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페미니즘은 여성 소변기의 등장과 함께하는 것이 아닐는지---.
마침내 여성 소변기가 등장하였다.
여기 시험용으로 나타난 소변기는 끌어내릴 수도, 혹은 끌어 올릴 수도 있는 장치이다.
이제 시대는 소변기라고 하는 하드 웨어 뿐만 아니라 소프트 웨어, 그러니까 여성 내의에도
이에 걸맞는 변화와 진화가 있어야 할지 모르겠다.
진정한 의미의 페미니스틱 "요강"이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행정자치부의 한범덕 차관이 오셔서 모든 화장실 설비들을 꼼꼼히 챙겨보고있다.
11월 22일 개회식에서는 심재덕 세계화장실 혐회 창립총회 조직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한덕수 국무총리의 축사,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의 환영사, 이용희 국회 부의장의 격려사,
시게루 오미 세계보견기구 서태평양 지역 사무차장의 기조연설이 있었고,
1차 본회의에서는 심재덕 의원을 세계 화장실 협회 총회 초대 의장으로 선출하였다.
이어 초대의장의 의사 진행으로 세계 화장실 협회 규약을 채택했으며 이사회를 구성하였다.
이사진은 각국 대표들이 모두 열망을 표명하여서 임기를 반으로 줄이고 인원을 두배로 뽑는
열기에 찬 분위기를 연출보여주기도 하였다.
행자부 장관 주최의 오찬 이후에는 2차 본회의가 진행되어서 빈데수와르 파탁, 슬라브
국제사회 운동 기구 설립자의 특별연설, 기타 주제연설, 각국 대표의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어서 인도양 홀에서 개최되고 잇는 화장실 설비 전시회은 대표들은 관람하였는데
수많은 국산 발명품 및 아이디어 상품, 특허 상품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이어서 6시 30분 부터는 심재덕 총회 회장이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한 만찬이
있었는데, 수원 시향의 합창단이 보내준 격조 높은 음악회가 이날 역사적인 총회의
휘날레를 장식하였다.
만찬장에서의 심재덕 창립 총회 의장
23일 금요일에는 친환경 화장실 기술과 화장실의 물, 위생에 관한 워크샵과 서울 선언문을
채택하고 기자회견, 환송 만찬을 끝으로 세계화장실 협회 창립 총회는 막을 내린다.
토요일에는 화장실 투어가 뒷풀이 겸, 뜻깊은 여정으로 계획되어있다.
전시장을 방문한 정부 관계자들과 협회 담당자들
먼저 전시장에 선을 보인 설비와 시설물들.
문이 달린 욕조---, 노인들에게 필요한 설비이다.
상품명은 "효도 욕조", 혹은 "Step-in-Tub".
욕조와 화장실 설비의 전시장은 편의성, 경제성, 등등에 역점이 두어져 있었다.
야외용 Mobile-Toilet---.
야외에서도 지체가 부자유스러운 사람들을 위한 설비가 갖추어진 이동식 화장실이 개발되어있다.
공중 화장실의 좌변 시설이 자동으로 청결되는 설비가 선을 보였다.
인도네시아 대표들에게 제조 회사 사장이 설명을 하고 있다.
화장실 협회 상근 직원과 자원 봉사자들이 열심히 안내를 하고 있다.
남아프리카에 제설기가 필요치는 않겠지만---.
마이클은 파리에서 온 사람인데, 다큐멘터리 제작자이자 어제 부터 같은 테이블의 친구가 되었다.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기, 앉는 위치가 등받이를 앞으로 하여 끌어안는 가슴 받이 식이었다.
절수형 변기---.
태양광을 이용한 화장실 픽토그램---.
대한민국 1호 여성 대사, 김경임 여사가 우리나라 대표단의 일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날 연주의 압권은 해금(앵금)이었다. 만당의 박수를 받으며 개막식 만찬의 휘날레를 장식하였다.
밤새 제작하여 배포한 Bulletin---.
'Living daily > 엽기,황당 미소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벤취에서 맞선 보던 날 (0) | 2007.12.06 |
---|---|
술 이란?. (0) | 2007.12.06 |
여자가 누워 있으면,,,,,, (0) | 2007.12.06 |
웃어면 복이와요? (0) | 2007.12.01 |
총각! 불-러 --줄까" (0) | 2007.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