健康/자연속의 약초

야마부시버섯

나 그 네 2010. 11. 6. 11:29

치매, 암, 당뇨병에 듣는 효능만점 야마부시버섯

                             
미즈노다카시 著
                                                       논문: "야마부시버섯의 약효와 이용"

                                                       저서: "치매, 암, 당뇨에 듣는 효능버섯, 야마부시버섯"

▶저자프로필

   1931년 기후현 생. 시즈오카대학 명예교수, 농학박사. 일본에서의 버섯 연구의 파이오니어로서 제 1인자. 특히 버섯의 제암 효과에 대한 20수년간에 걸친 연구는 내외로부터 높이 평가되고 있다. 1996년 출판한 <먹고 고치는 '암'의 특효식>은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아가리쿠스버섯을 세상에 보급했다. 주된 저서로는 <버섯의 화학/생화학>, <이버섯을 먹고 있으면 암은 무섭지 않다>, <먹고 고치는 암의 특효식 제2집> 등이 있다. 1999년 가을에 야마부시 버섯을 세상에 알리는<치매, 암, 당뇨별에 듣는 효능의 버섯>을 成星出版에서 발간했다.

 

 

버섯은 암에 효험이 있나?

 

20여년 전의 일이었습니다. 마침 그때, 국립 암센터에서 버섯이 암에 유효하다는 충격적인 발표가 나왔던 것입니다. 그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면, "잘코마 180이라는 암세포를 이식한 실험용 쥐는 5 내지 6주 사이에 모두 죽어 버리지만, 버섯의 열수(熱水) 추출물을 주사하면 죽지 않는다. 버섯은 분명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한다. 그러나 어떠한 성분이 이에 기여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이 발표를 접하고, '여기에는 버섯의 다당류가 관계되어 있는 것이 아닐까 직감했습니다.

 

그로부터 시작된 오랜 연구끝에 버섯의 다당류의 하나인 β-D-글루칸의 존재에 도달하게 되었는데, 정도의 차는 있지만, 거의 모든 버섯이 지니고 있는 다당류에는 암세포 증식 억제력이 있습니다.

 

그 메커니즘을 간단히 설명하지요.

일반적으로 항암제라고 호칭되는 것은 사람의 몸안에서 도사리고 있는 암세포를 직접 결딴내는 역할을 합니다. 한편 다당류는 암세로를 직접 공격하지 않습니다. 사람의 몸안에 원래부터 갖추고 있는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서, 결과적으로 암세포의 증식을 억눌러 주는 것입니다. 버섯은 이른바 '면역요법'의 도구로서, 바야흐로 대단한 주목을 박고 있는 셈입니다.

 

항종양 다당류 β-D-글루칸

 

여기서 간단히 다당류의 설명을 해야겠습니다.

당류는 단당류, 소당류,다당류로 분류됩니다. 단당류의 예로서는 포도당이나 과당(果糖)을 들 수있는데, 그 둘이 결합하면 자당(蔗糖=사탕)이라는 소당류의 하나가 됩니다.


분자가 계속 결합해 나가면 3당, 4당, 5당이 되는데, 10당까지를 올리고당이라고 부르고 10당류 이상의 것을 '다당류'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다당류에는 분자량이 1만쯤 되는 것으로부터 100만, 내지 200만 이상의 것까지 존재합니다. 이러한 다당류 가운데서도 면역 활성화 기능을 활발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버섯이 가지고 있는 항종양 다당류의 하나인 'β-D-글루칸' 입니다.

 

예를 들어, 근자에 부쩍 유명해진 아가리쿠스에는 이 β-D-글루칸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이 'β-D-글루칸'을 듬뿍 지니고 있는 것이 여기에 소개하는 야마부시 버섯(일본말로 야마부시=수도승, 다케=버섯, 중국이름 후두고, 한국이름 노루궁뎅이버섯) 입니다.

 

신비의 버섯 후두고

 

지금으로부터 20년쯤 전, 우리 연구 그룹은 중국의 국비 유학생들을 받아들인 일이 있습니다. 그 유학생 중의 한 명이 "실은, 이 버섯 말이죠, 중국에서는 위장약 또는 머리가 좋아지는 버섯으로 애지중지되고 있는데, 그밖에도 대단한 효능이 있을 것 같거든요. 선생님, 한번 분석해 보시지 않겠어요?" 하면서 내민 것이 바로 후두고, 즉 야마부시버섯 이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우리나라에서는 곰발바닥, 해삼, 상어지느러미와 더불어 4대 산해진미가 되고 있기도 해요." 하고 덧붙였습니다.

 

자실체(子實體)의 중앙부로부터 앞끝 쪽으로 바늘모양으로 되어 있는 진기한 버섯, 우선 그 정체를 밝혀 보자는 생각으로 모든 스태프들이 매달려 조사를 하게 되었는데, 그 결과 이것은 일본에도 있는 '야마부시타케' 와 같은 것임을 알아냈습니다.

