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대마도가 한국 땅임을 일본 정부가 인증

  대마도가 한국 땅임을 일본 정부가 인증

 

  일본 외무성은 8월22일 오후 3시 반 일본 프레스센터에서 도쿄에 상주하는 외신기자를 대상으로 한 기자회견애서 대마도가 한국 땅임을 인증하는 자료를 제시했다.

  일본외무성은 기자회견에서 독도가 한국 땅이 아니라는 역사적 사실을 증명한답시고 우리나라가 16세기에 출판한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첨부된 팔도총도八道總圖 를 복사해 나눠주며 “울릉도 서쪽에 우산도(독도)가 그려져 있는 걸 보면 한국이 생각하는 우산도는 독도가 아니고, 한국은 역사적으로 진짜 독독를 알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는 주장을 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은 이행李荇·윤은보尹殷輔·신공제申公濟·홍언필洪彦弼·이사균李思鈞 등이 중종의 명에 따라 1530년(중종 25년)에 〈동국여지승람〉을 새로 증보하여 만든 조선 전기의 전국지리지서로 총55권 25책으로 되어있다.

   그런데 팔도총도에는 대마도가 조선 땅으로 표시되어 있다<사진 참조>. 일본은 독도가 한국 땅이 아니라는 억지 논리를 펴다 대마도가 한국 땅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스스로 증명해 보인 것이다. 그러니까 스스로 판 함정에 빠진 것이다. 부산의 동남쪽에 그려져 있는 섬이 대마도다.

   우리말에는 이러한 경우를 ‘고소하다’라고 표현한다. 거짓말은 그 거짓을 위장하기 위해 새로운 거짓말을 지어내게 되고 그러다 꼬리가 길어져 언젠가는 잡히기 마련이다.

  이제 일본이 제사한 팔도총도를 근거로 대마도가 역사적 지리적 문화적으로 한국 땅임을 강하게 요구할 때가 됐다. 그리고 반드시 찾아와야 한다.

출처 : 하늘땅 야그

글쓴이 : 서 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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