健康/자연속의 약초

약재별 효능

나 그 네 2010. 12. 28. 12:23
약재별 효능 & 약초 , 약용식물
약재별 효능 & 약초 , 약용식물


1.가시오가피;

가시오갈피

약명 ; 자오가피

만병통치에 가깝다고혈압, 저혈압,당뇨병,신경쇠약,우울증,

불면증,각종암등을다스린다


약성 및 활용법

학자들의 연구 발표를 보면 가시오갈피의 효능은 놀랍다.가시오갈피 뿌리를 짜낸 즙은 방사능을 비롯한 갖가지 화학물질의 독을 풀어 주고,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혈당치를 낮추고, 신경장애를 치료할 뿐만 아니라, 지구력과 집중력을 키워주고, 뇌의 피로를 풀어주며, 눈과 귀를 밝게 하고 성기능을 높이며, 모든 신체의 기능에 활력을 주고 온갖 질병을 예방하는 등 거의 만병통치에 가까운 효능이 있다고 하였다.

갖가지 화학 물질과 마약, 알코올 중독을 풀어주는 효과도 뛰어났으며, 혹한이나 혹서에도 잘 견디는 강인한 체질을 만들어 주었고, 고혈압, 저혈압 환자가 다 같이 정상으로 되었으며, 당뇨병 환자는 혈당치가 현저하게 내려갔고, 신경쇠약, 우울증, 불면증 환자들이 안정을 찾았다.

 


▶오갈피나무 : 항염증작용, 진통 해열작용, 심장혈관의 작용을 도우는 작용을 한다.

 


▶가시오갈피나무 : 인삼보다 우수한 적응원적 작용이 있다. 적응원이란 생체를 비특이성저항력이 증가된 상태를 유지하게 하는 약물을 말하는데, 이런 종류의 약물은 아래 세 가지 특징이 있다.

 

 

2. 구기자

구기자의 효능

 

가지과에 속하는 구기는 열매가 많이 열리는데, 이것을 구기자라 하여 한방에서 약용으로 널리 사용한다. 구기열매로 술을 빚은 것을 구기주라 하는데, 매일 한두 잔씩 마시면 혈색이 좋아지며 건강에 좋다고 한다.
-구기자는 폐를 윤택하게 하고 간을 맑게 하며 신장을 보호한다. 옛부터 정(精)을 늘리고 양(陽)을 돕는다 하여 강장제로 전해지며 구기주와 구기차는 불로장수의 명약으로 알려져 왔다.
-구기뿌리를 진하게 달여서 마시면 각혈에 유효하고 이가 쑤시는 데도 효과가 있다.


  ♣ 향균효과

구기자의 물 추출물은 향균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구기자 추출물이 그램 양성균
및 음성균, 대장균, 효모와 곰팡이에 mic 테스트를 한 결과 그램 양성 및 음성균에 모두 증식 억제력이 있고 곰팡이와 효모에 대한 항균작용은 없다. 그리고 에탄올 추출물은 향균효과가 나타니지 않으나 지골피의 에탄올 추출물은 향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 항암효과

구기자의 항암효과에 대해서 이상래 박사의 연구결과 구기자 < 구기엽 < 지골피 순으로 항암효과가 강함을 알 수 있다. 즉 지골피 추출물이 암세포에 대한 저해농도값은 오미자 백작약보다 강하고 시호 보다는 약하다.

  ♣ 면역 증진 효과

경희대 한의과 대학은 구기자에 면역반응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보고 (경희한의대논문집 10, 579-587. 1987)에서 세포성 면역반응을 증강시킨다고 하였다. 이는 정기를 돋우는 보양약인 구기자가 면역반응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미루어 정사론에서 정기허약으로 인한 질병일 때 부정시킴으로 해서 거사 시키는 치료법은 면역학적으로 볼때
그 이론적 타당성이 있다.

  ♣ 콜레스테롤 저하효과

콜레스테롤 저하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토끼에 75일간 구기자를 가루내어 일반사료와 함께 급여한 다음 체중과 혈액분석을 한 결과 대조구에 비하여 구기자의 20% 급여구 체중 증가율이 낮아 다이어트 효과가 입증 되었으며, 혈액분석결과 혈중 콜레스테롤이 57%가 감소되었고 중성지방이 52.7%가 감소하였다. 이는 구기자를 복용하면 혈액이 깨끗해지고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감소되어 혈액 순환이 좋아짐으로 성인병 예방과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구기자를 차로 끓여서 드시는 방법 추가 신고

teofilaking (2007-01-10 17:17)출처 : [기타] 인터넷 : www.nulpuroon.com

몸에 좋은 구기자를 차로 끓여서 드시는 방법

재료: 구기자 6-12g, 물 600cc, 적당량의 꿀
1. 구기자를 물에 살짝 헹군 뒤에 물기를 제거합니다.
2. 구기자를 물에 넣고 약한 불에서 서서히 끓입니다.
3. 물이 끓기 시작하면 1-2분 뒤에 물을 끓고 구기자는 체에 걸러서 마십니다.
이때 적당량의 꿀을 가미하시면 맛도 좋고 영양만점인 구기자차가 완성됩니다.

 

3.계피(육계)

계수나무는 방향성 건위소화제(주로 계피,桂皮)로써 냉(冷)성 소화불량이나 초기 소화불량에 많이 사용되며 초기감기(주로 계지,桂枝)나 한(寒)성 감기에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온기를 잘 돌게하여 초기 감기에도 도움이 됩니다.

 

계수나무의 껍질를 생약으로 사용할때는 계피라 부르며 방향성 건위소화제로써, 계수나무의 작은 가지를 생약으로 사용할때는 계지라 부르며 감기에 많이 사용됩니다.

 

그러나 계피나 계지는 열을 내는 약성이 있으므로 열이 많은 체질이나 열이 많으신 상태혹은 땀이 많이 나시는 분은 장기간 복용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감초

감초(Glycyrrhiza uralensis Fisch.)는 콩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 또는 곧은 감초(Glycyrrhiza glaba L.)의 뿌리를 말린 것인데요..

그 맛이 달고, 성질이 平하지요. 비기와 폐기를 보하고, 담을 삭이고 기침을 멈추며,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새살이 돋아나게 합니다.
일반적으로 단 맛을 가진 약재들은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는데요, 감초도 그런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독하는 성질도 강해서요, 약물중독이 있을때도 많이 사용하지요.

아마도 감초는 약방의 감초라 해서, 많은 약재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걸로 더 유명할텐데요.. 감초가 그렇게 많은 약에 쓰이는 이유는 그 성질이 평하고, 여러 약재들을 조화시켜 주는 역활을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調和諸藥) 즉, 한약에 들어가는 여러 약재들을 무난히 어울리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지요.그리고 십이경맥을 두루 통행하는 성질 때문일 것입니다.
(음.. 좀 어렵지만.. 참고삼아.. 감초는 己土의 성질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아우르는 성질을 가지고 있답니다.)

하여튼 감초가 그렇게 많은 약에 쓰이는 이유는, 감초 그 자체로도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여러 약제들을 두루 조화시켜 어울어지게 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노파심에서 말씀을 덧붙이면, 감초가 좋은 약재임에는 틀림없지만, 다량의 감초를 너무 장기간(보통 한의원에서 약 먹는, 그러니까 1~2달, 약 2~3재 정도 먹는 걸 말하는게 아니라.. 1년 가까이 장복을 한다든지 하는...) 복용하면 부종, 고혈압, 저칼륨혈증, 두통, 무력감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의사의 처방없이 너무 장기간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혹시라도 감초를 장복 하실까봐 말씀드려요.. 이게 실제로 일본서 문제가 된 적이 있어요.. 일본 한의학이 소시호탕을 좀 자주 쓰는데요.. 소시호탕에 감초가 들가거든요.. 그걸 1년 넘게 복용 시킨 환자에서 실제 그런 사례가 있었다고 하드라구요.. 뭐. 우리 나라 한의학에서는 감초가 문제 될 정도로 사용했다는 건 보고된적 없고, 들어본 적 없어서 일반 한의원에서 한의사 처방하에 드시는 건 아무 문제 없으니, 걱정하지 마시구요.

 

5.둥글레

 

둥굴레는 한국·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하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그 뿌리를 말린 것은 한방에서 약용으로도 사용하며 차로 끓여 먹는다. 뿌리는 단맛이 나며 영양가가 많아 봄철에는 날것으로 먹을 수 있다. 몸이 허약하며, 피로·어지럼증·두통 등이 있는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다. 둥굴레에는 신진대사 촉진과 항산화작용 효과가 있어 피부미용에도 좋다.

물 600㎖에 둥굴레 20g 정도 넣고 약한 불에서 20분 정도 달인 후 마신다. 소화장애가 없어 연하게 끓여 물 대신 마셔도 된다. 오래 마시면 안색과 혈색이 좋아지며, 혈압과 혈당을 내리는 작용을 한다

 

 

6.금은화

민간요법 : 인동 (금은화)

 

효능 : 당뇨병, 요통, 신장염, 종기, 감기

줄기, 잎, 뿌리, 열매, 꽃까지 버릴 것 없이 귀중한 약제다.

꽃이 피기 직전에 전초를 그늘에 말려서 사용한다.

하루에 20g씩 세번에 나누어 마신다.

인동술도 좋다.

인동과에 속하는 인동 덩굴의 줄기및 잎을 말합니다.
해독, 이뇨의 효과가 탁월해 각종 화농증,피부병 매독증에 쓰입니다....여기 까진 제가 아는 상식선... -_-;; 아래는 퍼온 글입니다.


인동초는 인동과에 속하는 사철 푸른 떨기나무로서 꽃부분인 인동초(금은화) 및 인동등 부분으로 이루어 지며 성질은 차다.주요 성분으로는 루리세린,플라보이드,탄닌,알칼로이드,루테루닌,이노시톨,사포닌,로니세린 및 루테오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폐경,비경,심경에 작용하며 해열,해독 효과가 있다.인동초의 생약적 효과는 검증하지 않았으나 억균적용,면역 부활작용,소염작용,진통작용,이뇨작용,항아작용,항바이러스 작용등이 있다고 밝혀져 있으며 Lonicerin Luteolin-n-rhamnoglucoside 등을 함유하여 전통적인 약제로서 세균성질환과 장염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간염치료, 황달, 수동을 치유하고 해열제와 보약으로 사용되고 있다.특히, 루테오린 성분은 평활근에 작용하여 진경작용,이뇨작용 등의 효험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인동초는 통상적인 방법으로 중숙처리한 후 고형분을 제거한 추출액 상태로 사용하는데,인동초 추출액은 약간 단맛이 있기는 하나 쓴맛이 강하게 느껴진다.

한방에서는 꽃을 따 그늘에서 말린 것을 금은화(金銀花)라 하여 해열, 해독, 이뇨, 종창, 창독, 종기에 쓴다. 잎이 달린 줄기도 인동등(忍冬藤)이라 하여 함께 쓴다. 성분은 꽃보다 줄기에 더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열매는 은화자(銀花子)라 한다. 성분은 로니세린(lonicerin)과 루테올린(luteolin), 그리고 약간의 탄닌(tannin)과 알칼로이드(alkaloid)가 들어있다. 따라서 이뇨, 경련 구제작용을 하고 통증을 완화시키며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민간요법으로는 인동덩굴을 달여 묽게 한 것을 차대신 마신다. 위암이나 위궤양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또 신경통을 치료하고 기침을 다스린다고 하여 널리 쓰이는 약재이다. 한 때 인동덩굴을 무슨 보약인줄 알고 한 아름씩 걷어다 달여서 장기간 복용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또 인동을 오리와 함께 끓여 먹으면 좋다고 하여 성업 중이라고 한다.
흔히 일반인들은 금은화차(金銀花茶)라 하여 인동꽃을 끓여 그 물을 마시는데 이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왜냐하면 인동꽃은 약간의 독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약리학적으로는 인동을 포한한 로니세라 속 식물은 독초로 취급한다. 맹독을 가진 식물은 아니라도 독이 있으므로 장복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실제 어느 필자가 인동을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모 일간지에 쓰고 자신도 인동덩굴을 걷어다 차를 끓여 마시는 것이었다. 보다 못해 인동의 독성을 알려 주었더니 그 분은 지난 5~6년 동안 인동차를 마셨는데 감기 한번 걸리지 않았고 위장병까지 나았다며 큰 소리를 치는 것이었다.
그런데 인동차를 즐겨 마시던 그 분은 다음해에 간암으로 사망했다는 것이다. 겉으로는 건강한 것 같아도 오래 전부터 인동의 독성 때문에 간에 상당한 부담을 주었고, 결국 독성으로 황달을 앓고 있었던 것이다.
누가 무엇이 몸에 좋다고 하면 그것이 독이 있는 식물인지 아닌지도 모른 채 덮어놓고 먹고 보자는 사람들이 있다. 인동이 모 정치인의 인생역정을 닮았다고 하여 인동초 같은 사람이니 인동초의 승리니 하면서 떠들었던 때가 있었다. 급기야 얄팍한 상혼은 뛰어난 적응력을 발휘하여 인동을 건강식으로까지 취급하였다.
심지어 인동꽃으로 떡을 쪄 먹고 인동꽃을 넣은 인동빵을 만들어 축제까지 벌린 백화점도 있었다. 거의 모든 책에서도 인동꽃을 끓여 차로 마시면 몸에 좋다고 하지만 독성 문제는 한 줄도 쓰지 않았다. 차를 즐기는 차인들조차 금은화차는 인동꽃을 끓인 물이라는 것으로 알고 있는 실정이다.
중국에서 명차의 발열에 올려놓은 금은화차는 인동꽃을 끓여 마시는 차가 아니다. 독이 있는 인동꽃을 직접 끓여 그 물을 마시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지적해 주고 싶다.

□ 꽃을 먹기보다 향을 취하는 금은화차
금은화차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해서 생각해 볼 수 있다. 첫째는 인동의 꽃을 차에 띄워 직접 향을 취하는 방법이다. 금은화차는 물론 인동꽃으로 조제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인동꽃을 직접 먹는 것은 아니고 그 향을 취해 차를 조제한 것이다. 먼저 질 좋은 녹차를 한지나 베보자기에 싼다. 미리 따다 놓은 인동꽃을 사기그릇에 담고 그 속에 차주머니를 묻어 뚜껑을 닫고 하루를 재웠다가 꺼내 차를 우려내 마신다. 녹차에 인동꽃 향을 배게 하여 그 향을 취하는 방법이다. 연꽃 속에 차를 넣었다가 꺼내는 하화차(荷花茶)를 만드는 것과 같다.
자세하게 알아보면 좋은 녹차를 끓이고 8할 정도로 식힌 뒤 찻잔에 붓고 활짝 핀 꽃을 한두 송이 띄운다. 20~30분정도 지나 인동꽃이 숨이 죽어 시들해 지면 꽃을 건져내고 마신다. 너무 오래 잔에 두면 천한 분향 냄새가 나고 일찍 건져내면 차향이 엷어 맛이 떨어진다.
또 다른 한 가지 방법은 신선한 인동꽃을 따 밀폐된 용기에 넣고 미리 한자에 싸둔 녹차를 묻어둔다. 하루를 재웠다 이튿날 꽃 속의 차 봉지를 꺼내 미지근한 물에 우려내 마신다. 꽃을 넣는 용기는 유리그릇이나 도자기로 된 것을 쓰는 것이 좋다. 금속제 용기는 차와 꽃향기가 산화 과정에서 화학반응을 일으켜 차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 인동차는 여름에 마시는 차다. 따라서 인동꽃과 함께 녹차를 물에 우려낸 뒤 냉장고에 보관 차게 해서 마셔도 좋다.
아무리 좋은 약재라고 해도 병이 있는 사람이 치료를 위해 약을 써야지 함부로 먹어서는 안 된다. 특히 약재를 무슨 건강식으로 오인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이다. 인동은 항균작용이 있는 약재이지만 예방을 목적으로 장기간 복용하면 간장이나 신장에 장애가 올 수 있다. 약재는 반드시 한의사의 진맥과 처방에 따라 복용해야 한다.


 

 

7.광나무(여정목)

노화방지, 흰머리를 검게하고, 신장을 튼튼하게 하는 광나무

광나무는 매서운 추위속에서도 정절을 지키는 여자처럼 고고하고 푸른 자태를 지니고 있다고 하여 여정목(女貞木)이라고 부른다.  특히 공해에 강하여 남부지방에서는 주로 산책로의 가로수나 집안의 정원수 또는 살아있는 울타리용으로 심고 있다.

광나무 열매에 관해서 허창걸 씨가 쓴 <북한 동의보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광나무열매(당광나무열매, 여정자, 여정실)

기원: 물푸레나무과(Oleaceae)에 속하는 광나무(Ligustrum japonjcum) 및 당광나무(Ligustrum lucidum)의 익은 열매를 말린것이다.

산지: 우리나라 남부 제주도에서 심는다.

성분: 오레아놀산, 만니톨, 포도당, 팔리틴산, 스테아린산, 올레인산, 리놀레인산이 들어있다.  열매껍질에는 올레아놀산, 아세틸올레아놀산, 우르솔산이 들어있다.  씨에는 기름이 약 15% 들어있다.

약성: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평하고 간, 신 경에 작용한다.  간, 신의 음을 보하고 눈을 밝게 한다.  이 약의 물우림약은 항암작용을 나타내고 달임약은 억균작용을 나타낸다.  올레아놀산성분은 간보호작용, 강심이뇨작용을 일정하게 나타내고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를 한후에 적어진 백혈구수를 늘이는 작용을 나타낸다.  만니톨성분은 약한 설사작용을 나타낸다.

맞음증: 간 신의 음허로 인한 어지럼증, 시력저하,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약한데, 귀울림, 머리칼이 일찍 희어지는데 쓴다.  신경쇠약, 시신경염, 중심성망막염, 조기백내장 등에도 쓴다.

쓰는량: 하루 10-15그램"

약초연구가 <최진규>씨는 광나무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신장을 튼튼하게 하는 광나무

 

광나무는 물푸레나무과에 딸린 늘푸른 떨기나무다. 정목(貞木), 또는 여정목(女貞木)이라 부르며 그 열매를 여정실(女貞實), 또는 여정자(女貞子)라고 한다. 정절을 지키는 여자처럼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고고하고 푸른 자태를 그대로 지니고 있다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광나무는 함성, 즉 소금 성분을 가장 많이 함유한 나무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그런 까닭에 여느 나무보다 훨씬 오래 살고, 또 죽은 뒤에도 수백 년, 혹은 수천 년 동안 썩지 않는 특성을 지녔다.광나무는 우리나라의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해안이나 섬 지방의 야산에 더러 자란다. 키는 5m, 직경 20cm쯤 자라며 원줄기에서 많은 가지가 난다. 생장이 빠르고 맹아력이 강해서 수형을 마음대로 다듬을 수 있으므로 따뜻한 지방에서는 울타리로 흔히 심는다.
 

열매는 길이 7~10mm로 10월에 까맣게 익어 겨울 동안 매달려 있는데 그 생김새가 쥐똥을 닮았다.광나무 열매는 예로부터 자음생정약(滋陰生情藥)으로 유명하다. 늘 먹으면 정기가 증강되고 무병장수한다. 임상실험에서도 백혈구의 생존 기간을 연장시켜 면역기능을 높이는 것이 인정되었다.여정자는 대개 술에 담가 먹거나 그늘에서 말려 가루를 내어 먹는다. 오래 먹으면 신장이 튼튼해지고 양기가 좋아지며 뼈와 근육이 강해진다.술에 담글 때에는 까맣게 익은 열매를 동지 무렵에 따서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가 빠지면 그릇에 담고 재료의 3

 

8.강활

강활은 뿌리를 약용부위로 쓰며, 효능은 발한,해열,진통,진경,거풍 입니다. 목작,진피,감초와 함께 복용해도 좋습니다.

 

9.까마중(용규)

신장과 방광의 탈을 다스리는 까마중
 

▶ 복수빼고 암세포 억제

까마중은 가지과에 딸린 한해살이풀로 산이나 집 주변, 묵은 밭, 개울가 같은 데서 흔히 자란다.

까맣게 익은 열매가 중머리를 닮았다 하여 까마중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 까마중의 다른 이름은

깜뚜라지, 깜또라지, 용규(龍葵), 까마종이, 먹때깔, 강태, 고채(苦菜), 수가(水茄), 흑성성(黑星星),

천천가(天天茄), 야가자(野茄子), 고규(苦葵), 천포초(天泡草 ), 후홍자(後紅子),

노아산장초(老鴉酸漿草) 학명: Solanum nigrum Linne 영어: Hounddsberry Fox grape

일어: 이누-호즈키: 각주첨부, jdm)

 

키는 1미터쯤 자라고 잎은 타원 꼴이며 어긋나게 붙는다.

여름철에 조그맣고 하얀 꽃이 피어 둥글고 까만 열매가 9월에 앙징스럽게 익는다.

까맣게 익은 열매는 아이들이 즐겨 따먹는다. 약간 단맛이 있어 그런 대로 먹을 만하다.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입술과 손바닥이 까맣게 물든다.

 

까마중은 갖가지 암, 상처, 치질, 종기 습진, 가래, 설사, 신장결석, 두통, 관절염, 통풍 등에 효과가

높은 민간약이다.

까마중에는 남성호르몬인 스테로이드와 니코틴, 아스파라긴, 루틴, 사포닌 카로틴 등이 들어 있는데

이런 성분들이 티푸스균, 포도알균, 녹농균, 적리균, 대장균 등 갖가지 균을 죽이고 염증을 삭이며

혈당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알칼로이드 성분은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이며 혈압을 낮춘다.

 

까마중의 약효에 대해 <동의학사전>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맛은 쓰고 성질은 차며 독이 좀 있다.

폐경, 방광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혈을 잘 돌게 하며 소변을 잘 보게 한다.

염증 없애기 작용, 항암작용이 실험으로 밝혀졌다. 솔라닌, 솔라소닌 성분은 혈당량을 높인다.

옹종, 창양, 타박상, 인후두염, 떨림 등에 쓴다. 악성종양, 만성 기관지염, 급성 콩팥염에도 쓴다.

하루 15∼30그램을 달인 약으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달인 물로 씻거나 신선한 것은 짓찧어

붙인다.”

 

까마중은 민간에서 암 치료약으로 흔히 쓴다. 까마중 말린 것 30그램에 뱀딸기 말린 것 15그램을

물 1되에 넣고 반쯤 되게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시면 위암, 폐암, 자궁암, 직장암 등에

효과가 있고, 또 까마중 30그램, 속썩은풀 60그램, 지치 15그램을 달여서 먹으면 폐암, 난소암,

자궁암 등에 효과가 좋다.

위암이나 자궁암 등에는 까마중 줄기를 말린 것 160그램이나 날것 600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만성 기관지염 환자 969명에게 까마중 30그램, 도라지 뿌리 9그램, 감귤 뿌리 32그램을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게 하였더니 87퍼센트가 효과를 보았다는 임상보고도 있다.

 

까마중의 약성에 대한 기록을 옛의학에서 옮기면 대략 다음과 같다.

“까마중 줄기는 맛이 쓰고 달며 성질이 차고 독이 없다. 피로를 풀고 잠을 적게 하며 허열을 없앤다.

열매는 종기를 다스린다.” <당본초>

“까마중 줄기는 풍을 다스리고 남자의 원기를 돋우며, 부인의 어혈을 삭인다. 으름덩굴, 고수풀과

함께 쓰면 소변을 잘 보게 한다.” <도경본초>

“까마중 줄기는 열을 내리고 혈을 헤친다. 뿌리는 옹저로 인한 중독과 타박상을 낫게 한다.” <본초강목>
“까마중 씨는 눈을 밝게 하고 몸을 가볍게 하는 데 매우 좋다.” <약성본초>

 

까마중은 신장과 방광의 질병에 뛰어난 효험이 있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데, 여성의 자궁염, 냉증,

신장염에 40∼50그램을 물로 달여 차처럼 마신다.

암이나 간경화증으로 복수가 찰 때에는 까마중, 겨우살이, 어성초 각 50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3∼5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복수가 빠지고 변비도 없어진다.

치질에는 까마중 줄기를 썰어 말린 것 100그램을 물에 넣고 끓일 때 나오는 김을 항문에 쏘인다.

하루 2∼3번씩 쏘이면 대개 한 달 이내에 낫는다. 치루나 암치질에도 효험이 있다.

 

까마중을 갖가지 질병 치료에 쓴 기록을 모아 보면 다음과 같다.

- 단독: 까마중 잎을 식초에 넣고 갈아서 아픈 부위에 붙이면 낫는다.

- 옹종: 까마중 줄기와 잎을 짓찧어 붙인다.

- 모든 악창: 까마중을 술에 담가 마시고 찌꺼기를 아픈 부위에 붙인다.

- 피를 토할 때: 까마중 줄기 20그램, 인삼 10그램을 가루 내어 한번에 7∼10그램씩 물로 먹는다.

- 오래된 악창: 까마중 잎을 짓찧어 붙이거나 말려 가루 내어 붙인다.

- 잠이 잘 오지 않는 데: 까마중 잎과 줄기를 쌀과 함께 죽을 쑤어 먹는다.

- 타박상: 까마중 줄기나 잎을 짓찧어 즙을 마시고 찌꺼기를 상처 난 부위에 붙인다.

- 소변이 잘 안 나오는 데: 까마중, 으름덩굴, 고수풀 각각 10∼15그램을 물로 달여 마신다.


(글/ 약초연구가 최진규)

 

허준이 쓴 <동의보감>에서는 까마중을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성질이 차고[寒] 맛이 쓰며[苦] 독이 없다. 피로한 것을 풀어 주고 잠을 적게 자게 하며 열로 부은

것을 치료한다.  어느 지방에나 다 있다.  잎이 둥글고 꽃빛은 희며 열매는 갈매나무열매 같은데

생것은 퍼렇고 익으면 거멓다.  달여서 먹어야지 생것으로 먹는 것은 좋지 않다[본초]" 

어린 순을 나물로 먹으며 맛이 달치근하여 어린아이들이 열매를 따먹기도 한다.  본인도 어릴 때

배가 고파서 한줌씩 열매를 따먹고 허기를 채운 기억이 난다.  약간의 독성이 있다고 하나 많이 먹지

않는한 큰 부작용은 없다고 본다.  맛이 쓰므로 나물로 먹을 때는 데쳐서 충분히 우려낸 다음에 먹는다.

 열매는 눈을 밝게 한다.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매우 적은 양의 '아트로핀은 눈동자를 크게 하므로 눈 조절작용의 약한 마비로 오는 심한 바투보기

환자에게 일시적이나마 시력을 좋게 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까마중은 4월에 싹이 나며 어린순을 나물로 먹을 수 있다. 

 

까마중 전초를 '용규'라고 한다.  여름과 가을에 채취한다.  맛은 쓰고 약간 달며 성질은 평하거나

차며 독이 없다.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정창, 옹종, 단독, 가려움증, 타박염좌, 만성 기관지염, 급성 신염을 치료한다.  피로를 풀고 수면

시간을 적게하며 허열종을 제거한다.  까마중은 어린싹은 열을 제거하고 혈을 풀어준다. 

하루 20~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시는 짓찧어 바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미약한 흥분 작용이 있어 일종의 비진정성 항소양약이므로 야간에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까마중은 항암작용이 대단히 세다.  중국에서 펴낸 <중약대사전>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암의 치료에는 신선한 까마중 전초 80그램(마른 것은 40그램), 신선한 반지련 160그램

(마른 것은 80그램), 지치 20그램을 하루 2회 달여서 복용시켜 악성 포상기태 4례를 치료하였는데

모두 치유되었다.  절제 수술, 화학 요법, 방사선 치료까지 병용하여 자궁암, 난소암, 간장암 등

여러 예를 치료하였는데 이것도 정도는 다르지만 효과를 보았다.  이 외에 까마중 만을

80~120그램을 달여 복용시켜 섬유 육종 1례를 치료하고 1년간 계속 관찰을 하였는데 재발하지

않았다. "   

 

까마중 뿌리를 '용규근'이라고 한다.  여름과 가을에 채취한다.  맛은 쓰고 약간 달며 성질은 차고

독이 없다.  이질 배뇨가 곤란하면서 소변색이 뿌연 증상, 백대, 타박상, 옹저와 종독을 치료한다. 

풍치로 이가 아픈데는 까마중 뿌리를 물로 달여 입 안을 헹구어 낸다.  하루 12~20그램을

신선한 것은 30~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시는 짓찧어 바르거나 가루내어 개어서

바른다. 

 

까마중 열매를 '용규자'라고 한다.  가을에 익은 열매를 채취한다.  종자에는 지방유 2퍼센트가 들어

있는데 지방산은 주로 palmitic acid, stearic acid, oleic acid, linoleic acid이며 소량의 sterol도

포함되어 있다.  맛은 달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진해, 거담작용, 급성 편도선염, 정창,

눈을 밝게한다.  풍을 치료하고 남자의 정력과 부인의 패혈에 유익하다.  외용시는 달인물을 입에

머금고 입 안을 헹구어 낸다.  또는 짓찧어 바른다.  하루 5~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급성 편도선염에는 까마중 익은 열매 12그램을 달여 입에 머금고 입 안을 헹구고 뱉어 버린다.

(글/ 약초연구가 전동명)

 

 

10. 꾸지뽕나무(상엽)

사실 구찌뽕나무에 대하여 어디 어디에 좋다는 설명은 많고 기름내는 법은 설명이 많으나

증세에 따른 이용법이라 든가 복용량에 대한 설명은 찿아보기 힘들다.

 

내가 아는 상식과 각종 자료들을 참고하여  나름대로 정리해 보았다.

따라서 개개인의 체질에 따라 달라질수도 있으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구찌뽕나무에는 루틴,모르찐,플노보이드인 모린등 각종 암에 좋은 성분들로서 항암효과가

탁월하며 아스파라긴산,글루타민산등의 성분이 다량함유되어있다.

 

이는 일반 뽕나무와 비슷하나 그 약성에는 현저한 차이가 있다.

 

1. 식용증진,노화방지,장운동의 원활,신경안정,심장병에 좋다.

   

       당질대사의 필수요소인 비타민 B1이 대량함유되어 있어 식욕증진

       비타민 B2 성분은 노화방지,신경안정,장운동을 돕는다.

       또한 비타민 C는 피로회복,동맥경화,모세혈관을 강하게 한다.

