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行/아름다운 산하

지리산 칠선계곡

나 그 네 2015. 8. 23. 06:15

2015.08.22(토)

지리산 칠선계곡

나 홀로

추성마을 - 두지동- 칠선교- 선녀탕- 옥녀탕- 비선담 -비선담통제소 회귀

추성마을 - 용소(용소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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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선계곡 중간에 위치한 칠선폭포는 높이 10여m로 지리산 최고의 계곡에서 쏟아지는 폭포답게 수량이 풍부하고 물줄기에 힘이 있다.

칠선폭포가 위치한 칠선계곡(七仙溪谷)은 지리산 최고봉인 천왕봉(1,915m) 서북쪽에서 발원해 함양의 임천으로 합류하는 계곡이다. 18km에 이르는 긴 계곡에는 칠선폭포를 비롯해 대륙폭포·마폭포 용소․선녀탕․옥녀탕.비선담 등 7개의 폭포수와 30여 개의 소(沼)가 선경을 펼친다.
지리산의 가장 대표적인 계곡인 칠선계곡 중간에 위치한 칠선폭포는 높이 10여m로 지리산의 여느 폭포들보다 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만 지리산 최고의 계곡에서 쏟아지는 폭포답게 수량이 풍부하고 물줄기에 힘이 있다. 또 폭포 아래의 소(沼)는 제법 깊고 널찍하며 물은 투명한 옥빛을 이룬다. 칠선폭포라는 이름은 칠선계곡의 중심부에 위치해 붙은 것이다.

칠선폭포는 선녀탕, 옥녀탕, 비선담 등과 함께 이 계곡에 전해오는 칠선녀의 전설을 떠올리게 한다. 아주 오랜 옛날, 이 계곡의 아름다움에 반한 일곱 선녀가 하늘에서 내려와 목욕을 즐겼다. 어느 날 반달곰이 선녀들의 옷을 훔쳐 바위틈 나뭇가지에 걸어 놓았는데, 그건 나뭇가지가 아니라 사향노루의 뿔이었다. 선녀들이 옷을 찾아 헤매는 것을 본 사향노루는 자기 뿔에 걸려 있는 옷을 선녀들에게 가져다주었다. 선녀들은 그 옷을 입고 무사히 하늘나라로 올라갈 수 있었다. 선녀들은 자신들을 도와준 사향노루는 이 아름다운 계곡에 살게 해주고, 곰은 그 옆의 국골로 쫓아 버렸다 한다.
칠선계곡은 추성리에서 칠선폭포 지나 비선담까지는 항상 입산 가능하다. 그 상류로는 5~6월과 9~10월 한시적으로 탐방 예약 가이드제를 실시하고 있다. 추성리에서 선녀탕 지나 비선담통제소까지는 왕복 4시간 정도 걸린다.

 

용소(용소폭포)는 출발후 왼쪽방향으로 약5~10분거리, 두지동(두지터), 칠선교지나, 선녀탕, 옥녀탕,비선담, 이후 통제구간 대륙폭포, 마폭포,칠선폭포 ""

 

[출처: 지리산 둘레보고 ]

 

 

추성리 정류장(주차장) 에 차량을 주차시키고 (주차비 5,000원) 출발,

첫번재 이정표 직진 칠선계곡, 왼쪽으로 용소(용소폭포)방향.

 

 

고개를 지나시 내려다보이는 계곡

 

 

 

두지동(두지터) 마을, 집을 통과하도록되어 있고,

두지동마을에도 엤적에는 담배를 재배하였는지 담배건조실 (경상도 말로 담배굴도) 있고,  담배굴을 개조하여 아름다운 茶室로 改造되었있네요.

두지동에서 백무동방향으로 (창암능선 및 하백무)로 갈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