 

중국의 옛 서적에 처음으로 '후두' 라는 이름이 등장하는 것은 약 400년 전에 기록된 <농정전서> 당시부터 민간에서 식용으로 이용되고 있었던 모양인데, 이 책에는 별로 약효 같은 것이 기록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약효가 소개된 것은 근대에 들어온 뒤인데 1978년에 출판된 <중국약용진균> 가운데, '소화불량이나 위궤양, 신경쇠약, 신체 허약에 듣는 약용. 식용버섯' 이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근년에 출판된 <항암 익수 식품과 식료묘방>이라는 저서에서는 '이 버섯은 소화기계 암에 대해서 69.3%의 유효성이 있으며, 수술 후의 재발 방지 효능도 있다. 또 간장암이나 피부암에 대해서도 유효성이 있다'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지구상에는 1만 종류가 넘는 버섯이 있다고 하지만 일본에서 처름으로 '야마부시버섯'의 이름이 모습을 드러낸 것은 다이쇼(大正)시대의 일로서, 야마부시 버섯이라는 것은 산과 벌판을 돌아다니는 수도승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 버섯의 모양새가 마치 야마부시가 입는 의상 앞뒤로 걸친 띠에 달린 둥근 장식과 흡사한데서, 다이쇼 당시 약초의 대가였던 시라이 미쓰타로씨가 명명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보기드문 버섯으로서, 상수리나무, 호두나무, 너도밤나무, 같은 활엽수의 줄기나, 베어낸 그루터기에 착생합니다. 자실체, 즉 버섯 본체 부위의 중앙부로부터 앞쪽은 바늘 모양이며, 바늘의 표면에는 포자(胞子)가 매달려 있습니다.

 

암에 효능이 있는 것은 아가리쿠스버섯 만이 아니였다!

 

후두고, 즉 야마부시버섯의 효능을 밝히기 위해 애쓴 결과, 분석을 하면 할수록 경이로운 사실이 부각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버섯은 그야말로 놀라운 약효 성분을 지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선 암에 효능이 있는 'β-D-글루칸' 이라는 성분을 대단히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β-D-글루칸'이라면, 몇 년 전에 필자가 세상에 내놓은 '아가리쿠스'라는 버섯을 연상하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실은 야마부시버섯은 아가리쿠스버섯 못지 않은 활성 β-D-글루칸, 그것도 아가리쿠스 버섯과는 다른 종류의 β-D-글루칸을 여러 종류 지니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활성 β-D-글루칸은 쥐 실험에 의해 높은 항암 효과를 지니고 있음이 증명되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정확하게 말하자면 아가리쿠스버섯에 들어 있는 활성 다당과 야마부시버섯에 들어 있는 활성 다당은 똑같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야마부시버섯에 많이 들어있는 것은 헤테로 β-D-글루칸입니다.

 

약간 전분적인 이야기가 되는데, '글루코스만이 결합되어 있는 것을 호모 β-D-글루칸이라 하고, 이에 대해 키실로스, 만노스, 갈락토스 등 다른 당잔기가 결합되어 있는 글루칸(정확하게 말하자면 글리칸, 다당류라는 뜻)을 헤테로 β-D-글루칸'이라 합니다.

 

이 헤테로 β-D-글루칸의 질과 양 모두에서 야마부시버섯은 다른 버섯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버섯에는 활성 다당이 한 종류 아니면 두 종류밖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야마부시버섯은 자그마치 5종류나 되는 활성 다당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것은 6종류의 β-D-글루칸을 가지고 있는 아가리쿠스버섯과 더불어 다른 버섯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뜻합니다.

게다가 그 모두가 높은 항종양 억제율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은 매우 믿음직한 일입니다. 그중에서도 '갈락토키실로글루칸 75%' 와 '만로글루코키실란 73%'의 두가지는 야마부시버섯에만 들어 있는 특유의 활성 다당체로서, 항종양 억제율 역시 다른 것에 비해 현격하게 높은 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야마부시버섯은 지금까지 일부 특수한 사람들만이 주목했을뿐, 일반에게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아습니다. 그러나 요즘음 급작스럽게 주목을 모으며, 인공 재배도 연구되고 있고, 온갖 약효가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야마부시버섯의 연구가 더 진척될수록, 훨씬 많은 효능도 보여 줄 것 같은 예감이 자꾸만 듭니다.

 

실로 필자로서는 '아가리쿠스버섯과 야마부시버섯의 병용'이 바람직스러운 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야마부시버섯은 아가리쿠스버섯의 경우와는 종류가 미묘하게 다르면서 질과 양 모두에게 아가리쿠스버섯 못지 않은 활성 다당체를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치매에 효능이 있는 버섯이란?

 

야마부시버섯에서 추출해 낸 것은 β-D-글루칸만이 아닙니다. 최근에는 알츠하이머형 치매증과의 관련성 때문에 크게 주목받고 있는 '헤리세논' 과 '에리나신' 이라는 물질도 지니고 있었던 것입니다. 게다가 암이나 치매뿐 아니라 야마부시버섯은 "만병에 효능을 발휘한다"고 말해도 결코 지나친 말이 아닐 정도로 다양한 질병에 그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버섯 등과 비교해 볼 때, 효과가 금방 나타나는 '즉효성'에 관해서는 감히 어깨를 겨룰만한 것이 없을 정도로 우수한 면이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뒤에 나오는 체험담을 읽어 주시기 바라지만 '330이나 되었던 혈당치가 불과 1개월만에 220으로, 그리고 3개월만에 정상치인 120으로 떨어졌다' '아토피가 단 1주일만에 깨끗이 되었다'는 등, 지금까지의 상식을 뒤집어엎는 놀라운 효과가 속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예는 모두 건조한 야마부시버섯의 분말을 달여 마시기만 한 끝에 얻은 효과인 것이니다.

 

어떻게해서 다양한 증상에 효험을 보이는지, 또 어떻게 해서 금방 효능이 나타나는지, 그 메커니즘이 모두 해석되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몇몇 연구 결과와 가설은 나와 있습니다. 여기서 이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한방의 세계에서는 위염 등에 대단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이미 수십 년 전부터 실증되어 있다.

