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daily/엽기,황당 미소들,,,

치마 올린 수녀

나 그 네 2013. 12. 21. 11:19

막상막하 (莫上莫下)

 

 

 


섹시녀가 아침에 회사에 출근하기 위해
택시 정류장에서 택시를 타려는데
한 남자가 뒤에서 후다닥 달려와서 새치기를 하였다.
다열질(다양하게 열 받는 지랄 같은 성격)인 그녀는
어이가 없다는 듯 남자에게 말했다.

"야!!~ 넌 다리가 세 개라서 잘 뛰는구나?"

남자가 그 말을 듣고 빈정대며
"그 여자 입이 두 개라서 말은 잘하네~"

여자도 지지않고
"그 새끼 대가리가 두 개라서 머리는 잘 돌아가는구나."
그야말로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다.

 

 

치마 올린 수녀

 

두 수녀가 야밤에 수녀원으로 가는데 뒤에서

웬 남자가 따라온다.

낌새를 눈치챈 선배 수녀가 젊은 수녀 엘리샤에게 말했다.

“빨리 가자 엘리샤.”

그래도 따라온다.

선배 수녀가 다른 방법을 생각해 내곤 말했다.

“둘이 헤어져서 가자.

살아남은 한쪽이 수녀원에 알리기로 하고...“

그래서 두 수녀는 서로 갈라져서 뛰었다.

선배수녀는 죽을힘을 다해 수녀원에 다달았다.

잠시후 젊은 수녀가 여유있게 뛰어오는게 아닌가!

“무사 했구나 엘리샤. 어떨게 빠져 나왔니?...

“뭐...그냥 잡혀 줬지요...”

“오,하나님!어~어찌 된거야...”

“그냥 스커트를 치켜 올렸습니다.”

“어머머머머, 뭐라고??......

오~마이갓....“

“그 남자가 좋다고 바지를 내리더군요...”

“주여~~ 망할 것 볼장 다본겨...?”

“수녀님도 참~~

.

.

.

.

 

치마올린 년 하고 바지 내린 놈 하고

누가 빨리 뛰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