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 제 : 2021. 9. 8
어 디 : 하동 금오산 일몰
오랜만에 하늘이 열려서 시원한 남해 바다와 일몰 관경을...
금오산(金鰲山)
진교(辰橋) 남단(南端) 임해(臨海)에 위치한 금오산은 노적(露積)가락처럼 우뚝 솟아 있어 예날에는 소오산이라 하였으며, 병목처럼 생겼다고 병요산(甁要山)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이명산의 주맥(主脈)따라 자그마한 산줄기가 끊어질 듯 이어져 내려 바다를 건너다 보는 자라(鰲) 형상(形象)과 같고
오행설(五行說)에 따르면 산(山)의상(象)이 금상(金相)이므로 금오산(金 鰲山)이라 이름지어 부르고 있다.
산(山)의 크기는 높이가 849m이고 둘레가 34km나 되어 진교면(辰橋面)과 금남, 고전 3개면(個面)을 두루 안고 있다.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風景)은 자리산의 웅장(雄壯)함과 다도해(多島海)의 아름다움에 광양만의 현대적 발전상이 서로
어우러져 천혜(天惠)의 경관(景觀)을 만들어 내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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