(2) 아가리쿠스버섯과 비견할 정도로 풍부한 'β-D-글루칸'을 성분으로 지니고 있어, 강력한 항암 효과를 발휘한다.

(3) 치매에 효능이 있는 '헤리세논' '에리나신'류를 가지고 있으므로, 치매증에 대한 큰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4) 강한 면역력 증강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때문에 암에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강한 저항력을 발휘한다.

(5)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매우 탁월하다. 이 방면으로는 모든 식품 가운데 톱 클라스다.


"야마부시버섯이 효능을 발휘하는것은 이러한 요소가 각각 독립해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유기적으로 얽혀가며 우리 몸안에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치매의 초기 증후는?

 

치매에 효능을 발휘하는 '야마부시버섯'이라는 테마로 들어 가기전에 '치매'란 무엇이냐에 대해 먼저 생각해 보기로 하지요. 오늘날의 일본에는 치매 인구가 얼마나 될까요?

치매는 연령에 비례해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 말은 노령 인구가 증가하면 할수록, 이 세상에 치매에 걸린 사람들이 늘어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현재, 65세 이상의 재택 노인의 4내지 5%는 치매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서 앞으로 치매 노인의 급증이 예측되고 있습니다.

 

후생성 조사반의 예측에 의하면, 치매 노인의 수는 2000년에는 151만 명, 2010년에는 214만 명으로 늘어나다가 2030년에는 자그마치 300만 명을 넘는 치매 노인이 일본 열도를 누비게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독자로서도 결코 남의 일로만 치부할 일이 아닙니다.

 

이제 치매의 원인을 생각해 보기로 하지요.

국립정신보건연구소의 오쓰카 도시오씨의 조사에 의하면, 치매의 2대 원인은 '뇌혈관성 장애에 의한것' 이 42.8%, '알츠하이머에 의한 것' 이 32%라고 합니다.

뇌의 지적 지능을 담당하고 있는 것은 약 140억개의 신경세포로서,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것인데, 유감스럽게도 이 세포는 재생 되지를 않습니다. 오히려 40세를 지나면서 자연 현상으로 하루에 40만 개나 되는 신경세포가 감소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노령화와 치매의 증가가 어찌해서 비례하는지 그 까닭을 알 수가 있을 것이니다.

 

다음으로 치매의 증후에 대해 말해보면, '방금 있었던 일이 기억나지 않는다' 쯤 되면, 치매의 초기 증후일지도 모른다고 의심해 볼 만합니다. 거억력의 장애는 새로운 일부터 시작됩니다. 신기한 현상이지만, 몇 달 전의 일은 잘 기억하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바로 전의 일을 잊어 버리는 일이 곧잘 생긴다는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물건의 분실이 잦아지게 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방금 치워놓은 안경이나 지갑을 어디다 놓아두었는지 잊어버리고서 "없어졌다, 없어졌어" 하며 온 집안을 뒤지고 난리를 피우기도 합니다. 어떤 때는 그 날의 점심 식단이 도무지 생각나지 않는 다든지, 술에 취한 것도 아닌데 똑같은 일을 자꾸만 되풀이해서 가족을 당혹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러한 일이 일어나면 '치매의 초기 증상'이 아닐까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증가하고 있는 알츠하이머형 치매

 

알츠하이머형 치매증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뇌혈관성의 치매 쪽이 알츠하이머형 치매를 능가하고 있지만,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이 비율이 거꾸로 되어 있으나, 일본도 구미형으로 변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합니다.

 

증상만으로 본다면, 뇌혈관성과 알츠하이머형 중에서 후자 쪽이 일반적으로 증상이 무서운 것 같습니다. 뇌혈관성 치매에서는 지적 기능이 남아 있는 경우도 많고, 희노애락 같은 감정의 물결도 있지만, 알츠하이머형의 경우, 증상이 진행되면 그 증상은 전인격에 걸쳐 나타나는 것입니다. 또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이거다 하고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런 만큼 매우 골치 아픈 존재 입니다.

 

그러나 이 난치병에도 몇가지 점이 밝혀져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젊은 나이에 발병되는 사람 쪽이 채매의 진행이 빠르고 증상도 심하다' 는 것입니다. 젊은 사람 쪽이 신경세포의 노화가 급속히 진행되는데, 그런 점에서는 암의 진행 방식과 공통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30~40대 에서도 알츠하이머 환자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른바 청년 알츠하이머인데 이는 경시할 수 없는 사회 문제의 하나입니다.

 

뇌에 있는 신경세포를 전문적 용어로는 뉴론(신경세포)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복잡 다양하게 분화한 수의 '뉴론' 이 축색과 수상돌기를 뻗쳐 서로간에 연락을 취해가며 신경 회로망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뉴론의 파괴와 상실을 어떻게 방지 하느냐가 알츠하이머형 치매 대책의 중요 테마인 셈인데, 여기에 야마부시버섯의 등장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신경세포 성장 인자 NGF란?

 

최근의 연구로 야마부시버섯에는 NGF(Nerve Growth Factory), 즉 신경세포 성장 인자의 생합성을 촉진시키는 '헤리세논 D' 및 '에리나신 C' 가 들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실은 이 NGF야말로 뉴론의 생과 사의 열쇠를 움켜쥐고 있는 물질인 것 입니다.

 

즉 우리는 야마부시버섯을 섭취함으로써 NFG에 흠뻑 양분을 공급하고, 뉴론(신경세포)의 파괴를 방지해서 치매와 알츠하이머를 방지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것입니다.

