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daily/옛 날 신 문

화장품업체들은 모델에 울고 웃는다. 모델에 따라 화장품 매출이 좌우되기

나 그 네 2009. 6. 15. 13:10

7080 화장품 모델 퀸

화장품업체들은 모델에 울고 웃는다. 모델에 따라 화장품 매출이 좌우되기 때문이다. 화장품 모델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것도 이 같은 영향 때문이다. 이렇듯 화장품 모델은 마케팅의 출발점인 동시에 미(美)의 잣대 역할을 한다. 1960~70년대 화장품 모델이 촌스럽게 느껴지는 것도 시대별로 아름다움의 잣대가 다르기 때문이다. 화장품 모델을 통한 대한민국 미의 변화사를 들여다봤다.

2009. 2. 6 [헤럴드생생뉴스]

 

 

 

'1970년대 트로이카' 장미희 · 유지인 · 정윤희

 

CF모델 얼마나 받나
다년간 얼굴을 비쳐오며 단가가 높기로는 화장품광고의 탤런트 유지인, 정윤희, 장미희 트리오가 특A급. 연간 4계절 4편출연 계약이 대부분인 이들은 3천만원대의 개런티를 호가한다.. 1983. 8. 19 [동아일보]

 

'1980년대 트로이카' 원미경 · 이미숙 · 정애리

 

드라머의 꽃 女子 톱 탤런트 인기판도 달라졌다
이들 4명에 대한 인기의 척도는 가장 민감한 광고 CF 모델 선정 빈도로서도 입증된다. 이미숙, 정애리가 각각 여름용 화장품 광고에 상당한 금액을 받고 출연, 새로운 광고 모델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중략) 영화계에서는 한때 이상적인 스타상으로 정윤희의 얼굴, 유지인의 발랄함, 그리고 장미희의 여자다움이 섞은 형을 꼽았다. 이러한 스타상으로 보면 정애리, 이미숙, 이경진, 원미경 등은 아직 미지수. 그러나 80년대에 접어들면서 스타의 개념은 미인이 아니라 젊음을 우선으로 하고 있어 이들의 앞날이 주목된다... 1981. 7. 15 [경향신문]

 

1980년대 서구형 미인 황신혜 · 금보라

 

3년 연속 태평양화학모델 탤런트 황신혜
여배우라면 한번쯤 욕심내는 화장품 광고 모델로 데뷔해 급성장하고 있는 탤런트 황신혜양(23세). 3년 연속 태평양화학 모델로 아름다움을 판매하고 있는 황양은 83년 MBC TV 탤런트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으나 드라머보다는 모델로서 더 알려진 신인이다. 최근엔 작년보다 50%나 출연료를 올려 받고 태평양화장품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1985. 7. 13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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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5 - 2009.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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