健康/아름다운 야생화

반하

나 그 네 2016. 6. 6. 13:09





 

◈ 반하                                                                                                             

 

한약명  알줄기-반하
속   명  끼무릇, 소천남성, 법반하
학명  Pinellia ternata
분류  외떡잎식물 천남성목 천남성과
분포  한국, 일본, 중국
생육상  여러해살이풀

[서식] 밭에서 자란다.
[높이] 높이 30cm 정도이다.
[잎] ① 지름 1cm 정도의 알뿌리에서 1∼2개의 잎이 자라고 잎자루는 길이 10∼20cm이다.
       ② 밑부분이나 위쪽에 1개의 주아가 생겼다가 떨어져서 번식한다. 
       ③ 잎은 3개의 작은잎으로 된 겹잎이다.
       ④ 작은잎은 털이 없고 모양이 달걀 모양이나 바소꼴 등 변화가 많다. 
[꽃]  ① 꽃줄기는 높이 20∼40cm이고 포는 녹색이다.
        ② 길이 6∼7cm로 겉에 털이 없으나 안쪽에는 털이 있다.
        ③ 꽃은 6월에 피고 육수꽃차례에 달린다.
        ④ 암꽃은 밑에, 수꽃은 위에 달리며 끝이 길게 자란다.
        ⑤ 꽃은 노란빛을 띤 흰색이다.
[열매] 열매는 녹색 장과이다.
[이용] 알뿌리에 독성이 있으나 한방에서는 거담.진해 등의 효능이 있어 구토.설사 및 임신중의 구토에 사용한다.

 

 

반하 (학명 Pinellia ternata Breitenbach )

 

기원 천남성과에 속한 다년생초본인 반하의 덩이줄기

 

성상 둥근 뿌리줄기는 지름 1㎝. 1~2개의 잎이 나오고, 작은잎은 3개이다. 꽃은 6~7월에 피고, 육수화서로 달리며, 불염포는 녹색이고, 장과는 녹색이고 크기가 작다. 약재 형태는 약간 편압된 구형이거나 불규칙한 모양의 지름 7~25㎜, 높이 7~15㎜이다. 바깥면은 백색~회황백색이고 위쪽에는 줄기의 자국이 오목하다. 국내에서 생산된 반하를 토반하, 중국에서 생산된 반하는 대반하라 해서 유통하고 있다.

 

▢ 기미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있다.

 

▢ 효능 담을 치료하고 가래가 많고 해수천식에 효과가 있다.

 

▢ 감별 토반하는 색이 좀 어둡고 겉에 흰가루가 있고 대반하는 겉표면에  주름이 많이 있고 겉과 속이 노란색을 많이 띠고 있고 흰가루가 거의 없다. 서산과 제주반하가 유명하며 생강즙으로 법제하며 생강의 양은 반하의 1/4정도이다.   반하는 1~3㎝, 0.5~1.5㎝의 지름과 높이를 가진다. 구별시에는 색깔의 경우 반하가 흰색을 띠고 있고 가운데가 움푹 패여있으며 천남성은 갈색을 띠고 역시 가운데가 패여져 있어 색깔로서 감별이  가능하고 천남성의 경우 작은 것은 혹과 같은 돌출부가 있다.


