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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과 미녀/아름다운 힙

나 그 네 2011. 4. 6. 21:09

속담과 미녀/아름다운 힙 

 

계집년  고집 센 것은 도리께 작대기로 고처야한다.

"고집센 여자의 버릇은 말로서는 고칠수 없기때문에
때려서 고처야 한다는 말로서 즉 여자 고집은 고치기 어렵다는말".

계집 때린 날 장모 온다.

아내을 때렸을때 장모가 오듯이 무슨 일이 공교롭게도
잘 안되어 낭패만 된다는?.

계집도 팔아 먹 겠다.

몹시 가난한사람이 가산을 다 팔아먹고 남은거란 아내박에 없다는말.

계집 둘 가진 놈 창자는 호랑이도 먹지 않는다.

두 아내을 데리고 사는 사람의 속은 호랑이도 안 먹을 정도로 썩었다는말.

계집 말을 잘 들으면 남을 도둑 만들고,
계집말을 안들으면 집안 망신한다.

아내의 말을 너무 잘 들어도 안되고 너무 안들어도 안된다는 말.

계집 바뀐건 모르고 젖가락 짝 바뀐 건 안다.

큰 일이 생긴 것은 모르고 작은일 생긴것만 가지고 떠든다는 말.

계집 싫어하는 사나이 없고 돈 마다하는 사람 없다.

인간 이라면 이성을 싫어 하는사람 없고 돈도 싫어하는 사람 업ㅎ다는 말.

계집 아이는 외양간 치기도 가르처 시집을 보내랬다.

여자는 살림에 필요한 일은 다 배우고 시집을 가야 한다는 뜻.

계집 아이 낳으면 두번 운다

계집아이는 해산 했을때 섭섭해서 울고,
키워서는 시집 보낼때 섭섭해서 울게된다는 말.

계집애가 오라비라 하니 사내도 오라비라 한다.

남이 하는 것을 보고 덩달아 하는 것을 보고 하는 말.

계집애는 욕 믿천 이다.

계집애를 잘 못 키워 시집을 보내면 두고 두고 욕을 먹게 된다는 말.
계집애 낳는다고 슬퍼 말고 사내를 낳는다고 좋아하지 말라.

딸이나 아들이나 출생 했을 때는 차별없이 다같이 기뻐해야 한다는 말.

계집 얼굴은 눈의 안경 이다.

여자의 얼굴이 예쁘고 미운 것은 본인이 반하기에 달렸다는 뜻.

계집에 미친 중놈 같다.

무슨 일을 하는대 정신없는 사람을보고 하는 말.

계집 여럿 데리고 사는 사람은 들어가는 방 마다 말이 다르다.

아내가 많은 사람은 아내마다 거짓말을 한다는 뜻.

계집 여럿 데리고 사는 사람은 늙으면 하나도 못데리고 산다

젊어서 돈 있을때 여럿 처첩을 거느리고 살다가,
늙어서 돈이 떨어지면 모두 박대을 한다는 말.
계집은 늙으면 여우가 된다.

 

어머니와 고등어 - 김창완(산울림)

 

 

한밤 중에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어 보니
한 귀퉁이에 고등어가 소금에 절여져 있네
어머니 코고는 소리 조그많게 들리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구워주려 하셨나 보다
소금에 절여 놓고 편안하게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구일 먹을 수 있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절여 놓고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구일 먹을 수 있네
나는 참 바보다 엄마만 봐도 봐도 좋은 걸



한밤 중에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어 보니
한 귀퉁이에 고등어가 소금에 절여져 있네
어머니 코고는 소리 조그많게 들리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구워주려 하셨나 보다
소금에 절여 놓고 편안하게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구일 먹을 수 있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절여 놓고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구일 먹을 수 있네
나는 참 바보다 엄마만 봐도 봐도 좋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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