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희생 (Lady Godiva)
위의 그림은 John Collier가 1898년에 그린 Lady Godiva라는 작품이다.
런던에서 차로 70 여분의 거리에 Coventry라는 곳에, 암흑의 시대라는 중세인 11세기경에 Godiva 라는 Coventry 영주의 부인이 살았다고 합니다. 그녀는 백성들이 어렵게 살아가는 이유가 그들에게 부과된 과중한 세금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남편에게 세금을 대폭 감면해줄 것을 간곡하게 부탁합니다.
그러나 욕심 많던 영주는 백성들의 고통은 아랑곳 하지 않고 고디바 부인이 희망하는 세금 감면을 일언지하에 거부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백성들을 위해 귀부인의 자존심을 모두 버리고 남편에게 부탁하고 또 부탁합니다.
영주는 아내의 요구를 물리칠 묘안을 짜내다가 번득이는 아이디어가 하나 떠올랐습니다. 아내가 도저히 감당하기 힘든 조건을 내세우면 그냥 포기해 버릴거라는 생각을 한겁니다.
영주가 아내에게 내세운 조건은 실오라기 하나도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말을 탄채 마을을 한 바퀴 돌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백성들의 세금을 감면해주는 조건으로 자신의 부인을 벌거벗겨 마을을 돌아다니게 하겠다니 정말 말도 안되는 조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고디바 부인은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사랑하는 자신의 백성들을 위해서라면 그런 모욕쯤은 참아낼 수 있다고 생각한겁니다.
다음 날 아침 고디바 부인은 시종들의 눈물 어린 배웅을 받으며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말 위에 올라타 거리로 나섰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자신들을 위해 희생한 영주 부인을 위해 집의 창문을 걸어 잠구고 커튼을 친 다음 그 누구도 내다보지 않았으며 그 날의 일을 모두 비밀에 부쳤습니다.
결국 백성들의 세금을 줄이는데 성공했고 그녀의 이야기는 전설로 남아 전해져 오고 있었는데 18세기 이후 Coventry 마을은 고디바 부인의 전설을 관광상품화 했고, 지금도 말을 탄 여인의 형상을 마을의 로고로 삼고 있다고 합니다.
위의 그림은 John Collier가 1898년에 그린 Lady Godiva라는 작품이다.
런던에서 차로 70 여분의 거리에 Coventry라는 곳에, 암흑의 시대라는 중세인 11세기경에 Godiva 라는 Coventry 영주의 부인이 살았다고 합니다. 그녀는 백성들이 어렵게 살아가는 이유가 그들에게 부과된 과중한 세금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남편에게 세금을 대폭 감면해줄 것을 간곡하게 부탁합니다.
그러나 욕심 많던 영주는 백성들의 고통은 아랑곳 하지 않고 고디바 부인이 희망하는 세금 감면을 일언지하에 거부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백성들을 위해 귀부인의 자존심을 모두 버리고 남편에게 부탁하고 또 부탁합니다.
영주는 아내의 요구를 물리칠 묘안을 짜내다가 번득이는 아이디어가 하나 떠올랐습니다. 아내가 도저히 감당하기 힘든 조건을 내세우면 그냥 포기해 버릴거라는 생각을 한겁니다.
영주가 아내에게 내세운 조건은 실오라기 하나도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말을 탄채 마을을 한 바퀴 돌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백성들의 세금을 감면해주는 조건으로 자신의 부인을 벌거벗겨 마을을 돌아다니게 하겠다니 정말 말도 안되는 조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고디바 부인은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사랑하는 자신의 백성들을 위해서라면 그런 모욕쯤은 참아낼 수 있다고 생각한겁니다.
다음 날 아침 고디바 부인은 시종들의 눈물 어린 배웅을 받으며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말 위에 올라타 거리로 나섰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자신들을 위해 희생한 영주 부인을 위해 집의 창문을 걸어 잠구고 커튼을 친 다음 그 누구도 내다보지 않았으며 그 날의 일을 모두 비밀에 부쳤습니다.
결국 백성들의 세금을 줄이는데 성공했고 그녀의 이야기는 전설로 남아 전해져 오고 있었는데 18세기 이후 Coventry 마을은 고디바 부인의 전설을 관광상품화 했고, 지금도 말을 탄 여인의 형상을 마을의 로고로 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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