 

2.  암을 억제 시킨다.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후라보노이드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3. 위암,식도암,직장암,자궁암,간암,폐암등에 듣는다.

    

         줄기와 잎을 60~120그램에 물 1되를 기준으로 붓고 약한 불로 물이 반으로 줄때까지

         달여서 수시로 마신다

         암으로 인한 통증이 줄어들고 복수가 빠지며 전반적으로 몸의 상태가 좋아진다.

          * 암에는 구찌뽕기름을 내어 복용하면 더욱 좋다.

 

4. 만성간염

 

         가는 줄기와 잎을 30~60그램 조릿대 10~15그램,오리나무껍질 30~50그램에  물 한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때까지 달여서 수시로 마신다.

 

5. 자궁염,냉증,생리불순

 

          구찌뽕나무 30~60그램에 물 한되를 붓고 반으로 줄여들때까지 달여서 수시 복용한다

           또는 구찌뽕나무 기름을 내어 2~3숟갈씩 하루 2~3회 복용한다.

 

6. 신경통,관절염,요통

 

           잔가지나 잎을 달인 물로 아픈부위를 씻거나 짓찧어 붙이고 구찌뽕나무 30~50그램을

           물 한되로 반이 되도록 달여서 하루 3~4회 나누어 복용한다.

 

           구찌뽕나무는 통증을 멎게하고 염증을 없애며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하는 작용이 있어

           신경통과 관절염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7. 종기,종창,습진이나 피부염,타박상

 

            잎과 껍질을 날것으로 짓찧어 붙이거나 달인 물로 부위를 씻는다.

 

8. 폐결핵 기침

 

             구찌뽕나무 30~50그램을 물 한되로 반이 되도록 달여서 하루 3~4회 복용한다

             가래를 없애고 각종 균을 죽이거나 억제시킨다.

 

9. 만성요통, 무릎통증

 

              잔가지와 잎 50~70그램을 물 한되를 붓고 반이 되도록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복용하고, 달인 물로 목용한다.

 

10. 양기부족이나 정력이 약한데,유정

 

               잘익은 구찌뽕 열매를 채취하여 30도 이상 소주에 담궈 한달후 취침전에 한잔씩

               마신다.(사실 술맛은 별로다)

               또는 열매를 그늘에 말려 가루를 내어 한번에 5~10그램씩 하루 3번 복용한다.

               열매는 신장기능을 튼튼하게하며 정액을 늘리는 성분이 강하다.

 

11.눈이 충혈되었을때

 

                나무껍질을 진하게 달여 그 물로 눈을 자주 씻어준다.

                또는 봄철에 줄기에 상처를 내면 수액이 나오는데 이 수액을 눈에 한방울 떨어

                트린후 잠시 뒤 물로 헹구어 준다.

 

12. 생리과다

 

                 구찌뽕나무 20~30그램,오이풀 10~15그램,유근피 20~30그램에 물 한되를 붓고

                 반이 되도록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13. 상처 또는 종기가 화농하여 악취가 날때

 

                 구찌뽕 나무 밑에 자라는 버섯을 말려 가루 낸후 꿀에 버무려  오동나무씨

                 크기로 환을 지어 한번에 20~30알씩 식후에 하루 세번 복용한다.

 

14. 귀가 잘들리지 않거나 소리가 날때

 

                  뿌리 달인 물로 술을 담궈 마시거나 열매를 말려 가루낸후 5~10그랜씩

                  하루 3번 복용한다.

 

사실 구찌뽕나무는 잎과. 줄기, 뿌리 모두 약이 되기는 하나 그 약성이 약간씩 다르기도

하지만 줄기에서는 껍질이 약성이 강하며 가장 약성이 좋은 것은 뿌리이다.

 

뿌리껍질은 특히 신장을 좋게하고 혈액을 잘 통하게하며 근육의 결련을 풀어주는효능이 많다

 

11.건율(황율)-말린 밤

밤 껍질을 벗겨 말린 것을 건율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성인병예방, 기침예방, 신장보호 등에 약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밤의 원산지는 중국이며 우리나라에 밤이 전래된 것은 약 2000년 전쯤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약은 특이한 냄새가 조금 있고 맛은  달며 성질은 따듯하다. [甘溫]

건율은 위를 건강하게 하고 몸을 보호하는 데 쓰인다.

밤은 비교적  모든 영양소가 골고루 균형 있게 들어있는 천연의 영양식품이다.

밤 중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칼슘, 비타민(A, B, C) 등도 풍부하여  인체발육 및 성장에 좋다.

 

*효능 : 입맛을 잃었을때, 혹은 체력이 약해졌을때 입맛을 증진시키고,마른 사람

          이 체력보강을 위해 살찌울때 쓰이기도 합니다.

          밤에는 다른 견과류와는 달리 유일하게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있어

          피부미용, 피로회복, 감기예방 등에 효험이 있다.


*먹는법: 담갔다가 약에 같이 넣어서 먹거나,따뜻한 물에 타서 차로 복용하기도한다.

           또는 밥이나 약밥 또는 삼계탕등의 여러 요리의 용도로도  쓰입니다.

 

 

12.고삼(너삼)

야트막한 야산과 들판의 양지바른 풀밭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삼은 삼인데 너무 써서 고삼이라는 이름을 붙였을 게다.
흔히들 쓸모 없는 풀이라고 천대 받고 있지만 약용 콩과 식물로서 귀농인들에게는 유용한 식물이라고 생각한다.
도둑놈지팡이란 별칭이 재미있고, 뿌리가 약재로 쓰인다.  9~10월경 꽃이 질때쯤 뿌리를 캐어 껍질을 벗긴 후 세로로 길게 쪼개어 5~10센티 정도로 잘라서 햇빛에 말려서 쓴다.  매우 쓴맛을 지니고 있어서 먹기엔 힘들지만 원래 몸에 좋은 약은 쓴 법이지요. 
여드름, 해열, 이뇨, 신경통,  간염, 황달, 편도선염, 폐렴, 이질, 대장출혈 등에 이르기까지 그 효능이 넓다.  또한 식욕부진이나 소화불량에도 효과를 나타낸다. 습진과 옴에도 달여서 환부에 바르면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살충효과도 강해서 뿌리를 찧어서 물에 풀면 물고기가  죽을 정도다.  유기농 살충농약으로의 활용도 검토해 볼 일이다.
약용법은, 1회에 2~4g을 200cc의 물에 달여서 1일 6~12g을  3회 정도 복용한다.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신다면,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서 돈 안들이고 쉽게 만날 수 있는 약용 식물을 소개해 올리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13.칡(갈근)

여성에게 꼭 필요한 에스트로겐 성분이 많은 칡*

요즘 석류.콩 등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과 유사한 물질이 들어 있다는 식품들이 대박이라죠  폐경기 여성이 호르몬제 대신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든 식품을 먹으면 얼굴이 화끈거리고 밤에 잠이 오지 않는 이른바 갱년기증후군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겠죠.

이런 면에서 칡은 숨은 진주다. 칡가루엔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다이드제인(이소플라본의 일종)이 ㎏당 6.3g이나 들어 있기 때문이에요.

울산대 식품영양학과 최석영 교수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가장 많이 든 식품으로 칡을 꼽으면서 칡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콩의 열배나 들어 있고, 석류는 아예 비교대상도 되지 않는다 했어요.

따라서 중년 여성이 칡을 즐기면 폐경을 지연시키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칡은 또 예부터 숙취 제거에 사용돼 왔어요. 동의보감에도 "주독을 풀어주고 입안이 마르고 갈증 나는 것을 멎게 한다"고 기술돼 있으며 최근엔 칡뿌리(갈근)가 알코올 섭취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흰쥐를 이용한 실험에선 칡 추출물이 음주 뒤의 숙취 유발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를 촉진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데요(영남대 식품공학과 조수열 교수).

이를 근거로 술 자리에 가기 전에 생칡즙.칡차를 마시거나 칡뿌리 가루(갈분)를 먹어 알코올 분해효소를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조 교수식 건강 음주법이며 술 자리에선 밥 대신 칡 국수를 주문하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

숙취와 갈증을 덜어주는 칡차는 칡뿌리(30g)와 꿀, 그리고 약간의 물만 준비하면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어요. 먼저 깨끗이 씻은 칡뿌리를 적당한 크기로 썬 뒤 절구에 넣고 찧는다. 그리고 면 보자기로 싸서 즙을 짜낸다. 이때 건더기는 건져 내고 즙만 따라내 꿀을 타서 마시면 된다.

한방에선 칡을 용한 감기약으로 사용해왔죠. 오한이 나는 감기와 감기로 인해 열.두통이 있을 때 흔히 갈근탕을 처방하죠. 갈근 8g.마황 4g.생강 4g.대추 4g.겨자 3g.작약 3g.감초 2g을 넣어 달인 것이 갈근탕이며 이 약을 복용하면 몸에서 땀이 나면서 열이 떨어지는 것이 보통이랍니다.,,,,,,,,,,,,,,,칡 요즘이 케기 좋은 시기입니다,,,,,,,,,,,,,,,,,,,,

 

14.구인(지렁이)

구인(?蚓) 또는 지룡(地龍)는 말린 지렁이(큰지렁이)의 약용 이름이다. 큰지렁이는 환형동물로서 몸의 길이는 10-25Cm.정도로서각 마디에 강모(綱毛)가 있고 수정난과 생식기를 함께가지고 있으며눈은 없고 앞부분에 감광세포(感光細胞)만 있고, 앞에는 입, 뒤에는 항문이 있으며, 흙 속이나 늪,호수,지하수,동굴,해안 등에 널리 분포하며 전세계에 약 2,700종, 한국에는 약 60종이 알려져 있다. 지렁이와 큰지렁이를 7-9월에 채취하여 이물질을 토하게 한 후볏집태운 재나 온수로 죽여 햇볕이나 가열기에 말린 것을 구인(?蚓) 또는 지룡(地龍)이라 하여 약용하는데그 기미는 찬(寒)성질이 있고 짠맛(鹹)이 있어 폐경, 간경, 비경, 신경에 작용하여해열(解熱), 진경(鎭痙), 평천(平喘), 청간(淸肝), 이뇨(利尿), 해독(解毒), 소종(消腫)의 효능이 있어암종(癌腫), 고열광조(高熱狂躁), 중풍반신불수, 고혈압, 경풍, 목적동통(目赤疼痛), 지방간, 간경화증, 황달, 복수, 인후염, 기관지천식, 임파선염, 이하선염, 창양(瘡瘍)을 다스린다. 하루사용량 6-12g으로 물약, 가루약, 알약을 만들어 먹는다.처방에는 지룡산(地龍散), 지룡음(地龍飮), 용주환(龍珠丸), 유향환(乳香丸), 활락단(活絡丹) 등이 있다.

15.계내금

계내금(鷄內金)은 닭의 모래주머니 안에 있는 노란 속껍질을 미칭(美稱)해 말하는 것입니다.
남자는 암닭것을 쓰고 여자는 장닭것을 쓰는데 기미는 달고 평하며 무독합니다,
주로 통하는 치료는 설사와 소변이 잦은데와 열과 번거를 제하며 아구창과 술에 찌든데 등에 쓰고 위가 뒤집혀 토하거나 소아가 주렸다가 폭식하고 해서 위장에 탈이나서 잘 먹으려하지 않는데 쓰이기도 하는데 계내금은 종기나 창에 태운재나 날것을 붙이기도 하고 역시 내복에도 생것으로 씻어 말린것이나 구운것을 가루해 술에 타 먹기도 하는데 어른이나 특히 소아가 찹쌀미음 등과 함께 만약 날것을 먹으면 일단 기생충이 우려되니 복용에는 가급적 구워 쓰시는게 좋을듯하며 단 삶거나 쪄 말려쓰는것에 대해서 언급되지 않는 같습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복용기간에 대해서도 없습니다.
이는 이것이 닭고기처럼 일반인이 일상적으로 먹을수있는 것이기에 그런 것도 되겠지만 한편 유독 이것만 오래 복용할 만한 마땅한 병증이나 그리고 무슨 건강식 같은 것은 아니기에 별로 그렇게 복용할 까닭도없는데도 기인하리라 생각됩니다.
위가 좋지 않은 특히 이상과 같은 증상에는 맞습니다.
따라서 계내금에 직접 별다른 영양은 있어 보이지는 않지만 위장을 낫게 하니 살이 찌는데 보탬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참고로 천금방에 실린 반위토식(反胃吐食)에 대한 계내금처방을 싣습니다.

계내금 一具를 구워(燒存性) 술에 고루어 복용한다. 남자는 암닭 여자는 장닭을 쓴다.

 

16.골담초 진통, 통맥(痛脈)의 효능이 있어 해수, 여성대하, 고혈압, 신경통, 타박상 등

 

견통(어깨아픔) 에는

 

    가지 또는 뿌리 200g에 물 2리터를 넣고 달여 600ml 되게 줄여서 한번에 50-60ml씩 하루 3번 먹습니다.

    예로부터 민간에서 관절통, 신경통에 많이 써온 약입니다.

 

골담초주

 

    골담초 뿌리 말린 것 120g과 소주 1.8ℓ를 준비하고 골담초 뿌리를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한다음

    서늘한 곳에서 6개월 정도 저장하면 술이 완성됩니다.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보관하세요. 하루 2~3회 (소주잔으로 한 잔씩) 공복에 마십니다.
    유선염, 이뇨, 설사, 신경통, 각기, 근육통, 관절염, 해수, 요통에 좋다 합니다
 

 

17.개다래열매(목천료)

콩팥기능을 튼튼하게 하여 통풍을 치료하는 개다래 열매(목천료)
개다래 나무는 우리나라, 일본 및 중국에 분포하며 우리나라 전국의 산지에 자생하는 낙엽 덩굴성 관목으로 높이 5미터에 이른다. 잎은 호생하며 난원형이고 끝이날카롭다. 꽃 필 시기에 가지 끝의 상반부 또는 전체가 백색으로 되므로 눈에 잘 뛴다. 자웅이주이며 꽃은 6~7월에 피며 백색이다. 과실은 액과로 긴타원형으로 끝이 부리모양으로 예리하다. 매운 맛과 특유의 향이 있다. 말다래라고도 부른다.

생약으로 과실 및 과실에 생긴 벌레주머니를 사용하며 목천료(木天蓼)라 한다. 한방에서는 과실을 몸을 따뜻하게 하여 진통해열약으로 사용하며 민간에서는 술에 담그어 천료주라 하여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 사용한다. 특히 고양이속의 동물이 이것을 먹으면 이상적으로 흥분한다.

보온, 강장, 거풍 등의 효능이 있으며 요통, 류마티스, 복통, 월경불순, 중풍, 안면신경마비, 통풍에 사용한다.개다래 열매를 가을에 따서 뜨거운 물에 넣었다가 건져서 말려 약으로 쓴다. 곱게 가루 내어 3~5g씩 먹기도 하고, 35도 이상의 증류주에 담가서 소주잔으로 한두 잔씩 하루 2~3번 마시기도 한다. 개다래 열매는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요통 류마티스관절염 통풍 등에 치료효과가 탁월하다.

일본에는 개다래 열매를 어린이한테는 먹이지 말라는 말이 있다. 성기능을 세게 하는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이다. 개다래나무는 고양이과 동물을 성적으로 흥분시키는 작용이 있어서 이를 사람의 약이라기보다는 고양이의 명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일본에서는 다래보다 쥐다래나 개다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여행하다가 피로로 지쳐 쓰러졌을 때 쥐다래나 개다래를 먹으면 다시 힘을 얻어 계속할 수 있다고 하여 ‘다시 여행한다’는 뜻인 마다다비(又旅)라고 부른다.

개다래나무는 잎이 지는 덩굴나무다. 잎은 둥근 달걀 모양이고 아래쪽이 둥글다. 여름철에 잎의 가운데 부분서부터 끝까지 하얀 반점이 생긴다. 이른 봄철에 흰 꽃이 피어 가을에 긴 타원꼴의 열매가 달리는데, 이 열매를 개다래라고 부른다. 이 열매를 한자로는 목천료(木天蓼)라고 하고 덩굴을 천료목(天蓼木)이라고 부른다. 우리 나라 각지의 산골짜기 물기 있는 개울가나 골짜기에서 자란다. 열매에 작은 벌레가 기생하여 울퉁불퉁한 덩어리 모양의 혹이 생기는데 이 열매를 따서 말리거나 가루 내어 약으로 쓴다.

개다래 열매에는 고양이가 매우 좋아하는 물질인 이리도미르메친, 이소이리도미르메친, 디히드로네페타락톤, 이소디히드로네페타락톤 등이 벌레집열매와 줄기, 잎의 정유에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리도미르메친은 남아메리카에서 자라는 개미 종류의 분비물에서 얻은 물질이다. 네페타락톤은 유럽에서 오래 전부터 고양이가 좋아하는 풀인 네페타카타리아의 주요 성분이다. 이 물질들은 식물추출물을 증류할 때 106~109℃도에서 얻을 수 있는데 이를 마타타비락톤이라고 부른다. 곧 타타비락톤은 여러 가지 성분의 혼합물이다.

증류할 때 100-109℃에서 얻을 수 있는 물질 중에는 악티니딘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이것은 마타타비락톤보다 고양이를 흥분시키는 작용이 더 세다. 고양이가 좋아하는 식물인 육종용에는 보시니아락톤과 보시니아킨이 있다. 이 물질들은 호랑이 사자 표범 같은 고양이과 동물들을 흥분하게 할 뿐만 아니라 개, 너구리, 여우한테도 같은 작용을 한다.

개다래 잎, 줄기, 열매에 들어 있는 B-페닐알콜에틸은 고양이가 침을 흘리게 하고, 네오-마타타비올은 풀잠자리 수컷을 유인하는 작용이 있다. 다래나무속 식물에는 풀잠자리가 많이 모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밖에 악티니디올리드, 디히드로악티니올리드 등의 성분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디히드로악티니올리드는 차의 향기 성분의 하나로 식물들 속에 널리 퍼져 있다.

잎과 신선한 열매에는 알칼로이드와 쿠마린이 들어 있으며 잎과 벌레주머니에서도 악티니딘, 메타비락톤이 들어 있다. 씨앗에는 팔미틴산, 스테아린산, 아라키돈산, 올레인산, 리놀산, 리놀레인산의 글리세리드가 6.9% 들어 있다.

잘 익은 신선한 개다래 열매에는 아스코르빈산이 1,000~1,500mg이 들어 있으나 매운 맛과 자극이 있어서 먹지는 못한다. 만약 열매를 날로 먹으면 입안의 점막에 화상이 생긴다. 서리를 맞거나 말린 열매에도 매운 맛과 쓴 맛, 자극성 맛이 남아 있다.

개다래의 종합성분인 향기 성분은 동물을 마비시키는 작용이 있는데, 처음에는 대뇌를 마비시키고 다음에는 척수, 마지막으로 연수를 마비시킨다. 그리고 마비시키는 양이라 해도 온혈동물의 심장이나 혈압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고 호흡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B-페닐에틸알코올, 악티니딘, 마타타비락톤을 고양이한테 정맥주사하면 침을 흘리는 작용이 있다.

집토끼한테도 같은 농도의 용액을 주사하면 혈압이 약간 내려가고 맥박이 약간 느려지기는 하지만 호흡에는 변화가 없다. 미주신경을 차단하면 혈압이 내려가지 않으며 집토끼의 귀혈관에 관류하여도 거의 변화가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부교감신경 중에서도 특히 미주신경중추에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위의 물질들은 모두 뇌세포를 자극하여 뇌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악티니딘은 흰쥐 암컷의 발정기와 발정 후기를 연장하며 잠자는 시간을 연장한다. 고양이는 멀리서부터 개다래 열매나 개다래나무가 있는 것을 알고 몰려든다. 어린 고양이는 별로 좋아하지 않고 특히 숫고양이가 좋아한다. 고양이가 개다래 냄새를 맡으면 침을 흘리고 멍하게 되어 한 곳을 응시하며 물건을 핥고 뒹굴며 취한 것처럼 되어 공격력을 잃는다.

사자, 호랑이, 삵, 표범 등 모든 고양이과 동물한테 나타나는데, 이것은 개다래의 냄새가 대뇌에 이상이 생기게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고양이가 좋아하는 식물에는 수채엽, 육종용, 용담과 식물 등인데, 특히 수채엽과 쓴풀 같은 용담과 식물의 건류물은 고양이를 유인하는 작용이 세다.

개다래 열매는 맛은 쓰고 시고 떫고 매우며 성질은 뜨겁고 독이 없다. 중풍, 구안와사, 냉증, 여성의 허로를 치료하며 몸을 따뜻하게 한다. 특히 염증을 삭이고 몸 안에 있는 요산을 밖으로 내보내며 통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탁월하여 통풍 치료에 큰 효험이 있다. 개다래의 줄기와 잎도 약으로 쓰는데, 몸을 따뜻하게 하고 뱃속에 있는 덩어리를 삭이며 염증을 없애고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는 등의 효과가 있다.

개다래를 이용한 치료법

나병
겉껍질을 긁어내고 잘게 썬 줄기 200g을 물 1말에 넣고 1되가 되게 달여서 찌꺼기를 버리고 그 물로 찹쌀죽을 쑤어서 빈속에 먹는다. 병이 가슴 위쪽에 있으면 토하고, 중간에 있으면 땀으로 나오며, 아래쪽에 있으면 변으로 나간다. 약을 먹는 동안 바람을 쏘이면 안 된다.

백전풍
천마 600g, 덩굴이나 뿌리 1,800g을 콩알만하게 부수어 물 3말과 함께 돌솥에 넣고 물이 1말이 되게 달인 다음 찌꺼기를 걸러서 약한 불로 물엿처럼 되게 졸여서 하루 3번 밥 먹기 전에 형개, 박하를 넣은 술과 함께 반 숟갈씩 먹는다.

오장을 보하고 기운을 나게 하는 방법
줄기나 뿌리 6kg, 수수쌀 10말, 잘게 부순 누룩 6kg, 쥐눈이콩 2말을 쓴다. 물 30말로 먼저 줄기를 달여서 물이 10말이 되게 하고, 이것을 여과하여 수수쌀과 쥐눈이콩을 섞어 쪄서 식히고, 이를 모두 항아리에 넣어 밀봉해 두었다가 21일이 지난 뒤부터 한 잔씩 하루 2번 먹는다.

요통
뿌리 40g에 물 1되를 붓고 3분의 1로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신다.

통풍
열매를 그늘에서 말려 가루내어 한 번에 3~4g씩 하루 3번 빈 속에 먹거나 35도 이상의 증류주에 담가서 2~3개월 우려내어 그 술을 소주잔으로 한 잔씩 하루 2~3번 마신다. 열매는 통증을 멎게 하고 요산을 없애며 염증을 치료한다. 열매는 통풍과 류마티스관절염을 치료하는 데 최고의 선약이다.

다래나무과는 전세계에 3속 320종이 분포하며, 온대 및 열대지방에 주로 분포되어 있다. 교목 또는 관목으로 때로는 덩굴성이다. 잎은 단엽으로 호생하며 엽병은 있으나 탁엽이 없다. 꽃은 액상의 소형의 집산화서 또는 속상화서를 이루며 악편은 5개로 기와모양으로 배열, 꽃잎도 기와 모양으로 배열 뒤틀린 모양으로 붙어 있다. 과실을 액과로 다수의 작은 종자가 들어 있다.

18.강황(울금)

강황의 효능으로는

 간염, 특히 만성 C형, 담도염, 황달, 위염, 생리불순, 고혈압, 동맥경화 등에 대한 효능과 항암, 항당뇨에 대한 기대가 크다.

전 강황(울금)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알아보았는데...

다이어트뿐만이 건강을 챙기는데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울금은 생강課의 여러해살이 식물로 진도등 남쪽지방에서 많이생산되며,

진도지방에서는 울금을 만병통치약으로 생각한다.

아직은 대중화가 되어있지않아 재배업자나 행정기관에서 많은 홍보를 하고있으며,

어제도 "KBS 6시의 내고향"에서 방송된바있다.

 

인도등 열대지방이 원산지로 카레나 노란색 식용색소의 원료로도 사용한다.

울금은 쿠르쿠민(Curucumin)을 비롯해서 Turmerone, zingiberene, 담즙분비작용이 있는 PTMC 등의 성분이 들어 있다.

최근의 생리활성에 관한 연구를 종합하면 간장해독촉진, 담즙분비촉진, 담도결석 제거, 강심, 이뇨, 항출혈, 항균, 항궤양, 콜레스테롤 억제, 골수종 세포사멸, 다발성 경화증 진행차단효과등이 알려졌고,

 

간염, 특히 만성 C형, 담도염, 황달, 위염, 생리불순, 고혈압, 동맥경화 등에 대한 효능과 항암, 항당뇨에 대한 기대가 크다.
또 노화나 만병의 근원인 활성산소의 제거나 항산화작용에도 주목되는 약초이다

* 울금은 암(특히 유방암),치매예방,숙취해소,비만에 좋으며,

*기를 소통시키고 울체된 것을 풀어주며, 피의 열을 내려주고 어혈을 치료한다.
* 흉부와 복부, 옆구리에 통증이 있을 때 효과가 있다.
* 열병에 의한 정신혼미, 토혈, 코피, 혈뇨, 황달 등을 치료
* 급체, 치질 등에 쓰임
 

<주의사항>

임산부는 금기이나 출산후 어혈을 푸는데 좋은효과가 있으며,

소화력이 떨어지는 사람이나 몸이찬사람은 한꺼번에 많이먹으면

오히려 위에 부담을 주므로 조금씩 먹어야 한다.

오래먹으면 위장이 튼튼해 지고,

몸이 따뜻해 진다.<INPUT>태그저장 취소

 

19.감잎

감나무의 잎을 감잎차라 하며 감잎은 5∼6월쯤이 감잎에 영양분이 가장 많은 시기로 이때에 감잎을 채취한다.
이 시기가 지나게 되면 성분이 1/3로 감소하게 된다.
감잎을 채취하여 시루에 살짝 쪄서 말려야 되는데 너무 지나치게 찌개 되면 감잎의 영양분이 파괴되므로 주의를 하여야 한다.

※ 차 만드는 법

감잎을 쪄서 잘 말린 것을 뜨거운 물에 적당량을 담기어서 우리면 감잎의 특이한 맛이 나게 된다.

※ 차의 효능

감잎 속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비타민 B, K 등이 함유되어 있고 감잎 차에는 카페인이 없으므로 많이 마시어도 잠을 못 자 고생하는 일은 생기지 아니한다.
기침을 하는데 좋으며 폐기종, 이외에 각종 내출혈에 특출한 효능을 보게 되는 차이다.
감나무는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나 흔히 볼 수 있으므로 시기만 잘 선택한다면 재료를 구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감잎차
효능 및 특성
감잎차의 효능은 특히 고혈압예방에 좋으며, 이뇨작용이 있어 당뇨병 뇌출혈에도 효과가 있다. 감잎에는 여러 영양소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비타민 C의 함유량이 레몬의 약 20배나 된다. 괴혈병, 빈혈, 고혈압에 뚜렷한 효과가 있으며 특히 5∼6월 경에 수확한 어린잎에 비타민이 가장 많이 있으며 칼슘 또한 많아 임산부와 어린이에게 좋다.

재 료
감잎 2∼3g, 물 100㎖

만드는법
5∼6월 경에 어린잎을 따서 깨끗이 물에 씻은 후 물기를 뺀다. 폭 5mm 정도로 얇게 썰어 천으로 만든 포대에 넣고 끈으로 입구를 묶은 후 찜통에서 몇분간 찐다.
그늘에서 말린 다음 밀폐용기에 넣어서 보관한다.
차로 마실때는 물을 끓여 80℃로 식힌 다음 감잎 2∼3g을 넣어 우려마신다.

옛문헌상 감잎의 효능
○ 주독에 감잎을 달여마시면 독을 푼다.『차산방(茶山方)』
○ 딸꾹질이 그치지 않는데 감꼭지와 솔잎을 등분하여 물에 달여 마시면 묘하게 그친다.『민료사전(民療事典)』
○ 불면증에 감잎, 죽여(대나무 속껍질)를 동량으로 달여 마신다. 『민료사전(民療事典

 

20.은행

은행
효능 : 은행은당질이많고특유의풍미가 있는 식품. 야뇨증에 특효다. 한방 에서는씨를살짝볶아한약재로사용하는데 만성 기관지 천식의 기침을 억제하고 호흡 곤란을 치료하는데 쓴다. 성인병예방 효과 가있어건강에도빼놓을수없는식품.

먹기 : 종종이부자리에오줌을싸는아이 에게 은행을 볶아 꿀에 재서 과자 대용으로꾸준히먹이면서서히증상이좋아 지고몸도튼튼해진다. 잠들기3∼4시간전 에구운은행열매5∼6개를먹이면가벼운 증세는며칠안에효과를볼수있다. 달콤한 밥반찬으로 먹고 싶다면 콩장에 함께 넣어 볶거나, 꿀로양념해밀전병에싸먹어보자.

 

21.미즐토(겨우살이)

. 겨우살이란?

 

우리나라 사람들이 산삼을 가장 귀한 약초의 상징으로 꼽듯이, 특히 유럽 사람들은 참나무에 기생하는 겨우살이를 불사신의 상징으로 믿었고 하늘이 내린 영초(靈草)라고 신성시하여 절대적인 경외의 대상으로 여겼다. 독일에서만도 한 해에 3백톤 이상의 겨우살이를 가공하여 항암제 또는 고혈압, 관절염 치료약으로 쓰고 있습니다.

 

옛 사람들이 겨우살이가 신통한 능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믿은 것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겨우살이는 모든 나무가 잎을 떨군 겨울에도 홀로 공중에서 푸르름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일생 흙과 접촉하지 않아도 꽃을 피우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다.


겨우살이는 황금가지라는 찬사를 받는 만큼 다양하고 뛰어난 능력을 지녔으며, 독성이 없고 모든 체질의 사람에게 맞는 식물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상당수 겨우살이의 경우 효과가 없어서 쓰이지 않는 것이 있고, 기생하는 숙주나무에 따라서는 독성이 있는 것도 있지만, 일반인들이 겉으로 보아서는 구별이 매우 어렵다.