 

야마부시 버섯이 치매를 방지한다.

 

그렇다면, 야마부시버섯에서 추출한 헤리세논과 에리나신은 어떻게 강한 NFG의 활성화에 기여하는것일까요?

그 실험은 쥐의 뇌에 있는 아스트로글리아 세포를 사용해서 진행되었는데, 그 실험 내용이나 순서에 대해서는 너무나 전문적이어서 여기서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말할 수 있는 것은 다양한 실험에 의해 야마부시버섯에 들어 있는 헤리세논과 에리나신이 강한 NGF 합성 촉진 작용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입니다.

이는 야마부시버섯을 섭취함으로서, NGF의 생합성이 부진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나아가 합성을 촉진시키기까지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NFG의 활동이 강화되면, 뇌 속의 신경세포인 뉴론의 소실을 방지하고, 그 증식까지도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이는 참으로 기가 막힌 발견입니다.

사람의 뇌 안에서 NGF의 합성 촉진 작용을 하고 있는 것은 에피네피린이라는 호르몬인데, 에리나신 C는 그 에피네피린과 비교할 때, 자그마치 4배 이상의 활성을 보였던 것입니다.

 

야마부시버섯의 섭취로 암뿐 아니라 치매까지도 방지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는 일본으로서는 이 이상의 복음이 없겠지요. 바로 야마부시버섯이야말로 21세기의 '효능 만점의 버섯' 이라 할 것입니다.

 

어린이의 머리도 좋아지게 하는 야마부시버섯

 

이것은 중국인 친지로부터 들은 이야기인데, 중국에서는 야마부시버섯을 원료로한 드링크제가 해마다 입시 시즌만 되면 대인기여서, 순식간에 동이날 정도라는 것입니다.

드링크제의 약효로 '머리가 좋아진다'라는 말은 단 한마디도 없이, 자양 강장과 위염, 위궤양과 십이지장궤양 따위에 효능이 있다고 씌여있는 것이 전부지만, 수험생과 그 부모에게 대인기라는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중국은 과거의 나라. 2000년이나 이전부터 시험을 치르게 해 관리를 등용시키고 있었던 점으로 볼 때 일본 따위는 어림도 없는 시험 국가입니다.

아마도 어디선지 '후두고는 머리에 좋다더라' 라는 입소문이 퍼지고, 실제로 사용해 보았더니 진짜로 효험이 있었기 때문에 그 후로 줄곧 애용된 것이겠지요.

 

이 소문은 과학적으로 설명할수 있습니다. 치매에 효능이 있다는 것을 강조해 왔지만, 이 NGF 합성 촉진작용은 유독 노령자에게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도 유효한 것입니다. 뇌 속의 뉴론은 사용하지 않으면 젊어서도 자꾸만 소실해 버리고 맙니다. 이 뉴론의 소실을 저지하고 합성을 촉진시키는 효과를 야마부시버섯은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뇌내 호르몬 에피네린의 4배의 NGF 합성 촉진적용을 하는 야마부시버섯을 복용하면, 머리의 활동이 배로 증가한 듯한 효과가 느껴지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또 한창 성장기에 야마부시버섯의 스프 같은 것을 먹다 보면, 뇌의 뉴론이 부쩍부쩍 증식되어 머리 좋은 어린이로 자라나리라는 것도 충분히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야마부시버섯으로 면역력을 유지

 

야마부시버섯에 들어 있는 β-D-글루칸처럼 생체의 면역반응을 강화해 주는 물질을 가리켜 전문적으로 BRM(Biological Response Modifiers)이라 합니다. BRM에서 기대할수 있는 것은 면역 기능이 낮은것은 높여주고, 반대로 지나치게 높은 것은 억제해 주는 기능으로서, 이를 호메오스타시즈 라 부르고 있습니다.

'면역 기능이 지나치게 높다' 는 표현에 당혹감을 느끼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최근 성인뿐 아니라 갓난아가의 경우도 많이 발견되는 알레르기 질환, 또는 아토피성 피부염 같은 증상은, 알고보면 면역 반응이 과민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야마부시버섯에는 이 생체효과가 있기 때문에 암. 치매. 감염증 이외에도 다양한 효과를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야마부시버섯이 어떤 질병에 좋은지 열거해 보면...

 

◆순환기 계통

고혈압, 저혈압, 협심증, 심근경색, 혈전증 질환, 동맥경화증, 말초혈관 연축증, 강심, 중증폐렴, 패혈증, 백혈병, 악성임파종, 강장, 호지킨병, 임파종, 스태미나 보급, 반신불수 등

 

◆소화기 계통

십이지장 궤양, 간 비대, 만성위염, 위하수, 위궤양, 간경변, B형간염, 바이러스성 장염, 변비, 만성구내염, 식욕감퇴, 부스럼, 치질, 치조농, 신염, 신부전

 

◆내분비계

알레르기, 간염, 부종, 간 장해, 당뇨병

 

◆뇌신경 대사계

당뇨병, 다발성 관절 류머티즘, 일본뇌염, 만성 관성 류머티즘, 자율신경 실조증, 노이로제

 

◆호흡기계

만성기관지염, 천식

 

◆생식기계

유방염, 부인병, 생리불순, 갱년기 장애

 

◆비뇨기계

방광염, 전립선 비대, 네프로제

 

◆피부계통

무좀, 습진, 아토피성피부염, 피부근염, 섬모상피종

 

◆기타

정혈작용, 냉증, 50견, 바세도씨병, 만성비염, 꽃가루증, 숙취, 요통, 허약체질, 견통, 축농증,

교원병, 풍진성관절염, 인프루엔자, 안지르 정력감퇴

 

분명하게 말하건데 거의 모든 질병에 효과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도 그럴것이, 질병이라는 것은 그 모두가 면역기능의 부조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므로, 면역기능을 잘 정리해 주는 호에오스타시스 기능이 있는 야마부시버섯은 '만병에 효과가 있다' 해도 과장이 아닌 것 입니다.

