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여자라도 환영하는 - 남성역
앞에 구정물이 흐르는 - 압구정역
미안하네 그만 까먹었네 - 아차산역
타고있으면 다리가 저린 - 오금역
장사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 이문역
분쟁시 노사 간에 만나야하는 - 대화역
죽은 이들을 기리기 위해 지은 - 사당역
마라톤 선수들이 가장 좋아하는 - 월계역
그대 의견을 꼭 들어 주겠소 - 수락역
스포츠 경기 때마다 바빠지는 - 중계역
길 잃어버린 아이들이 모여있는 - 미아역
‘양치기 소년’의 주인공 사는 - 목동역
새벽부터 빈 물통 든 사람들이 몰려든 - 약수역
역내 화장실에 항상 뜨거운 물이 나오는 - 온수역
학교가기 싫어하는 애들이 가장 좋아하는 - 방학역
표검사뿐만 아니라 짐까지 속속들이 검사하는 - 수색역
구겨졌던 옷이 내릴 때 보니 말끔히 퍼져있는 - 대림역
대학도 아닌 역이 대학근처서 대학인 척하는 - 낙성대역
기초적인 바둑을 가르치는 학교가 있는 - 오목교역
맹자, 공자, 노자 등 성인들이 사는 - 군자역
젖먹이 아기들이 가장 좋아하는 - 수유역
영화감독들이 초조하게 기다리는 - 개봉역
수도를 틀어도 석유가 나오는 - 중동역
악마나 귀신들이 가장 싫어한다는 - 성수역
어떼요. 전철역 이름도 우리나라의 지명도
재미나는 이름들이 많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