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죽천(丁口竹天)이구나…’ ‘정구죽천(丁口竹天)이구나…’ 이수기 (경남일보논설고문) 삿갓 쓰고 죽장 짚고 미투리신고 한평생 방랑하며 숱한 전설과 일화를 남긴 방랑시인 김삿갓의 풍자(諷刺)시 가운데 ‘정구죽천(丁口竹天)’이란 말이 있다. 김삿갓이 어느 유식한 체 하는 부부 집에 들었는데 식사 때가 되어도 식사를 대.. Living daily/엽기,황당 미소들,,, 2010.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