 

활성 산소도 일사천리로 제거하는 야마부시버섯

 

그렇다면 야마부시버섯은 어떻게 해서 이처럼 온갖 질병에 현저한 효능을 보이는 것일까요? 뒤에서 이야기할 실례를 통해서도 알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한술 더 떠서 야마부시버섯의 효과에는, 주목할 만한 '즉효성'(효과가 금방 나타남) 이 있습니다.

 

이제부터 말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가설 단계이며, 아직 과학적으로 실증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대단히 흥미롭고, 생각해 보면 그야말로 아귀가 척척 들어맞는 것입니다. 최근 의학계에서는 '모든 질병의 90%까지는 활성 산소(프리메디컬)가 그 원인이다' 라는 생각이 주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럴 정도로 활성산소는 무서운 존재입니다.

 

지나치게 증가한 활성 산소를 제거해서 독성이 없게 하는 SOD(슈퍼옥사이드 디스무타제)라는 효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SOD는 나이를 먹음에 따라 몸안에서 자꾸만 없어지고 맙니다. 그리고 작금의 환경 오염과 가공식품 문제, 스트레스 등에 의해 과잉으로 활성산소가 발생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SOD는 부족증에 빠지기가 쉬운 것입니다.  그렇다면 SOD를 인공적으로 만들 수는 없을까요? 결론부터 말한다면, 현재의 기술로 SOD를 만들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SOD에 한없이 근접한 SOD양(樣)의 것은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 SOD양의 함유량 면에서 야마부시버섯은 이상할 정도로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떤 식품분석 센터의 분석 결과에 의하면, 야마부시버섯에 들어있는 SOD양의 수치는 8900이라는 고단위입니다.

 

몸에 좋다고 하는 수 많은 식품과 물질을 조사해 보면, 일반적으로 버섯류에서 아주 높은 수치를 보이곤 하는데, 야마부시버섯은 그런 가운데서도 단연코 최고의 수치를 보여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아가리쿠스버섯에서도 4800단위에 지나지 않습니다.

'만병통치' , '즉효성'의 요인은 어쩌면 이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SOD양의 것을 많이 섭취하면 세포의 산화를 막고 노화와 발암을 방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세포가 젊어지는 효과까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까요.

 

야마부시버섯의 식품 영양 성분(無水物 100g당)

열량 260cal 단백질 43.8g
지방 4.7g 당질 13.1g
식품섬유 27.4g 회분 11.0g
칼슘 (Ca) 2.3mg 인 (P) 1.54g
철(Fe) 27.1mg 나트륨 (Na) 1.0mg
칼륨(K) 5.43g 마그네슘 (Mg) 167mg
비타민 B1 5.22mg 비타민 B2 3.31mg
비타민 B6 0.65mg 나이아신 23.9mg

 

 

 

 

 

 

 

 

 

 

 

*비타민D 467 IU (비타민D는 칼슘 흡수작용)

*SOD樣 8,900 단위/g (슈퍼옥사이드 소거 활성)

*β-D-글루칸 34.4g (아가리쿠스의 3배 이상의 수치)

 

 

야마부시 버섯 체험담

 

그러면 이제 야마부시버섯으로 여러가지 질병과 증상이 개선된 예를 보기로 하지요.

 

중증 당뇨병이 삽시간에 나았다.

 

나가노현 마쓰모토시 교외에서 오래도록 버섯균의 연구 개발과 재배를 해오고 있는 후루야겐지씨(53세). 현재 야마부시버섯을 비롯, 영지버섯, 아가리쿠스버섯, 동충하초 같은 수많은 버섯을 키우고 있는데, 특히 야마부시버섯에 관해서는 감명 깊은 경험이 많다고 한다.

"암, 치매, 아토피를 비롯해서 놀라울 정도로 많은 증상에 대해 효능을 보여주고 있는 거예요. 게다가 아가리쿠스버섯에 비해 값싸게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도 큽니다." 하고 후루야씨는 말한다.

 

그  후루야씨에게 어느 날 느닷없이 다리와 허리마비가 들이닥친 것은 3년 전의 일이다. 우선 정형외과를 찾아가, 환부에 주사를 맞아 보았지만 끈덕진마비는 사라지지 않았다.

그래서 어떤 친구와 의논을 했더니 "마비의 원인이 혹시 내장에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바람에 충고에 따라 마쓰모토 시내의 내과의원에서 진단을 받았다. 그랬더니 혈액 검사를 한 의사는 얼굴빛을 달리하며 "즉시 입원하세요!" 했다.

혈액검사 결과 혈당치가 330이나 된다는 것이었다. 중증 당뇨병이었던 것이다.

입원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말은 이해하지만, 후루야씨의 사업은 그야말로 다망하기 짝이 없는 상황이다. "입원해 있을 시간이 없는데요." "그건 무모한 짓입니다. 생명을 보장할 수 없어요." 한참 실랑이를 벌였지만, 사업을 이유로 후루야씨는 입원을 거부했다. 대신 복욕한 것이 당시 막 완성된 야마부시버섯이었다.

