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ural science /Destruction of Nature 4

'지구 최악 환경재앙' 말라붙은 아랄해···영상으로 보니

말라가는 아랄해. 2000년부터 2017년 사이 촬영한 위성 사진이다. [사진=미항공우주국(NASA)] '지구 최악의 환경재앙'이라 불리는 말라붙은 아랄해. 아랄해는 되살아날 수 있을까. 중앙아시아에서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사이에 위치한 아랄해는 과거 면적이 남한의 절반이 넘는 6만8000㎢..

4대강 함안보 강바닥 깊이 21m 구덩이 파여…“놔두면 보 붕괴”

‘생명의 강 연구단’ 조사팀이 12일 오후 낙동강 함안보 하류의 수심을 측정하려고 보트를 타고 보 아래 강 가운데로 나가고 있다. 조사팀은 이날 조사를 통해 강바닥에 애초 설계보다 21m나 깊은 구덩이가 생긴 것을 확인했다. 생명의 강 연구단 등 현장조사 한국수자원공사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