 

겨우살이는 새들을 통해서 번식한다. 여름철에는 다른 식물의 그늘에 가려서 햇볕을 받지 못하므로 자라지 않고 있다가 가을이 되어 나뭇잎이 떨어지면 꽃을 피우고 겨울 동안에 구슬처럼 생긴 연한 노란빛의 열매를 주렁주렁 맺는다. 이 열매는 겨울 철새들이 먹이를 구하기 어려울 때 새들의 좋은 먹이가 된다.

 

이 열매에는 끈적끈적한 점액이 많이 들어 있는데 새들은 이 점액과 씨앗을 먹고 나서 부리에 붙은 점액을 다른 나무의 껍질에 비벼서 닦는다. 이때 끈끈한 점액에 묻어 있던 씨앗이 나무껍질에 달라붙어 있다가 싹을 틔우게 되는 것이다.

 

겨우살이는 나무 줄기 위에 사는 착생식물로 참나무, 팽나무, 뽕나무, 떡갈나무, 자작나무, 버드나무, 오리나무, 밤나무 등의 여러 나무 줄기에 뿌리를 박아 물을 흡수하며 살아간다.

 

우리나라에서는 참나무와 떡갈나무에서  자란 것 만을 약용으로 쓰고있다.

고혈압, 협심증, 당뇨병에 효험이 크며, 항암작용이 가장 높은 약재 가운데 하나이다.

또한 겨우살이를 음용시 끓이는 방법과 용기에 따라서도 효과의 차이가 나는 등의 주의해야 할 사항이 많이 있다.

 


 

 

2. 겨우살이의 효능

 

겨우살이는 옛 선조들이 믿었던 대로 놀랄 만큼 약효가 뛰어난 식물이다. 겨우살이처럼 항암성분 및 면역강화물질이 한 식물 안에 다량 들어있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이라고 합니다.

 

▶겨우살이는 가장 강력한 항암식물의 하나이다. 유럽에서는 암 치료에 가장 탁월한 효과가 있는 식물로 겨우살이와 털머위를 꼽고 있을 정도이다.

▶ 우리나라에서도 민간에서 겨우살이를 달여서 먹고 위암, 간암, 신장암, 폐암 등을 치유한 사례가 있다.

▶겨우살이는 견줄 만한 데가 없을 정도의 훌륭한 고혈압 치료제이다. 고혈압으로 인한 두통, 현기증 등에도 효과가 있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도 탁월하다. 하루 30~40g을 물로 달여 차 대신 마신다.

▶신경통, 관절염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겨우살이 전체를 독한 술에 담가 두었다가 1년 뒤에 조금씩 마시면 관절염, 신경통에 큰 효과를 본다. 겨우살이는 지혈작용도 뛰어나므로 여성의 월경과다증이나 갖가지 출혈이 있는 증상에 효과가 크다.

▶이뇨작용 및 안신작용이 강하므로 몸이 붓고 소변이 잘 안 나오는 증세에 치료 효과가 크다. 간경화나 암으로 인한 복수에 효과가 있으며 결핵성 당뇨병에도 좋다.

▶임산부가 겨우살이를 먹으면 태아가 건강해지고 편안해진다.

 

▶ 겨우살이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고 독성이 없으므로 누구든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만능약이 바로 겨우살이다.

 

 

3. 겨우살이 복용방법

 

▶ 겨우살이는 철과 동을 싫어하는 식물이므로 겨우살이를 끓일 때에는 유리주전자나 약탕관에 넣고 끓이는 것이 좋다.

 

▶ 겨우살이에는 대기중의 미세한 먼지가 묻을 수도 있으니, 복용 전에 맑은 물로 헹구어 드시기 바랍니다. (조리에 담아 헹구면 편함)

 

▶ 겨우살이 생재와 건재(말린 것)의 효능차이는 조금도 없으나, 생재의 경우 건재보다 3배의 양을 넣어야 하며, 냉동보관을 하지 않으면 쉽게 곰팡이균이 침투하므로 즉시 건조시켜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 항암치료를 목적으로 드시는 분은 100도시 이하의 온수에 겨우살이를 12시간 이상 우러내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진통제나 진정제 혈압약 등을 복용하신다면, 겨우살이를 드시면서 조금씩 줄여가며 끊어 보시기 바랍니다.

 

① 유리주전자에 하루에 마시는 양의 물과(500~1리터) 깨끗이 헹군 겨우살이를 넣는다.

(건재 10~60g, 보통 30g)
② 가장 약한 불로 1시간 정도 달인다.
③ 불을 끄고 물이 식으면, 겨우살이를 걸러내고 물병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며 수시로 마신다. (연하게 끊이면 녹차의 향과 맛이 남)

 

※ 겨우살이 10g의 양은 대략 소주 컵 1잔과 같습니다. 일례로 30g을 넣고 싶다면, 소주 컵으로 3잔을 넣으시면 됩니다.

 

** 겨우살이의 명현현상

 

명현현상은 한방에서 쓰는 용어로 명현반응 또는 호전반응이라고도 하는데, 오랫동안 잠복되어 있던 병이 치유되기 위해 그 증세가 다시 나타나는 반응을 뜻합니다.

 

겨우살이의 경우 대략 70%의 사람들이 명현현상을 경험하게 되며,증상으로는 현기증, 설사, 구토, 졸음, 발열, 월경불순, 두통, 가려움, 전신무력감, 통증, 코피, 혈변, 변비, 경련 등을 비롯하여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기간으로는 보통 일주일에서 20일까지 다양하지만 자연스럽게 증상이 사라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명현(瞑眩)하지 않으면 그 병이 낫지 않는다'라는 격언이 있을 정도로 명현현상을 겪고 난 뒤에는 급속도로 병세가 호전됩니다.

 

명현현상이 나타나는 분들은 병이 호전되기 위한 좋은 징조이므로 마음 편히 받아들이시기 바라오며, 명현현상이 아주 심하여 견디기 어려울 정도라면, 일시적으로 겨우살이의 복용량을 줄여 주셔도 좋습니다.

 

 

22.결명자

결명자효능

결명자는 옛날부터 간장과 눈을 좋게하며 완하, 강장 이뇨, 고혈압, 위가 약한데 좋다는 사실이 입증되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생약제 중의 하나이다.결명자의 주성분은 비타민 C, 에모딘(Emodin), 비타민 A의 전구물질인 카로틴(Carotin), 캠페롤(Kaempherol) 등이며 각종 필수 지방산과 완하작용을 나타내는 안트라퀴논(Anthraquinone) 유도체가 들어 있다. C. tora에서 분리한 Chrysophanic acid -9-anthrone 성분은 일부 피부사상균에 대해서 발육을 억제하며 항진균작용도 나타낸다. 결명자는 맛이 달고 쓰며 약간 차고 무독하다.

 

1)변비를 치료한다. 결명자에는 완하작용을 하는 안트라퀴논 유도체가 함유되어 있어서 변비에 효과가 있으며 대황과 함께 끓여 마시거나 꿀을 넣어 마시면 변비치료에 더 효과적이다.

2)위가 약하거나 위장병에 좋다.위가 약해서 소화를 잘못시키거나 위궤양 등에 좋다.

3)눈의 피로나 충혈을 낫게하고 간에 좋다. 한방에서는 간의 화(火)가 위로 치솟아 풍열이 상초에 머물면 눈이 충혈되고 붓는 증상이 나타나고 밝은 빛을 싫어하고 빛을 쬐면 눈물이 나오는 등의 증상이 생긴다고 한다. 이때 결명자가 매우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이 밖에도 야맹증이나 결막염, 백내장, 녹내장 등의 안과질환에 응용된다.

4)신장병에 결명자차를 마시면 수분이 대변과 함께 많이 배설되기 때문에 신장의 부담을 가볍게 하여 피로한 신장이 회복되도록 도와준다.

5)구강염이 생겼을 때 결명자를 진하게 끓인 것을 2-3분간 3-4회 머금고 있으면 매우 효과가 좋다.

6)과음한 후에 진하게 끓인 결명자차를 마시고 자면 숙취가 풀린다.

7)혈압을 낮추고 혈액 중 콜레스테롤을 강하시켜주는 작용을 한다.100례의 고콜레스테롤 환자에 대해서 결명자로 치료한 결과 약 85%가 2주이내에 콜레스테롤치가 정상으로 회복되었으며 4주이내에 96%가 정상치로 되었다.결명자는 여러가지 질병에 대한 치료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고혈압과 고콜레스테롤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도 좋으며 간기능을 보호하는 작용도 하므로 평소에 음료수나 죽으로 하여 먹으면 좋다.

23.권백(부처손)

부처손과의 늘푸른 여러해살이풀
생 약 명 : 권백 (卷柏)
속 명 : 불사초, 만년초, 석화, 장생초, 편백, 지장백, 바위손.
분 포 지 : 전국의 산, 대개는 건조한 바위의 표면
꽃색 및 개화기 : 갈색(포자). 7-8월(포낭자).

*부처손의 약효*

부처손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혈액순환을 좋게하며,
피를 멎게하며 기침을 멈추게 하는 데 좋은 약초이다.
독이 없고 오래 먹으면 장수한다고 한다.

여성들의 자궁출혈이나 생리불순, 생리통에 효험이 크고 치질, 장출혈, 탈항, 피오줌 등에도 좋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효과가 있어서 여성이 자궁이 냉하여
임신을 하지 못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만성간염, 간경화증, 황달, 기침, 신장결석, 정신분열증, 갖가지 암, 기관지염, 폐렴, 편도선염에도 효험이 있으며
노인들이 힘이 없고 몸이 나른할 때 부처손을 달여 먹으면 기운이 난다고 한다.

부처손은 항암효과가 가장 뛰어난 식물 중 하나다.
중국에서 암 치료약으로 널리 쓰고 있다.
중국에서 동물실험으르 한 것을 보면 흰 생쥐에 이식한 암을 뚜렷하게 억제하는 것이 증명되었고,
또 종양을 이식한 흰생쥐의 생존 기간을 늘리고 부신피질의 기능을 좋게하고
생체 내의 대사기능을 좋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부처손은 나쁜 것을 없애고 좋은 것을 북돋워 주는 작용,
즉 부정거사의 작용을 지니고 있어서
암 환자의 체력을 늘리면서도 암세포를 억제하는 데에 좋다.
폐암, 피부암, 간암, 코암, 유방암, 자궁암 및 소화기관의 암에 두루 효과가 있다.

특히 방사선요법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환자에게 좋은 효능이 있어서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막는 데에 효과가 좋다.

*부처손 복용방법*

각종 암에는 부처손 30~60g을 물 한 되에 넣고 물이 반이 될 때까지 달여서
하루에 3~4번 나누어 마신다. 암으로 인한 출혈을 막는 데에도 좋다.

또다른 암 치료에 복용하는 방법으로 그늘에서 말린 부처손 20~80g과 비계가 섞이지 않은 돼지고기 40~80g,
대추 10개에 물 2되를 붓고 물이 1/5이 될 때까지 약한 불로 6시간쯤 달여서
그 물을 하루에 여러 번 나누어 마신다.
1개월 이상 오래 복용하도록 한다.

폐암, 인후암, 뇌암, 비인암, 간암, 위암, 자궁암, 피부암, 식도암 등 각종 암에 두루 적용할 수 있다.
오래 복용하여도 부작용은 없으나 몸이 쇠약한 사람은 경우에 따라
어지럽고 속이 메스꺼운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 계속 복용하면 없어진다.
20~40그램을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하자 억제 작용을 보였다

음부가 가려울 때는 부처손을 잘게 썰어 물로 달여
그 물로 목욕을 하거나 음부를 씻는다.
하루 3~4번씩 4~5일이면 효과가 나타난다.

부인의 냉병에는 부처손과 인동덩굴꽃을 5~8월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보드랍게 가루를 만든 다음
꿀을 섞어 녹두알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4~6알씩 하루 3번 빈 속에 먹는다.
10~15일이면 효과가 나타난다.

여자들이 아랫배가 아프고 손발이 차며 월경이 고르지 못하고
냉대하 또는 소화장애가 있을 때 좋다.

불임증을 극복하기 위하여는 부처손을 6~8월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 다음 불에 타지 않을 정도로 볶아서 가루내어 물로 반죽하여
콩알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10~15알씩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먹는다 위통에는 주먹풀 75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바위손 전초를 태운 재는 뇌막염에도 좋다.
바위손 우림약을 오래 먹으면 장수한다고 한다.
위통에는 주먹풀 75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바위손 채취 시기는 연중 어느 때든지 가능하다.
뿌리까지 뽑지 말고 뿌리 위쪽 줄기 지상부를 잘라서 깨끗이 물로 씻어 말려서 사용한다.

주의사항으로 임신부는 사용을 금한다. 부처손과 닮은 식물로 바위손이 있는데, 언뜻 보기에 구별이 어려울 만큼 닮았고
똑 같이 약으로 쓴다.

24. 생강


효능 : 생강은뱃속을따뜻하게데워서소 화 기관을 튼튼하게 하며 혈액 순 환을좋게한다. 자주토하는아이에게먹이 면 구토를 가라앉힌다고. 또한 기침, 두통, 콧물을멈추는효과가있다. 또한생강의매 운성분은식중독을예방하는작용을한다.

먹기 : 환절기 감기 때문에 기침 가래로 고생하는아이에게생강한조각에 물2컵을붓고물의양이반으로줄때까지 달인다음꿀을타서먹인다. 마른기침을한 다면생강2개를알루미늄호일에싸서약한 불에서천천히구운다음곱게갈아서줄것. 생강은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으나 껍질은 차므로생강껍질을벗기고써야한다.

25.닥나무

닥나무의 효능과 사용법

 

닥나무는성질은 차고 맛은 달며 독이 없는 약재로 음위를 고치고근골에 힘을 나게 하고

양기를 돕고 허리 아픈데를 고치고 얼굴의 색을 희고 맑게 한다.

그래서 아름다워 지려는 여성들이 너도 나도 닥나무를 삶아서 그물을 복용하고 나마지 물로 얼굴을 세수할려고 한다.

또 눈을 밝게하는 효능이 있다.

얼굴이 부은데도 효력이 있다.

닥나무로도 효력을 보며 닥나무가 없을 때는 저실자로 닥나무 대신으로 쓴다.

닥나무 열매를 술로 쪄서 사용 한다.

닥나무는 또 여성의 자궁 출혈에도 전칠과 같이 사용 하면 피가 금새 멈춘다.

 

26. 더덕

 
질병ID
 민간요법처방
 
강장보호(腔腸保護)
 꽃 4~5g 또는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1일 2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거담(祛痰)
 꽃 4~5g 또는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건비위(健脾胃)
 뿌리 8~10g 또는 꽃 4~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건위(健胃)
 꽃 4~5g 또는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고혈압(高血壓)
 꽃4~5g 또는 뿌리 8~10g 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식 10일 이상 공복에 복용한다.
 
고환염(睾丸炎)
 꽃 4~5g 또는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식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두드러기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3~4회 복용하거나 그 물을 환부에 바른다.
 
두통(頭痛)
 꽃 4~5g 또는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목이 쉰데(失音: 실음)
 꽃 4~5g 또는 뿌리 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4~5회 복용한다.
 
배농(排膿)
 꽃이나 잎을 짓이겨 4~5회 환부에 갈아 붙인다.
 
변비(便秘)
 꽃 4~6g 또는 뿌리 10~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비만(肥滿)
 뿌리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3~5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사독(蛇毒)
 꽃 또는 뿌리를 입으로 씹어서 환부에 자주 갈아 붙인다.
 
산증(疝症)
 꽃 4~5g 또는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산통(疝痛):
 꽃 4~5g 또는 뿌리 6~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2일 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소담(消痰)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4~5회 복용한다.
 
심장병(心臟病)
 꽃 5~6g 또는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오장보익(五臟補益)
 꽃 4~6g 또는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5일 이상 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옹종(癰腫)
 꽃을 삶아서 그 물을 5~6회 환부에 바른다.
 
유선염(乳腺炎)
 꽃 4~5g 또는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5~6일 복용한다.
 
유즙결핍(乳汁缺乏)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음낭습(陰囊濕)
 꽃 4~5g 또는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음낭습진, 음부가려움증).
 
음종(陰縱)
 꽃 4~5g 또는 뿌리 10~12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5~6회 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뮈淪磯?.
 
인후통증(咽喉痛症)
 꽃 5~6g 또는 뿌리 3~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임파선염(淋巴腺炎)
 꽃 5~6g 또는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종독(腫毒)
 온포기나 뿌리 생즙을 환부에 자주 바른다.
 
천식(喘息)
 꽃 4~5g 또는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편도선염(扁桃腺炎)
 꽃 4~5g 또는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4~5일, 꽃은 달여서 복용하고 뿌리는 생식한다.
 
폐기보호(肺氣保護)
 꽃 4~5g 또는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폐혈(肺血)
 꽃 4~5g 또는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5~6일 복용한다.
 
풍(風)
 꽃 5~6g 또는 뿌리 10~12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풍습(風濕)
 꽃 4~5g 또는 뿌리 10~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한열왕래(寒熱往來)
 꽃 5~6g 또는 뿌리 10~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1일 2~3회식 2~3일 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해독(解毒)
 꽃 4~5g 또는 뿌리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4~5회 복용한다.
 
해수(咳嗽)
 꽃 4~6g 또는 부리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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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도인(살구씨)

살구씨 에는 미백효과가 있어 피부를 맑고 희게 하지요..특히 건조한 피부에 좋아요..

살구씨는 미용효과와 함께 노화된 각질을 제거시켜 피부를 청결히 해주고 검게 탄 피부를 회복시킨다. 살구씨는 피부표면에 일어나 있는 거친 각질을 제거하여 맑고 윤기있는 피부로 회복시켜 준다. 따라서, 거칠고 건조한 피부에 특히 좋은 효과가 기대되며 장기간 사용할 때에는 미백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피부가 거칠고 건성인 피부나 노화피부, 기미 주근깨피부에 사용하면 적당하다.일주일에 두 번 정도하면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가 놀랍도록 고와진다고 한다.

효능:감기몸살,목이 쉬거나 아플때,항암제,미용,미백,기미,여드름,부스럼,얼굴이 빨갛게 상기될 때,가래,축농증

 

28.마삭줄(낙석등)

학명 : Trachelospormum asiaticum Nakai

과명 : 협죽도과
 
성분 : 줄기는 arctiin, tracheloside, matairesinoside, nortracheloside, dambonitol, β-sitosterol-glucoside, cymarose 등을 함유한다
 
생지 : 내한성이 약하나 음지나 양지에서 생육이 양호하며, 해안지방에서는 잘 자라지만 이식이 다소 어렵고 내공해성은 강한 편이다. 내건성 식물로 보통으로 관수관리하며, 공중습도는 약간 다습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분포 : 남부에 분포
 
약효 : 줄기.잎- 祛風(거풍), 通絡(통락), 止血(지혈), 祛瘀(거어)의 효능이 있다. 류머티즘에 의한 痺痛(비통), 筋脈拘攣(근맥구련), 癰腫(옹종), 喉痺(후비), 吐血(토혈), 타박상, 産後惡露不行(산후악로불행)을 치료한다
과실- 筋骨痛(근골통)을 치료한다
 
개화 : 5-6월에 피고 직경 2~3cm이며 백색에서 황색으로 변함
 
번식 : 삽목 또는 취목으로 행하며, 실생으로도 행한다
 
유사종 : 무늬마삭줄. 백화등. 긴잎마삭줄. 민마삭줄
 
고혈압과 관절염에 명약 마삭줄

마삭줄은 남쪽 지방 어디에서나 자라는 덩굴 식물이다.  담쟁이덩굴처럼 돌이나 나무를 감고 올라가서 더러는 나무를 졸라 말라죽게 하는 까닭에 사람들이 몹시 귀찮게 여기는 식물이다.  이 귀찮은 식물에 소중한 약성이 감추어져 있다.

 

마삭줄은 협죽도과에 딸린 상록성 덩굴 식물이다.  꽃은 5~6월에 하얗게 피고 가을에 10센티미터에서 20센티미터쯤 되는 나무젓가락만큼 긴 꼬뚜리 열매가 두 개씩 서로 마주보며달린다.  줄기를 자르면 흰 유즙이 나온다.  한자로는 낙석등(絡石藤) 또는 백화등(白花藤), 운영(云英), 내동(耐冬)이라고 쓰고, 민간에서 비단덩굴이나 담쟁이덩굴 등으로 부른다.  식물 분류학에서는 마삭줄, 민마삭줄, 백화등, 털마삭줄의 네 종류로 나누거나 마삭나무, 마삭줄, 긴잎마삭나무, 털마삭나무, 당마삭나무, 백화등의 여섯 종류로 나누기도 하는데 전문가가 아닌 다음에야 구별하기도 쉽지 않고 또 어느 것이나 약효는 같다.

 

마삭줄은 관절염, 신경통, 어혈, 각기, 무릎이 시큰시큰 쑤시고 아픈 데, 고혈압 등에 뛰어난 치료 효과가 있다.  팔다리가 마비되면서 아프거나 근육경련, 멍들거나 삐었을 때 오갈피, 우슬, 위령선 등과 함께 술을 담가 마시면 신효하다고 할 만큼 빠른 효과가 있다.  잎과 줄기 모두를 약으로 쓰며 달여서 먹는 것보다는 술에 담가 먹는 것이 효과가 더 낫다.  잎과 줄기를 깨끗하게 씻은 다음 잘게 썰어 날것으로 섭씨 35도 이상의 증류주에 담가 6개월 이상 숙성시켰다가, 하루 두세 번 약간 취할 만큼씩만 마신다.  다른 약초보다 효과가 빨리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마삭줄을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하루 20~3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어도 좋다.  경상남도, 전라남도, 제주도 지방에서는 마삭줄을 관절염이나 무릎 아픈데 특효약으로 여긴다. 

 

충무의 미륵도에 사는 이국희 선생은 오랫동안 민간 의약을 연구하신 분인데 미륵도에 염소를 방목하면서 겨울철 염소가 먹을 풀이 별로 없을 때 마삭줄을 걷어서 주었더니 염소가 통통하게 살이 찌고 매우 건강해졌다고 했다.  또 그렇게 키운 염소를 잡아서 먹었더니 값비싼 보약을 먹은 것보다 훨씬 더 몸이 좋아졌다고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 염소는 여성의 불임증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마삭줄은 혈관을 확장하고 혈압을 낮추며 염증을 없애고 경락을 통하게 하며 나쁜 피를 없애는 작용을 해, 중풍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낫이나 칼에 다쳤을 때 마삭줄 줄기를 가루 내어 뿌리면 곧 피가 멎고 곪지 않고 잘 나으며, 뱀한테 물렸을 때 마삭줄을 생즙을 내어 바르고 마시면 독이 빨리 풀린다.  또 인후가 막혀 숨을 잘 쉴 수 없을 때 마삭줄 줄기를 진하게 달여 마시면 좋은 효과가 있다.

 

중국의 본초학자 이시진은 <본초강목>에서 “마삭줄은 기미가 화평하고 근골과 관절이 아픈 것, 풍열(風熱)과 옹종(擁腫)을 다스리고 노화를 막는 효력이 있지만 의사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까닭은 너무 흔하여 업신여기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늘 강조하지만 언제 어디에서든지 가장 흔한 것이 가장 좋은 약이 되는 법이다.

 

마삭줄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

 

1, 이질
마삭줄 80그램에 물 400밀리리터를 붓고 150밀리리터가 될 때까지 달여서 하루 두 번에 나누어 먹는다.  치유율은 95퍼센트 이상이며 부작용은 전혀 없다.

 

2, 방광염
마삭줄 500그램을 물로 씻은 다음 물을 4리터 붓고 0.5리터가 될 때까지 천천히 달인다.  0.5리터를 하루 세 번에 나누어 3일 동안 먹는다.  페니실린 같은 항생제보다 훨씬 효과가 빠르다.

 

3, 급만성 신장염
마삭줄 2킬로그램을 3~5밀리리터로 썰어 잘 씻은 다음 물을 여덟 배 붓고 두 시간 동안 우려 거른다.  그 찌꺼기에 다시 물을 여섯 배 붓고 한 시간 동안 우려서 거른다.  이 두 가지 우린 액을 합쳐서 전체 양이 10리터가 되게 졸인 다음 100도에서 30분 동안 끓여서 멸균 처리한다.  이것을 한 번에 20밀리리터씩 하루 세 번 먹는다.  80퍼센트 이상이 효과를 본다.

 

4, 신경통
마삭줄 전초 10킬로그램을 삶아서 물 10리터에 넣고 여러 시간 동안 달인 다음 찌꺼기는 버리고 물만 계속 달여서 그 양이 100그램이 되게 한다.  이것을 한번에 30그램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먹는다.  아니면 줄기와 잎을 하루 15~20그램씩 달여 두세 번에 나누어 식후에 먹는다.  마삭줄은 여러 가지 신경통에 통증을 멎게 하는 효력이 있으며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도 한다. 


낙석등 즉 마삭줄은 남부지방 해안가나 산기슭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나무를 타고 또는 바위를 감고 군락을 이루며 자란다.  마삭줄이 많은 곳에서는 전혀 다른 풀이 자라지 못하고 온 사방이 마삭줄로 뒤덮여 있는 곳도 있다. 

 

마삭줄에 관해서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낙석등 즉 마삭줄 줄기이다.  유선화과에 속하는 사철푸른 덩굴나무인 마삭줄의 줄기와 잎을 말린 것이다.  마삭줄은 우리나라 남부의 산기슭 나무숲이나 바위 위에 자란다.  여름철에 잎이 붙은 줄기를 베어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성질은 약간 차다.  심경, 간경, 신경에 작용한다.  풍습을 없애고 경락을 잘 통하게 한다.  비증, 사지경련, 요통, 관절통, 편도염, 부스럼 등에 쓴다.  하루 5~1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마삭줄이 약리실험에서 혈관 확장 작용과 혈압 강하 작용을 나타낸다.  그러나 다량을 사용하면 호흡이 약해지고 피부발적, 복통설사, 자궁 억제 등의 반응이 나타난다.  풍습성으로 오는 사지마비동통, 근육경련 굴신을 잘 하지 못하는 증상에 오가피, 우슬을 가미하여 사용한다.  피를 서늘하게 하므로 인후염, 종기 등에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마삭줄의 열매는 근골동통에 사용한다.

 

마삭줄은 잎과 줄기를 주로 사용하는데 계절에 관계없이 어느 때든지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잘게 썰어서 사용할 수 있다.  성분은 ‘트라첼로사이드’가 들어 있다.  해열, 진통, 거풍, 소종, 어혈, 강장, 감기로 인한 발열, 임파선염, 관절염, 통풍, 풍과 습기로 인한 팔다리의 마비통증, 좌골신경통, 인후염, 산후의 어혈로 인한 통증, 토혈에 사용한다.  종기를 터지지 않게 하면서 가라앉히는 효과도 있다.

 

외용시에는 생잎을 짓찧어 환부에 붙이면 된다.  마삭줄 말린 것을 한번에 2~4그램 정도 200밀리리터의 물에 3분의 2정도 줄어들 때 까지 달여서 복용하면 된다.

 

29.강활(땅두릅)

관절통, 류머티즘, 신경통에 효험

오갈피나무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독활은 강청, 호강사자, 호왕사자, 독요초, 뫼두릅, 멧두릅, 토당귀, 구안독활, 땅두릅나물, 땃두릅, 풀두릅, 인삼나무껍질등으로 불린다. 

 

이 식물은 줄기가 곧게 자라고 바람에 잘 흔들리지 않는다 하여 독활(獨活)이라고 부른다.  굵은 줄기에 짤막한 털이 약간 있고 좋은 냄새를 풍긴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거나 국거리로 식용하며, 어린 줄기의 껍질을 벗기어 날로 된장이나 고추장에 찍어 먹기도 한다. 

 

산뜻한 맛과 씹히는 느낌이 좋고 어린 순을 튀김으로 먹기도 한다.  7~8월에 연한 풀색의 꽃색이 둥글게 피어 9~10월에는 검은색의 둥근 열매를 맺는다.  둥근모양이 마치 작은 공이 여러개 매달려 있는 형상이다. 

 

민간에서는 전초를 해열제, 이뇨제로 쓰며 진통제로 사용한다.  가을에서 봄사이에 뿌리를 채취하여 잘게 썰어 3~10그램 정도를 끓여서 하루 3번 먹는다.  발한, 거풍, 진통의 효능이 있으며 풍습으로 인한 마비와 통증, 반신불수, 수족경련, 두통, 현기증, 관절염, 치통, 부종등에 사용한다.

 

 

북한 <동의학사전>에서는 독활의 효능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평하다(약간 따뜻하다고도 한다). 신경, 간경, 소장경, 방광경에 작용한다.  풍습을 없애고 통증을 멈춘다. 

 

해열작용, 진통작용, 진경작용, 소염작용, 혈액응고촉진작용, 강심작용, 강압작용 등이 실험적으로 밝혀졌다. 

 

독활의 아줄렌성분은 항알레르기작용, 소염작용을 나타낸다.  비증, 류머티즘성관절염, 신경통, 중풍후유증 등에 쓴다.  하루 4~12그램을 달이거나 환으로 가루내어 술에담가 복용한다.”

 

30. 동충하초

자낭균류 맥각균목 동충하초과의 소형 버섯류로서
 
겨울에는 벌레상태로 있다가 여름이 되면 버섯이 된다 는

뜻에서 유래한 말로서 원래 중국에서 전래한 것인데다

 

대부분 곤충에 기생하여 숙주가 되는 곤충의 시체에 자실체를 낸다. 자실체는 머리·줄기의 2부분으로 이루어진다. 머리부분은 공 모양, 양 끝이 뾰족한 원기둥 모양, 주걱 모양 등으로 불룩해지며, 그 표면 또는 표피 아래에 여러 개의 자낭각을 이룬다.

숙주가 되는 곤충은 나비목

(붉은:Cordyceps militaris)·매미목(매미동C. sobolifera)·

벌목(벌:C. sphecocephala), 동충하초가 있으며

그 밖에 딱정벌레목·메뚜기목 외에 거미에게도 기생하는 것이 있다.

이들 균은 숙주를 죽이고 곤봉 모양 또는 줄 모양 등의 자실체를 낸다

 

우리나라의 고의서인 동의보감에도 언급되어 있지 않아서

일반인들에게는 아주 생소한 용어이고 다만

 

한약(생약) 규격집”에 한약재 원료로 이용된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이다.