끼무릇"이라고도 불리며 길가나 밭에서 잡초와 함께 자라는 여러해살이 약초이다. 반하는 주로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되어 있으며 밭이나 과수원의 잡초로 많이 야생하고 있다. 땅속에 지름 1cm정도 되는 알뿌리(球莖)가 있고 많은 수염뿌리를 달고 있다.
잎은 땅속의 줄기뿌리에서 10~20cm 정도의 잎자루가 나오고 난형의 작은 잎이 달린다. 6월경에 알뿌리에서 가늘고 곧게 서는 녹색의 꽃줄기가 나오며 그 끝에 꽃이 핀다. 꽃줄기는 둥글고 녹색이나 꽃은 암갈색을 띠는데 화축(花軸)을 둘러싸고 수많은 잔꽃들이 피는 육수화서(肉穗花서 뭉친 이삭모양의 꽃차례)로 중간 아래쪽에 암꽃이 착생하고 위쪽에는 수꽃의 꽃밥만 착생한다.
열매는 장과(奬果)로서 익으면 연녹색을 띠게 된다. 알뿌리를 "반하"라 하고 구토를 진정시키는 작용이 있는데 특히 입덧약으로 생강과 배합하여 쓴다. 또한 거담작용이 있어 기관지에서 생기는 분비물을 감소시킨다.
노이로제로 인하여 목구멍에 이물감을 느낄 때나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성 소화부진, 식욕부진에 쓰면 잘 듣는다.
한방에서는 진해, 진정제, 구토진정제로 위가 차고 소화가 안되며 구역증이 있을 때와 감기로 인한 기침, 해소, 인후통, 두통, 불면증 등에 처방, 배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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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하는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 가장자리나 들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으로 괴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키가 1-20cm로서 지하에는 작고 흰 구슬이 있기 때문에 금방 알 수 있다.  

 

꽃은 5월에 피는데 꽃대가 잎보다 길게 자라며, 초록색 대롱 모양의 꽃대에 뻑뻑이 나온다. 꽃대의 끝은 꽃턱잎 바깥으로 가늘게 자라 나온다. 여름이 한창일 때 꽃이 시든다고 해서 반하라고 한다. 비슷한 종류중에 천남성이 있는데 성분이나 꽃 모양, 잎, 모양이 거의 비슷하지만 크기가 훨씬 더 크다.

 

반하는 여름 풀밭에 앉아 있으면 거의 찾기가 힘들 정도로 작고 가려린 꽃이다. 이주 질겨서 잘 끊어지지 않는 잡초이기 때문에 흙 속의 괴경은 중요한 한방약 원료가 된다. 니코틴[nicotine], 콜린[choline] 등을 함유하고 있는 반하 괴경은 아주 떫기 때문에 감자껍질 벗기듯 얇은 껍질을 벗겨서 사용사용한다. 껍질 벗긴것을 물 1.8L에 식염 30gr를 가한 것에 하룻밤 담궜다가 물로 씻고, 햇볓에 말려서 약으로 한다. 손틉으로 긁어서 흰 가루룰 얻을 수 있을 정도까지 건조시킨다.

 

반하는 차멀미 등에도 유효하고 외용으로는 소염, 진통, 지혈의 효과도 있다. 민간에서는 ,입덧할 때 반하 8gr에 생걍 5gr을 넣고 달여서 찌꺼기를 버리고, 식혀서 하루에 여러차래 나누어 마시면 구토를 멈추게 하는 효과가 있다. 반하는 독초이므로 의사나 약사와 상담하여 사용한다. 

 

약효: 진토, 거담, 진통, 중풍, 반신불수, 종기, 지혈에 좋다. 


[동의보감]에서는 "임산부에게는 태(胎)를 떨어뜨리므로 쓰는 것을 삼가야 하는 약"으로 설명되어 있다.
반하는 약한 독성이 있어 생으로 먹으면 목안이 아리는데 이 자극성을 중화시키는 것이 생강이다. 반하를 명반과 생강즙에 담가 처리하여 자극성을 없앤 것을 "법제반하(法製半夏)"라 하여 한방에서 만들어 쓴다.

 

 

[효능 해설]

땅속의 둥근 덩이줄기를 7~9월 사이에 캐어 잔뿌리를 뜯어내고 겉껍질을 벗긴 다음 햇볕에 말린다. 여름에 잎이 스러져서 ‘반하’ 라고 불러졌다고 한다.

독성이 좀 있으므로 복용량을 적게 한다. 덩이줄기를 잘게 썰어 2~3시간 끓여야 안전하며, 생강과 같이 쓰면 부작용이 적고 치료 효과가 높다. 자극작용이 심하므로 반드시 법제해서 약용해야 한다. 즉 아린 맛이 없어질 때까지 물에 우려낸 다음 백반물이나 생강즙을 10분의 1 정도 넣고 뿌리 속이 익을 때까지 뭉근히 달여서 건조시켰다가 약용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아린 맛이 있는 달임약을 동물에게 먹였더니 구토 증세가 멈춰졌다고 한다. 민간에서는 덩이줄기를 달인 물에 생강즙을 섞어서 탈모증을 없애기 위해 발랐다고 한다.  