 

"중국에서는 전신의 활력을 높여 준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말해 물에 빠진 사람 지푸라기라도 매달리는 심정이었지요." 말린 야마부시버섯을 설탕에 달여서 마시기 시작했는데, 이윽고 감질이 난 그는 분말로 된 것을 큰 스푼으로 하나 정도 매일 아침 먹기로 방법을 바꾸었다.

약 한 달 뒤 내과를 찾아갔는데, 놀랍게도 혈당치가 200까지 내려가 있었던 것이다.

의사는 고개를 갸웃하며 "입원할 것까지는 없겠군요. 이대로 좀 살펴보지요." 하고 경고조의 말씨까지 누그러져 있었다.

 

실은 최초의 검진 때, 혈압도 200을 넘기고 있었기 때문에 "당신은 언제 저승으로 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요." 하고 경고했었지만, 두 번째 검진에서는 150 정도로까지 내려가 있었으므로 의사는 이 점에 대해서도 이상하다고 고개를 갸웃거렸던 것이다.

후루야씨는 그 뒤로도 가루로된 야마부시버섯을 매일 아침 한 번씩 계속 복용했다. 그러자 그러자 약 3개월만에 혈당치는 120을 밑돌게 되었고, 의사는 "병원에 더 올 필요가 없다" 고 했다.

"그렇지만 이상하네? 상식으로는 생각할 수 없군요." 하며 의사는 자꾸만 고개를 이리저리 꼬던 일을 기억하고 있다. 후루야씨는 자신의 체험을 통해 이렇게 말한다.


"저는 아가리쿠스버섯도 재배하고 있으므로 야마부시버섯과 비교 할수가 있는데, 아가리쿠스버섯도 잘 듣습니다. 하지만 그 효과는 반년, 1년, 2년 이렇게 오랜 시간을 놓고 생각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 점, 야마부시버섯은 즉효성이 있습니다. 즉효성이라면 지금 고등학교 3학생이 되는 저의 딸아이도 직접 체험하고 있습니다."

 

끈질긴 여드름이 1주일 만에 사라졌다.

 

지금 고등학교 3학년생이 되는 후루야씨의 둘째 딸은 중학교부터 고등학교때까지 지독한 여드름으로 고생하고 있었다. 얼굴 하나 가득 난 여드름으로 붉은 얼굴이 되어 "꼭 긴타로(일본 옛날 이야기에 나오는 인물) 같았어요." 무척 아리고 아팠으며, 견디다 못해 짜보면 그 자국이 화농(化膿)하곤 하는 것이다. 그래서 시판하는 세안 폼(Foam)을 구입해서 아침저녁 정성스럽게 얼굴을 씻는 것은 물론, 학교에까지 세안폼을 가지고 가서, 체육 수업 후 같은 때면 어금없이 씻는 등 갖은 애를 썼다.

한때 숱한 세안 폼을 사용해 보았지만 효과가 없었다. "벌써 몇십 종류를 사용했는지 몰라요. 이젠 거울 보기도 싫어져서."

 

그러다가 아버지가 야마부시버섯을 권했다. 아버지가 효과 있었다니까 시험해 보자는 마음이 들어 야마부시버섯을 달여서 아침저녁 한 컵씩 마시기로 했다. 그러자 그야말로 기적적인 효과가 나타났던 것이다. 야마부시버섯을 마시기 시작한지 약 1주일 후, 딸의 얼굴에서 여드름이 깨끗이 사라졌던 것이다. 맨 먼저 학교의 친구들이 놀랐다. "어머, 어떻게 된 거냐? 여드름이 없어졌지 않아!" "버섯을 먹었는데 감쪽같이 나아 버렸지 뭐냐." "뭐라고? 거짓말!" 이렇게 해서 야마부시버섯은 학교 친구들 사이로 퍼져 나갔던 것이다.

 

의사가 고치지 못한 40견이 나았다.

 

그의 아내 야에코(40세)씨도 야마부시버섯에 의해 구원받은 사람중 하나다. "30대 후반, 왼쪽 어꺠와 왼쪽 팔꿈치가 아파져서 손을 위로 들어올릴 수가 없게 되고 말았지요. 모욕탕에 들어가서도 나 혼자는 나 혼자 몸과 머리를 씻을 수가 없게 되었어요. 게다가 아침에 일어나면, 온 몸이 경직된 것처럼 일어날 수가 없엇답니다." 내과를 찾아가니, 의사는 "원인을 알 수 없다"고 고개를 갸웃거린다. 이어서 접골원을 찾아갔더니 "그건 40견일 겁니다." 라고 한다.

 

좀처럼 손을 쓸 수 없는 상태가 계속된 것이다. 여기서 남편의 당뇨병과 혈압을 고친 야마부시버섯이 등장한다. 당장에 1개월 정도 줄기차게 복용했는데 처음에는 왜 그런지 아무런 효과도 볼 수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의아스럽게도 팔이 들어올려지는 거예요., 글쎄요... 5주간 정도 지난 무렵일 거예요. 다음날 부터는 아침에도 상쾌한 느낌으로 눈을 떴고, 벌떡 일어날 수가 있었지요. 어째 귀신한테라도 쓰인 느낌이었지요." 야에코씨에게는 또 하나 중대한 야마부시버섯 효과가 나타났다. 새치가 깨끗이 없어진 것이다. "옆머리에 새치가 눈에 뜨이게 많이 나 있었는데, 야마부시버섯을 복용하기 시작한지 2, 3개월 지날즈음이었을까요, 딸아이가 '엄마, 새치가 없어졌네' 하는 바람에 확인해 보고는 저 스스로도 깜짝 놀랐답니다."

