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라임의 이름 뜻, 알고보니 '벗는 생각'?

길라임의 이름 뜻, 알고보니 '벗는 생각'?

 

 

길라임의 뜻은 '야한 생각'?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야한 생각하는 길라임'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네티즌들의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SBS '시크릿 가든'의 한 장면을 캡쳐한 사진인데, 극 중 길라임(하지원)의 입사 지원서를 클로즈업한 장면이다. 아무도 모르고 지나갔을 그 장면에서 네티즌이 발견한 건 바로 '길라임'의 한자 뜻. 吉裸恁(길라임)에서 라(裸)는 '옷벗을 라' 자이고 임(恁)은 '생각할 임' 자이다.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옷 벗는 걸 생각한다는 뜻이 된다. '야한 생각하는 길라임'이란 게시물 제목이 말이 되는 셈이다.

네티즌들은 '너무 웃기다'며 크게 환호하고 있다. '한자어를 그냥 막 골랐나 보다. 캡처할 줄은 미처 몰랐겠지' '너무 놀라운 사실. 웃겨서 미치겠다' '이걸 발견하다니 정말 깨알 같은 매의 눈이다' '어쩐지 볼 때마다 머리가 길더라니'라면서 웃음을 나타내는 'ㅋㅋㅋㅋㅋ'를 쏟아내고 있다.

 

 

잘 어울리는 이름 갈라임 ?

 

하지원이 드라마 ‘시크릿가든’으로 큰 인기를 얻은 가운데 과거 가수 활동 시절 다소 충격적인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 하지원의 모습은 그야말로 파격적이다. 헤어스타일과 탱크 톱 의상에서는 특유의 발랄함이 엿보인다. 하지만 아래 부분은 약간 민망하다. 바지 위로 드러난 속옷(팬티) 때문이다.

네티즌도 “우와, 쇼킹하다”, “하지원에게 이런 과거가 있었다니” 등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하지원은 지난 2003년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가수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대표적인 노래는 ‘홈런’이다.

하지원은 가수 활동에 대해 지난해 MBC 예능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지금 생각해도 민망하다”며 언급을 피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