 


구역질약

반하 달임약은 구토증과 구역질을 멈추게 하는 중요한 약으로 치고 있으며, 불면증과 현기증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옛날부터 임신한 여자의 구역질을 멈추는데 흔히 써 왔다고 한다.

말린 덩이줄기를 빻은 가루를 찻숟갈 절반 못되게 하루 세 번 꿀물에 타서 마시면 급성위염, 구토, 멀미를 없애면서 아울러 입맛을 돋운다고 한다. 하루의 달임약은 4~10g(법제한 것)이다.

기침, 가래, 두통, 눈, 충혈, 가슴속이 트적지근 하거냐 할딱거리는 데에도 약용한다. 고약한 종기, 부스럼, 연주창 등에는 법제하지 않은 것을 가루로 내어 뿌리면 효능, 효험이 생긴다.
반하 자체가 독성을 조금 갖고 있으면서 몸 속의 독성을 풀어주는 묘한 성질이 있다.



[식물 특징]

여러해살이풀로서 땅속에 지름이 1~2㎝쯤 되는 덩어리의 알줄기를 가지고 있다.
하나 또는 두 개의 잎이 잎줄기로부터 자라나면 잎몸이 세 개로 갈라진다. 잎조각의 생김새는 계란꼴에 가까운 타원꼴로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가늘고 긴 잎자루의 중간부에 하나의 주아(珠芽)가 생겨나 식물체로 자라난다.
잎줄기로부터 하나의 꽃대가 자라나 통과 같은 생김새의 길쭉한 꽃이 한 송이 핀다. 이 통 속에 살찐 막대기와 같은 조직이 자리하는데 그 위쪽에는 작은 수꽃들이 자리하고 아래쪽에는 암꽃이 위치한다. 통을 구성하는 조직의 일부가 회초리 모양으로 길게 자라난다. 꽃은 6~7월에 핀다. 꽃의 길이는 10㎝ 이내이고 빛깔은 초록빛을 띤 흰빛이다. 독성물질의 하나이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논두렁이나 풀밭 또는 밝은 나무그늘 등에 난다.
반하와 생강을 섞어 바르면 탈모증 방지, 불면증, 현기증을 물리치며 토하고 구역질하는 것이 멈춘다.

 

유사종 

 

대반하(Pinellia tripartita (Biume) Schott.) :남부 도서지방에서 자라는 다년초이다. 땅 속에 괴경이 들어 있고 여기서 두 장의 잎과 한 개의 꽃줄기가 자란다.

반하는 천남성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끼무릇이라 한다. 습담으로 인한 모든 증상을 다스리는 가장 일반적인 약재로 감기로 인한 기침, 가래 그리고 소화장애에 의한 구역이나 구토증에 사용한다. 반하는 거담작용이 있어서 호흡중추를 진정하며 기관지의 경련을 제거하여 해수를 경미케 하고 기관의 분비물을 감소케 한다. 반하를 건조 세말로 하여 침출액을 동물에게 경구적으로 혹은 피하주사한 후 최토제로서 구토를 일으키게 하였으나 구토를 하지 않고 정상이었으므로 진토제 효과가 좋았음을 알게 되었다. 반하는 차멀미나 배멀미 등에도 유효하고 외용으로는 소염, 진통, 지혈의 효과가 있다. 성분은 니코틴, 콜린, 호모겐티신산, 수산속회침정, 점액질 정유, 베타-시토스테롤, 알기닌, 글루타민산, 회분등이 함유되어 있다.



