健康/자연속의 약초

노박덩굴(南蛇藤)

나 그 네 2011. 2. 24. 22:59

 노박덩굴과에 속하는 노박덩굴은 덩굴줄기와 잎, 뿌리를 약용에 사용하는데 생약명은 남사등(南蛇藤)이라 하여 두통 치통 근골동통 사지마비 콜레라 장티푸스 이질 구토 등을 치료한다. 뿌리는 종기 해독 타박상 복통 종독(腫毒)을 치료하며, 잎은 독사에 물렸을 때 생즙을 내어 복용하고 상처 부위에 발라 치료한다.
 노박덩굴은 낙엽 활엽의 다년생 덩굴성 목본으로 줄기의 잎은 원형 또는 장타원상 도란형에 서로 어긋나게 붙어 있으며 잎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는 둔한 톱니가 나 있다. 꽃은 5~6월에 황녹색으로 피고 열매는 구형이며 9~10월에 황색으로 익으면 과피가 벌어지고 12월까지 매달려 보가가 좋다.
 /약학박사 한국국제대학교 제약공학부 석좌교수

출처 : 경남일보 성환길의 지리산양용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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