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두(콩)만 잘먹어도 젊어지는 비결이다
대두에 들어있는 8가지 알찬 성분
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대두 단백
육류의 단백질이 콜레스테롤 때문에 먹기 꺼려진다면 대두의 단백질은 그 반대. 오히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을 한다. 또 혈관을 튼튼히 하며 혈액을 맑게 하는 효과가 있으니 콜레스테롤을 걱정하는 사람일수록 대두 단백을 먹는 게 좋다.
② 호르몬을 활성화하는 대두 이소플라본
몸이 나른하고 기력이 솟지 않는다거나 생리 주기가 일정치 않은 여성이라면 여성 호르몬의 균형이 무너져 있는지 의심해봐야 한다. 여성 호르몬이 지나치게 부족하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주근깨, 짜증이나 두통, 생리불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러한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대두에 들어 있는 이소플라본이다. 하루에 약 50g(두부 반 모 정도)의 대두를 섭취하면 체내의 여성 호르몬이 지나칠 때는 억제하고 부족할 때는 보충할 수 있다. 이소플라본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젊음을 유지하고픈 여성에게는 필수적이다.
③ 쾌변을 돕는 식이섬유
최근 대장암 환자가 늘고 있는데 이는 식이 섬유 부족과 무관하지 않은 현상이다. 대두에 많이 들어 있는 식이 섬유에는 장내 세균에 의해 만들어져 발암성을 갖는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이 있다. 식이 섬유에는 물에 녹는 수용성과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이 있는데 대두의 식이 섬유는 불용성으로, 소장의 콜레스테롤을 흡착하여 체외로 배출하는 기능이 뛰어나다.
④ 암의 근원을 막는 대두 사포닌
사포닌에는 세포가 돌연변이해 암세포로 변하는 것을 막는 기능이 있다. 또 육류 등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나이 들어감에 따라 암의 원인인 과산화지질이 생길 수 있는데 대두의 사포닌은 과산화지질을 분해하여 암의 근원을 차단한다.
⑤ 끈적한 혈액을 맑게하는 대두 레시틴
동맥경화나 고혈압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는 혈액 속의 끈적끈적한 콜레스테롤을 막는 데 필요한 성분이 대두에 함유된 레시틴. 레시틴은 혈액 속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녹여 체외로 배출하며 뇌세포 활성화를 도와 치매 예방, 기억력 강화에도 효과적이다. 미국에서는 치매 환자에게 대두 레시틴을 공급하여 뇌세포의 정보 전달 물질을 증가시켰다는 데이터가 있다.
⑥ 비피더스균의 기능을 돕는 올리고당
대두를 먹을 때 살짝 단맛이 나는 것은 대두에 올리고당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올리고당은 위에서 흡수되지 않고 살아서 비피더스균이 들어 있는 대장까지 도착해 비피더스균을 도와 장내 환경을 활성화시킨다. 비피더스균의 기능이 약해져 나쁜 균이 증식하면 장내에 노폐물이 쌓여 변비가 생기거나 피부가 거칠어질 수 있으며 식중독에도 쉽게 걸릴 수 있다.
⑦ 항산화 작용의 비타민 E, 비타민 B군
비타민 하면 녹황색 채소나 과일을 떠올리기 쉽지만 대두에도 비타민 B와 비타민 E가 풍부하다. 비타민은 피부나 점막을 정상적인 상태로 유지해주어 피부를 아름답게 가꿔주는 필수 영양소. 비타민 E 또한 피부 세포의 신진대사나 혈액순환을 촉진해 노화의 근원인 산화를 막아준다.
⑧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무기염류
대두 제품에는 칼슘이 풍부하고 대두의 단백질 또한 칼슘의 흡수를 돕는 성질이 있다. 또 대두가 발효할 때 생기는 비타민 K는 칼슘을 뼈에 축적하는 기능이 있으므로 청국장을 매일 섭취하면 골다공증을 막을 수 있다. 식물성 식품에 들어 있는 철분은 흡수율이 떨어지는 데 비해 대두의 철분은 흡수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유는 우유의 약 10배나 되는 철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빈혈 예방을 위해 매일 1잔의 두유를 마시는 것은 필수다.
대두 가공식 눈속임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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