반하를 그냥 먹으면 입과 목이 아리고 마비가 올 정도로 독성이 매우 강하므로 반드시 독을 제거하고 사용한다. 반하와 상극되는 성질이 있는 생강즙(生薑汁)에 하룻밤 정도 담가서 불린 다음 꺼내어 그늘에 말리면 독을 제거할 수 있다. 이때 백반을 생강즙에 넣기도 하는데 백반은 담(痰, 가래)을 말리는 성질이 있으므로 반하의 담을 제거하는 성질을 도와주기 때문이다.


반하의 자라는 모습을 보면 이름에서 보듯이 반하(半夏)는 여름에 반쯤 생성되어 가을에 완전히 이루어지는 것으로 가을은 세상의 모든 것이 마르게 하는 기운을 가지고 있으며 대기가 건조하면 불이 자주 일어난다. 그런데 반하는 여름을 지나온 것이므로 건조한 기운에다가 뜨거운 기운까지도 겸하고 있어 이러한 반하의 독특한 성질을 인체에 적용해보면 반하의 마르고 뜨거운 기운으로 담(痰)을 말릴 수 있다.


또한 반하는 가을에 완전히 이루어진다고 하였는데 가을은 수렴하고 거두는 기운을 가지고 있어(이와 같은 성질은 가을에 추수하는 모습을 연상해 보면 된다) 구토하는 증상을 치료하며 가을은 한방에서 장기(臟器)로는 폐(肺)에 해당하여 폐에서 일어나는 담(痰)을 삭히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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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하에는 정유, 베타 시토스테롤과 배당체, 콜린, 글루콘산, 아스파라긴산, 아르기닌, 리진, 포도당, 람노즈 등이 있고 기름과 1.9%의 회분(마그네시움 약49%, 칼시움 약15%), 프로토아네모닌과 비슷한 점막자극물질, 휘발성알칼로이드, 0.002%의 에페드린이 있다. 뿌리껍질에는 아린맛이 있는 호모겐티산이 있다.

 

반하 달임액은 구토증세를 멈춘다. 신선한 반하는 오히려 구토를 하게 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오래 묵은 것이 좋다고 한다. 그리고 반드시 달여서 쓰는 것이 좋다. 그리고 반하의 성분은 기침중추를 안정시켜 기침을 멈추게 한다. 에페드린은 목 감기와 구토에 효능이 있다고 밝혀졌다.

 

생뿌리는 목안을 세게 자극하는데 이것은 천남성과의 식물에 들어 있는 싱아산 칼슘의 바늘결정에 의한 것이라고도 한다. 그러므로 뿌리조각을 희염산에 담그면 자극작용이 사라진다고 한다. 그래서 소의 쓸개에 동과의 식물 천남성 넣어서 쏘는 독을 제거하여 사용하는 우담남성이라는 제법도 있다.

 


예로부터 한의에서는 구토를 멈추는 약으로 사용하였다. 구토약, 진경약, 가래삭힘 약으로써 위하수, 임신구토, 구토, 기침, 어지러움증, 두통, 급성위염, 인후통 등에 쓴다.

 

위산과다를 억제하기 위하여 반하와 진피를 함께 사용한다.

 

2~3g의 반하 잘게 썬것을 물200cc되게 2~3시간 달여서 식혀 하루 3번에 나누어 마신다.

 

반하가루 : 법제한 반하를 가루로 하여 구토, 임신구토, 급성위염 등에 한번에 2g씩 하루 3번 먹는다.

 

반하에다 생강즙, 백반탕을 가하든지, 혹은 죽력 즙을 가하든지, 또는 백개자를 가하든지 하여 증상에 맞추어 곡(누룩)을 만든 것을 반하곡 이라고 한다.

 

알줄기를 감기. 구토. 진해. 거담. 졸도.위장염.창종.인후염.진정.강심.이뇨등의 약으로 쓴다.

 

塊莖(괴경)을 半夏(반하)라 하며 약용한다.

 

7-8월에 채집하여 외피를 벗기고 햇볕에 말리거나 焙乾(배건)한다.

 

성분 : 塊根(괴근)에는 精油(정유), 소량의 지방, 전분, nicotine, 점액질, asparagin 산, glutamine, β-sitosterol-β-d-glucoside, 3,4-dihydroxybenzaldehyde 등이 함유되어 있다.

