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의 하늘 수영장
싱가폴 랜드마크가 된 이 건물은
우리나라 쌍용건설이 시공을 한 것이지요.
지하 3층 지상 55층 3개동 총 2,561객실의 이 호텔은
지상에서 최고 52도 기울어져 올라가는 동측 건물이
지상 70m(23층)에서 서측 건물과 연결된 후 55층까지
올라가는 들입(入)字형 구조로 지어졌고
옥상에 설치된 스카이 파크(ky Park)에는 수영장, 전망대,
정원, 산책로, 레스토랑 등이 있는데
이렇게 얹혀져 있는 공원의 무게가 6만톤이라 하네요.
그중에서도 우리의 눈길을 끄는것은 옥상의 수영장인데
통상 호텔옥상에 수영장을 만드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이렇게 통크게 초대형 규모로 지어
이것 자체가 이호텔의 마스코트가 되어
수영과 조망을 즐길어 온 김에 하룻밤 자고가는
발상의 전환이 먹힌 아이디어가 아닐까 합니다.
200m가 넘는 공중에 있는 아찔하고도 스릴넘치는 수영장에서
수영하는 색다른 즐거움을 사진으로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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