 

 

공팡이의 일종인 동충하초균이 주로 온?습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살아있는 곤충의 몸이고

 

속으로 들어가 발육증식하면서 기주(寄主)

곤충을 죽이고 얼마 후 자실체(子實體)를 곤충의 표피에 형성하는

 

일종의 약용버섯이다. 원래는 박쥐나방과(Hepialidae)의

유충에서 나온 동충하초(Cordyceps sinensis)를 지칭하는 것이지만

오늘날에는 곤충뿐만 아니라 거미, 균류 등에서 나오는 버섯을 모두 총칭하여 부른다.

 

 

최초의 기록은 1082년 중국의 문헌 증류본초(證類本草)에 선화(蟬化:매미동충하초)가 등장한다.

 

1727년 중국에 선교 온 프랑스 선교사 한 분이

시중에서 입수하여 본국에 송부, 연구한 것을

 

과학아카데미에 발표함으로서

서양에 알려지게 되었고 그 후 1892년 Cooke란

사람이 동충하초에 관한 전서를 출간하면서

제목을 “Vegetable Wasps and Plant Worms”이라고 하여

동충하초의 영어명칭이 되었으니 코디셉스(Cordyceps)란

어가 현재는 널리 사용되고 있다.

 생성은 온습도가 높아지는 계절 특히 여름철에 동충하초균의 포자가 비산하여 살아있는 곤충(알, 유충, 번데기, 성충태)의 몸에 부착하여 침입하면서부터 시작되는데 곤충의 호흡기, 소화기, 마디 등 침입하기 쉬운 부드러운 표피에 부착한 포자는 발아관(發芽管)을 내어 곤충의 몸안으로 들어가 영양분을 탈취하면서 수많은 균사가 증식되기 때문에 결국에는 기주 곤충은 죽게되며 미이라처럼 된다. 죽은 곤충의 보면 흰균핵으로 충만하며, 미이라로 된 곤충은 곤충형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월동한 후 적당한 온습도를 만나면 죽은 곤충의 몸에서 동충하초를 형성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되풀이 하면서 동충하초는 생성, 번식을 계속하게 된다. 버섯의길이는 동충하초의 종류에 따라 몇 mm에서 10cm이상 되며 버섯의 색깔도 황색, 흰색, 오렌지색, 홍색, 검은색 등 다양하고 대단히 아름다운 자태를 가지고 있다.

 

 

효능 

□ 불로장생과 영양강장제

예로부터 중국에서 동충하초는 불로장생의 비약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폐를 보호하고 신장을 튼튼하게 하는 영양강장제로도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 면역 기능 증강

동충하초는 면역기능을 높이는 충초다당을 가지고 있어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성질이 함유되어 있다. 이 면역기능이 높아지면 당연히 어떤 병에 대해서라도 저항력이 증가하여 병에 잘 걸리지 않게 될 뿐만 아니라 회복의 속도도 빨라진다.

□ 항암제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일본과 중국에서 동충하초에 83%의 대단히 높은 항암 성분이 있음이 밝혀졌다.

한국에서도 번데기 동충하초를 Hexane으로 추출한 물질에서 폐암, 간암, 유방암세포에 관여하는 암세포에 대해 85% 이상의 암세포가 억제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동충하초가 마약 중독 해독제로서 효과가 있다는 것이 최근 한 임상 실험에서 입증되었다. 스위스에서는 마약 중증 중독자도 2주일 정도만 복용하면 마약의 심각한 부작용을 말끔히 씻어 줄뿐만 아니라 마약에 대한 유혹까지 떨쳐 버리게 함으로써 완전히 정상적인 사람으로 되돌려 줄 수 있다는 임상실험 결과를 발표하였다.

□ 운동능력의 향상

자연 치유력을 가진 동충하초가 심한 운동으로 인한 체력소모가 많은 경우에 피로의 회복시간을 단축시켜 준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것이 지난 1992년,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육상종목에서 세계 기록을 낳게 한 중국 육상 파워의 비밀이 되기도했다.

□ 염증 억제제

동충하초는 염증을 억제시킨다는 보고가 있다.
특히 아이들에게 많이 걸리는 천식에 효과가 있는데 천식을 진정시키려면 염증 억제용 생약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것은 체력을 극도로 소모시킨다.

열을 억제하면 체력이 소모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동충하초는 이 두가지를 효과적으로 극복한다.

 

- 누에 동충하초란?

 

동충하초는 곰팡이의 일종인 버섯균이 살아있는 곤충의 몸에 침투하여 발육 증식하면서 여름이 되면 누에의

 

양분을 흡수하여 표피에서 자실체를 형성하여 자라나는

신비의 약용식물입니다.

 

 

31.당귀

피부노화, 잔주름 제거, 해독 혈액순환 촉진, 진정작용 혈액순환을 잘 시켜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효능 몸이 찬 사람, 특히 빈번한 다이어트로 몸을 많이 상한 경우, 심한변비, 변비가 있으면서 하체에 살이 많이 찐 하체 비만에 효과Vitamin B12, Folic acid, 철분이 있어서 조혈작용, 혈허를 개선, 혈액의 Hematocrit치를 높인다. Vitamin E가 함유되어 있어 Vitamin E결핍증에 작용 빈혈이 있거나 몸이 많이 약해져 있을때, 허리가 아프거나 원기가 없을때도 효과 피를 맑게 하고 고혈압, 비만방지, 혈액순환이 잘 안돼고 손발이 차가운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32. 누에

누에는 기르기 어렵고 질병에 잘 걸리며, 성장과정에서 결벽하기로 유명하다. 

일찍이 홍만선의 《산림경제지 . 양잠편》에서는 “누에는 통곡하는 소리, 부르짖거나 성내는 소리, 욕지거리, 음담패설을 싫어하고 그밖에도 불결한 사람이 곁에 오는 것을 싫어하며 부엌에서 칼쓰는 소리를 싫어하며 대문이나 창문 두드리는 소리 또한 싫어한다. 

어디 그뿐인가? 연기도 싫어하고 생선이나 고기 굽는 냄새도 싫어하며 비린내, 누린내에 사향냄새까지도 싫어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누에를 치기 위해서는 누에치는 도구, 방 등을 깨끗이 하고 절대 뽕밭에 농약을 쳐서는 안된다. 이는 농약이 묻은 뽕잎을 먹게 되면 바로 토액을 토하면서 몸이 오르라지면서 죽게되므로 최근에는 안전성 검정용 실험곤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그러므로 누에의 청결성 때문에 잔류농약의 위험은 전혀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누에의 분변인 잠사(蠶砂)는 잠시(蠶屎), 잠분(蠶糞)이라고도 하는데, 깨끗이 거두어 가지고 햇빛에 말리고 노랗게 볶아서 쓰는데 5월 단오에 거두어 쓰는 것이 좋다고 하였다. 일반적으로 술에 담가서 먹으며, 때로는 뜨겁게 볶아서 아픈 곳을 찜질하기도 한다.

한의학에서는 풍을 없애고 위를 조화시킨다고 하여 풍습비증(風濕痺證),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플 때, 곽란(?亂), 위경련, 피부 가려움증 등에 사용한다. 

백강잠(白?蠶)은 누에의 새끼벌레가 백강병(白?病)에 걸려 죽은 것을 말린 것으로 희고 반듯한 것이 좋은 품질이다. 주로 4월에 취득하는데, 습기에 젖지 않도록 보관해야 하며 습기에 젖으면 독이 생긴다고 하였다. 백강잠은 찹쌀뜨물에 담가서 주둥이는 버리고 생강즙에 볶아서 사용하는데, 예전에는 경련이나, 경기, 야제(夜啼)에 사용하였고 검은 기미를 없애서 안색을 좋게 하기도 한다.   

약리 실험에서 진경(鎭痙)작용, 세균 억제, 항암 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경풍(驚風), 경간(驚癎), 중풍으로 말을 못하고 구안와사, 반신불수가 있을 때, 후두염, 두통, 안질, 피부 가려움증, 연주창, 자궁출혈 등에 사용되고 있다. 

누에나방과 누에번데기도 약으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깨끗한 누에 번데기를 햇볕에 잘 말린 후 분말로 만들어 사용하는데, 몸이 점차 쇠약해지면서 맥이 풀려 권태가 심할 때 사용한다. 

민간에서는 당뇨에 특효가 있다고 하여 당뇨병에 대한 보조제로 주로 사용하고 있다.

 

33.노루궁댕이버섯

우리나라에서는 노루궁뎅이의 털모양과 비슷하다고 하여 노루궁뎅이 버섯으로 불리어지고 있다.

식품학적으로 자실체인 버섯은 탄수화물, 단백질, 아미노산, 효소, 무기염류 및 비타민등 풍부하고 지질과 열량이 낮다.

약리적효능 측면을 보면 경구 복용시 소화관질병, 즉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만성위염 및 만성위위축의 치료에 효과적인 성분들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중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약용과 식용으로 쓰였으며 모양이 원숭이 머리와 비슷하다고 해 중국에서 '후두고'라고 불리고 일본은 '야마부시다케' 다.

특히 Mizuno는 당버섯 자실체에서 분리한 다량류가 항종양 효과가 있음을 보고한바 있으며 Kawagisi등은 당버섯 자실체로 부터 페놀유사 화합물인 Hericenone C-H로 명명된 화합물군을 밝혀냈고, 균사체로부터는 Hericenone와 전혀 다른 구조의 강력한 생리활성을 지닌 화합물군으로 Erinacine A,B및C를 발표 하였는데, 이들 물질은 천연물질중 가장 강력하다. 이물질은 Nerve growth factor(NGF) 로 알려져 중추 신경재생과 치매 치료제로서의 효능이 탁월하다는 입증을 받고 있다.

크기 5~10㎝의 백색 반구형으로 조직이 스펀지처럼 유연한 노루궁뎅이버섯은 β-D-글루칸 성분이 아가리쿠스버섯보다 3배 이상 풍부해 항암 효과가 탁월하고 치매와 당뇨병 등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본 스즈오카 대학 재직 후 현 명예교수 미즈노 타카시 농학박사 연구논문(1998년)및 저서 "치매에 듣고 암에 듣는 효능버섯 - 야마부시 버섯"(199년 발간) 조선일보(2000년 4월 5일자)기사 및 "중국 약용진균"(1978년 출판), 항암익수식품과 식료묘방(근년출판)에 의해 밝혀진 야마부시 버섯의 효능과 효과

 

■ 항암효과:

아가리쿠스(10.4g)의 3배이상 들어 있는 헤테로 ß-D-글루칸(글리칸, 다당류)의 경이로운 함유량(34.4g/100g)으로 사람의 몸안에 원래 갖추고 있는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 증식억제하며 <면역요법>으로 주목, 그리고 그 활성 ß-D-글루칸은 쥐 실험에 의해 높은 항암효과를 지니고 있음이 증명되었다.

 

■ 헤테로 ß-D-글루칸의 항종양 억제율:

갈락토실 글루칸(75.9%)과 만글루코키실칸(73.0%)의 이 두가지는 야마부시 버섯에만 들어있는 특유의 활성다당체로 항종양 억제율이 다른 것에 비해 현격하게 높다.

 

■ 치매(알츠하이머)

최근연구로 신경세포 성장인자(N.G.F: Nerve Growth Factor)의 생합성을 촉진시키는 헤리세논 D와 에리나신 C가 들어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실은 이 NGF야말로 뉴런(신경세포)의 소실을 방지하고 그 증식까지도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다. 그 실험은 실험용 쥐의 뇌에 있는 아스트로글리아 세포를 사용해서 진행되었다. 이는 참으로 기가 막힌 발견이다.

 

■ 소화불량, 위궤양, 신경쇠약, 신체허약, 자양강장, 소화기계암 및 수술 후 재발 방지에 효능

신경쇠약, 소화기계, 암 및 수술 후 재발방지에 효과

 

■ 활성산소 제거

최근 의학계에서는 "모든 질병의 90%까지는 활성산소가 원인이다"라는 생각이 주류. 지나친 활성산소를 제거, 독성을 없게하는 효소인 SOD는 8,900단위/g의 높은 수치로 모든 식품중 최고로 세포의 산화를 막고 노화와 발암을 방지하고 세포가 젊어지는 효과까지 있다. 참고로 아가리쿠스는 4.800단위/G이다.

 

■ 머리를 좋게

뇌안에 호르몬 에피네피린의 4배의 신경세포성장인자 합성촉진작용으로 뉴론(신경세포)의 소실을 저지하고, 뉴론의 합성을 촉진시켜 노령자 뿐 아니라 청소년에게도 효과-중국에서는 드링크제가 입학시즌만 되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대인기. 스포츠용 드링크제는 1990년 제 11회 아시아 북경대회 때 중국선수단 <마군단>이 복용 대단한 화제

 

■ 면역력 유지 기대할 수 있는 면역조절기능 즉 생체 항상 효과

생체의 면역반응을 가화해 주는 BRM(Biological Response Modifiers)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면역기능이 낮은 것은 높여주고, 반대로 지나치게 높은 것은 억제하는 기능으로서 이를 호메오스타시스(生體恒常效果)라 부르며, 최근 많이 발견되는 알레르기 질환, 아토피성 피부염 등은 면역반응의 과민 때문이다.

 

34.댕댕이덩굴(목방귀)

가을,봄에 뿌리 줄기 채취

 

알칼로이드인 트릴로빈, 이소< 호모<트릴로빈, 코클로빈,마그노플로린,노르메니사린 등함유

 

오줌을 잘나게하고 풍을없애며 통증을멈춘다

 

트롤로빈은 오줌내기, 열내림,통증에, 혈압내림작용을한다

정맥주사시 트롤로빈 양을 높이면 숨가쁨과 심장마비 따를수있다. 중독성주의

 

붓기, 방광염, 각기, 얼굴마비, 팔다리오그라들때, 신경통 특히늑간통, 폐결핵환자의 가슴통증

근육통, 류마타스관절등..

 

하루 6~1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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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도꼬마리(창이자)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모아 햇볕에 말린다. 볶아서 쓰기도 한다. 열매는 진통 작용이 강하다. 감기로 인한 두통, 팔다리가 쑤시고 저린 통증, 냉기를 받아 생긴 관절통, 치통, 신경통을 잘 다스리는 약초이다.

노란 콧물이 흐르기도 하는 코의 염증, 축농증, 기타 문둥병과 류머티즘에도 효과 있다. 전초는 갑상선 기능 저하게 쓰이며 열성 질병과 동백경화증 예방, 이뇨장애에 약용한다. 또 뱀독과 충독을 해독하는 작용도 있다. 하루 복용량은 8~12g정도이다.

궤양성 피부병과 가려움증, 발진, 급성 두드러기, 마른버짐에는 잎과 열매를 함께 달인 물로 하루 몇 차례씩 씻어낸다. 또는 잎줄기를 짓찧어 붙이기도 한다. 옛날 중국에서는 잡초로 무시해 오다가, 이 열매에서 식용유를 얻기 위하여 널리 가꾸어 오던 중 약효를 알게 되었다. 일본에서는 학질에 걸렸을 때 볶은 씨를 가루로 빻아 1회에 2~5g씩 술에 타서 복용한다.

식물 특징

한해살이풀로서 온몸에 짧고 빳빳한 털이 치밀하게 깔려 있으며, 줄기는 곧게 서서 1m 안팎의 높이로 자라나 약간의 가지를 친다.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며 넓은 세모꼴로 가장자리가 얕게 3~5개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의 끝은 뾰족하고 뒷면에는 세 개의 잎맥이 뚜렷하게 보인다. 잎 가장자리에는 거친 톱니가 나 있고 긴 잎자루를 가지고 있다.

꽃은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는데, 수꽃은 둥글고 줄기와 가지 끝에 많이 뭉쳐 핀다. 꽃의 빛깔은 노랗고 8~9월 중에 핀다. 꽃이 지고 난 뒤에 많은 가시를 가진 1㎝ 정도 크기의 열매가 달리고 그 속에 두 개의 씨가 들어 있다. 전국에 분포하며 길가나 황폐지 등에 난다.

팔다리가 쑤시고 저린 통증, 두통, 치통에 효험 뱀독, 충독을 해독하고 동맥경화를 예방.

 


36.나복자(무씨)

무씨를 살짝 볶은 다음에 20-30g씩 달여서 하루에 3~5회 마신다.

효능은 변비가 있고 속이 더부룩하면서 음식을 많이 먹는데도 항상 속이 헛헛해서 군것질을 자주 하는 사람에게 좋다. 단, 찬음식이나 우유를 먹고 설사를 하는 사람과 무씨를 볶았는데도 그 냄새가 역겹게 느껴지는 사람은 몸에 맞지 않는 것이므로 피한다. 무씨는 태음인 체질에 가장 적합하다.

무는 옛부터 감기에 아주 좋은 먹거리로 알려져 왔고 실제로 감기를 치료하는 작용이 뛰어나다. <BR>감기에 걸려 기침이 심하고 목도 많이 아플 때 무를 가로 세로 1㎝정도 크기로 썰어 항아리에 넣은 다음 무가 완전히 잠기도록 벌꿀을 넣고 밀봉한 뒤 시원한 그늘에 보관한다. 이렇게 사흘 가량 두면 무에서 수분이 빠져 나와 꿀과 뒤섞이는데 그 물을 따라서 뜨거운 물과 섞어 먹으면 웬만큼 지독한 감기라도 물리칠 수 있다.</P>

<P><BR> 무는 음식이 소화되지 않고 맺힌 것을 풀어주는 효과가 뛰어난데 특히 두부를 먹고 체했을 때 좋다. 또한 가래를 제거하고 코피를 흘리거나 피를 토하는데도 효과가 있으며, 생선의 독을 풀어주는 작용도 한다. 그래서 생선회를 먹을 때 접시에 대개 무가 깔려나오는 것이다. '본초강목'에서도 ‘무는 적체(積滯)와 술독을 풀어주고 어혈을 풀어준다. 또 음식을 잘 소화시켜 주고 대소변을 이롭게 하며 천식을 다스린다’고 하였다. </P>

<P><BR> 무씨를 한방에서는 나복자(蘿蔔子)라고 하는데, 소화작용과 가래를 삭히는 효능이 매우 뛰어나 소화제로 많이 쓰인다. 특히, 밀가루 음식을 잘 소화시킨다. 무씨와 살구 씨를 함께 넣고 볶아서 분말로 하여 따끈한 물로 복용하면 기침에 효과가 좋다.</P>

<P><BR>우리가 숙지황이 들어간 보약을 복용 할 때 생무를 함께 먹으면 머리가 희어진다고 하는데, 이는 전혀 근거 없는 말이다. 숙지황은 혈액을 보충해 몸을 따뜻하게 하고 음기를 보강해주면서 기운을 모아주는 반면 생무는 기운을 내려주는 하기작용(下氣作用)이 강하고 매운맛이 있어서 기운을 흩어 버리기 때문에 상극관계가 된다. 따라서 숙지황의 약효를 감소시킬 뿐 머리를 희게 한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다. 이 밖에도 무에는 염증을 없애고 현기증을 치료하며 신진대사를 도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기능이 있다.</P>

<P><BR> 말린 무를 먹으면 변통이 원활해지고 혈액이 깨끗해져 세포가 탄력을 얻는다.<BR> '소녀경'으로 유명한 중국의 소녀는 말린 무청이 들어간 밥과 죽을 불로 강정식으로 먹고 100살이 넘도록 살았다고 한다. </P>

<P><BR>(문의 : 02-544-2204) </P>

 

37. 계란기름(난유)

난유에는 인체를 구성하는 중요한물질인 레시틴이 다량함유되어있다.

 

난유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열거할려면 무궁무진할 만큼좋다.조금만 간단하게 설명..

 

성인병(콜레스테롤수치낮춤), 피로해복, 고혈압, 뇌졸증, 동맥경화, 혈전증, 협심증, 이뇨작용, 신장기능강화, 항암효과..

 

피부신진대사활발(기미, 죽은깨, 검버섯) 피부관리에 효과가큼.

 

레시틴 이외 중요물질포함(타우린, 리놀산, 오레인산, 리노레산-불포화지방산)

 

난유제작시 꼭! 자연방사한 유정란을 쓰기바랍니다

 

38. 도라지(길경)

감기로 목이 아플 때는

?

? 도라지 뿌리 3~10g 가량을 300cc의 물에 달여 반으로 줄면 거품을 걷어내고 하룻동안 나누어 마신다.

? 그런데 도라지만 끓여 먹으면 약효가 너무 강해서 구토를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감초를 2g 정도 섞는

? 것이 좋다. 기관지염. 편도선염. 천식으로 목이 아플 때는 마시면서 입에 머금고 입안을 헹구면 훨씬 더

? 나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 편도선염에는

?

? 도라지와 감초를 각각 10g씩 넣고 물 500cc를 붓고 다여 물의 양이 반으로 줄면 베보자기에 걸러 거품을

? 걷어내고 그 물만 여러 차례로 나누어 마신다. 또는 도라지 12g, 감초 8g, 금은화20g에 물 700cc를 붓고

? 달여 반으로 줄면 하룻동안 여러 차례로 나누어 마신다. 염증을 가라앉히고 가래를 없애며, 고여 있는 고

? 름을 빼주는 효과가 있다.

?

? 과음으로 어지럽고 속이 쓰릴 때는

?

? 도라지와 칡뿌리 20g씩에 물 500cc를 붓고 끓여 반으로 줄면 기호에 따라 꿀을 조금 타서 마시면 속이

? 풀리고 술독도 없애준다.

?

? 불면증. 약한 심장에는

?

? 도라지 20g, 치자6g, 물 500cc에 끓여 반으로 줄면 나누어 마신다.

?

? 갑작스럽게 오한이 느껴지거나 더위를 먹어 지쳤을 때는

?

? 껍질째 잘 말린 도라지20g, 진피20g, 생강4~6g을 약탕기에 넣고 물 600cc를 부어 중불에서 뭉근하게 달

? 여 반으로 줄면 하룻동안에 나누어 마신다.

?

? (도라지의 효과는?)

?

? 거담. 진해 작용을 한다

?

? 기관지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기침과 가래를 삭히는데, 효력은 염화암모늄과 비슷하다. 폐를 맑게 하

? 고 답답한 가슴을 풀어주며, 감기. 상기도 감염증. 급성기관지염. 폐렴. 천식. 결핵 등 호흡기 질환을 다스린다.

?

? 고름을 빠지게해 상처를 아물게 한다.

?

? 작은 상처도 곪기 쉬운 체질을 개선해준다. 비린내나는 가래를 밷는 폐농양은 물론 가볍게는 여드름에

? 도 쓰인다. 물론 오래된 피를 체외로 배출시키는 작용도 한다.

?

? 목구멍 염증으로 생기는 발음 장애를 치료한다.

?

? 감기나 급성 인후염으로 목이 아프거나 편도선염이 심할 때 쓴다. 목이 많이 붓거나 또는 목이 마비되었

? 을 때, 그리고 통증이나 염증이 있어 목에서 열이 나고 발음 장애가 있을 때 좋다.

?

? 과음으로 인한 속쓰림을 가라앉힌다.

?

? 술을 많이 마셔 어지럽고 속이 쓰릴 때, 갑자기 오한이 느껴지거나 더위를 먹었을 때, 또는 치질이 심할

? 때, 성홍열 때도 쓴다. 도라지의 쌉쌉한 맛은 잃어버린 입맛을 찾게 하는 데 안성맞춤이다. 건위. 정장.

? 강장 효과도 있다.

 


39. 두충

 두충나무 껍질을 쓰는 것인데 4월에서 6월 중순 사이에 껍질을 벗기어서 햇빛에 말려 쓰게 되는데 두충에는 실같은 섬유질이 있어 이것을 제거하고 써야 되므로 얇게 썰어서 술로 촉촉이 적시어 후라이팬에 넣고서 실같은 것이 없어질 때까지 볶아서 쓴다. 맛은 약간 달면서 매운 맛이 있고 기운은 덥다.

 

○ 차 만드는 법

물 2ℓ에 두충 40g과 계피 7g을 넣고서 15분 정도 끓이게 되면 차가 되는데 계피를 넣는 것은 차 맛을 더 좋게 하기 위하여 넣은 것이다.

 

○ 차의 효능

남자들에게 정력을 키우는데 아주 탁월한 효능이 있으므로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차 중에 하나이다.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간장(肝臟)과 신장(腎臟)을 보(補)하여 주며 근육과 뼈를 강하고 튼튼하게 만들어 주며 허리가 시큰시큰 한 것을 없애주고 발과 무릎을 강하게 만들며 하초(下焦)에 생기는 습(濕)을 제거하기도하고  혈압을 내리는 효능이 있으며 여자들의 자궁 출혈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http://www.hyungsang.co.kr/chadu.htm

 

>> 두충의 성분
 
두충잎은 가용성 성분 32%, 떫은 맛을 주는 타닌 1.5%, 총 비타민C는 63mg% · 환원성 비타민C는 20mg%를 함유하여 차잎과 성분상으로 비슷한 점이 매우 많으며 녹차보다 비타민C의 효과가 더 크다.
 
>> 재료 보존법
 
1.       두중의 잎을 신선한 것으로 채취하여 그늘에 말려 보관한다.

2.       잎을 구하기 힘들 때는 껍질을 사용하도록 한다.
 
>> 만드는 법
 
1.       두중의 잎이나 껍질을 살짝 볶아서 10~15g을 물 500cc에 넣고 하루에 세 번으로 나눠 마신다.

2.       곱게 가루내어 뜨거운 물 1잔에 1~2스푼씩 타서 마신다.
 
>> 마시는 법
 
설탕 대신에 벌꿀을 1스푼씩 타서 마시도록 한다.
 
>> 효능
 
요통 · 관절통 · 신경통 · 고혈압 · 부인병 등에 효과가 있으며, 강정강장의 차로 병후회복 · 혈액 순환 · 노화방지 · 신장 기능을 돕는다. 장복하면 간과 담낭을 보하며 몸이 가벼워진다.
 


40.대추

대추가 주는 건강 열 가지

비타민과 탄수화물이 풍부하고 약재의 성분을 완충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과일보다는 약으로 더 많이 인식되고 있는 대추. 토실토실 알이 꽉 차오른 가을 대추는 특히 각종 여성 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꿀에 잘 재워뒀다가 차 한 잔 마시는 것만으로도 우리 몸에 약이 되는 대추를 좀더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은 어떤 것인지 알아보자.

1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끝없는 스트레스로 인해 나도 모르게 짜증이 늘고 우울하여 히스테리가 겹치고 거기에 불면증까지…
주부병이라 할 수 있는 이러한 증상은 예부터 흔한 병이었다.
손발이 싸늘해지면서 토하는 증상을 보일 때도 대추가 무엇보다 좋은 약이 된다.
대추가 가지고 있는 이러한 신경완화 작용은 긴장을 풀어주고 흥분을 가라앉혀 주므로 수험생들에게도 효과를 볼 수 있다.

2 내장기능을 강화시켜준다
대추는 비위(비장과 위장, 즉 소화기)를 튼튼하게 하여 내장기능을 회복시킨다.
식욕부진이나 소화불량인 사람이 복용하면 속을 편하게 하며, 비장의 기운을 길러주고 위장의 기운을 북돋워 식욕을 촉진시킨다. 특히 체질상으로 소음인에게 좋다.

3 호흡기를 튼튼하게 해준다
민간약으로 많이 사용되어온 대추는 심장과 폐를 윤택하게 하고 기침을 낫게 하며 속을 보하여 번민을 없애준다. 한마디로 감기에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

4 불면증에 좋다
대추씨에는 신경을 이완시켜 잠을 잘 오게 하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한마디로 천연 수면제라고 할 수 있는데, 대추를 씨를 빼지 않고 통째로 삶아서 먹든지 그렇지 않으면 산조인을 가루로 내어 물에 타 먹으면 된다.

5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어 관절염이나 류머티즘 등에 좋다
대추에는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작용뿐 아니라 염증을 가라앉히는 소염진통 작용도 있어 류머티즘이나 관절염 등에 효과를 발휘한다.

6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여자들 냉증을 치료해준다
대추는 성질이 따뜻한 음식으로 옛부터 냉증 치료에 이용되었다.
말린 대추를 달여 먹으면 몸이 훈훈해질 뿐 아니라 혈액순환이 잘 되어 피부도 윤택하게 된다.
냉이 많을 경우 한방에서는 물 반통에 구절초 반 단과 대추 한 홉을 넣고 물이 반으로 졸아들 때까지 끓여 하루 세 번 1컵씩 마시거나 뒷물을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했다. 대추는 옛부터 남자보다 여자들에게 더 인기가 있었다.

7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다이어트에 좋다
이뇨에 효과가 뛰어나 다이어트를 하는 데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추 달인 물을 수시로 마시면 오줌의 흐름이 원활해져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특이하게도 대추는 몸이 비대한 사람에게는 좋은 음식이지만 마른 사람에게는 그다지 도움을 주지 못한다. 마른 사람은 조금씩 먹어야 한다.
소변이 시원하지 않은 오줌소태 때나 출산 후 방광의 기능이 시원치 않을 때는 물 1ℓ에 대추 5~6알을 넣어 달여 하루 세 번 나누어 먹으면 좋다.

8 강장제로 힘을 나게 해준다
대추는 강장제로서 모든 보약에 들어가 내장 기능을 보하며 진액을 돕는 등 쇠약해진 내장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대추에 인삼을 더하여 끓여 마시면 기운을 올려주고, 식욕도 높여주며 독극물에 대한 해독작용도 하게 된다. 급·만성 간염, 간경변증에 대추차를 복용하면 간기능이 활성화되고 담즙 분비량 또한 늘어난다.

9 항암효과가 있다
대추가 가지고 있는 비타민류나 식이성 섬유, 플라보노이드, 미네랄 등은 노화방지는 물론 항암효과도 가지고 있다.
대추의 식이성 섬유는 그러한 발암물질을 흡착, 배출해 몸 밖으로 밀어낸다. 뿐만 아니라 대추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체내 유해 활성산소를 제독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10 여자를 윤택하게 만들어준다
대추는 한방에서 노화를 방지하고 부인병에 특효가 있는 신비로운 식품으로 취급되어왔다. “대추 보고 안 먹으면 늙는다”는 말이 있을 만큼 몸에 좋다.
중국의 황제나 비는 불로장수식의 하나로 대추를 즐겨 먹었다

 

41. 돼지감자(뚱딴지)

'인슐린' 성분이 들어 있는 식물은 민들레, 우엉, 엉겅퀴 등 국화과에 많이 들어 있는데, 현재까지 밝혀진 것으로 '인슐린'성분이 가장 많은 것이 '돼지감자'이다. 

