健康/건강관리

신장

나 그 네 2009. 11. 19. 16:06

육신(肉身)은 법기(法器)

 

오장(五臟)은 신장(腎臟), 비장(脾臟), 심장(心臟), 간장(肝臟), 폐장(肺臟)등을 말하는 데

우리 몸의 참으로 중요한 기관들이다.

 

그런데 신장이 허약하면

생각이 비겁해진다.

용기도 없고 사람이 아주 비열해 진다.

신장은 뼈와 관계가 있기 때문에

신장에 탈이 나면 뼈가 약해진다.

 

비장이 약해지면

소화가 잘 안되고 탐욕이 많아지고 공상이 많아진다

이렇게 되면 살결이 좋지 못하다.

비장을 튼튼하게 하려면

탐욕을 버리고 쓸데없는 헛된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심장이 튼튼하면

즐거움과 환희심이 차는데

그렇지 못하여 우울하고 비애에 잠겨있으면

심장이 나빠진 것이다.

심장이 약해지면 피가 잘 안돈다.

 

간장이 약해지면

공연히 화를 내고 신경질을 부린다.

그리고 힘줄이 약해진다.

 

폐가 약해지면

근심이 많아지고

신중하지 못하고

피부가 나빠진다.

 

폐가 실하면

모든 일을 신중히 하고

근심걱정을 하지 않는다.

 

수도하는 사람은 이 몸이 법 그릇인 줄 알아 항상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健康 > 건강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송학운 김옥경 부부의 나를 살린 자연식 밥상  (0) 2010.01.03
수족지혈  (0) 2009.11.28
오행의 기본 이해  (0) 2009.11.19
사혈침 부위  (0) 2009.11.19
각부건강관리  (0) 2009.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