 

약효 : 燥濕(조습), 化痰(화담), 鎭嘔(진구), 止吐(지토), 鎭咳(진해), 鎭靜(진정), 散結(산결)의 효능이 있다. 胃部停水(위부정수), 惡心嘔吐(악심구토), 心痛(심통), 反胃(반위), 咳喘痰多(해천담다), 濕痰冷飮嘔吐(습담냉음구토), 胸膈腸滿(흉격장만), 痰厥頭痛(담궐두통-痰濁逆上(담탁역상)에 의한 두통), 頭暈不眠(두운불면)을 치료하며 외용으로는 癰腫(옹종)을 消(소)한다.

 

용법/용량 : 6-12g을 달여 복용한다. 또는 丸劑(환제)로 하여 복용한다.

 

외용 :가루 내어 調布(조포)한다.

 

독성 :유독(有毒): 생반하를 맛보면 혀가 마비될 정도의 독성이 있다. 여러가지 수치법을 통해 약효는 높이되 독성을 줄인다. 임신중이나 진액의 손상으로 인한 구갈에는 복용을 금한다.

 

약성 :성질은 따뜻하고 유독하며 맛은 맵다.

 

채집시기/산지 :중국, 일본, 한국 등 동남아 전역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적으로 재배하고 있으나, 서울, 수원, 제주도, 울릉도 산이 유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공 :반하는 끼무릇 뿌리의 구경을 외피를 제거하고 건조하여 약용으로 쓰고 있다. 청반하는 습을 없애고 담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고, 생강즙으로 볶은 강반하는 토하는 증상을 다스리며 법반하는 위를 조화롭게 하고 습기를 말리며 반하곡은 담을 없애고 식체를 삭이는 효능이 있고, 생반하는 독이 있어서 외용으로 사용하여 종기를 없애고 덩어리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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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피(陳皮) 복령 등을 배합(配合)하여 비습불화(脾濕不化)로 담음(痰飮)이 내정(內停)하여 나타나는 해수담다(咳嗽痰多)와 천해기역(喘咳氣逆) 및 담역두현(痰逆頭眩) 등을 치료한다.

 

과루(瓜蔞) 황금(黃芩) 등 청열화담약(淸熱化痰藥)과 배합(配合)하여 담열해수(痰熱咳嗽)를 치료한다.

 

생강(生薑)을 배합(配合)하여 위한구토(胃寒嘔吐)를 치료한다.

 

황련(黃連) 죽여(竹茹) 등 청열약(淸熱藥)과 배합(配合)하여 위열구토(胃熱嘔吐)를 치료한다.

 

황련(黃連) 황금(黃芩) 건강(乾薑) 등을 배합(配合)하여 담습(痰濕)의 내조(內阻)와 한열호결(寒熱互結)로 인한 흉완비민(胸脘■뱃속결릴비悶)을 치료한다.

 

후박(厚朴) 자소(紫蘇) 등을 배합(配合)하여 인중(咽中)에 담(痰)이 결취(結聚)되어 된 매핵기(梅核氣)를 치료한다.

 

패모(貝母) 하고초(夏枯草) 곤포(昆布) 해조(海藻) 등을 배합(配合)하여 나력담핵(연주창라, 연주창력痰核)과 옹종(癰腫)을 치료한다.

 

남성(南星) 백출(白朮) 등을 배합(配合)하여 습담(濕痰), 해수(咳嗽), 면황(面黃), 복창소화불량(腹脹消化不良)을 치료한다.

 

반하(半夏)의 법제.

 

이 약은 중요하여 동의보감에 법제 방법을 별도로 기록할 정도이다.

