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daily/조선왕조, 왕릉

경복궁내전

나 그 네 2013. 3. 24. 10:55

동궁은 왕세자와 왕세자빈의 생활공간으로 근정전 동편에 위치하여

동궁이라 하며 왕세자의 교육이 이루어진 곳이다.


비현각 남쪽 행각

비현각 첫번째 남문인 이모문(貽謀門)

세자가 공부를 하던 비현각(丕顯閣)

측간 (화장실)

자선당의 첫번째 남문인 중광문(重光門)

자선당의 남문인 진화문(震化門)

왕세자와 왕세자빈이 기거하던 자선당(資善堂)

자선당은 조선물산공지회때 일본으로 실려가서 조선관이라는 개인 박물관으로 쓰였다가

관동대지진때 붙타서 기단 부분만 남아 공원에 방치되었다.

1993년 목원대 김정동교수가 자선당 유구를 발견하여 1996년

고국에 돌아와 현재 건청궁 옆 녹산에 안치되었다.

자경전(慈慶殿) 일원

자경전 남쪽 행각

정문인 만세문(萬歲門)

자경전은 1867년 경복궁을 다시 지으면서 자미당 터에 고종의 양어머니인

조대비(신정왕후)를 위해 지은 대비전이다.

자경전은 대비가 일상생활을 하는 침전 건물로 총 44칸 규모이다. 겨울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서북쪽에 복안당이라는 침실을 두고 중앙에는 중심 건물인 자경전을 두었다.

해태 석조상

다락집인 청연루(淸讌樓)를 두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협경당

협경당(協慶堂)

자경전은 조선시대 법궁인 경복궁 안에 남아 있는 유일한 대비전이다. 중건 이후

  화재로 소실됨에 따라서 고종 25년(1888)에 다시 지어 오늘에 이른다.

자경전 뒷담장과 십장생굴뚝

십장생(十長生)굴뚝

장수를 기원하는 뜻을 가진 글자와 꽃 · 나비 · 대나무 형태를 흙으로 구워 새겨 넣은 아름다운 꽃담장



02.[경복궁] 내전 (강녕전, 교태전)

강녕전의 남쪽 행각과 향오문(嚮五門)

사정전에서 강녕전으로 들어가는 향오문(嚮五門)

강녕전(康寧殿)

강녕전은 왕의 침전으로 왕의 일상 생활공간이다.

강녕전은 정면 11간 측면 5간으로 용마루가 없는 무량각 지붕이다.

강녕전 동쪽 부속건물인 연생전(延生殿)

남쪽 행각

강녕전 서쪽 부속건물인 경성전(慶成殿)

연길당(延吉堂)

응지당(膺祉堂)

우물

흠경각 입구

강녕전 후면

교태전으로 들어가는 양의문과 문자무늬의 굴뚝

강녕전의 굴뚝을 교태전 남쪽 행각에 설치하였다...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글자를 넣었다.

강녕전에서 교태전으로 들어가는 양의문(兩儀門)

교태전(交泰殿)

교태전은 왕비의 침전으로 왕비의 일상 생활공간이다.

교태전은 정면 9간 측면 4간으로 용마루가 없는 무량각 지붕이다.

교태전과 동쪽으로 이어져 있는 원길헌(元吉軒)

교태전과 서쪽으로 이어져 있는 함홍각(含弘閣)

흠경각(欽敬閣). 이 건물은 1438년(세종 20) 장영실(蔣英實)이 완성한 것으로

궁중의 자동 천문시계인 옥루를 보관하던 집이었다.

함원전(含元殿)

함원전 화계(花階)

교태전 후면

교태전과 함원전 사이의 문

교태전 아미산(蛾嵋山) 화계와 굴뚝

아미산 굴뚝(보물 811호)에 새겨진 십장생·매란국죽과 길상(吉祥)의 무늬

교태전의 담장 무늬

자경전으로 통하는 문

교태전 뒤뜰의 건순각으로 들어가는 연휘문


사진 / 금마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