 

마지막으로 또 한가지 신기한 일, 후루야씨 일가는 야마부시버섯을 복용하기 시작하면서 감기가 전혀 들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다. 후루야씨 일가의 소문을 듣고 야마부시버섯의 존재가 입소문으로 번져 나가자 근처에 사는 사람들이 후루야씨 집으로 야마부시버섯을 사러 오게 되었다.

그와 동시에 야마부시버섯에는 뜻밖에도 여러가지 효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만성위염이 사라졌다.

만성위염이 나았다는 건축 설계 사무소에 근무하는 H.M 씨(47세)

 

"집안 내력으로 위장이 약해서, 노상 의사 신세를 지고 살았습니다. 링거까지 맞곤 했는데 임시 방편 밖에는 되지를 않아서 밀이죠. 녹즙, 클로렐라, 로얄제리, 얼룩조릿대 등 좌우간 위장에 좋다는 것은 무엇이든지 시험해 보았지만 소용이 없는 거예요.

하지만 야마부시버섯은 진짜로 위장에 잘 듣는다고 생각합니다. 복용하기 시작한지 1주일쯤 지나니까 위장 언저리가 시원해지고 갑자기 식욕이 나기 시작했거든요. 무엇을 먹어도 맛이 있고요. 아침부터 밥을 더 달라는 바람에 아내가 깜짝 놀라고 있습니다."

 

치매의 초기 증상이 사라졌다.

기리우 겐키치(가명. 88세)

 

겐키치씨에게 치매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85세 생일을 지날 무렵의 일이다. 안경을 어디다 두었는지 알 수 없게 되는 바람에 대소동을 벌인다. 저녁이 되면 같이 살고 있는 아들이 귀가했느냐고 묻는다. "오늘은 출장 나갔기 때문에 돌아오지 않아요." 하고 아내인 후미코씨가 대답하면, 일단은 "그래?" 하고 끄덕거리지만, 30분만 지나면 "아직도 안 왔어?" 하곡 묻는다. 그리고 조금 지나면 다시 똑같은 질문, 저녁밥을 먹었던가?" 같은 엉뚱한 질문을 하게 되었다. 이상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대학병원으로 가보니, 알츠하이머형 치매증의 초기 증상이라는 진단.

 

근처에는 역시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노인이 한 분이 있는데, 그 사람은 아들의 이름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병이 진행되었고, 무슨 이유에서인지 냄비를 들고 온 동네를 헤매기도 하는 처지다.

"이렇게 되면 큰일이지!"  속을 끓이고 있던 후미코씨, 문득 동네 사람들이 '머리가 좋아지는 버섯이 있다' 는 이야기를 하던 것을 생각해 내었다.

그것이 야마부시버섯이였다. 후미코씨는 찻잔에 건조 야마부시버섯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잠시 놓아두었다가 켄키치씨에게 마시게 했다. 아침과 저녁에 한 잔씩, 그리고 달이고 나서 남은 야마부시 버섯은 먹게 했다.

 

기억력이 되살아나고, 원래의 남편으로 되돌아왔구나 하고 느낀 적은 3, 4개월이 지날 무렵이었을까요. 야마부시버섯은 잘 듣습니다. 머리에 좋아요. 여기를 좀 보아주세요." 후미코씨가 손가락으로 가리킨 겐키치씨의 머리 꼭대기에는 좀 엉성하기는 하지만 머리털이 나 있었다. "80이 훨씬 지났는데, 번들번들하던 머리에 머리카락이 나 있는 거예요. 대단한 버섯이지요."

 

암 재발 방지에 야마부시버섯을

마을의 정기 검진으로 자궁암이 발견되어 3년전에 대학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T.Y(주부 63세)

 

그녀는 재발을 겁내며 지내고 있었다. "의사에게 5년간은 위험하다는 말을 듣고 있는 터라..." 그러다가 친지에게 권유받은것이 야마부시버섯이다. 달여서 차 대신에 마시기로 했다. "버섯 냄새가 별로 좋지가 않아서, 처음에는 마지못해 마시곤 했는데, 날이 갈수록 안색이 좋아졌고, 그러는 동안에 항암제의 영향으로 빠져 버렸던 머리카락이 다시 돋아나는 바람에 깜짝 놀랐습니다. 체중도 늘었어요. 검진하러 가도, "지금은 전이나 재발 걱정은 전혀 없다' 고 의사도 기뻐해주었습니다." 그녀는 지금 취미인 게이트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과거에 장 폴립을 두번 잘라내었다느 T.S(농업 72세)

"얼마 전에도 신슈 대학병원에 검사를 위해 입원을 했었는데, 장의 폴립은 깨끗이 없어졌습니다. 특히 위장의 컨디션이 좋아서, 의사는 '이렇게 깨끗한 위장은 본 일이 없다' 는 말을 하더군요. 아마도 1년 가량 먹고 있는 야마부시버섯의 덕택이겠지요." 이사람은 스스로 야마부시버섯의 효과를 실감할 수 있었기 때문에, 주변의 암 환자에게도 복용을 권하고 있습니다.

 

딸의 아토피가 1주일만에 사라졌다.

딸의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고민한 Y.M(주부. 30세)

 

"딸아이가 아직 다섯 살 때의 일입니다. 얼굴과 손발의 관절뒤쪽이 지독한 아토피성 피부염에 걸려 머리를 싸매고 있었어요. 태어나서부터 피부가 약한 아이였지만 요 몇해 동안은 특히 심각해서..."  건조한 계절이 되면 얼굴의 살갗이 버석버석해진다. 밤이 되면, 가렵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몸을 긁적긁적 긁어 댄다.

