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명 : 필스너 우르켈(PILSNER URQUELL)
알코올농도 : 4.4%
용량 : 330ml
원재료명 : 물, 맥아, 호프, 이스트
제조사 : 필젠스키 프레즈드로이
원산지 : 체코
필스너 우르켈의 탄생은
1838년 맥주의 일률적인 맛에 기준이없으며, 형편없고 질떨어지는 것에 시민들에 불만이 생기자
이에 위기를 느낀 필젠의 양조업자들은 양질의 맥주를 만든다는 데 뜻을 모아 최초의 현대적인 양조장인 시민양조장을
세우고 바바리아 출신의 조세프 그롤(Josef Groll)을 영입했다고 한다.
그닥 인물평이 좋지 않은 그롤이였지만 맥주에대한 열정이나 천재성이 있었는지 새로운 양조기술과 보헤미아 지방의
사즈(Saaz) 홉과 연한 맥아 등을 접목해서 진한 홉 향과 강한 쓴맛을 지닌 황금색의 맥주를 만들어냈단다.
이전까지 흑맥주가 전부였던 맥주시장에 은은한 홉향이 깊게 배인 황금색 맥주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세계로
퍼져나갔다고 한다.
현재 전세계에서 생산되고 있는 맥주의 약 75% 이상은 이 황금색 맥주의 변형이라고도 하고
필스너 우르켈의 우르켈(Urquell)은 오리지널(Original)이란 뜻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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