 

그를 알아보면, 강제(薑製)나 제(製)라고 쓰여진 것은 생강에 절여 말린 것을 뜻하며, 조각자에 생강을 넣고 15번을 달여, 썰어서 소금 5돈을 넣고 소금물을 만들어, 귤홍과 함께 넣고 잘 저어서, 불에 바짝 마르게 건조시켜, 반하국(半夏麴)이라 하여 누룩에 법제, 날것을 갈아 말려 가루로 만들어, 간질을 치료할 때는 생반하로, 반하를 초(炒 볶아서)하여, 여러 조각으로 쪼개어 백반 가루 1냥을 넣고 달인 물에 하루 동안 담갔다가 걸러내어, 다시 생강즙에 하루동안 담근 뒤, 생강즙이 마를 때까지 달여, 연한 불에 말린 뒤에 가루로 만들어, 담에 속하는 병은 반하가 주로 치료하는데 반드시 반하를 누룩으로 만들어 쓰고, “하천고”에 백개자, 생강즙, 백반탕, 죽력을 가하여 누룩을 만들어 쓰는 등 법제 방법이 많다.

 

 

 

 

 

반하(半夏) 12.0 / 황금(黃芩) 6.0 / 건강(乾薑) 6.0 / 인삼(人蔘) 6.0 / 감초(甘草) 6.0 / 황련(黃連) 2.0 / 대추(大棗) 6.0 (반하 사심탕)

 

반하 사심탕을 사용하는 병증

 

상한병에 걸린지 5, 6일이 되어 구토하면서 열이 나는 것은 시호탕증을 갖춘 것이다. 다른 약으로 설사를 시켜도 시호탕증을 여전히 가지고 있으면 다시 시호탕을 투여한다. 이는 이미 설사 시켰다 해도 逆이 아니다 반드시 열이 나면서 떨리면 도리어 발열하고 땀을 흘려서 푼다. 만약에 심하가 그득하면서 심히 아프면 이것은 결흉이다. 대함흉탕을 반드시 사용한다. 단 그득하기만 하고 아프지 않으면 이것은 증이니 시호를 사용하는 것이 좋지 않다. 반하사삼탕을 주는 것이 좋다.

 


오목가슴이 마치고 때때로 오심, 구토가 있고 식욕이 부진하며 복명이 있고, 연변 또는 설사의 경향이 있는 사람의 다음 제증 :급·만성 위장카달, 발효성 설사, 소화불량, 위하수, 신경성 위염, 위약, 숙취, 트림, 가슴쓰림, 구내염, 신경증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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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하(半夏) 20.0 / 후박(厚朴) 6.0 / 복령 8.0 / 생강(生畺) 10.0 / 소엽(蘇葉) 4.0 (반하 후박탕)

 

반하 후박탕을 사용하는 병증

 

신경성 소화불량과 신경성 천식에 신경을 안정시키고, 진해 거담작용을 하며 소화관운동성을 항진하고 소화관경련을 억제하여 진토(鎭吐)작용을 한다.

 

주의 :반하뿐 아니라 천남성과 식물들은 독성이 강하다.

 

함부로 사용 할것이 아니라 반드시 한의사와 상의후 사용해야 한다. 오두류(烏頭類)의 약물(藥物)과 동용(同用)하는 것은 마땅하지 않으며, 모든 혈증(血症) 및 음허(陰虛)로 인한 조해(燥咳)와 진액(津液)의 손상(損傷)으로 인한 구갈(口渴)에는 복용(服用)을 기(忌)한다. 독성이 강하고 조습작용이 심하므로 임신 중 구토증이나 결핵에 의한 기침이  있을 때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안면신경마비 :알줄기 5g에 물 700㎖를 넣고 달인 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저녁으로 복용한다. 환제나 산제로 복용할 수 있고, 외용에는 가루로 만들어 바른다. 유독하기 때문에 복용에 주의한다.

 

종기 :반하가루를 밥과 섞어서 고약처럼 곱게 이겨서 환부에 붙인다.

 

신경질(히스테리) :반하 뿌리 5 ~ 6g을 1회분으로 달여서 4 ~ 5회 복용한다.

 

구토, 임신구토, 급성위염 :법제한 반하를 가루를 한번에 2g씩 하루 3번 먹는다.

 

천식 발작시 :1돈 정도의 반하 가루와 생강즙을 약간 섞어 먹이면 발작이 즉시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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