압이 안정되어 올라가지  않는다.   임신한 여성이 겨우살이차를 마시면 낙태할 염려가 없고 뱃속의 아기가 편안하고 건강하게 자란다. 겨우살이차를 마시고 암을 고쳤거나 관절염, 중풍, 고혈압, 심장병 등을 고친 사례가 많다. 그러나 겨우살이는 약성이 순하여 효과가 단번에 나타나지 않고 천천히 나타난다. 무릎이 아파서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사람이 몇 달 복용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지팡이를 내던지고 걸어 다닐 수 있게 하는 것이 겨우살이 차다.   


   4. 겨우살이술 기동주(寄童酒)

     ① 술독의 1/3 정도를 깨끗이 씻은 겨우살이로 채운다(잎과 가지).

     ② 나머지를 술로 채우고 밀봉한다(35° 이상의 술).

     ③ 서늘한 곳에 5개월 ~ 1년이상 보관 숙성시키면, 황색을 띤 술이 된다.

     ④ 1일 1~3회, 한번에 한잔에서 반잔정도 마시거나 끓여서 뜨거울 때 마신다.

         겨우살이로 담근 술은 기동주(奇童酒)라고 부른다. 생리가 일정하지 않은 데, 월경과다, 자궁출혈, 대하 등에 천하의 명약이라 할 만하다. 특히 산후에 이 술을 조금씩 마시면 몸 안에 있는 어혈이 깨끗하게 풀려 나온다. 또 겨우살이를 35도 이상의 술에 1년쯤 담가 두었다가 그 술을끓여서 뜨거울 때 마시면 고혈압, 신경통, 관절염, 근육통에 효과가 크다.


       겨우살이를 겨울철에 채취하여 깨끗이 씻은 다음 잘게 썰어 항아리에 넣고 겨우살이  분량의 3~4배쯤 술을 붓고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 두어 1년쯤 성시키면 독특한 향기가    나는 기동가 됩니다. 이것을 하루 두세 번, 한 번에 소주잔으로 반잔에서 한 잔 정도를 마신다. 술은 35도 이상 되는 곡주를 쓰는 것이 좋다.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은 겨우살이를 물로  달여 마셔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물 한 되에 겨우살이 40~60그램을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물을 하루 3~7번에 나눠 마신다.

5. 기타 복용방법

     겨우살이 달인 물로 밥을 지어 먹어도 좋고 국을 끓여서 먹어도 된다.

     겨우살이 달인 물로 밥을 지으면 연한 노란색 빛깔이 나는 밥이되고 밥에서 겨우살이 향이 난다.  겨우살이와 흑설탕을 같은 양으로 섞어 버무려서 항아리에 담아 따뜻한 곳에 두어  6개월~1년 가량 발효시키면 맛있는 음료가 된다. 이 발효액에 물을 서너 배 타서 한 잔씩 하루 서너번 마신다. 뼈와 근육이 튼튼해지고 요통, 관절염, 불면증, 신경쇠약, 고혈압, 심장병등이 좋아지거나 낫고 당뇨병이 개선된다.    

 


   6. 유의사항

     겨우살이는 철과 동을 싫어하는 식물이므로 겨우살이를 끓일 때에는 유리 주전자나     약탕관에 넣고 끓이는 것이 좋으며, 겨우살이에 대기중의 미세한 먼지가 묻을 수도 있으니, 맑은 물로 행구어 사용해야 합니다.겨우살이 생재와 건재(말린 것)의 효능 차이는 조금도 없으나, 생재의 경우 건재보다 3배의  양을 넣어야 하며, 냉동보관을 하지 않으면 쉽게 곰팡이균이 침투하므로 즉시 건조시켜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겨우살이차로 드실 경우에는 잘게 절단해 주시면, 낮은 열에도 성분이 많이 용해되어 좋습니다. 겨우살이 건재 1kg의 양은 생재 참나무겨우살이 3 ~ 3.5kg, 생재 동백나무겨우살이 4 ~ 4.5kg과 같은 양입니다. 항암치료를 목적으로 드시려면 섭씨 100도C 이하의 온수에 겨우살이를 12시간 이상  우려내어 드시기 바랍니다.

