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담초(骨擔草)
골단추, 골단초로만 알았던 이 나무가 골담초라는 것을 오늘에야 알았다.
콩과의 낙엽 활엽관목으로 줄기에 가시가 뭉쳐나고 높이는 2m까지 자란다.
관상용으로 정원에 흔히 심기도 하는데 한방에서는 골단추 뿌리를 금작근(金雀根)이라 하여..
진통 ,통맥의 효능이 있어 해수, 대하 ,고혈압 ,타박상 신경통에 사용한다. (뿌리를 말린것)
한국(경상북도,경기도,강원도,황해도)중국등지에 분포한다 (위 사진 골담초는 충청도산)
어렸을때부터 밭 가에 있던것을 20여년전에 봄날이 옮겨 심었더니 가을에는 꽃이 만발한다.
작은잎의 길이가 8~17mm인것을 반용 골담초라 하고...
작은잎이 12~18개인 것을 좀 골담초라고 한다.
콩과라서 그런지 콩꽃과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
원어로는 chinese pea tree
9개의 원줄기가 있고...
그 주위에 땅속 뿌리에서 올라오는 새싹들이 여기 저기서 나오고...
진딧물이 끼어 일년에 한두번 약을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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