 

돼지 감자는 독성이 없는 안전한 식물이다. 

돼지 감자는 아메리칸 인디언의 전통적인 음식으로 먹어왔으며, 유럽에서도 17 세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식용으로 사용되어 왔고, 미국, 오스트레일리아등에서도 일반적인 식용으로 사용되어 왔다. 

 

그러니까 안전성은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전문연구기관인 「주식회사 일본 바이오 센터 하시마 연구소」에서 돼지감자의 안전성을 검증한 결과 독성이 전혀 없는것이 증명되었다.

 

늦가을에 꽃이 진 뒤 덩이뿌리를 캐어서 물로 깨끗이 씻은 다음 말려서 약재로 쓴다.

덩이뿌리는 당분이 섞인 녹말 덩어리이며 성분 조성이 일부 밝혀져 있지만 분석 연구를 계속하면 약용, 식용의 가치가 더 나타날 것이다.

여러 가지 아픔을 가라앉히는 진통의 효능이 있으며 특히 자양강장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 뚱딴지의 약용, 식용하면 속을 든든히 하고 영양을 축적시킴으로써 질병의 침입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민간에서는 신경통, 류머티즘의 치료약으로 써 왔다.

말린 약재를 1회에 10~20g씩 넉넉하게 넣어 유리컵 하나 반쯤의 물이 절만 정도로 줄어들 때까지 뭉근히 짙게 달여서 하루 세 번 복용한다.

골절 타박상 해열 지혈 비만증 변비 다이어트 당뇨병에 효험있는 천연 인슐린의 보고 돼지감자

돼지감자의 학명은(Helianthus tuberosus Linne)이다.  그 의미는 그리스어 헤리안투스(태양의 꽃)와 투베로수스(덩이줄기)에서 유래한 말이다.  국화과(Compositae) 해바라기속(Helianthus  Linne)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생약명으로 국우(菊芋)라고 한다.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인가 부근의 밭에서 재배한다.  키는 1.5~3미터이고 전체에 강모가 산재하고 괴경이 발달하며 줄기 윗부분에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밑부분의 잎은 대생이며 윗부분의 잎은 호생이고 긴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에 날개가 있다. 

꽃은 노란색이며 가지 끝에 두상화서가 1개씩 달리고 두상화서의 지름 8센티미터이며 가장자리에 10개 정도의 설상화가 있다.  총포는 반구형이며 총포편은 피침형이고 끝이 날카롭고 털이 없다.  열매는 수과이고 개화기 8~10월경에 해바라기처럼 꽃이 핀다.  꽃이 지는 10월 말경 즉 외부 온도가 17도 이하가 되면 땅 속에 감자 모양의 뿌리열매인 지하경이 생긴다.

돼지감자의 다른 이름은 국우, 뚱딴지, 뚝감자, 미국감자, 당뇨고구마, 캐나다감자, 예루살렘 아티초크, 토픽넘버, 꽃은 국화꽃을 닮았고 뿌리는 감자 또는 고구마를 닮았다하여 국화감자, 국화고구마 등으로 부른다.  돼지감자의 덩이진 뿌리의 성분은 이눌린(inulin)을 함유하고 있으며 눈이 있어서 영양생식을 한다.  감자나 돼지감자는 종자를 심지 않고 이 덩이줄기를 잘라 번식시킨다.  사람이 재배를 하지 않아도 야생에서 저절로 자라기도 한다.  돼지감자는 한번 심어 놓으면 없애기 어려울 정도로 번식력이 강한 식물이다.  온천에서는 돼지감자의 꽃을 욕조에 넣어 돼지감자탕 목욕을 즐기기도 한다.  꽃을 튀김해서 먹거나 잎과 줄기는 물로 달여서 차처럼 음용할 수 있다.

돼지감자를 뚱딴지로 부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돼지감자가 덩이진 뿌리인 괴경이 못생긴데다 울퉁불퉁하게 제멋대로 생긴 모습을 보고 뚱딴지로 부르게 되었다.  실제 돼지감자를 캐보면 동그랗게 생긴것, 돼지 염통처럼 생긴 것, 바위처럼 생긴것, 납작하게 생긴 것 등 매우 다양한 형태의 모양을 하고 있다.  그래서 생김새나 성품이 돼지감자처럼 완고하고 우둔하며 무뚝뚝한 사람을 가리켜 ‘뚱딴지’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한 상황이나 이치에 맞지 않게 엉뚱한 행동이나 말을 하는 사람을 가리켜 뚱딴지 같은 사람이라고 비웃기도 한다. 

돼지감자는 실제 돼지 및 짐승들이 잘 먹는다.  농촌에서는 짐승의 사료용으로 대량 재배하기도 한다.  짐승만 먹는 것이 아니라 사람도 먹을 수 있어 식용으로 재배를 한다.  필자도 충청도에 살 때 집 주변 텃밭이나 담장 밑에 가을에서 봄철 사이에 돼지감자를 괭이로 캐어 물로 씻어 날것으로 먹은 기억이 난다.  배가 고플 때에는 돼지감자 몇 개를 먹고나면 배가 부르고 허기를 면할 수 있었다.  돼지감자를 날로 먹어보면 거의 맛이 없는 맹물 맛에 약간에 단맛이 있고 입에서 사각사각 씹히는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수분이 많아 목이 마를 때에도 물 대용으로도 먹을 수 있다. 

또한 돼지감자에 ‘이눌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제당 및 알코올 원료로도 사용한다.  생돼지감자에는 13~20퍼센트에 달하는 '이눌린'성분이 들어 있다.  특히 '이눌린' 성분이 들어 있는 식물은 민들레, 우엉, 엉겅퀴 등 국화과에 많이 들어 있는데, 현재까지 밝혀진 것으로 '이눌린'성분이 가장 많은 것이 '돼지감자'이다. 

돼지감자의 성분은 돼지감자 100그램에 단백질 0.7그램, 회분 0.9그램, 당질 12.4그램, 에너지 52kcal, 나트륨 0.0411그램, 칼륨 0.438그램, 아연 172μg, 이눌린 2.16그램이 들어 있으며, 미네랄(K, Ca, Mg, P), 비타민(베타 카로틴, 코뿔소아민, 리보후라빈, 나이아신, 비오틴, 아스코르빈산), 효소(이누리나제, 프로티나제, 인베르타제, 호스호리라제, 포노라제), 코린, 베타인, 사포닌등이 들어 있다.  돼지 감자에 포함되어 있는 필수 아미노산은 오렌지 쥬스나 그레이프 후르츠 쥬스보다 많은 것으로 판명되었다.

돼지감자에는 여러가지 효소가 존재하고 특히 이누리나제 효소 작용이 강하여 이 효소는 이눌린을 분해하여 과당을 생성하기 때문에 저장중에 단맛이 생겨난다고 한다.  또한 이눌린은 췌장을 강화시키는 물질로 이눌린을 제일 많이 포함하고 있는 식물이 바로 ‘돼지감자’라고 한다.  이눌린은 칼로리가 의외로 낮은 다당류로 위액에 소화되지 않고 분해되어도 과당으로 밖에 변화되지 않기 때문에 이눌린은 혈당치를 상승시키지 않으면서 인슐린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피곤해진 췌장을 쉬게 할 수 있어 돼지감자를 “천연 인슐린”의 보고라고 극찬하는 학자도 있다.  당뇨병 환자에게는 대단히 좋은소식이다.  실제 민간요법으로 돼지감자를 당뇨병에 사용해 왔다.  민간에서 당뇨병 환자가 돼지감자를 먹고 당뇨병을 완치한 사례가 있다.  

천연 인슐린인 '이눌린'은 소화가 되지 않아 칼로리가 없다.  이눌린은 위에서 소화가 되지 않고 장으로 내려 가므로 혈당이나 혈중 인슐린의 농도가 증가하지 않아 당뇨환자에게 좋으며 벌써 옛날부터 당뇨 환자용으로 사용되어 왔다.  이눌린은 수용성 식이섬유로 뛰어난 식이섬유 효과를 보인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현대인은 하루 필요 식이섬유의 60% 정도만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추가적인 공급이 필요하다.  이눌린은 장내 유산균을 5-10배 까지 증가시키고 동시에 유해 세균을 감소시킨다. 즉 유익한 비피도박테리아의 대사를 촉진하고 활동성을 증가시켜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만든다.
 
세계에게 유일하게 당뇨병 환자를 찾아보기 힘든 지역으로 알려져 있는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사람들은 조상 대대로 '예루살렘플라워'라고 하는 꽃의 뿌리열매를 당뇨병 특효 식품으로 사용해 오고 있었다.  이 열매 속에는 풍부한 천연 인슐린 작용과 췌장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신비의 효소로 불리는 '이눌린'이 다량 포함되어 있음이 밝혀졌다. 

일본에서는 10년 전 부터 나카야마 선생에 의해 '이눌린엑기스 음료' 와 '이눌린맥스'가 개발된 후 당뇨 환자들 사이에서 입에서 입으로 그 효능이 알려지면서 지금은 애용자 수가 40만 명이 넘었다고 한다.  나카야마 선생은 "당뇨 환자 중 평균 2~3개월만 꾸준히 복용한 사람은 췌장의 인슐린 활동이 활발해지고 완치에 가까운 효과를 체험하고 있으며, 아주 심한 환자의 경우도 3~4개월 안에 거의 모든 분이 혈당치는 물론 당화혈색소 수치까지도 정상으로 돌아왔고 다시 재발하지 않는 것이 큰 매력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독일 베를린 공과대학의 크라우스 모어 박사,  P, G 제이가 박사, G. 베아바르트 박사가 돼지감자의 기능이나 효과에 대해 자세하게 연구하여 그 내용이 일본으로 전해져서 일본에서도 연구가 활발히 진행중에 있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돼지감자를 ‘기꾸이모’라고 부른다.  일본에서는 에도 말기부터 메이지시대에 사료용으로 도입되어 재배하다가 제 2차 세계대전 후의 식량난이 심할 무렵에는 야채가 되어 배급되고 대용식이 되었으며 각 가정의 채소밭에서 재배되었다고 전해진다.

돼지 감자에 포함되는 비타민군이, 이눌린과의 상승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포도당, 지방산등의 대사에 관여하고 있는 비타민 B1은, 약 100조개의 세포로 이루어진 우리 인체의 생명 유지를 위해서 필요한 에너지 생산에 관계하고 있는 것이 비타민이다.  에너지원이 되는 것은 포도당, 지방산, 아미노산의 3개이다.  이러한 대사에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 비타민 B1이다.  비타민 B1는 당대사에 관련되고 있기 때문에, 부족하면 당대사를 잘 하지 못하고, 혈액중에 포도당이 증가한다.  즉 혈당치가 상승한다.

면역 기능을 정상적으로 일하게 해 신경계의 기능을 돕는 비타민 B2는 성장, 발육에 빠뜨릴 수 없는 것이 비타민 B2이다.  그 기능으로서 알려져 있는 것이, 암 예방, 빈혈이나 눈의 피로의 예방 개선, 입술, 입안, 혀의 염증을 개선하는, 알레르기 완화나 부신의 정상화, 면역 기능 정상적화 기능, 신경계 기능을 돕는것, 지방산이나 단백질의 합성 등에도 일을 한다.

당질이나 단백질의 대사에 관여해, 당에 영향을 주는 비타민 C는 피부의 얼룩을 막거나 감기나 암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당질이나 단백질의 대사에도 관여해, 당에게 주는 작용이 있다.  또 항산화 작용이 있는 일도 주목받고 있다.  이것은 신체의 세포가 활성 산소에 의해서 다치는 것을 막는 작용으로, 모세혈관이나 혈관벽이 강화되어 당뇨병의 합병증의 원흉이 되는 혈관 장해에 유효한 기능을 한다.  한층 더 신체의 단백질의 약 30%를 차지하는 콜라겐의 생성 촉진에 있어서 중요한 것다.

풍부한 미네랄도 유효한데, 외분비나 내분비에 관계해, 칼슘의 만성 부족은 당뇨병의 원인으로도 되는데, 돼지 감자에는 또 혈당치에 깊게 관련되는 미네랄류도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미량 원소라고도 불리는 미네랄은 신체의 윤활유라고 해도 중요한 것으로, 메네랄 부족은 체내에서의 당대사를 잘 할 수 없게 되어, 혈당치의 상승을 일으킨다.

인슐린의 분비를 재촉해, 혈당치를 돕는 칼륨이 부족하면 인슐린의 분비가 저하해, 혈당치의 상승을 볼 수 있는 , 식욕 부진, 변비, 부정맥,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쉬워진다.

돼지감자의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17세기 초인 1603년에 캐나다에 있던 미군에 의해 발견되어 전쟁 중 긴급시 비상식량으로  사용되었다.  또한 미국 개척 시대에 유럽으로부터 이주해온 사람들이 매서운 추위에 병이 들어 넘어져 가는 중에 돼지 감자를 먹고 있던 원주민인 ‘트피난프족’ 만은 건강하게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돼지감자의 우수성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유럽에는 프랑스사람 ‘르스칼’에 의해 1616년에 도입되었으며, 맛이 아티-초크를 닮아 예루살렘 아티-초크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돼지 감자는 독성이 없는 안전한 식물이다.  돼지 감자는 아메리칸 인디언의 전통적인 음식으로 먹어왔으며, 유럽에서도 17 세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식용으로 사용되어 왔고, 미국, 오스트레일리아등에서도 일반적인 식용으로 사용되어 왔다.  그러니까 안전성은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전문연구기관인 「주식회사 일본 바이오 센터 하시마 연구소」에서 돼지감자의 안전성을 검증한 결과 독성이 전혀 없는것이 증명되었다.

검증 자료 14 페이지에 달하는 보고서를 요약하면, 「래트에게 1000 및 5000 mg/kg의 돼지 감자의 분말을 1회 섭취시키고, 14일간의 래트의 건강 상태를 조사해 그 후 해부해, 내장등에 이상이 없는가를 검사했는데, 전혀 이상이 없는 것을 알 수 있었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5000 mg/kg라고 하면, 체중 50 킬로그램의 사람이 한 번에 돼지 감자의 건조 분말을 250그램  먹는 것과 같은 양이 되어, 생것의 돼지 감자라면 1 킬로그램을 먹는 양이 된다.

돼지감자는 식물 섬유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그 함유량은 우엉보다 풍부하다고 한다.  그러므로 현대인의 체질개선, 변비, 비만증, 다이어트에 매우 효과가 뛰어나다.  돼지감자는 수용성이므로 흙이 묻은채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물로 씻어서 보관하면 영양도 파괴되고 곧 시들어 버리기 때문이다.  필요시 물로 씻어서 즉시 생것으로 껍질채 또는 껍질을 벗기고 먹는 것이 좋다.

돼지감자에 대해서 안덕균씨가 쓴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돼지감자(Helianthus tuberosus Linne)의 뿌리이다.  뚱딴지라고도 한다.  생약명으로 국우(菊芋)라고 한다.  청열양혈의 효능이 있어 열병에 해열 작용을 하고 대량 출혈을 그치게 한다.  성분은 전분이 확인되었다.  기타 잎과 줄기는 타박상과 골절상에 쓰인다.”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감>에서는 돼지감자에 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국우(菊芋)의 기원은 국화과(Compositae) 식물인 국우 즉 뚱딴지(Helianthus tuberosus L.)의 뿌리 줄기이다. 

형태는 다년생 초본으로 높이는 1~3미터이며 괴상의 지하경이 있다.  줄기는 직립하며 상부에서 분지하고 짧고 거친 털이나 강모가 난다.  근생엽은 마주나고, 상부의 잎은 어긋나며 구형 내지 난상 타원형이며 길이는 10~15센티미터 너비는 3~9센티미터로 3개의 잎맥이 있고 앞면은 매우 거칠며 뒷면은 부드러운 털이 있다.  화서는 두상화서로 여러 개가 가지끝에서 나며, 설상화와 통상화는 황색이다. 열매는 수과로 쐐기모양이다.  

분포는 원산지는 북미이고 현재 중국 남방 각지에서 재배하거나, 반야생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에는 식용으로 하기 위하여 심었으나 지금은 인가 근처에서 야생상으로 자라며, 사료작물로 심기도 한다.  

채취 및 제법은 가을에 근경을 채취하고 캐내어 신선한 것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햇볕에 말린다.  

성분은 선경(鮮莖: cellulose, protein)과 각종 유기산. 괴경(塊莖: inulin, 회분)이 들어 있으며, 회분에는 silicon dioxide,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알루미늄, 동과 철 등이 함유되어 있다.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효능은 청열양혈(淸熱凉血), 활혈거어(活血祛瘀)한다.  골절(骨折), 열성병(熱性病), 당뇨병(糖尿病)을 치료한다.  용량은 하루 10~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42. 파뿌리

파뿌리 민간요법4가지 ◑

1. 초기 감기에 좋다 (파뿌리즙)

파에는 발한작용이 있어 열이 있고, 한기가 느껴지며 땀이 잘 나지 않는 초기 감기에 좋습니다.

젖먹이 아이가 감기로 열이 오르거나 젖에 체했을 때도 잘 듣는다.그리고. 참기름 3큰술에 파뿌리

수염 3대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서 넣은 다음 약한 불에 졸여 즙을 먹습니다.

감기 초기 하루 이틀 사이에 섭취하는데 3일 정도가 지나면 이미 감기의 독소가 뼈나 내장까지

퍼져 있어 오히려 목이 아플수 있습니다.

2.오랜 기침과 담을 제거하는 파.벌꿀탕

파는 기침을 멈추고 담(가래)을 제거하는 데도 효가가 있습니다.

파의 흰 부분에 벌꿀, 물을 넣고 끈끈하게 달여 2큰술씩 하루 2회 정도 복용합니다.

벌꿀의 경우, 아이에게 너무 많이 먹이거나 끓이지 않고 먹이면 구토를 할수 있으므로 반드시

끓여 먹일 것. 양봉꿀보다는 토종꿀이 좋고, 3번 정도 끓여 거품을 걷어낸 뒤 다른 그릇에

옮겨 한번 더 끓이면 꿀의 독소가 완전히 제거됩니다.

3.남성 전립선비대증 치료, 파뿌리볶음

전립선 비대로 소변이 시원하고 나오지 않을 때는 파뿌리를 타지 않게 볶아 식기전에 거즈에 싸서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줍니다.

또는 볶은 파뿌리를 잘게 썰어 설탕을 약간 섞어 아침저녁으로 한 숟가락 정도씩 복용합니다.

4. 요통에는 파찜질

요통이 있을 경우 파뿌리 3대 정도를 짓찧어서 물 5대접과 함께 1시간 정도 뜨겁게 삶은 후

수건을 뜨거운 물에 적시고 파뿌리와 함께 쌉니다.

그것을 환부에 놓고 찜질을 하면 마치 파스를 붙인 것 처럼 후끈거립니다.

파뿌리가 더운 성질과 발산 효과가 있어 허리의 찬 기운을 빼주는 것

하루에 3~4회 찜질하면 통증이 가라앉습니다..


◐ 오환감기(파뿌리) ◑

요리하다 보면 파뿌리를 버리게 되는데...

모아 두었다가 깨끗이 손질해 삶아 그 물을 마시만

오환감기에 좋다고 합니다.

 


파의 녹색 부분에는 비타민 A가 있고, C도 많으며, 자극 성분으로 황화알린이 있는데, 마늘에 들어 있는 알린도 들어 있어 비타민 B1 유토체인 알라디아민이 되나 그 양은 마늘보다 적다.
알린은 창자에서 비타민 B1과 결합하여 쉽게 흡수되고 이용도가 높은 새로운 비타민 B1으로 변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
땀을 내어[풍한]을 없애고 양기를 잘 통하게 하며 독을 풀고 태아를 안정시킨다. 파뿌리 알콜 추출물이 심장과 위장의 기능을 강화하고 여러 가지 미생물에 대한 항균작용을 나타내며 [트리코모나스]를 죽인다는 것이 밝혀졌다.
예로부터 감기에 좋다고 전해져 오는 대표적인 식품 중의 하나이다. 날파는 땀을 내거나 열을 내리는 작용을 한다. 감기 초기에 파뿌리를 생강·귤껍질과 함께 달여서 마시고 땀을 내면 쉽게 갑기가 낫는다. 파의 푸른 잎 부분에는 약효가 없으므로 뿌리의 흰 부분과털만 사용한다
파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유화알릴 성분은 신경의 흥분을 진정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평소 식사때 파를 충분히 먹으면 불면증에 좋다.

♠ 오슬오슬 춥고 온몸이 쑤시는 것같이 아플 때 감기 ㆍ 소화장애 ㆍ 설사 ㆍ 세균성 적리 저혈압 ㆍ 태동불안 ㆍ 얼굴과 눈의 종기 목이 아픈 데 파뿌리 6 ∼ 12g을 달여 먹거나 기름 또는 술에 끓여 먹는다.
♠ 대추 20개, 대파(흰줄기 포함)7뿌리를 먼저 대추를 솓에넣고 끓인후 파뿌리를 넣고 약한 불로 약간 끓인다.
암 환자에 적당한 식이요법이다. 심장을 튼튼히 보해주고,피를 생성하고 정신을 안정시켜 주므로, 신경쇠약이나 불면증, 기억력 감퇴에 아주 좋다.
♠ 더위를 먹었을 때는 파의 흰 부분 4개를 6cm 길이로 썰어서 두 귀와 코를 막는다. 또, 장딴지를 세게 지압하거나 손가락 끝을 깨문다.
♠ 방광염에 오슬오슬 추우면서 열이 나고, 오줌을 제때에 누지 못하거나 잘 나오지 않으면서 묵직하고 방광 부위가 아플 때는 파(잎, 줄기, 뿌리)를 깨끗이 씻은 다음 썰어서 찧어 가제나 얇은 천에 싸서 아랫배 아픈 곳에 찜질한다. 1회에 4시간씩 하루 2번 정도 하는 것이 좋다.
♠ 편도염 : 파 5∼6개의 수염뿌리를 백반 약간과 함께 갈아서 3번에 나누어 뜨거운 물로 먹는다.
♠ 편도염 : 파뿌리 3∼4개를 깨끗이 씻고 잘게 썬 다음 참기름 2∼3숟가락을 넣고 끓여서 식기 전에 먹는다. 하루에 2∼3번 끓여서 먹는데 여러 날 계속 먹는다.
♠ 몸이 약하고 가슴이 답답하며 손과 발에 열이 있으면서 잠이 잘 오지 않을 때 : 대추 30알, 파흰밑 7개를 물에 달여 하루 한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 영양성분 함량 : 수분 90.2%, 단백질 1.4g, 탄수화물 7.2g, 칼슘 111mg, 인 49mg, 비타민 A 1166I.U C 27mg.

 

43.냉초

산지의 습기가 약간 있는 곳에서 자라며, 높이는 50~90cm이고 뭉쳐납니다.

 

잎은 3~8개씩 돌려나고 여러 층을 이루며 긴 타원형 또는 타원형이고 끝이 뾰족합니다.

 

잎 길이는 6~17cm, 나비 2~4cm로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없으며, 꽃은 7~8월에 피며 총상꽃차례[總狀花

 

序]로 밑에서부터 피어 올라갑니다.

꽃받침은 5개로 깊게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끝이 뾰족하며 바소꼴이고, 화관(花冠)은 붉은 자줏빛으로, 통 모양이고 길이

 

7~8mm이며 끝이 얕게 4개로 갈라지며, 안쪽에는 털이 나 있습니다.

 

수술은 2개로 길고 수술대는 자줏빛이며 밑부분에 털이 있으며, 씨방은 2실(室)이죠.

 

열매는 삭과(殼果)로 뾰족하고 넓은 달걀 모양이며 밑쪽에 꽃받침이 붙고 9~10월에 익는데 어린 순은 나물로 먹습니다.

 

생약의 냉초(冷草)는 뿌리를 말린 것이며 대하증 ·각기 ·류머티즘 ·관절염 ·건위 ·거담 ·편두통 ·수종 ·이뇨 ·통경 ·중풍 ·변비에 사용합니다.

 

한국(경기도 ·강원도 ·황해도 ·평안북도 ·함경남도 ·함경북도) ·일본 ·중국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합니다.

 

44.녹각

녹각이란

사슴뿔이 뼈처럼 단단하게 되어 자연히 떨어진 것이다. 따라서 낙각이라고도 칭한다.

 

효능

혈액 순환을 도우며 영양부족으로 인한 부기를 내리며 신장을 보하며 창양종독과 어혈로 인한 통증과 허로내상고 요척동통에 좋다.

 

금기

음이 허하여 양편성한 자는 금식한다.

 

처방(처방 내용은 미공개함을 알려드립니다)

1. 홍씨 접험방 1

임신부가 갑자기 하혈을 하며 허리가 참을 수 없이 아플 때

2. 홍씨 접험방 2

뼈가 극히 허하여 얼굴이 붓고 검으며 척추까지 아파서 오래도록 서있지 못할 때

3.

노약자가 기혈이 허쇠하고 몸이 안 아픈 곳이 없으며 식사량은 변함 없는 경우

 

녹각 용법

녹각이 푸석푸석할 때까지 서서히 오래동안 고아서 복용한다. 이렇게 농축하면 묵처럼 응고 된다.

600g정도를 농축시키면 어른인 경우 3-4일간 나누어서 복용한다. 따뜻하게 열을 가하면 다시 물로 액화된다.

 

임상례

50대 부인이 붕루증을 앓고 나서 안면이 창백하고 무릅이 시리고 전신에 기가 없으며 현기증이 심하고 가슴에 정충동계를 느끼고 입이 건조하는 등의 증세로 고생하였다. 위의 처방 3으로 모든 증후가 호전되고 완전히 원기를 회복하였다.

 

45.냉이

효능 : 간 기능,해독

전초를 깨끗이 씻어 말려서 가루내어 환을 지어 먹는다.
 
  

46.구절초(구일초, 선모초)


효 능: 전초를 정혈, 식욕촉진, 강장, 부인병, 보온, 중풍, 건위, 보익, 신경통 등에 약재로 쓰인다

 

47.다시마

다시마

*.갈조식물 다시마과의 한 속. 대형 바닷말이다.
*.2∼4년생인 엽체(葉體)는 포자세대(胞子世代)로서 외형적으로는 줄기,잎,뿌리의 구분이 뚜렷하며.
*.잎은 띠 모양으로 길고 중간 부분보다 약간 아래쪽이 가장 넓어 보통 나비 25∼40 cm, 길이 1.5∼3.5m로 크다.

다시마는 미역보다 큰 바다풀-해조류로 양질의 섬유질인 다량의 알긴산과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풍부한 자연식품입니다. 칼로리가 거의 없는 알칼리 식품으로 체질개선을 돕습니다.


 

다시마 성분

*.다시마에는 카로틴류, 크산토필류, 엽록소 등의 여러 가지 색소 외에 탄소동화작용(炭素同化作用)의 결과 만들어지는 마니트, 라미나린 등의 탄수화물과 세포벽의 성분인 알긴산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고.
*.요오드, 비타민 B2 및 글루탐산 등의 아미노산이 들어 있다.
*.이들 성분은 다시마의 종류에 따라서 다르지만, 대체로 수분 16 %, 단백질 7 %, 지방 1.5 %, 탄수화물 49%, 그리고 무기염류 26.5% 정도이며, 탄수화물의 20 %는 섬유소이고 나머지는 알긴산과 라미나린 등 다당류이다.

 효능
 
쾌 변
양질의 섬유질(알긴산)로 노폐물이 장내에 머무르는 시간을 짧게 하고, 장의 활동을 원활히 하여 대장 기능을 개선한다. 장내에서 음식물 흡수를 조절하고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 과다한 염분, 중금속, 유해물질 흡수를 방해하여 신 속히 몸밖으로 배출한다.

피부노화 억제
강력한 조혈작용으로 세포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므로 피부노화를 억제하고 혈행을 좋게 하여 피부를 건강하게 한다. 또한 간장 등 장기조직세포의 노화를 억제한다. 특히 대표적인 알칼리식품으로 체질개선에 좋다.

다이어트
인체내 필요 없는 잉여지방을 제거하여 비만을 억제한다. 알긴산은 담즙산과 결합하여 불필요한 지방의 흡수를 낮추 고 몸밖으로 배출한다. 실험에서 대조군(136.5g 100%)에 비해 9%의 알긴산 첨가군 은 50.6%로 체중 증가가 감소하였다.

혈압 조절
라미닌 성분은 혈압을 내려 고혈압을 예방하고, 후라이딘 성분은 항암 및 종양, 궤양에 작용한다. 예로부터 고혈압에 사용해왔다. 알긴산은 콜레스테롤 흡수를 방해하고, 식염나트륨과 결합하여 몸밖으로 배출하므로 혈압상승을 막는다.

완전식품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50여종의 미네랄과 인체에 꼭 필요한 미량 영양소 공급에 최고 식품. 우유, 멸치의 칼슘도 25%만 흡수되지만 다시마에 있는 다량 의 칼슘은 혈액으로 흡수율이 귤껍질의 1.6배, 의료용 탄산칼슘의 3배나 되어 다른 어떤 식품보다 흡수가 잘된다

 

48. 곰보배추(문디배추, 못난이 배추)

곰보배추를 효소로 담아봅시다

캐는데는 재미있지만 씻는데 힘이 많이 들지요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이며 온갖 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으며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평하거나

서늘하며 독이 없다.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혈액을 맑게 하며 몸 안에

있는 독을 풀고 기생충을 죽이는 효능이 있다.

혈뇨, 피를 토하는 데, 자궁출혈, 복수가 찬 데,

소변이 뿌옇게 나오는 데, 목구멍이 붓고 아픈 데,

 편도선염, 감기 옹종, 치질, 자궁염, 생리불순, 냉증,

타박상 등에 좋은 치료효과가 있다.

