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盡人事"..조선 세종이 600년 전 대재난을 이겨낸 방법 "盡人事"..조선 세종이 600년 전 대재난을 이겨낸 방법 519년의 역사를 담은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천변재이(재난)는 25,201건*에 달한다. 지진, 가뭄, 수해, 전염병… 흔히 천재지변, 자연이 만들어내는 재앙이라고 한다. 서글프게도 예나 지금이나 재난·재해는 반복되고 있다. 코로나19 확.. Living daily/조선왕조, 왕릉 2020.03.26
붕당정치(朋黨政治) 개설 근래까지 일반적으로 이 정치 형태는 사화(士禍) 당쟁(黨爭)을 중심으로 망국적인 정치 현상으로 이해되었다. 이러한 부정적 인식의 개략은 다음과 같다. 조선시대의 왕정은 당초 중앙집권 관료제로 운영되었으나 15세기 말엽부터 훈구파로 불리는 기성 관료 집단을 비판하는 사림.. Living daily/조선왕조, 왕릉 2019.05.19
'피의 숙청' 인조반정 그러고도 살아남은 '적폐' -유성운의 역사정치 1623년 인조반정이 일어나고 광해군이 쫓겨났습니다. 광해군 치하에서 숨죽여 온 서인(西人)의 세상이 열린 것입니다. 집권 후 이들이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은 '적폐 청산'이었습니다. 광해군을 옹위하며 15년간 국정을 독점했던 북인을 가차 없이 숙청했습니다. 이때 어찌나 철저하게 숙청.. Living daily/조선왕조, 왕릉 2019.05.19
붕당정치 (朋黨政治) 붕당정치 朋黨政治 요약 의리와 이해관계를 중심으로 붕당을 결성하여 자신들의 당론을 매개로 국정의 주도권을 획득하려 하는 정치 체제. 조선 중기에 선조의 즉위를 계기로 사림파가 훈구파를 꺾고 중앙 정계에 대거 진출하며 정국의 주도권을 잡은 경우가 대표적인 붕당정치의 사례.. Living daily/조선왕조, 왕릉 2018.10.29
남인의 영수 [미수 허목]의 글씨 남인의 영수 [미수 허목]의 글씨 1. 미인의 아름다운 눈과 같은 편액 우리나라 사찰이나 궁궐, 고택, 정자, 서원 등 대부분 전통 한옥의 전각에 걸려있는 편액이 답사객에게 중요한 이유는 명패와도 같아서 전각의 정체와 용도를 알려주는 많은 정보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아는 만큼 보인.. Living daily/조선왕조, 왕릉 2018.10.18
노론의 영수 [우암 송시열]의 글씨 [지리산 자락의 글씨] 13. 노론의 영수 [우암 송시열]의 글씨 1. 각자(刻字)가 남겨지는 법 우리나라 산수 좋은 암벽에는 사람의 이름부터 시작하여 문구들을 새겨놓은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천세만세 변하지 않을 것 같은 바위에 영원히 이름을 남기고 싶은 욕구이며, 유교적 정치적 구호 .. Living daily/조선왕조, 왕릉 2018.10.18
[스크랩] 고종황제 및 주요인물 초상화들 러시아 작가 세르게이 예브게니예프 토고레프 모스코바 부기끄 영화대학 영화미술교수가 그린 초상화 고종황제(1852-1919) 조선 제26대왕 (?) (명성황후의 초상화를 그린것 같음) 김좌진(1889-1930) 독립운동가, 북로군정서 총사령 민영환(1861-1905) 독립운동가, 순국지사 서재필(1866-1951) 독립운동.. Living daily/조선왕조, 왕릉 2016.11.29
[스크랩] 고종황제의 가계도와 대한제국 황실 관련사진들 흥선 대원군 이하응 (18250~1898) 左 귀인 장씨의子의친왕+순종+덕혜옹주+귀빈 엄씨의 영친왕+고종+순종의비+의친왕비의子 창덕궁 인정전에서 1915년 촬영으로 추정 고종과 순종 홍룡포를 입은 모습 1890년, 국호가 대한제국 이전 고종황제 명성황후 화백 권오창이 그린 명성황후 명성황후가 .. Living daily/조선왕조, 왕릉 2016.11.29
인조(終), 소현세자의 죽음과 꽃들의 전쟁 우리 나라와 깊은 관계를 맺은 강대한 나라가 있습니다. 이 나라는 우리 나라가 침공을 받았을때 참전하며 도와주었고 우리는 오랫동안 그들의 정치체계를 도입하고 문화적 영향을 받아왔습니다. 반세기 가까이 이 나라는 우리에게 큰 도움을 준 맹방으로 여겨왔고, 우리가 알고 있는 한.. Living daily/조선왕조, 왕릉 2015.09.03
영조는 왜 사도세자를 죽여야 했나? -1- 22번째 왕이야기의 주인공은 조선의 21대 왕 영조 입니다. 왕 이야기는 최근 인조를 시작으로 영조와 러시아의 이반 뇌제까지 아들을 죽여야 했던 왕들을 작은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조는 재위기간만 무려 51년인 장수한 왕 입니다. 신분상으로는 천민인 어머니에게서 태.. Living daily/조선왕조, 왕릉 201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