그 긁적긁적하는 소리에 어머니는 수면 부족이 되어 버려서 낮에도 머리가 어질얼질한다. 또, 따릉ㄴ 너무나 가려워서 한밤중에 깨어나 울곤 하므로 온 집안이 소란해진다. 너무 긁어대기 때문에 파자마에는 피가 번진다. 그것을 섹탁하는 일 역시 힘들다.

 

피부과에 가면 스테로이드제를 주는데, 그것을 바르면 일시적으로 가려움증을 억제할 수가 있다. 그러나, 피부가 붉은 색을 띠게 되고, 재발하기 일쑤이기 때문에 완치될 가망이 보이지 않는다. 식사 제한을 하고, 할머니가 권하는 한방약을 시험하는 등 온갖 대책을 시도해 보았지만 별효과는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친지가 권하는 야마부시버섯을 시도해 보았지요. 온갖 한방약을 써 보았던 터라, 실토하자면 별로 기대를 걸지 않았습니다."

 

야마부시버섯을 달여서 마시게 하려 했는데, 버섯 냄새가 좀 나기 때문에 어머니는 이것을 보리차나 율무차, 우롱차 같은 것과 섞어서 먹이기로 했다. "틀림없이 깨끗해질 테니까 마셔 보라고 했더니, 기꺼이 마셔 주었습니다. 보리차 같은 것과 섞으니 아이에게 먹이기가 좋은 것 같았어요."

아침저녁, 작은 컵으로 한 잔씩 주었다. 그러자 놀라운 속도로 효험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처음으로 먹은 그 날 밤, 신기하게도 살갗을 긁지 않고 깊은 잠을 자는 거예요. 딸이 자는 모습을 보면서 남편과 얼굴을 마주보며 '이렇게 잘 듣는 거야"' 하고 깜짝 놀랐지요."

아토피성 피부염이 말끔히 사라진 것은 대략 1주일간 후였다. 여드름이 고쳐진 후루야씨의 딸과 똑 같은 속도였다.

 

어떻습니까? 야마부시버섯이 여러가지 질병과 증상에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데 대해 놀라지 않았는지요? 실은 본인도 체험담을 모아 보고 나서 새삼스럽게 놀랐습니다. 그야말로 만인에게 권할 수 있는 '잘 듣는 버섯' 이라고해도 좋겠지요.

 

당초 본인이 예상한 것 이상으로 호메오스타시스에 빼어난 것 같았습니다. 피부 기능이 정상적으로 돌아오는(아토피와 여드름) 속도가 너무나 빠른데 대해서도 놀랐습니다. 또 '혈당이 금방 내려간다', '치매의 초기증상이 사라졌다', '머리카락이 검어진다', '40견이 낫는다' 는 등의 사례는 얼마나 멋진 이야기입니까?

 

이러한 이야기는 야마부시버섯에만 있는 독자적인 효능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 NGF가 활성화하는 일과 무엇인가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닐까요? 이 언저리의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일은 본인의 앞으로의 연구 과제라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야마부시버섯은 아가리쿠스버섯 등과 비교할 때, 아직 일반 사람에게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체험자의 수가 지극히 적습니다. 그래서 난치병인 암에 대해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만족할 만한 예는 아직 충분히 수집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기회에 야마부시버섯 체험 사례를 본인에게 보내 주시면 기쁘게 생각하겠습니다.

 

야마부시버섯은 현재 , 생것을 입수하기는 어렵고, 일반적으로는 건조한 것을 달여 마시거나, 정제나 과립으로 만든것을 마시는 등의 섭취 방법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드링크제와 그 밖의 상품도 개발되겠지요. 여기서 야마부시버섯 섭취 방법, 마시는 방법을 간단히 소개합니다.

 

야마부시버섯의 섭취법, 마시는 법(건조 야마부시버섯의 경우)

 

(1) 건조 야마부시버섯 약 10g에 대해 물 1리터의 비율로 10~30분간 조려, 엷은 갈색의 액체가 되면 이것을 마신다. 차나 보리차와 섞어도 좋다.

(2) 물 1리터에 대해 약 10g의 야마부시버섯을 넣어 믹서로 갈아 이를 마신다.

 

야마부시버섯의 양은 일단 물 1리터에 대해 10g으로 했습니다만 증상이 심한사람, 빠른 효과를 실감하고 싶은 사람등은 야마부시버섯의 양을 좀더 늘려도 좋겠지요.

 

하루의 섭취량은 최소 3g의 야마부시버섯을 섭취하는 것을 표준으로 삼아주십시오.

즉 1리터의 물에 10g의 야마부시버섯을 달였을 경우 300밀리리터의 달인 액체를 마시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루 10g 섭취한다고 해서 부작용이 일어날 우려는 없습니다. 하지만 하루 수십g 섭취한다고 해서 수십배의 효과가 나는 것은 아니므로 상식의 범위 안에서 양을 조절해 주십시오.

 

암이나 치매의 예방 및 대체 치료에 이 버섯을 '면역식'으로 잘 이용하시기를 제안하는 바입니다.

 

마지막으로 야마부시버섯에 관한 상세한 정보, 특히 여러가지 약효와 체험담, 달이는 방법과 요리 방법에 대해서는 본인이 쓴 <치매에 듣고, 암에 듣는 효능의 버섯>을 읽어 주시기를 권합니다.

 

[출처: 일본 시즈오카대학 명예교수 미즈노 다카시 농학박사의 저서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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