 

49. 복분자

산마루 복분자는 충남 연기군 금남면 부용리 산자락에서  금강의 청정한 강바람을 맞고 자란 복분자로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농산물 입니다

 2006년 6 ~ 7월 직접 수확한 무공해 복분자로 추출가공한 식품으로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다른 첨가물을 첨가하지 않은 제품으로 복분자의 제대로된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복분자의 효능

 

  성미는 달며 평하고 독이 없다

 

  붉은 색소는 항암 효과가 크다

 

  남성의 발기부전 여성의 불임치료에 효과가 있다

 

  간, 신경을 보호한다

 

  탈모를 방지하며 머리카락을 검게한다

 

  노화를 방지하며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어린이의 뼈를 튼튼하게 하고 성장에 도움을 준다

 

  수험생의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화장실에 자주 가는 어른, 어린이에 좋다

 

  여성의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다

 

  신장에 좋으며 간을 보호하고 폐질환에 좋다

 

  피를 맑게 하며 기운을 돕고 몸을 가볍게 만들어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각종 위장병에 효과가 있다 특히 헬리코박터균이 있는 사람에게 특효다

 

 50.물푸레나무껍질(목진피)

분류 : 물푸레나무과
분포지역 : 한국 ·중국 등지
서식장소 : 산기슭이나 골짜기 물가
크기 : 높이 10m
산기슭이나 골짜기 물가에서 자란다. 높이는 10m이고, 나무 껍질은 회색을 띤 갈색이며 잿빛을 띤 흰 빛깔의 불규칙한 무늬가 있다. 잎은 마주나고 홀수 1회 깃꼴겹잎이고, 작은잎은 5∼7개이며 길이 6∼15cm의 넓은 바소 모양 또는 바소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으며 앞면에 털이 없고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다.

꽃은 암수딴그루이지만 양성화가 섞이는 경우도 있으며, 5월에 피고 어린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수꽃은 수술과 꽃받침조각이 각각 2개이고, 암꽃은 꽃받침조각·수술·암술이 각각 2∼4개이고 꽃잎은 거꾸로 세운 바소 모양이다.

열매는 시과이고 길이가 2∼4cm이며 9월에 익는다. 열매의 날개는 바소 모양 또는 긴 바소 모양이다. 가지를 물에 담그면 물이 푸르게 변하기 때문에 물푸레나무라고 부른다. 목재는 가구재·기구재로 이용하고, 나무 껍질은 한방에서 건위제(健胃劑)·소염제·수렴제(收斂劑)로 사용한다. 한국·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눈병에 신통한 약효 물푸레나무
물푸레나무는 물을 푸르게 하는 나무라는 뜻이다. 이 나무의 껍질을 벗겨 물에 담그면 물이 파랗게 된다.
강원도에서는 이 나무를 수청목(水靑木)이라 부르고 한방에서는 진백목(秦白木)이라 부른다.
이 나무는 가장 단단하고 질긴 나무 축에 든다. 예전에 도리깨를 이 나무로 만들었고 지금도 야구방망이와 스키를 만든다. 옛날에는 이 나무로 벼루를 만들기도 했는데, 가볍고 잘 깨어지지 않아서 선비들이 나들이 때 즐겨 사용했다고 한다.
물푸레나무는 민간 신앙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북유럽의 최고신인 오딘은 부엉이로 변해서 숲 가운데 있는 큰 물푸레나무 꼭대기에서 세상을 살핀다는 전설이 있으며, 유럽과 시베리아의 샤먼들은 이 나무를 우주목으로 섬겼다.
우리 나라에도 이 나무를 정자목으로 섬기는 풍습이 남아 있다.
물푸레나무는 눈병에 신약(神藥)이다.
눈충혈, 결막염, 트라코마 등 일체의 눈병에는 물푸레나무 껍질을 달여 얇은 가제로 서너 번 걸러 낸 물로 눈을 자주 씻는다. 물푸레나무 껍질에 상처를 내어 수액을 받아 눈을 씻거나 점안하여도 효과는 같다.
물푸레나무 수액은 눈을 맑게 하고 시력을 도와준다.
늘 이용하면 시력이 좋아지고 온갖 눈병이 예방된다. 백내장이나 녹내장 치료에는 물푸레나무 수액에다 죽염, 야생 꿀이나 5년 이상 묵은 토종꿀을 더하여 얇은 천으로 여러 번 잘 걸러서 눈에 넣는다.
하루 4∼7번씩 꾸준히 점안하면 뜻밖의 좋은 효과가 나타날 수도 있다.

물푸레나무는 통풍 치료에도 신통한 효력이 있다.
물푸레나무 가지를 잘게 썰어서 오래 끓여서 그 물로 찜질을 한다.
이 물을 마시면서 찜질을 함께 하면 효력이 더욱 빠르다. 한 가지 주의할 것은 치료를 하는 동안 술·생선·담배를 금해야 한다는 점이다. 대개 일 주일쯤이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물푸레나무 껍질 달인 물은 장염·설사에도 효과가 있고 기관지염이나 천식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
물푸레나무 껍질 말린 것 35그램을 진하게 달여서 하루에 세 번 마신다. 맛은 약간 쓰다.

여성의 냉·대하증에도 물푸레나무를 쓴다.
물푸레나무 껍질을 벗겨서 겉껍질을 긁어내 버리고 파릇한 속껍질만을 모아서 그늘에 말렸다가 가루 내어 하루 세 번 한번에 1찻숟갈씩 더운물에 타서 마신다.

갖가지 여성질환에 효과가 있으며 신장이 나빠 몸이 붓는 데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물푸레나무는 우리 나라 어디에나 자란다.

일본에서는 몸에 문신을 새길 때 이 나무를 쓴다.
물푸레나무 삶은 물로 문신 새길 곳을 닦은 뒤에 자작나무 껍질 태운 그을음으로 무늬를 그리고 바늘이나 칼로 상처를 낸 다음 다시 그을음을 문질러서 입묵시킨다.
이때 상처에서 피가 나면 물푸레나무 삶은 물로 소독과 지혈을 겸했다. 물푸레나무 달인 물로 먹을 갈아 글씨를 쓰면 천 년을 지나도 색이 바래지 않는다고 한다.

물푸레나무를 태운 재는 염료로도 귀하게 썼다.
옛날 산 속의 수도승들은 물푸레나무 태운 재를 물에 풀어 옷을 염색했다. 물푸레나무 잿물로 들인 옷은 파르스름한 잿빛인 데다 잘 바래지 않아서 승려복으로서는 최상품이었다.

눈병 고치는 물푸레나무


물푸레나무의 특징
물푸레나무는 물푸레나뭇과에 속하는 낙엽활엽 교목으로 전국 산야에 자생하며 해발 100∼1,600m지점에 주로 분포한다.
보통 크게 자랐을 때의 높이가 3m, 직경 50㎝에 달하는데 이 곳 적성면의 물푸레나무는 같은 종류의 나무과로는 보기드문 노거목巨으로 높이가 무려 13.5m에 달하고 굵은 줄기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물푸레나무는 성장할 때 밝은 빛을 좋아하고 추위에도 강하며 비옥하고 습기가 있는 곳에서 생장성이 더욱 좋다. 목재는 물리적 성질이 좋아 악기나 운동 용구의 재료로 쓰이며 나무껍질은 약용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특히, 농경민족인 우리에게 물푸레나무 가지는 타작할 때 사용되는
도리깨의 재료로 많이 쓰여 친숙함을 가지고 있다.

효능과 성분
1)백내장,녹내장
물푸레나무 수액에다 죽염,야생꿀이나 5년 이상 묵은 토종꿀을 더하여 얇은 천으로 여러 번 잘 걸 서 눈에 넣는다.하루 4-7번씩 꾸준히 점안하면 괜찮은 횩과가 있을것이다.

 

2)눈충혈,결막염,트라코마등 모든 눈병
물푸레나무 껍찔을 달여 얇은 가제로 서너 번 걸러 낸 물로 눈을 자주 씻는다.물푸레나무 껍찔에 상처를 내어 수액을 받아 눈을 씻거나 점안하여도 효과가 있다.

3)통풍 치료
나무 가지를 잘게 썰어서 오래 끓여서 그 무로 찜찔을 한다.이 물을 마시면서 찜질을 하면 효력이 더욱 빠르다.단,치료를 하는 도안 술,생선,담배를 금해야 한다.일주일 정도면 효과를 볼수있다.

4)장염,설사,기관지염,천식
물푸레나무 껍질 말린 것 35그램을 진하게 달여서 하루에 세 번 마신다.맛은 약간 쓰다.

5)여성의 냉,대하증
껍찔을 벗겨서 겉껍질을 긁어내 버리고 파릇한 속껍질만을 모아서 그늘에 말렸다가 가루 내어 하루 세 번 한번에 1찻숟갈씩 더운물에 타서 마신다

북한에서 펴낸 <방약합편>에서는 물푸레나무에 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물푸레나무껍질(진피)
물푸레는 맛이쓰고 성질은 차다더라. 열리 잘 낫게 하며 눈부어서 아픈데와 바람맞아 눈물날 때 달인물로 씻어주네 (秦皮苦寒治熱痢 煎洗目腫兼風淚) (진피고한치열리 전세목종겸풍루)

51.국화차

원산지: 안휘성 황산

♣효능: 간장의 기능을 도와 시력회복에 효과가 있다. 비타민이 풍부하여 겨울철 감기 예방에 특효가 있으며, 기관지 계통을 깨끗하게 해주어 기침, 천식, 가래해소, 후두염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불면증에도 효과가 좋아 우려낸 잎으로 베개를 만들어 사용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마시는 방법: 80~85도씨의 물 한컵(150ml)에 국화 2-3송이를 띄워 약 1분간 우림, 각설탕을 넣고 우리면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52.구아바차

당뇨병 예방
알레르기성 비염·피부염
알레르기 질환
꽃가루 알레르기
감기·소화불량
피로 회복
고혈압
53.민들레(포공영)

만성 위장염, 위궤양에 효험. 변비, 간염, 기관지염에 좋다.


생잎을 조석으로 먹으면 만성 위장병, 위궤양에 탁월한 효험.
주위할 점은 많은양 섭취시 뒤통수가 지끈거리므로 한줌 정도
소량을 장복해야한다.
예로부터 날마다 장복하면 정력이 강해지고 뼈와 근육이 튼튼해
진다고 전해짐.
겨울을 제외하고는 항시 상용할 수 있어 음식 조리로서 적합
잎을 가볍게 대쳐 무치면 반찬거리가 되며 샐러드를 해도 좋다.
꽃은 소금에 절였다가 뜨겁게 잠시 대쳐 우려내 무쳐 먹기도 함
건조시킨 뿌리를 가루로 만들어 뜨거운 물에 풀면 커피와 비슷한
맛이 일품이다.
 

 민들레(Dandelion)

민들레는 일년 중 어느 때든지 상용할 수 있습니다.다만, 한방에서는 뿌리와 꽃 피기 전의 전초를 채취하여 말려서
'포공영'이라는 약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이른 봄에 채취한 민들레의 어린 잎은 나물이나 국거리로 사용됩니다.말리지 않고 갓 캐온 그대로를 끓여도 무방합니다.


오랜 기간 장복하려면 말려서 저장하는 것이 좋겠지요.외국에서도 민들레에 대한 효능이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허브차로 또는 건강식품으로 많이 상용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민들레는 토종과 외국종 그리고
교배종이 있으나 성분상의 큰 차이는 없는 듯 합니다.


<민들레의 개요 및 효능>


민들레의 학명은 Taraxacum mongolicum입니다
한방에서는 명칭은 포공영입니다.
해열, 소염, 이뇨, 건위작용이 있습니다.민간요법으로는 최유제로 사용되는데 이는 뿌리와 줄기를 자르면
하얀 젖과 비슷한 물질이 나오기 때문에 연유된 것 같습니다.
민들레의 생잎을 계속 아침 저녁으로 먹으면 만성 위장병과
위궤양에 효과가 있습니다.


더불어 변비 해소에도 좋고요
민들레 뿌리와 잎으로 만든 즙에 당근즙, 무청즙을 혼합해서
꾸준히 마시면 척추와 골질환, 치조농루, 충치가 예방됩니다.
실핏줄이 잘 터지거나 피부가 너무 연약한 붉은 피부에는
민들레 팩을 하면 효과적입니다.
민들레잎을 끓는 물에 우려내어 해초가루와 영양크림을 섞어
겔 상태로 만들어 얼굴에 팩을 한 후 30분 후 세안합니다.


현대에 밝혀진 민들레의 성분 및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비타민H(비오틴), 콜린, 글루텐, 검, 이노시톨, 이눌린,
철분, 락트피크린, 리놀렌산, 마그네슘, 나이아신, PABA,
인, 칼륨, 단백질, 레신, 황, 아연,비타민 A,B1, B2, B5, B6, B9, B12, C, E, P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혈액순환 개선, 담즙 생성 증가, 이뇨제, 판크레아제의 촉진,
위장과 신장에 도움, 빈혈, 통풍, 류머티즘, 간질환, 변비,
유방의 종양, 노화 방지 등의 기능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민들레 효능

 

요즘 산에 들에 민들레가 지천으로 나는 계절입니다.
거들떠 보지도 않는 민들레도 알고보면 훌륭한 약이되는 별미 반찬입니다.

민들레는 맛이 조금 쓰고 달며 약성은 찹니다.
독이 없으며 간, 위에 들어가서, 열을 내리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염증을 없애며,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젖이 잘 나오게 하며,
독을 풀고 피를 맑게 하는 등의 작용이 있습니다.

민들레는 맛이 짭니다. 그런 까닭에 병충해의 피해를 거의 받지 않고
생명력이 몹시 강하여 도시의 시멘트 벽틈에 서도 잘 자라지요.
맛이 짠 식물은 어느 것이나 뛰어난 약성을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민들레는 옛부터 동서양 어디에서나 먹을거리나 민간약으로 널리 다양하게
써 왔습니다.

민들레는 세계 도처에 2~4백 종류가 있으나 국내에서 자라는 흰민들레가
가장 약성이 뛰어난데, 우리나라의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민들레는
서양에서 건너온 서양민들레가 대부분이죠.
서양민들레보다는 토종민들레, 흰 꽃이 피는 흰민들레가 제일 약효가 좋습니다.

[효능]

▶소변불통에 좋고 호흡기질환 일체, 해열제, 건위제

▶여성의 유방에 종기 멍울이 생겨 염증이 된 것과 종기가 나서 쓰리고 아픈 것을 치료

▶산모의 젖을 잘 나오게 하는 데에도 효과가 크지요.

▶종기를 치료하고 열로 인한 독을 풀어 주며 땀을 잘 나게 하고 변비를 치료

▶흰머리를 검게 하고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갖가지 눈병에도 효과

▶각기, 수종, 천식, 기관지염, 임파선염, 늑막염, 위염, 간염, 담낭염,
 식도가 좁아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것, 요로감염, 결핵, 소화불량에도 좋은 효험

[활용]

▶이른 봄 풋풋한 어린잎은 국거리로도 쓰고 무쳐서 나물로도  먹습니다.
쓴맛이 나는데 이 쓴맛이 위와 심장을 튼튼하게 하며 위염이나 위궤양도 치료합니다.

▶뿌리는 가을이나 봄에 캐서 된장에 박아 두었다가 장아찌로도 먹고 김치를
담가서도 먹습니다.
우엉과 함께 조려 먹어도 맛이 있고 기름에 튀겨 먹어도 일품이죠.

▶민들레꽃이나 뿌리는 술을 담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꽃이나 뿌리에다 2~2.5배의 소주를 부어서 20일 쯤 두면 담황색으로
우러나는데, 여기에 설탕이나 꿀을 넣고 한두 달 숙성시켰다가
조금씩 마시면 강정, 강장제로 효과가 좋습니다.

▶유럽에서는 채소로 샐러드 등으로 만들어 즐겨 먹습니다.
민들레를 밭에 가꾸어서 이른봄이나 가을에 뿌리를 캐내어 상자 같은 곳에
밀식한 다음 캄캄한 동굴 같은 곳에 두어 싹을 키우는데, 우리나라에서
 콩나물을 기르는 것과 비슷하지요.
이렇게 해서 자란 하얀 싹을 날로 샐러드로 만들어 먹는데,
쓴맛이 거의 없고 향기가 좋아 인기죠.

★★민들레 커피 : 민들레 뿌리를 말려 볶아서 가루를 내어
물에 타서 마시는 것인데, 맛과 빛깔은 물론 향기까지 커피와 비슷합니다.
커피처럼 자극적이지 않고, 카페인 같은 유해물질도 없으며, 습관성,중독성도
없을 뿐더러 영양이 풍부하고 몸에 매우 유익하므로 한번 널리 마셔 봄직하겠지요.

 

 민들레 성분

 

 쓴맛물질인 락투스피크린, 타락사진, 카페산, 베타-시토스테롤, 스테롤화합물, 카로틴,

 아스코르빈산, 비타민B1,B2 등등이 있습니다.

 젖관에는 스테린 화합물인 타락사스테롤, 프세우도타락사스테롤 등이 있습니다.

 

 약리 

 민들레 전초 추출물은 이담작용이 있습니다. 또한 위액의 분비를 빠르게 합니다.

 이뇨작용도 있어 문맥성물고임에 치료효과가 있습니다.

 

 응용 

 위염이나, 위아픔, 음식을 잘못먹어 배가 아플 때 민들레를 다려먹습니다.

 입맛이 없을 때 쓴잎을 나물로 먹으면 입맛이 돌아옵니다.

 감기로 목이 아플때, 눈병에 다려서 씻기도 합니다.

 커피 대신 민들레를 차로도 마십니다.

 예로부터 민간요법으로 민들레를 기침, 폐결핵, 위궤양, 대장염, 신석증, 유방염 

 등에 쓰기도 하였고 산모의 젖부족에 나물로 먹거나 다려먹기도 하였습니다.

 

 사용법 

 민들레 볶은 전초 10g을 물200cc되게 달여서 차처럼 마십니다.

 포공영탕 : 포고영 8g, 당귀6g, 산약 4g, 향부자 3g, 목단피3g, 으로 물 200cc되게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마십니다. 산모의 젖이 적을 때 씁니다.

 민들레로 김치를 담구어 먹거나, 나물로 먹기도 하고, 녹즙을 내어 먹기도 하고, 쌈을 싸 먹기도 합니다.

 

 꽃은 술, 잎은 성인병 약재로 뿌리는 훌륭한 간기능 개선제

 봄의 들을 곱게 장식하는 민들레. 이 국화과 식물을 가리키는 영어 단어 'dandelion'은 '사자의

 이빨'이란 뜻이다. 톱니 같은 잎이 그것을 연상시켰나 보다. 보통 사람에게 민들레는 야생화지만

 건강 전문가에겐 약초   다.

 

 민들레는 버릴 게 없다. 꽃은 봄에 따서 향취가 독특한 술을 담근다. 잎은 비타민.미네랄이 풍부한

 건강 식품이다. 잎에 든 베타 카로틴은 유해산소를 제거해 노화와 성인병을 막아주는 항산화

 물질이다. 비타민 A는 야맹증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인다. 비타민 C는 감기 등 감염성 질환을

 예방하고 상처 치유를 빠르게 도와준다. 뼈.치아 건강을 돕고 혈압을 조절해 주는 칼슘 함량도

 100g당 108㎎에 달한다. 빈혈을 예방하는 철분도 제법 들어 있다.

 

 또 잎을 먹으면 소변 보기가 쉬워진다. 효과는 병원에서 처방받은 이뇨제와 별 차이가 없을 정도다.

 게다가 약국에서 산 이뇨제와는 달리 칼륨을 소변과 함께 몸 밖으로 배출시키지도 않는다.

 

 민간에선 사마귀.검버섯을 제거하는 데도 잎을 썼다. 잎을 짜거나 줄기를 끓여 만든 즙을 손등이나

 몸에 난 사마귀에 하루 두세 번씩 문질러 준다. 검버섯을 없애는 데도 효과가 있다지만 꽤 오랜

 시간을 발라야 한다.

 

 뿌리는 동서양 모두에서 약재로 사용해 왔다.

 꽃피기 전에 통째로 말린 민들레 뿌리를 한방에선 포공영(蒲公英)이라 부른다. 이를 열독을 풀고

 (해열제), 종기를 삭이며, 위를 튼튼하게 하는(건위제) 약재로 썼다.

 

 뿌리는 훌륭한 간기능 개선제다. 뿌리에 든 콜린은 간 영양제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간염.간경화.

 담석으로 고생하거나 황달 증세가 있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하다. 전주대 대체의학대학원 오홍근

 교수는 "끓여서 식힌 물 2컵에 싱싱한 민들레잎.줄기.뿌리 500g을 넣고 다시 물이 절반으로 줄

 때까지 가열해 얻은 물(잘 여과해야 한다)을 하루 6번(한번에 25㎖) 마시라"고 권한다.

 

 뿌리는 당뇨병 치료에도 유용하다. 동물실험에선 이눌린이란 성분이 혈당 조절을 돕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대학 연구팀이 당뇨병에 걸린 쥐 72 마리에게 뿌리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혈당이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에선 오래전부터 뿌리를 고혈압 치료에 이용해 왔다. 여기서 혈압강하 성분은 만니톨이다.

 모유가 부족한 산모에게도 뿌리가 효과적이다. 모유를 만드는 작용을 해서다.

 

 호흡기에 염증이 있거나 홍역.이하선염.수두 등 전염병에 걸렸다면 뿌리와 잎을 넣어 만든 민들레

 차가 유용하다. 약차로 마실 때는 통째로 캐 그늘에 말린 뒤 뿌리 5g, 잎 10g 정도를 200㎖의

 물에 달여 먹는다.

 

 민들레는 3월 중순에서 5월 중순까지 채취한 것이 가장 좋다. 보통은 어린 것을 뿌리째 캐내

 무쳐 먹거나 상추쌈에 곁들이고, 된장국에 넣어 먹기도 한다.

 주의할 점도 있다. 길가나 고속도로 주변에서 자란 것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납이나 자동차

 배기 물질이 다량 들어있을 수 있다. 밭이나 정원 주변에서 자생한 것도 찜찜하다. 제초제가

 잔류해 있을 수 있다. 인터넷에 접속하면 민들레나 민들레차를 그리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

 

 민들레(포공영)에 망간성분이 102-332.83ppm 들어있으며 지상 최고의 건강물질이 민들레라 할 수 있다. 체력강화에 도움이 된다.

꽃피기 전에 말린 것을 보공용이라 하여 땀내는 데 또는 건위제로 이용한다.

특수 성분으로는 이눌린 팔미틴 세로친 등이 있는데, 건위 ㆍ 강장 ㆍ 이뇨 ㆍ 해열 ㆍ 천식 ㆍ 거담 등의 효과가 있다.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뭉처진 기를 흩어지게 한다. 
  
[토종 민들레인 민들레와 흰민들레]

 

위염을 다스리고 암세포 죽이며 간은 보호하고 머리카락 검게하는 민들레

민들레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인 민들레(Taraxacum mongolicum Hand.-Mazz.)이다. 민들레는 전세계에 약 40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자라고 있는 민들레의 종류는 아래와 같다.

1, 민들레(Taraxacum platycarpum Dahlst. ; Taraxacum mongolicum Hand.-Mazz)
해설: 중국명: 관과포공영(寬果蒲公英) ; 일본명: 간토와담포포
종소명인 'platycarpum'은 그리스어 'platys'(평평한, 넓은)와 'karpos'(...한 열매를 가진 식물)를 합해서 만든 말로 '큰 열매를 가진'이라는 뜻이며 다른 종소명인 'mongolicum'은 '몽골의'라는 뜻이다.꽃은 4~5월에 피며 뿌리에서 나온 화경에 한 개식 두화가 달린다. 꽃받침은 곧게 서며 끝에 뿔 같은 돌기가 있다. 전국에 자라며 지리적으로 중국, 일본에도 분포한다. 다년생 밭잡초로서 양지바른 밭, 밭둑, 길가, 제방 그리고 들 등지에 생육한다. 종자와 근경으로 번식하며, 꽃은 4~5월에 피며 7~8월에 결실한다.

2, 흰민들레(Taraxacum coreanum Nakai ; Taraxacum albidum Dahist)
해설: 미국명: Wild Marigold ; 중국명: 백화포공영(白花蒲公英) ; 일본명: 시로바나담포포
속명은 그리스어로 '혼란' 또는 '난맥'을 뜻하는 'Tarassen'에서 나온 말이라고도 하고 또는 페르시아어로 '맛이 쓴 삶아 먹는 채소'라는 뜻의 'Tarashqun'을 라틴어화한 것이라고도 한다. 또 아랍어 '쓴풀'을 변형시킨 것이라고도 하는 등 여러설이 있다. 종소명인 'coreanum'은 '한국산의' 그리고 'albidum'은 '담백색의'라는 뜻이다.꽃은 4~6월에 피며 흰색이다. 결실기는 7~8월이다. 전국에 자라며 만주, 우수리에도 분포한다. 다년생 밭잡초로서 종자로 번식한다. 양지바른 곳을 좋아하며 밭, 밭주변, 길가, 주택지 주변 등지에서 생육한다.

3, 흰노랑민들레(Taraxacum coreanum Nakai var. flavescens Kitamura)
노란빛을 띤 흰 꽃이 피며, 흰민들레와 민들레가 합쳐진 것처럼 보인다. 개화기는 5월이다.

4, 산민들레(Taraxacum manshuricum Nakai et Koidzumi; Taraxacum ohwianum Kitamura)
해설: 중국명: 동북포공영(東北蒲公英) ; 일본명: 고와라이기바나담포포
종소명인 'ohwianum'은 일본의 분류학자 '대정차삼랑(大井次三郞)의' 하는 뜻이며, 'manshuricum'은 '만주산(滿洲産)의'라는 뜻이다. 주로 중부지방, 북부지방, 만주지방에 분포한다. 밭, 밭둑, 산기슭의 밭, 밭주변, 길가 등지에서 생육한다. 다소 습기가 있는 곳을 좋아하며, 종자로써 번식하고 꽃은 5~6월에 핀다.

5, 한라민들레(Taraxacum hallaisanense Nakai)
해설: 영국명: Cheju dandelion ; 일본명: 사이슈담포포
주로 제주도 한라산에 나는 다년초이다. 줄기는 없고 잎은 피침형이다. 두상화는 모두 설상화로 노란색이다. 4~8월에 꽃이 피며 7~8월에 결실한다.

6, 서양민들레(Taraxacum officinale Weber et Wiggers ; Leontodon taraxacum L.)
해설: 영국명: Common Dandelion ; 미국명: Dandelion, Common Dandelion ; 중국명: 약포공영(葯蒲公英)
일본명: 세이요와담포포

종소명은 '약용의' 또는 '약효가 있는'이라는 뜻이다. 꽃은 3~9월에 피는데, 날씨가 온화하면 거의 1년 내내 발생하고 개화한다. 두화는 양성이고 150~200개의 설상화로 구성되어 꽃받침은 뒤로 젖혀져서 구분된다. 토종민들레보다 거의 15배의 유묘 발생능력이 있다. 약점은 토양에 알루미늄 함유량이 2ppm~8ppm으로 증가하면 뿌리가 갈색으로 변하면서 생육이 20퍼센트 감소함으로 알루미늄에 민간한 식물이다. 뿌리는 직경 2미터까지 뻗어내려간다. 특히 지하 뿌리가 번식력이 강해서 어느 부위에서 잘렸든지 상관없이 싹이 나온다. 종자 생산은 수분하는 행위없이 이루어진다. 유럽 원산이며 전세계에 분포하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자라고 있다. 이 잡초는 많은 종자를 생산한다. 종자와 지하경으로 번식한다. 종자 운반은 주로 바람, 비, 동물, 사람으로 인해 운반되며, 풍속 시속 2.3킬로미터만 되어도 종자는 공중에 떠있는 상태를 유지한다. 밭, 길가, 잔디밭, 초지, 주택지, 정원, 건초장, 공한지, 목초지, 도심지, 콘크리트 틈사이 등에서 자란다.

7, 붉은씨서양민들레(Taraxacum laevigatum 'Willd' DC. ; Leontodon erythrospermum 'Andrz.' Britton ; Taraxacum erythrospermum Andrz.)
해설: 영국명: Smooth Dandelion ; 미국명: Red-Seeded Dandelion ; 중국명: 홍포공영(紅蒲公英) ;
일본명: 아카미담포포

속명인 'Leontodon'은 그리스어 'Leont'(사자)와 'Odous'(이빨, 치아)로 된 합성어이며 이 속식물의 잎에 큰 이와 닮은 열편이 있어 그 형상을 나타낸 것이다. 종소명인 'laevigatum'은 '갈고 닦은' 또는 '평활(平滑)한' 뜻이며 다른 종소명인 'erythrospermum'은 그리스어 'Erythros'(붉은색)와 'Sperma'(종자)의 합성어로 '붉은 종자의'라는 뜻이다.다년생 초본으로 잎이 깊게 갈라졌다. 꽃은 4~6월에 피며, 씨앗 윗쪽에 작은 가시가 있다. 유럽 원산으로 귀화식물이며 전국에 분포하고 전세계에 분포하고 있다. 밭, 밭주변, 목초지, 잔디밭 그리고 교반된 땅에서 생육한다. 이 잡초는 무성종자에 의한 영양계 번식을 한다. 민들레를 가리켜 '앉은뱅이', '문둘레', '문들네'라는 별명으로도 부른다.

민들레의 다른 이름은 포공영(蒲公英, 복공앵:僕公罌: 본초도경), 부공영(鳧公英: 천금방), 포공초(蒲公草, 강누초:??草: 당본초), 복공영(僕公英: 천금익방), 복공앵(僕公罌: 천금익방), 지정(地丁: 본초연의), 금잠초(金簪草: 토숙본초), 패패정채(??丁菜: 황화묘:黃花苗, 황화랑:黃花郞: 구황본초), 발고영(??英: 경신옥책), 파파정(婆婆丁: 전남본초), 백고정(白鼓丁: 야채보), 황화지정(黃花地丁: 포공정:蒲公丁, 이반초:耳瘢草, 구유초:狗乳草: 본초강목), 내즙초(?汁草: 본경봉원), 잔비추(殘飛墜: 생초약성비요), 황구두(黃狗頭: 식물명실고), 복지오공(卜地蜈蚣, 귀등룡:鬼燈龍: 본초편방), 양내내초(羊??초: 본초정의), 쌍영복지(雙英卜地: 귀주민간방약집), 황화초(黃花草, 고고정:古古丁: 강소식약지), 모나복(茅蘿蔔: 사천중약지), 황화삼칠(黃花三七: 항주약식지), 앉은뱅이(한국), 민들레(한국), 문들네(한국), 문둘레(한국)등으로 부른다.

