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꾐에 꼬여서’ 야구를 시작했다 이대호의 올 시즌 최고 성적은 스프링캠프에서 누구 보다 강도 높은 체력훈련을 거치면서 나올 수 있었다. 이대호가 지난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경기에 앞서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을 하고 있다. 부산 = 곽성호기자 tray92@munhwa.com ‘빅보이’ 이대호(28·롯데)가 자신의 생애뿐 아니라 한국 프로야구의 .. Sports/야 구 2010.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