  7. 명현현상

    명현현상은 한방에서 쓰는 용어로 명현반응 또는 호전반응이라고도 하는데, 오랫동안 잠복되어 있던 병이 치유되기 위해 그 증세가 다시 나타나는 반응을 뜻합니다.

     겨우살이의 경우 대략 70%의 사람들이 명현현상을 경험하게 되며, 증상으로는 현기증, 설사, 구토, 졸음, 발열, 월경불순, 두통, 가려움, 전신무력감, 통증, 코피, 혈변, 변비, 경련 등을 비롯하여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기간으로는 보통 일주일에서 20일까지 다양하지만 자연스럽게 증상이 사라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명현(瞑眩)하지 않으면 그 병이 낫지 않는다'라는 격언이 있을 정도로 명현 현상을 겪고 난 뒤에는 급속도로 병세가 호전됩니다.   명현현상이 나타나는 분들은 병이 호전되기 위한 좋은 징조이므로 마음 편히 받아들이시면  되며, 명현현상이 아주 심하여 견디기 어려울 정도라면 일시적으로 겨우살이의 복용량을  줄여 주는게 좋습니다

 

겨우살이 효소 만드는법

▶ 준비물

  ? 항아리 준비 : 유약을 바르지않은 항아리를 잘 소독한후 깨끗이 씻어둔다.


  ? 한지, 테잎 기타 등등

  ? 재료를 누를 깨끗한 돌도 필요하죠.. (이넘도 잘 소독해서 준비 하세요)

  ? 재료 준비

     ⇒ 겨우살이(5kg):채취한 겨우살이를 깨끗이 씻어 바구니 등에 담아 물기를 충분히 뺀다.   ⇒ 설탕(5kg)으로 설탕시럽을 만들어 준비한다. (설탕과 물의 비율은 1:1이 적당함)


▶ 만드는 법

   1. 겨우살이를 작두 등으로 잘게 썰어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는다.

      (열매도 함께 넣는다)

   2. 항아리의 2/3정도만 채우세요(넘 많이 담으면 낭중에 낭패 봅니다.)

   3. 깨끗한 나무젓가락등으로 겨우살이 상단을 얼기설기 올린다(누르기 위해서)

   4. 깨끗이 씻어 소독한 돌로 겨우살이를 눌러준다

   5. 만들어둔 설탕시럽(충분히 식혀야되겠죠?)을 겨우살이의 80%정도까지 붓는다.

   6. 항아리 뚜껑을 덥어 적당한 장소에 보관한다.(비닐로 막으면 안돼요..)

   7. 하루에 한번정도 뒤집어 주세요... 약 20일 정도 지나면 재료의 수분에  의해 푹 잠기면 더이상 뒤집기를 하지 말고

   8. 한지를 이용하여 항아리 입구를 막은후 뚜껑을 덥어 적당한 장소에  보관한다.

      (겨울엔 넘 추운곳에 두면 발효가 안돼요~~! 상온 15도 정도가 적당하죠!!)

   ※ 참고 : 항아리 입구를 비닐로 막으면 공기가 통하지 않아 이상 발효가 될 수  있으니

        한지를 이용하여 숨을 쉴수 있도록 해야함.  글구 입구를 한지 등으로 막지 않으면

        초파리 나 개미 습격을 피할 수 없으니 잘 보관하세요....

   9. 100일쯤 후에 겨우살이를 건져낸후 발효액만 거즈등으로 걸른 후 다시 숙성시킨다.

       이때 참숯을 물로 한번 끊인후 물기를 완전히 말린후 함께 넣으면 좋다.

   10. 2-4개월의 숙성 후 밀봉된 용기에 담아 냉장보관 하면서 즐기기를 시작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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