민들레 잎이나 꽃줄기 및 뿌리를 자르면 우유같은 흰 즙액이 나온다. 높이는 10~25센티미터이고 뿌리는 깊게 길게 자라고 분지되지 않거나 혹은 분지된다. 잎은 뿌리에서 나며 둥그런 방석 모양으로 배열되어 있다. 로제트형으로 퍼지는 기다란 잎은 가장자리가 무잎처럼 갈라진다. 분열된 톱니 모양은 삼각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가장자리에 큰 톱니가 있으며 녹색이고 가장자리에 연한 자색 반점이 있으며 실같은 흰털이 있다.

개화기는 4~5월인데 뿌리잎 사이에서 꽃줄기가 나와서 그 끝에 노란색 또는 흰색의 꽃송이가 하늘을 향해 핀다. 둥근 꽃 줄기는 속이 비어 있으며 처음에는 잎보다 약간 짧으나 꽃이 핀 다음 길게 자란다. 결실기는 6~7월이다.

민들레의 성분은 전초에 플라보노이드인 코스모시인, 루테올린, 글루코시드, 타락사스테롤, 콜린, 이눌린 및 펙틴 등이 들어 있다. 뿌리에는 타라솔, 타라세롤, 타라세스테롤, 아미린, 스티크마스테롤, 시토스테롤, 콜린, 유기산, 과당, 자당, 글루코세, 글루코사이드, 수지, 고무 등이 들어 있다. 잎에는 루테인, 카로틴, 아스코르브산, 비오라산딘, 프라스토쿠이오네, 비타민B1, B2, C, D 등이 들어 있다. 꽃에는 아르니디올, 프라보산딘 및 루테인 등이 들어 있다. 화분에는 시토스테롤, 스티크마스트, 엽산 및 비타민C 등이 들어 있다. 녹색을 띤 꽃받침에는 프라스토쿠이노네가 들어 있고 꽃자루에는 시토스테롤과 아미린 등이 들어 있다. 그밖에 코우메스테롤, 비타민B2, 카로테네 등도 들어 있다.

민들레는 생명력이 대단히 강한 식물중 하나이다. 민들레는 겨울에 잎과 줄기는 죽지만 이듬해 다시 살아나는 강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는 것이 마치 밟아도 다시 꿋꿋하게 일어나는 백성과 같다고 하여 민초(民草)로 비유되기도 한다. 지구상 어디든지 사람이 거하는 곳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민들레꽃이 지고나서 흰 솜털이 달린 씨는 여물면 동그란 공 모양으로 마치 비누방울처럼 둥글 게 하얀 솜을 뒤집어 쓴 씨앗들이 시집을 보내달라고 바람을 기다린다. 살랑거리는 바람을 타고 멀리멀리 날아가 사랑의 씨앗을 퍼트려 종족을 번식시킨다.

주로 산비탈 풀밭, 길가, 강 기슭의 모래땅 및 밭이나 들판 등에서 자란다. 봄에 연한 잎을 나물로 먹는다.

민들레는 우리 조상 대대로 귀하게 사용되어온 약초이며 식용으로 나물로 해서 먹기도 한다. 뿌리를 보면 중간에 곧게 뻗은 중심뿌리가 땅속 깊숙히 박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우리 토종 민들레와 서양민들레의 구별 방법은 꽃받침이 뒤로 젖혀지지 않고 위로 향한 것이 순수 토종 민들레이다. 서양 민들레는 꽃받침이 뒤로 젖혀져서 아래로 향한 것이 확실히 구별된다. 또한 토종 민들레는 이른 봄에만 꽃이 피는 반면 서양 민들레는 따뜻한 남쪽 지방에서는 겨울에도 꽃이 피며 일년 내내 꽃을 피우며 번식력 또한 대단히 강해서 시골 및 도심지를 가리지 않고 자라며 심지어 시멘트 틈속에서도 자라기도 한다.

민들레꽃 및 일편단심 민들레의 유래

1, 경상북도 경주에는 민들레꽃에 관해서 이러한 애틋한 사연의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옛날에 한 노인이 민들레란 소녀와 단 둘이서 살았다. 노인은 칠십이 넘어서 허리가 활 같이 구부러졌지만 아직도 기력이 정정하여 들로 다니면서 일을 하였다. 그래서 두 식구는 먹을 양식을 걱정하지 않고 지낼 수 있었다. 손녀 딸은 나이가 열 일곱 살로 꽃봉오리처럼 피어 오르는 처녀가 되어 욕심을 내지 않는 이가 하나도 없었다고 한다. 욕심을 내는 사람중에는 '덕'이라고 부르는 더꺼머리 총각은 노인의 손녀 딸을 아내로 삼고 싶어서 열렬히 사모하고 있었다.

덕이는 나무를 하러 산으로 가다가 운이 좋아서 민들레와 마주치면 몸가눌 바를 모르고 나무 지게를 쓸데없이 두드리는 것이 고작이었다. 그러나 덕이는 민들레의 생각으로 병이 날 지경이었다. 덕이는 이렇듯 그리움 속에 애틋하게 원하던 민들레와 생각지도 않게 한집에 살게되는 행운을 갖게 되는 일이 벌어졌다. 노인의 집은 냇물과 가깝기 때문에 조금만 비가 와도 집으로 물이 들어왔다.

그런데 오랫동안 장마로 온통 물바다가 되어서 노인의 집이 떠내려 갈 지경이 되었다. 그대서 덕이는 노인에게 자기 집으로 피난을 오라고 권고했다. 노인은 아무말 없이 손녀 딸을 데리고 덕이의 집으로 피난을 왔다.

민들레와 한집에서 살게 되자 덕이는 그토록 그리워 하던 민들레를 자기 품에 안고 넘어서는 안될 선을 넘고 말았다. 이제 둘 사이는 남남이 아니었다. 덕이는 사람이 성실하고 근면하여 혼례식을 치루지는 않았지만 노인을 모시고 민들레와 함께 살았다. 그러나 양식은 언제나 넉넉하여 남부럽지 않게 살았다.

그런데 꿀 같은 생활을 하고 있을 즈음, 나라에서 처녀를 뽑아 간다고 마을을 샅샅히 뒤지기 시작하였다. 이유야 어쨌든 얼굴이 반반한 처녀를 무조건 잡아 가는데 민들레 아가씨도 뽑혀가게 되었다. 군졸들이 그녀를 데리고 가려고 하자 덕이와 노인이 길길이 뛰었지만 소용이 없었다. 민들레는 가지 않으려고 발버둥을 쳤다.

마침내 그녀는 가슴에 품었던 푸른 비수를 꺼내서 스스로 자기 목숨을 끊어 죽고 말았다. 그녀가 자결을 하자 그 곳에서 난데 없는 꽃 한 송이가 피어 났는데 사람들은 사랑을 못 다하고 죽은 민들레의 넋이 꽃으로 되어 피었다고 민들레 꽃이라고 불렀다는 것이다.≫
[1972년 박영준씨가 쓴 한국의 전설 10권 중 제 6권 166~167면]

민들레 아가씨가 한 남자만을 사랑하고 정조와 순결을 지키기 위해 자결한 것 처럼, 일편단심(一片丹心)은 한자로 '한조각 붉은 마음' 즉 흔들림없이 오직 외곬으로 향한 충성된 마음 또는 충절을 지키는 것, 정조나 절개를 지키기 위해서 임향한 변치 않는 마음을 가리킨다. 부도덕이 홍수를 이루고 성이 문란한 현 세상에서 "일편단심 민들레" 같은 남녀의 순결한 사랑을 배양해야 할 것이다.

2, 민들레는 씨앗이 제각기 멀리 날아가서 자리를 잡고 피며, 예전에는 사립분 둘레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고 해서, <문둘레>라고 한 것이 변하여 <민들레>가 된 것으로 추축하기도 한다. [구비전승]

3, 민들레에 일편단심이란 말을 붙인 것은 색깔 때문이 아니라 민들레의 뿌리 때문이라고 한다. 민들레는 뿌리가 곧게 내리뻗는다. 옆으로 뻗은 실뿌리는 아주 빈약해서 있으나마나하고, 중심뿌리 하나가 굵고 곧게 생겼다. 그래서 다른 일에 흔들리지 않고 한 가지에만 절개를 지킨다는 의미로 일편단심(一片丹心, 한 조각 붉은 마음) 민들레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인터넷]

4, 전설에 의하면 옛날에 무슨 일을 하든지 평생 동안 단 한 번의 명령밖에 내릴 수 없는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왕이 있었다. 그래서 그는 몹시 불만이 컸다. 자신의 운명을 그렇게 결정한 별들을 늘 원망했다. 그러던 어느 날, 심술이 난 왕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단 한 번밖에 내릴 수 없는 명령을 내리기로 마음먹었다. 그는 밤하늘의 별들을 향하여 명령을 내렸다. "내 운명을 결정한 별들아! 모두 하늘에서 떨어져 땅에 꽃이 되어 피어나거라!" 명령이 떨어 지자마자 하늘의 별들이 우수수 지상으로 떨어져, 순식간에 들판 위에 노랗고 작은 꽃들로 피어났다. 그래도 분이 가시지 않은 왕은 양치기가 되어 수많은 양떼를 몰고 와 그 꽃을 사정 없이 짓밟고 다니게 했다. 그렇게 왕의 분풀이를 이기고 모질게 생명을 이어온 노란 꽃이 바로 민들레이다. 민들레는 척박한 땅에서도, 험한 기후에서도늘 환하게 피어난다. 우리의 삶도 닮은꼴일 것다. [인터넷]

5, 민들레는 4~5월에 노오란 꽃을 피우게 되는데 우리의 토종민들레들은 절대로 근친 결혼을 하지 않기 때문에 흔하게 피어나는 서양민들레의 꽃가루 총각이 찾아와 애걸해도 받아들이지 않는다. 자기가 원하는 우리 토종민들레의 신랑감이 날아오기를 일편단심으로 기다리다 토종민들레의 꽃가루 총각이 날아오면 받아들이고 끝내 오지 않으면 급기야는 처녀임신을 해버리고 만다. 때문에 우리가 봄날에 보는 바람에 날리는 꽃가루는 발아가 되지 않은 무정란과 같은 씨이다. 이 때문에 '일편단심 민들레'라는 말이 나온 것이다.

그 반대로 서양민들레들은 근친이고 무엇이고 찾아오는 대로 모두 받아들여 씨를 맺기 때문에 서양민들레의 씨는 100% 발아하고 서양민들레의 숫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절개를 지키는 것이 토종민들레의 수가 점차 줄어드는 원인중의 하나가 된 것이다. [인터넷]

6, 옛날 노아의 대홍수가 일어날 무렵의 일입니다. 땅에서 사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죄를 범하자 하나님께서는 악한 인간들을 멸망시키기로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노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40일 동안 온 땅에 비가 내려 홍수가 날 것이니 큰 방주를 만들고 짐승 한 쌍씩을 태우라고요. 동물들을 차례차례 방주에 태우고 나니, 정말로 하늘에서 굵은 빗줄기가 후두두후두두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홍수가 났다. 모두 몸을 피하자!" 방주에 못 탄 짐승들은 뒤늦게야 야단법석을 떨었습니다. "진작 노아 할아버지의 말을 들을 걸 그랬어." "노아 할아버지를 미친 사람으로 취급하는 걸 보고 이렇게 될 줄 알았다구." 작은 꽃들이 떠들어 댔습니다. 민들레도 친구들의 걱정을 했습니다.

"사슴이랑 토끼는 배에 탔을까? 발이 빠르니까 무사히 올라탔을 거야." 어느덧 물이 민들레의 발꿈치까지 올라왔습니다. 발이 땅에 붙어 있는 민들레는 꼼짝도 할 수가 없었지요.

민들레는 겁에 질렸습니다.
"아아, 이 일을 어쩌면 좋아. 이대로 가면 난 죽고 말텐데."

하늘에서 계속 퍼붓던 장대 같은 비는 조금 있으려니까 민들레의 허리까지 찼습니다.
민들레는 얼마나 애가 탔던지 머리가 하얗게 세어 버렸습니다. "하나님, 이 보잘것없는 식물을 살려 주십시오. 저를 구원해 주옵소서." 물은 이제 민들레의 턱 밑까지 차올랐습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민들레는 이제 흙탕물 속에 잠기고 말 수밖에 없는 처지였습니다. 그 때 하나님은 민들레의 기도를 듣고 불쌍히 여겨 구해 주시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갑자기 바람이 씽 하고 불어 오더니 민들레 씨를 멀리멀리 날렸습니다. 민들레 씨는 하늘을 날며 사방을 휘휘 둘러보았습니다. 세상은 온통 물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살아 있는 생물이라곤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민들레씨를 노아의 방주 지붕 위에 살짝 올려놓으셨습니다. 방주의 지붕 위에 앉아 있던 민들레씨는 조그만 구멍으로 방주 안을 들여다보았습니다. 거기에 있는 동물들은 모두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었습니다. 마침내 비가 그치고 물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민들레씨는 산중턱 양지바른 곳에 내려앉아 다시 방긋 웃는 노란 꽃을 피우게 되었습니다.

민들레는 낮에는 어여쁜 얼굴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였으며, 해가 없는 밤이면 고개를 숙이고 조용히 잠이 들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 사전>에서는 민들레 즉 포공영(蒲公英)에 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민들레, 지정(地丁),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민들레의 전초를 말린 것이다. 각지의 들판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봄부터 여름 사이 꽃이 필 때 전초를 뿌리채로 캐서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차다. 비경, 위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몰린 기를 흩어지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소염작용, 건위작용, 이담작용, 이뇨작용, 면역부활작용, 억균작용 등이 밝혀졌다. 유선염, 연주창, 악창, 옹종 등에 쓴다. 편도염, 간염, 담낭염, 위염, 급성기관지염 등에도 쓸 수 있다. 하루 8~16그램, 신선한 것은 20~60그램을 탕약으로 먹거나 산제로 먹는다. 신선한 것을 짓찧어 즙을 내어 먹기도 한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짓찧어 붙인다."

허준의 <동의보감>에서는 민들레를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포공초(蒲公草, 민들레),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달며[甘] 독이 없다. 부인의 유옹(乳癰)과 유종(乳腫)을 낫게 한다. 곳곳에서 나는데 잎은 거의 고거와 비슷하다. 음력 3-4월에 국화 비슷한 누른 꽃이 핀다. 줄기와 잎을 끊으면 흰 진이 나오는데 사람들이 이것을 모두 먹는다. 민간에서는 포공영(蒲公英)이라고 한다[본초]. 열독을 풀고[化] 악창을 삭히며 멍울을 헤치고[散] 식독을 풀며[解] 체기를 없애는 데 아주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양명경과 태음경에 들어간다[입문]. 일명 지정(地丁)이라고도 한다. 정종(쏅腫)을 낫게 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다[입문]."

중국에서 펴낸 <본초도감>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포공영(蒲公英), 기원은 국화과(菊花科: Compositae)식물인 포공영(蒲公英)(Taraxacum mongolium Hand.-Mazz)의 뿌리가 있는 전초(全草). 형태는 다년생 초본으로 높이는 10-25cm이며, 전주(全株)에는 백색의 즙이 있다. 뿌리는 수직이다. 잎은 연좌상(連坐狀)으로 편평하게 펼쳐져 있고 구원상(矩圓狀) 도피침형(倒披針形) 또는 도피침형(倒披針形)이며 우상(羽狀)으로 깊게 갈라지고, 측편의 열편은 4-5쌍이고, 윗쪽 끝의 열편은 비교적 크거나 물결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봉오리는 여러개로 상부에는 백색의 실모양 털이 나고, 총포(總苞)는 녹색으로 외층의 포편(苞片)은 난상 피침형(卵狀 披針形) 내지 피침형(披針形)이며 가장자리는 막질(膜質)이고 백색의 긴 유모(柔毛)가 나고, 내층은 선상 피침형(線狀 披針形)으로 외층보다 1.5-2배 길며 정단(頂端)에는 소각(小角)이 있고, 설상화(舌狀花)는 황색이다. 수과(瘦果)는 갈색이며 상반부에는 뾰족한 작은 혹이 있고, 관모(冠毛)는 백색이다.

분포는 밭과들 길옆에서 자란다. 채취 및 제법은 여름, 가을에 채취하여 진흙과 모래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성분은 taraxasterol, choline, inulin, pectin이 들어 있다. 기운과 맛은 쓰고, 달며, 차다. 효능은 청열해독(淸熱解毒), 이뇨산결(利尿散結)의 작용을 한다. 주된 치료는 급성유선염(急性乳腺炎), 임파선염(淋巴腺炎), 위염, 악창종독(惡瘡腫毒), 급성결막염(急性結膜炎), 감모발열(感冒發熱), 요로감염(尿路感染)을 치료한다. 사용량은 하루 15~50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약으로 이용시는 적당한 양을 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민들레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민들레(Taraxacum platycarpum H. dahlst.)

식물: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뿌리에서만 돋아나는데 긴 버들잎 모양이고 큰 톱니가 있다. 여름에 꽃대가 나오고 그 끝에 노란 꽃이 핀다.

각지의 산과 들에서 자란다.

전초(포공영, 지정): 꽃필 때 뿌리째 캐어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흰민들레(T. coreanum Nakai), 산민들레(T. manshuricum Nakai)등도 함께 쓴다.

성분: 뿌리에 쓴맛물질인 락투스피크린(락투신과 Ρ-옥시메닐초산으로 분해된다), 타락사신, Υ-아미린, 타락세롤 C30 H50 O, 카페산, β-시토스테롤, 스티그마스테롤, Ρ-쿠마르산, 세로틴산, 탄닌질, 콜린이 있다.

꽃이삭에는 트리테르펜 알코올인 아르니디올 C30 H50 O2(녹는점 257°C), 파리디올 C30 H50 02(녹는점 236°C), 젖관에는 스테롤 화합물인 타락사스테롤 C40 H56 O3 이다. 전초에는 플라보노이드인 코스모시인, 루테올린-7-글루코시드, 잎에 6~10mg%의 카로틴, 6~62mg%의 아스코르브산, 비타민 B1, B2, D가 있다.

작용: 전초는 이담작용이 있다. 또한 위액의 분비를 빠르게 한다. 오줌내기작용도 있어 문맥성 물고임에 치료 효과가 있다.

응용: 간담도질병 치료약, 건위소화약, 밥맛을 돋우는 약으로 특히 회복기 환자들의 영양식사에 널리 쓰인다. 달임약 또는 조후엑스로 쓴다.

동의치료에서 건위약, 오줌내기약, 정혈야긍로 소화불량, 위염, 위아픔, 젖앓이, 변이 굳고 오줌을 누지 못하는 데, 감기, 인후염, 눈병 등 곪는 데 쓴다.

민간에서는 가래약으로 기침과 폐결핵, 오줌내기약으로 신석증, 염증약으로 대장염, 웨궤양 등에 쓴다. 또한 아기 엄마들이 젖이 적을 때 잎을 나물처럼 무쳐서 자주 먹는다. 커피를 대신하여 뿌리를 덖어서 차처럼 달여 마시기도 한다(달임약 10:200).

포공영탕: 민들레 뿌리 8그램, 당귀뿌리 6그램, 마뿌리줄기 4그램, 약방동사니뿌리줄기 3그램, 모란뿌리껍질 3그램으로 200㎖ 되게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아기엄마들이 젖이 적을 때 많이 나오게 하기 위해서 쓴다. 이밖에도 민들레 조후엑스, 민들레뿌리 우림약을 만들어 쓴다.]

민들레의 어린 잎은 입맛을 돋우어 주는 나물로 무치거나 요리에 쓰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깨소금무침, 튀김, 데침, 찜 등으로 조리해 먹으며 프랑스에서는 샐러드의 재료로 쓴다. 특히 봄철에 막 돋아난 민들레의 여린 잎을 잘 씻은 뒤 프라이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살짝 볶아 간을 약간 하여 먹으면 웬만한 빈혈은 해소할 수 있으며 강력한 정력제의 구실을 하여 스태미너를 보강할 수도 있다.

꽃이 피기 전에 채취한 민들레는 통째로 말린 다음 약재로 쓰는데 이것을 포공영, 금장초, 지장이라 하여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피를 맑게 하는 약재로 쓰고 있다. 민들레에 들어 있는 리놀산이 정혈작용을 돕기 때문이다.

민들레에 들어 있는 콜린은 간장에 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막아 주고 담즙 분비를 촉진하여 간경화와 여러 간질환을 막아 주는 작용을 한다. 〈약용식물사전〉에도 ‘민들레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변을 원활하게 하며 소화불량, 변비, 간장병, 황달, 천식, 자궁병, 식중독 등에 좋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 〈천금방〉에는 ‘독충에 물렸을 때 민들레를 짓이겨 낸 즙을 바르면 독이 풀린다’고 기록되어 있다. 민들레는 강력한 소염 작용과 소종 작용이 있어 각종 화농성 질환과 종양에 치료제로 사용한다. 젖몰살이 있을 때는 민들레만 끓여 먹어도 효과를 볼 수 있고 증상이 심할때는 민들레와 금은화를 30내지 40그램씩 끓여 마시거사 상추씨를 간 다음 민들레를 끓인 물로 복용하면 신기할 정도로 빨리 낫는다. 민들레의 줄기나 땅속 뿌리를 자르면 젖 같은 하얀 즙이 나오는데 이런 모양새처럼 젖이 잘 돌도록 촉진하는 작용도 한다.

황도연이 쓴 <방약합편>에서는 민들레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민들레(포공영)

蒲公英苦除食毒 消腫潰堅結核屬
포공영고제식독 소종궤견결핵속

민들레는 맛이 쓴데
음식중독 풀어주고
부은 것과 굳은 멍울
잘 풀리게 하더라.]

안덕균씨가 쓴 <한국본초도감>에서는 민들레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포공영(蒲公英)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민들레(Taraxacum mongolicum H.Mazz), 산민들레((Taraxacum ohwianum Kitamura), 흰민들레(Taraxacum coreanum Nakai), 서양민들레(Taraxacum officinale Weber)의 지상부이다.

성미: 맛은 쓰면서 달고 성질은 차다.
효능: 청열해독(淸熱解毒), 이습통림(利濕通淋)
해설: ① 열로 인한 종창, 유방염, 인후염이나 신체 내부의 옹종(맹장염, 폐농양, 복막염)에 유효하다. ② 간화(肝火)로 인하여 눈이 충혈되고 붓고 아픈 증상에 국화, 꿀풀을 배합해서 쓰거나 단미로 달여서 환부를 세척한다. ③ 급성간염이나 황달에 유효하며, ④ 열로 인해 소변을 못 보고 통증을 호소하는 증상에 활용된다.

성분: 타락사스테롤(taraxasterol), 콜린(choline), 이눌린(inulin), 펙틴(pectin) 등과 타락솔(taraxol), 타락세롤(taraxerol), 베타-아미린(β-amyrin)이 확인되었다.

약리: ① 황색포도상구균, 용혈성연쇄상구균, 폐렴쌍구균, 뇌막염쌍구균, 디프테리아균, 이질균 등에 억균작용이 있다. ② 림프 세포의 모세포를 증강시키므로 신체의 면역 기능을 강화시킨다. ③ 담즙 분비 작용 및 간 기능 보호 작용과 이뇨 작용이 나타난다.

임상보고: ① 소화불량과 습관성 변비에 유효하였고, ② 급성유선염에 화농이 안 되었을 때 신통력이 있다. ③ 급성 요도염에 소염, 이뇨 작용이 있고, ④ 급성편도선염에 매일 120~180그램을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하였으며, ⑤ 급성인후염에는 달인 물을 목 안에 분무하였다. ⑥ 급성 황달형간염에 일정한 효력을 나타내고, ⑦ 각막이 혼탁하여 물체를 잘 못 보는 증상에도 쓰인다. ⑧ 화상에는 생것을 짓찧어 붙이며, ⑨ 볼거리염에도 생것을 짓찧어 달걀, 설탕을 가미해서 환부에 붙였다. ⑩ 피부에 생긴 사마귀에도 생것을 붙이자 효력이 있었다.]

민들레에 관해서 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정말 놀라운 잡초-민들레

민들레는 “골프장 관리자들과 잔디를 꼼꼼히 관리하는 집주인들로부터 공적(公敵) 제1호”이자 “절대로 없앨 수 없는 잡초”라는 지탄을 받고 있다고, 멕시코 시티의 「뉴스」지는 알려 준다. 하지만 민들레는 “세계에서 가장 건강에 좋은 식물 중 하나”이며 우리의 건강과 식생활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비타민 A와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된 민들레는 브로콜리나 시금치보다도 영양가가 더 많다. 민들레에는 버릴 것이 없다. 어린 잎사귀는 샐러드나 시금치가 들어가는 거의 모든 요리에 나물처럼 사용할 수 있다. 건조시켜 볶은 뿌리는 커피 같은 음료를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꽃은 와인을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유사 이래로 민들레는 간을 튼튼하고 깨끗하게 해 주는 강장제로, 피를 맑게 해 주고 생성시켜 주는 약제로, 그리고 순한 이뇨제로 사용되어 왔다. 그 신문에서는 민들레가 “중국 의학의 6대 약초 중 하나”라고 알려 준다. 또한 잔디밭이 있는 사람이나 목초지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이라면, 민들레를 거저 구할 수 있다."


민들레는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을 하므로 신경성 구토, 소화불량, 식욕부진, 설사, 변비 등에 약으로 쓴다. 익히지 않고 생즙을 내서 마시거나 가루를 빻아 먹어도 좋고, 끓인 다음 즙을 마셔도 된다. 민들레는 전세계에 약 400종, 우리나라에는 민들레, 흰민들레, 횐노랑민들레, 좀민들레, 산민들레, 서양민들레가 있다. 유럽 원산의 서양 민들레의 특징 중 하나는 꽃이 피었을때 노란꽃 바로 아래의 총포 조각이 토종은 위로 뻗쳐 있지만, 서양민들레는 총포 받침 조각이 뒤로 말리면서 젖혀지는 것이 특별히 다른 점이다. 전세계적으로 나는 모든 민들레는 식용이 되며 독이 없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평하거나 약간 차며 독이 없다. 간경, 비경, 위경, 신경에 들어간다.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이뇨하고 울결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고, 급성 유선염, 림프절염, 나력, 청독창종, 급성 결막염, 감기 발열, 머리를 검게함, 급성 편도선염, 급성 기관지염, 위염, 간염, 담낭염,요로 감염 등을 치료한다.

건조하여 하루 8~16그램, 신선한 것은 20~6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가루로 내어 먹는다. 또한 신선한 것은 즙을 내어 먹기도 한다. 외용시는 짓찧어 붙인다. 민간에서는 가래약으로 기침과 폐결핵, 이뇨, 신석증, 대장염, 위궤양 등에 사용한다. 아기 엄마들이 젖이 적을 때 잎을 나물처럼 무쳐서 자주 먹기도 한다. 특히 밥맛을 돋우는 약으로 병후 회복기 환자들의 영양식사에 널리 이용한다.민들레의 어린 잎사귀는‘샐러드’로 사용할 수 있다. 그것은‘비타민 A’의 함량에 있어서는 어떤 다른 보통‘샐러드’재료들을 능가하며,‘칼슘’, 인, 철, '소듐' 및 ‘칼륨’도 풍부하다. 꽃은 때때로 술의 재료로 사용된다. 뿌리도 썰어서 ‘샐러드’에 사용하거나, 말려 볶아서 가루로 만들어 ‘커피’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채취는 봄부터 여름사이 꽃피기 전이나 꽃 핀 직후에 뿌리까지 뽑아서 흙을 깨끗이 털어 버리고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민들레의 효능을 정리 하면 아래와 같다.

(효능: 가나순: 가래, 간염, 감기, 감모발열, 감창정독, 강장보호, 강정제, 갱년기장애, 건선, 건위, 결핵, 골수염, 근골강화, 금창, 급만성 부비강염, 급성 결막염, 급성 기관지염, 급성 유선염, 급성 유옹, 급성 이곽연골막염, 급성 췌장염, 급성 편도선염, 급성 화농성 감염, 기침, 기관지염, 나력, 늑막염, 다발성 모낭염, 단독, 담낭염, 대소장유익, 대장염, 대하증, 독충에 물린데, 림프절염, 만성간염, 만성위장병, 맥관염, 발한, 버짐, 변비, 복통, 부고환염, 부스럼, 부종, 백발검게함, 뱀에 물린데, 선천성 혈관종, 성인병 퇴치, 소변불통, 소염, 소화불량, 수란관염, 수종, 식욕부진, 식중독, 신경통, 심장병, 십이지장궤양, 악창, 안질, 요로 감염, 원기회복, 위궤양, 위산과다, 위암, 위염, 위장염, 위통, 유선염, 유즙결핍, 유행성 이하선염, 이뇨, 인후통, 임파선염, 전염성 습진, 정창, 종양, 지방간, 진정, 창종, 천식, 충수염, 치아를 튼튼하게함, 치은염, 치질, 콩팥결석, 폐결핵, 피로회복, 피부병, 해독, 해열, 허약체질, 화상, 황달, 회복기 환자들의 영양식사 등......)

민들레를 이용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만성위염
민들레 20그램, 막걸리 한숟가락을 함께 두 번 달여서 그 탕액을 혼합하여 아침, 점식, 저녁 식후에 복용한다.(중약대사전)

2,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민들레 뿌리를 가루로 만들어서 하루에 3번, 한 번에 5푼씩 식후에 복용한다.(중약대사전)

3, 선천성 혈관종
신선한 민들레 잎, 줄기의 흰 즙을 짜서 혈관종 표면에 하루에 5~10회 바른다.(중약대사전)

4, 급성 유옹(乳癰)
깨끗하게 씻어서 짓찧어 부순 민들레, 인동덩굴을 함께 달인 짙은 액에 술을 조금 넣어 복용한 후 자고 나면 효과가 있다.(본초연의보유)

 

5, 만성간염, 지방간 등의 간질환

민들레를 뿌리까지 캐서 그늘에서 말린 것 30-40그램에 물 1되(1.8리터)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신다. 황달이나 간경화증 환자가 치유된 보기가 더러 있다.

 

6, 변비, 만성장염

4-5월에 민들레 뿌리를 캐서 말렸다가 가루 내어 한번에 10-15그램씩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먹는다. 같은 양의 꿀과 섞어서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좋고 더운물에 타서 먹어도 된다.

 

7, 천식, 기침

민들레를 생즙을 내어 한번에 한 잔씩 하루 세 번 마신다.

 

8, 산모의 젖이 잘 안 나올 때

민들레 뿌리를 물로 진하게 달여서 마시거나 생잎을 나물처럼 무쳐 자주 먹는다.

 

9, 신경통

민들레의 꽃, 잎, 줄기, 뿌리를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10, 배뇨통, 소변불통
민들레의 생즙을 내어 먹거나 물로 달여서 마신다.

11, 흰머리, 뼈와 근육강화
민들레를 오랫동안 상복한다.(본초강목)

12, 독충에 물렸거나 뱀에 물린 상처
민들레를 생즙을 내서 바른다.(본초강목습유)

13, 산후에 젖을 먹이지 않아 유즙이 축적되어 생긴 부스럼
민들레 생것을 짓찧어 붙인다. 하루에 3~4차례 갈아 붙인다.(매사집험방)

14, 급성 결막염
민들레, 금은화 등을 취하여 각각 따로 달여서 두 가지 점안액을 만든다. 이것을 한 번에 2~3 방울씩 하루에 3~4차례 점안한다. (전전선편, 오관)

15, 담낭염
민들레 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남경지구상용중초약)

16, 만성위염, 위궤양
민들레 뿌리와 오이풀 뿌리 각각 같은 양을 갈아서 가루내어 한 번에 8그램씩 하루 3번 생강탕으로 복용한다.(남경지구상용중초약)

17, 급성 유선염
부인의 급성 유선염에는 민들레의 뿌리 줄기를 가루내어 바셀린에 섞어 고약을 만들거나 신선한 포기 전체를 짓찧어서 환부에 바른다.(당본초) 또한 유선염에 민들레 생것 40그램을 짓찧어서 낸 즙에 25퍼센트 알코올 20밀리리터를 넣고 하루 1~2번에 갈라 먹고 그 찌꺼기를 붙인다. 염증이 심한 때일수록 교과가 크다. 2~3일 동안 이렇게 치료하면 열이 내리고 염증이 가라앉으며 아픔이 멎는다. 또한 민들레 5그램, 금은화 10그램을 물에 달여 하루 2번에 갈라 먹는다.(북한동의처방대전 제 4권 2311-2312면)

18, 중이염
신선한 민들레를 짓찧어 짜낸 즙을 귀 속에 떨궈 넣는다.

19, 화상
신선한 민들레를 짓찧어 짜낸 즙을 환부에 바른다.

20, 유행성 이하선염
민들레 20~30그램을 짓찧어서 달걀 흰자위 한 개를 넣고 섞은 후 설탕을 적당히 넣어 함께 짓찧어 풀처럼 만들어서 환부에 바른다.

21, 위무력, 소화불량, 만성 위염, 위장통
갈아서 곱게 가루낸 민들레 40그램, 곱게 가루낸 귤껍질 20그램, 사인(축사씨) 12그램을 만들어 함께 갈아서 한 번에 2~3푼씩 하루 여러번 식후에 끓인 물로 복용한다.(현대실용중약)

22, 민들레 뿌리 커피
민들레 뿌리를 채취하여 잘 게 썰어서 살짝 볶아서 물 2리터에 뿌리 20그램을 넣어 차처럼 달여 마신다.

23, 급성 임파절염, 귀밑선염, 젖앓이, 화농성 염증
포공영고: 민들레 200그램을 깨끗이 싯어 짓찧은 데다 보드랍게 간 석웅황 10그램, 용뇌 0.2그램을 고루 섞어 고약을 만들어 거충약으로 쓴다.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이 있다. 민들레에는 부은 것을 가라앉히는데 독을 빼는 석웅황과 부은 것을 내리며 아픔을 멈추는 용뇌가 배합되어 이 작용이 더 세진다.(북한동의처방대전 제 4권 2300면)

24, 몸푼 뒤 젖멍울이 지고 열이 나면서 젖이 잘 나오지 않을 때
포공영탕1: 민들레 7.5그램, 마 38그램, 모란껍질 2.8그램, 당귀 5.6그램, 향부자 2.8그램을 물에 달여 아침, 저녁 식전에 하루 2첩을 먹는다. 기혈과 혈맥을 고르게 하여 젖을 잘 나오게 하며 당귀, 향부자, 마는 기와 혈을 보하고 고르게 하며 모란껍질은 열을 내리고 경맥을 통하게 하며, 민들레는 열내림작용, 해독작용, 염증을 없애는 작용과 젖을 잘 나오게 한다.(북한동의처방대전 제 3권 1607면)

25, 민들레술(포공영주)
꽃과 뿌리 모두 술로 담글 수 있다. 민들레꽃은 3~5월경 꽃이 만개하기 이전이 좋고, 뿌리는 잎이 있는채 또는 언제든지 채취하여 생으로 또는 건조이든 관계없이 30도 이상되는 소주나 배갈에 담근다. 설탕은 3분의 2정도로 넣고 후에 숙성된 다음 더 넣어서 마셔도 좋다. 담근지 20일 후면 마실 수 있으나 한달 이상 우러나온 것이 더 좋다. 반주로 마시거나 칵테일로도 좋다. 민들레는 예로부터 건위, 정장, 이뇨, 해열, 천식, 거담등의 효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금까지 밝혀진 바로는 부작용은 거의 없으며 체질에 관계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다. 토종 민들레가 더 좋다고 하지만 외래종도 한국에 들어온지 수년이 흘렀다면 한국 기후에 맞게 변화되어 토종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토종이냐 외래종을 따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민들레를 캘때 농약에 중독되지 않아야 하고 자동차가 많이 다니는 길가에서는 절대로 캐서는 안된다. 토종 민들레라 하더라도 자동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가에서 채취한 것은 자동차 배기 가스에서 흘러나온 납성분을 50배 이상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납은 중금속으로서 우리 몸에 축적되었을때 로마 황제 가문이 납그릇을 사용하다가 대가 끊긴것처럼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기 때문이다.주위가 오염되지 않은 시골의 깨끗하고 한적한 청정지역에서 캔 민들레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54.모과

모과는 근골을 튼튼히 하는 과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과에는 근골을 이루는 대표적인 성분인 칼슘 및 철분, 그리고 무기질이 풍부하고, 사포닌, 사과산, 주석산,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탄닌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모과의 유기산은 인체내에서 신진대사를 도와주고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시켜 주는 작용을 하며, 침 담즙 취장액 등의 분비를 촉진하고 입맛도 돋구며, 억균작용과 부패를 막는 작용을 합니다. 그 밖에 모과에는 당분이 약 5% 가량이 들어있는데, 이것은 주로 과당의 형태이며, 다른 당분보다 혈당의 상승을 막는 효과가 높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는 '갑자기 토하고 설사하면서 배가 아픈 위장병에 좋으며 소화를 잘 시키고 설사 뒤에 오는 갈증을 멎게 한다. 또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다리와 무릎에 힘이 빠지는 것을 낫게 한다'고 소개하고 있구요, 민간약으로도 널리 쓰여 각기병, 급체, 기관지염, 토사, 폐결핵은 물론 기침을 심하게 하는 경우와 신경통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모과는 아래 질병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건비위(健脾胃), 보간(補肝), 건폐(健肺), 신진대사, 소화촉진, 각기(脚氣), 급체(急滯), 더위, 토사(吐瀉), 기관지염, 설사, 신경통, 진해(鎭咳), 강장(强壯), 이뇨(利尿), 폐결핵, 습열(濕熱), 곽란(藿亂), 관절통(關節痛), 최유(催乳), 풍습(風濕), 수종(水腫), 이질(痢疾)

 

55.브로콜리(항암, 노화, 위장병, 성인병 예방)

비타민 U 풍부한 위장병의 명약

흔히 위장병에 좋은 식품으로 양배추를 꼽는다. 양배추 속의 비타민 U가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어 만성위염, 위궤양 등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 하지만 브로콜리 속에는 양배추보다 훨씬 많은 비타민 U가 들어 있다. 뿐만 아니라 위암과 위궤양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죽이는 설포라페인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위궤양과 위암에 효과가 있다. 또한 브로콜리 싹에는 브로콜리보다 설포라페인 성분이 20배나 더 많이 들어 있다.

* 셀레늄 성분이 강력한 항암작용

브로콜리 속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셀레늄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작용을 하고 항암작용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암 중에서도 주로 전립선암, 대장암, 폐암, 간암, 유방암, 췌장암 등에 효과가 크다.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환경오염 물질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45세 이상부터는 셀레늄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그밖에 셀레늄은 면역체계를 강화해 질병을 예방하고 어린이 성장발육을 촉진시키며, 고혈압과 심장병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 비타민 A 풍부, 면역력을 키워준다

브로콜리 속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한데, 비타민 A는 피부나 점막의 저항력을 강화해 감기나 세균?감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꾸준히 먹으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브로콜리 싹에는 비타민 A의 전구물체인 베타카로틴이 다량 들어 있어 면역력 증진은 물론 야맹증에도 좋다.


* 비타민 C가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

브로콜리는 비타민 C가 풍부한데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나 더 많다. 또 빈혈을 예방하는 철분 함량도 100g 중 1.9mg으로 야채 중에서 단연 으뜸이다. 이는 다른 야채보다 2배나 많은 양. 특히 브로콜리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 속의 유해물질을 흡착해 몸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여 대장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노화를 막는다

우리 몸속에 활성산소가 쌓이면 노화를 촉진하는데, 활성산소는 음식이 소화되고 흡수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브로콜리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능이 탁월하고 해독작용도 뛰어나서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

56.목이버섯

·  피부미용
아름다운 피부를 갖는 것은 모든 여성의 소망이다.

목이버섯 60g을 볶아 1컵을 잘 달여서 꾸준히 복용하면 건조하고 거친 피부가 한결 좋아진다.

·  눈물이 저절로 흐를때
눈물이 저절로 흐를 때 목이버섯 40g을 태울 정도로 볶고 목적이라는 약재 40g과 함께 가루를 내어

1회 8g씩 쌀뜨물이나 물과 함께 복용한다.

·  치 통
목이버섯과 형개라는 약재를 같은 양씩 배합하여 끓여서 놨다가 그물로 수시로 양치질을 해준다.

가끔씩 이 약물을 마시면 더욱 효과가 좋다.

·  설 사
말린 목이버섯 40g 목과 녹각교라는 약재 10g을 각각 볶아서 가루를 내어 1회 12g씩 따뜻한 술로 복용한다.

대변출혈을 동반하는 설사나 이질에도 좋다.

목이버섯만을 볶아 복용해도 된다.

 

57.무화과

약용성분(1994, 정희종, 강성국, 오재근)

①Psoralen(C11H6O3)
Psoralen은 ficusin이라고도 하며 무화과, 셀러리, 양방풍나무, 콩과식물 등 일반채소에 함유되어 있다.
.약리작용: 백반증, 마른 버즘, 원형 탈모증, 함암작용, 지혈(자궁, 코, 잇몸 등) 작용

②Bergapten (C12H8O4)
Bergapten은 Psoralen과 거의 같은 약효를 갖고 있으며 연체 동물을 죽이는 효과가 있어 다슬기를 없애는데 사용하고 항 응혈작용, 지형작용, 혈압강하 작용을 한다. 항 미생물 활성에 강하다.

③β-sitosterol(C29H50O)
β-sitosterol은 콜레스테롤을 강하하는 작용으로 간 속의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수치를 크게 낮추는 효과에 의해 동백경화예방 효과도 있다. 기침을 방지하는 진해작용도 있으며 만성기관지염, 담 제거, 청혈 작용도 있다. 함암효과도 있어 각종 선(샘)암, Lewis폐암, 와크종양에 활성을 갖고 있다. 항염(소염)작용으로 자궁경부암 치료, 피부궤양 치료에도 사용한다.

④Umbelliferone(C9H6O3)
항균작용이 강하여 세균, 곰팡이, 효모에 대하여 모두 활성이 있으며 특히 대장균, 고초 균에 대하여는 완전한 생육 억제효과를 갖는다. 혈압강하작용, 진정작용, 경련을 풀어주는 작용도 하며 인후암과 같은 암에 항암효과가 있다. 브루셀라 균의 병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

자세한 무화과의 효능효과는 아래의 주소로 가셔서 5번 글을 보세요
http://nong.yeongam.go.kr/main.php?oxid=40(영암군농업기술센터)

식품위생법상 효능과효과는 정확한 데이터가 아닌이상 인용이나 출처를 밝히고 올려도 안된다고 하여 이렇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번거롭게 하여 죄송합니다
 
 
무화과 특성

지중해 연안 소아시아(터키) 지방이 원산지로 뽕나무과에 속하며 과육은 꽃받기와 씨방이 발달하여 된것으로 단백질과 섬유질이 많은 알카리성 영양과일이다. 무화과는 아열대성 반교목성 낙엽성 과수로서 우리나라의 최남단인 영암군 삼호면과 인근지역에서 집단적으로 재배되고 있다. 영암군 삼호면에서는 초대 농협 조합장 故 박부길씨의 주도하에 재배 과수로서 기술을 정립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무화과 효능

무화과는 무공해 과일이며 옛날부터 민간의료약으로서 성경이나 동의보감에서도 아주 소중히 여겨왔다. 효용은 혈압강화, 건위, 자양, 변비, 간장염, 암, 부인병 활력회복등에 좋다고 기록되어 있다. 본초강목(명)"골장의 작용을 원할하게 하여 주고 설사를 멈추고 인후통을 낫게 한다"고 그 효능이 기재되어 있다.
진남본초(명)"일명 명목과라고 하여 오서에는 과피의 유즙으로 자주 씻어주면 좋으며, 맛은 인후를 유화하게 해 줘서 뇌흉을 열고, 간에 들어가서 혈맥의 흐름을 좋게하고 눈을 맑게 해준다"고 그 효능이 기재되어 있다.
일반적인 효능은 위장약으로서의 작용, 설사나 치질의 치료, 지인후통, 소염작용, 소중작용, 소화촉진등이 있으며, 그밖에 구충약과 황달에 쓰인다.
동물의 실험으로는 미성열의 과일에서 함유되어 있는 유즙은 유암이나 백혈병, 임퍼육종에 유효했다는 보고가 있다. 무화과는 병충해에 강하며 어린 새순도 깨끗하게 자라며, 농약을 하지 않고 공해 없는 자연속에서 자라는 자연건강식품이다.
신경통과 류머티스는 무화과잎 10매와 마늘 한통을 섞어 솥에 넣고 끓인 다음 이물에 환부를 넣고 견딜만한 정도로 식혀서 환부를 약 20분동안 담구어 찜질하며, 무좀 및 사마귀 제거에는 나무가지나 잎에서 생즙을 내어 바르면 낫는다.

 

58.목단피

<동의보감>에서 목단피는 성질은 약간 차며 맛은 쓰고 매운며 독이 없다. 징가와 어혈을 없애고 여자의 월경불순, 요통을 낫게 하며, 유산시키고 태반을 나오게 하고 산후의 모든 기병, 혈병을 치료하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생리불순이나 생리통, 멍든 것이나 토혈, 코피, 반점이 나타나는 증상에 사용하며 고열로 일어나는 출혈에 대하여 열을 내리고 지혈시키는 작용을 한다. 상습성변비로 출혈이 있을 때 대황과 같이 쓰면 통변을 좋게 하고 지혈작용이 있다.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어혈을 없애고 과로로 발생한 요통이나 관절통의 진통작용이 있다. 기타 진정작용이 있어 신경성 두통에 효과적이며 최면, 혈압강화 작용, 다리부종을 억제하는 작용, 항균작용이 있다. 독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새용 혹은 술에 볶거나 까맣게 될 때까지 볶는다.

 

59.마가목

마가목은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이지는 활엽수이다. 마가목은 고산지대를 좋아한다. 백두산에선 해발 1000m 이상의 활엽수림에서불 수 있으며 설악산이나 오대산태백산 같은 곳애서는 1100m 정도에서 자란다. 높이는 5~8m 정도 자라며 잎은 서로 어긋나고 길쭉한 모습에 가장자리는 톱니가 나란히 있다. 작은 잎들은 9~13개로 깃털처럼 모여 복엽을 이룬다. 잎의 앞면은 녹색으로 광택이 나며 뒷면은 연녹색이다. 봄철에 돋는 새싹이 말의 이빨처럼 힘차게 돋아난다 해서 .마가목. 이라  부르기도 한다. 꽃은 5~6월에 피어나는데 지름이 1cm 정도 되며 흰 색이다. 작은 꽃들이 모여서 다발을 만들고 다시 또 다발을 만드는 복산방 화서의 형태를 이룬다. 나무 껍질은 회색이며 어린가지에 가는 털이 있다.10월에 익는 열매는 둥글고 붉은 색으로 지름이 5~8mm된다. 겨울눈에는 점성이 있다. 당마가목은. 주로 중부 이상의 지역에서 자라는데 작은 잎의 숫자가 13개를 넘고 잎의 뒷면이 흰 빛이 된다....

효능"

마가목의 성분은 정유물질과 함께 스테로이드. 쿠마린.플라보 노이드 글리코사이드.강심 배당체. 약간의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다. 주로 기침과 가래를 멎게하며 만성 기관지염과 폐결핵.신장.기능이 떨어져 몸이 붓는데 쓴다....

열매는 기침과 가래 치료제:  열매는 마가자. 라하여 약으로 쓴다.

열매가 익으면 채취하여 볕에 말렸다가 물에 달여 복용한다.

이뇨. 진해.거담.지갈 등의 효능이 있어 신체가 허약한 것을 비룻하여 기침.기관지염.폐결핵.위염 등에 쓴다.

체내의 간지질을 낮춰주며 혈청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준다....

 줄기는 신장기능 강화: 줄기나 줄기의 껍질은 가을에 채취하여 약으로 쓴다. 줄기를 꺾으면 특이한 향이 난다. 잔가지를 잘게 서서 차처럼 달여 마신다. 콩팥의 기능을 튼튼하게 하여 허리와 다리를 강화하며 기혈이 잘 순환되게 하며 종기와 염증에도 좋다....

 풍기나 습기에 의해서 생기는 마비증세 치료: 중풍에 의한 반신불수나 타박상에 의한 부종과 동통을 치료한다. 쇠약한 노인을 보령.보양하고 성기능을 높인다....

 "질병에 따라 먹는 방법"

기침과 가래에는: 말린 열매30~60a. 줄기나 껍질은 10~20a을 넣고 물에 달여 한번에 마신다....

 만성 기관지염에는: 마가목 껍질 당의정을 만들어 복용한다.

껍질을 잘 말려 절구에 곱게 빻아 가루를 만든다.

거기에 찹쌀가루와 꿀을 가미하여 환을 만든다. 한번에 7~7알씩 하루에 세번 먹는다. 열흘 단위로 증세가 호전되면 수를 줄인다....

 폐결핵에는: 줄기나 껍질 10a을 물 500cc에 끓여 반으로 줄여 하루 동안 나누어 복용한다....

 풍습에 의한 수족이 저림증에는:줄기나 껍질을 8a을 물300cc나 달여 마신다....

 소변 장애에는:소변을 눌 때 따끔하며 소변이 시원치 않거나 요도에 고름이 흐르거나 붓는 경우에 15a을 물 600cc로 끓여 반으로 줄여서 하루 동안 나눠 마신다....

류머티즘 관절염에는:가을철에 나무를 채취하여 기름을 내서 먹으면 치료에 효과가 있다....

 정신분열증에는:열매를 채취해 진하게 농축하여 하루에 3번 500a씩 6개월 동안 먹으면 좋다. 열매 20a에 물 500cc를 붓고 끓여 그 양이 반으로 줄면 1일 2회 나눠 따뚯하게 복용한다....

     "주의"

위산과다.위궤양이 있는 사람은 메스꺼움. 식욕부진 등의 위장의 부담이 있으므로 양이 지나치면 안 된다. 적은 양에서부터 점차 양을 늘려가야 한다.

가루 내어 알약을 만들어 한 알에 3a의 껍질이 함유하도록 해서 1회에 6~7알씩 1일 3회 복용한다...

 분포: 산.

개화: 5~6월.

결실:10월.

채취:열매 줄기.

특징:열매의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고 쓰다. 줄기의 껍질의 성질은 차고 맛은 쓰다.

효능:진해.거담.이뇨.지갈작용.강장.거풍.신체허약.요술통.해수.백발을 치료한다....

 60. 만병초

약재에 대하여

만병초는 높고 추운 산꼭대기에서 자라는 늘푸른떨기나무로 잎은 고무나무 잎을 닮았고 꽃은 철쭉꽃을 닮았으며 하얗게 핀다. 천상초(天上草), 뚝갈나무, 만년초, 풍엽, 석암엽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중국에서는 칠리향(七里香) 또는 향수(香樹)라는 이름으로 부르는데 꽃에서 좋은 향기가 나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우리나라에는 태백산, 울릉도, 한라산, 지리산, 오대산, 소백산, 설악산 등 해발 1천 미터가 넘는 곳에서 자란다. 백두산에 노랑색 꽃이 피는 노란만병초의 군락이 있고, 울릉도에는 붉은 꽃이 피는 홍만병초가 있다.
생명력이 몹시 강해서 영하 30~40도의 추위에도 푸른 잎을 떨구지 않는데, 날씨가 건조할 때나 추운 겨울에는 잎이 뒤로 도르르 말려 수분 증발을 막는다.

약성 및 활용법

만병초는 구하기가 수월하지 않은 것이 흠이지만 이름 그대로 만 병에 효과가 있는 약초로, 한방에서는 별로 쓰지 않지만 민간에서는 거의 만병통치약처럼 쓰고 있다.
고혈압, 저혈압, 당뇨병, 신경통, 관절염, 두통, 생리불순, 불임증, 양기부족, 신장병, 심부전증, 비만증, 무좀, 간경화, 간염, 축농증, 중이염, 백납 등등 ...
잎과 뿌리를 약으로 쓰며, 잎을 쓸 때에는 가을이나 겨울철에 채취한 잎을 차로 달여 마시고 뿌리를 쓸 때에는 술을 담가서 먹는다. 잎으로 술을 담글 수도 있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만병초잎 차 : 만병초 잎을 차로 마시려면, 만병초잎 5~10개를 물 2되에 넣어 물이 한 되가 될 때까지 끓여서 한 번에 소주잔으로 한 잔씩 식 후에 마신다.
만병초잎에는 "안드로메도톡신"이라는 독이 있으므로 많이 먹으면 중독이 되며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 차를 오래 마시면 정신이 맑아지고 피가 깨끗해지며 정력이 좋아진다. 특히 여성들이 먹으면 불감증을 치료할 수 있고 정력이 세어진다고 한다. 습관성이 없으므로 오래 복용할 수 있고 간경화, 간염, 당뇨병, 저혈압, 고혈압, 관절염 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백납(백전풍, 백설풍)에 특효가 있다. 백납은 피부에 흰 반점이 생겨 차츰 번져 가는 병으로 여간 해서는 치료가 어렵고, 치료된다 하더라도 완치되기까지 2~3년이 걸리는 고약한 병으로 서울에만도 5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백납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한다. 이를 완치할 수 있는 약은 아직 없는 상태이다. 그러나 만병초잎으로 이를 다스릴 수 있다.
환부에 1푼(0.3미리) 깊이로 침을 빽빽하게 찌른 다음 만병초 잎 달인 물을 면봉 같은 것으로 적셔서 하루 3~4번씩 발라주면, 빨리 낫는 사람은 1주일, 상태가 심한 사람은 2~3개월이면 완치된다.

▶무좀, 습진, 건선 등의 피부병 : 만병초 달인 물로 자주 씻거나 발라준다. 만병초 달인 물을 진딧물이나 농작물의 해충을 없애는 자연 농약으로 쓸 수도 있으며 화장실에 만병초잎 몇 개를 넣어 두면 구더기가 다 죽는다. 만병초 달인 물로 소, 개, 고양이 등 가축을 목욕시키면 이, 벼룩, 진드기 등이 다 죽어버린다.

▶진통작용 : 말기 암 환자의 통증을 없애는데도 쓴다. 통증이 격심할 때 만병초 달인 물을 마시면 바로 아픔이 가신다. 김일성도 목 뒤의 종양을 치료하기 위해 만병초잎과 영지버섯 종균 달인 물을 오래 복용하였다고 한다.

 

61. 머위뿌리(봉두채)

根莖(뿌리)을 蜂斗菜(봉두채)라 하며 약용한다.

여름과 가을에 뿌리채 뽑아서 신선한 채로 또는 햇볕에 말려서 사용한다.

 

약효

해독, 祛瘀血(거어혈)의 효능이 있다.

편도선염, 옹종정독, 毒蛇咬傷(독사교상)을 치료한다.

또 消腫(소종), 止痛(지통), 해독하고 타박상을 치료한다.

 

용법/용량

1일 2~3회,  1회량은  10-15g을 달여서 마신다.

또는 짓찧어 낸 즙을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바른다. 또는 짓찧어 낸 즙으로 양치질한다

 

62.미나리

성분

ㄱ. 비타민 A, B1, B2, C 등이 다량 함유

ㄴ. 단백질, 철분, 칼슘, 인 등 무기질이 풍부

 

2) 특성

ㄱ. 비타민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

-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혈액의 산성화를 막아줌

ㄴ. 특유의 정유성분과 철분이 함유

- 정유의 주성분 : 이소람네틴, 페르시카린, 알파피넨, 미르센

- 0.066%정도 함유

- 정신을 맑게 하고 혈액을 보호하는 효과

- 심한 갈증을 없애고 열을 깨끗이 내리게 하는 효과

ㄷ. 번식

- 주로 땅속줄기를 절단하여 이용하거나 포기를 나누어 번식

- 종자를 이용하면 시일이 오래 걸릴 뿐 아니라 종자 발아처리 등 어려운 점이 있음

ㄹ. 해독 및 중금속 정화작용

- 복어탕에 미나리를 넣어 복어의 독을 중화함

- 최근 수년간 미나리의 중금속 해독 및 수질정화기능이 속속 밝혀지고 있음

- 하수처리장, 축산 폐수장 오·폐수의 수질정화물질로 미나리 보급

- 매연이나 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곳에서 일하는 사람은 미나리를 자주 먹는 것이 좋음. 가래를 삭히며 기관지와 폐를 보호하는 효능 있음

ㅁ. 섬유질

- 변비에 효험

- 식물성 섬유가 창자의 내벽을 자극하여 장의 운동을 촉진시킴

ㅂ. 칼로리

- 거의 없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음

ㅅ. 시쿠톡신

- 독미나리의 독성분으로 식중독을 일으킴

- 여름에 많이 자라므로 주의해야 함

- 구토, 현기증, 경련 등을 심하게 일으킴

 

6. 용도

1) 식용

ㄱ. 옛날부터 봄을 상징하는 채소로 즐겨 사용 : 고려 때는 "근저"라 하여 미나리 김치를 종묘제상에도 올렸을 정도로 역사가 오랜 식품

ㄴ. 재배 미나리 : 개량된 것으로서 연하고 줄기도 길어 상품성이 높지만 미나리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향기가 덜함

ㄷ. 멧미나리 : 재배 미나리에 비해 다소 줄기가 억세고 짧지만 향이 짙어서 미나리 향을 즐기는 이는 "돌미나리"나 "멧미나리"를 찾음

ㄹ. 김치의 중요한 양념

ㅁ. 생채 및 숙채 등 다양한 요리에 이용

ㅂ. 손질법

- 거머리 제거 : 미나리를 넓은 그릇에 담고 물을 넉넉히 부은 후 놋수저를 함께 담아두면 거머리가 빠져 나와 가라앉음

 

2) 약용

ㄱ. 동의보감 : 황달, 부인병, 음주 후의 두통이나 구토에 효과적

ㄴ. 최근

- 혈압을 내리는 약효도 인정. 고혈압환자가 즐겨 찾는 식품

- 심장병, 류머티스, 신경통, 식욕증진 등의 효과적

- 심한 땀띠에는 즙을 바르면 나음

ㄷ. 증상에 따른 효과적 이용 방법

- 두드러기 : 미나리 생즙을 1일 2∼3회 1컵씩 마심. 식초를 1작은 술씩 타서 마셔도 좋음.

- 땀띠, 동상 : 미나리 생즙으로 마사지하듯 환부에 바름

- 관절염 : 마늘과 돌미나리를 3:1의 비율로 섞어서 찧어 아픈 부위에 두텁게 찜질해 줌.

- 비만증 : 미나리를 즙내어 매일 식후마다 마심.

- 황달 : 미나리 생즙을 식전에 한잔씩 마심. 삶아서 계속 먹어도 장기적으로 효과가 있음.

- 목이 아플 때 : 생미나리 120g을 찧어서 즙을 짜낸 뒤, 꿀 서너 스푼을 넣어 진하게 달여 먹음.

- 월경통으로 인한 요통 : 그늘에서 말린 미나리 500g에 물 3컵 정도를 부어 반으로 줄인 뒤 하루 3번 나눠 마심.

- 어깨 결림, 루머티즘 : 미나리를 햇볕에 말려두었다가 베보자기에 싸서 목욕물에 우려내어 목욕.

 

3) 선택법

ㄱ. 멧미나리와 독미나리 구별법

- 독미나리는 향이 없고 그 대신 나쁜 냄새가 나며 뿌리가 죽순처럼 생겼으며 녹색이고 자르면 누른 즙이 나오므로 쉽게 구별 가능

- 미나리 뿌리는 옆으로 뻗고 흼. 뿌리에도 향기가 있음

ㄴ. 좋은 미나리 고르기

- 길이가 길고 속이 찬 것

- 줄기가 두꺼우며 굵고 까슬까슬한 맛이 있는 것

- 잎과 엽병은 푸른 녹색인 것

 

63.마(산약)

허약체질, 만성위염, 유정, 밤오줌싸기, 허리아픔, 빈뇨증, 기울이, 이슬, 만성신장염, 식은땀, 건망증, 신경쇠약, 기침, 당뇨병, 젖앓이 외용약

백합목 마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높이 1m 정도이고 줄기는 가늘고 길며 성기게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거나 돌려나는데 삼각형으로서 잎 밑은 심장형이며 끝이 날카롭다.
잎자루는 길고 잎겨드랑이에 둥근 싹이 있다.

꽃은 6∼7월에 백색으로 피며, 암수딴꽃으로서 수상꽃차례이다.
수꽃꽃차례는 곧추서고 백색꽃이 많이 달리며 암꽃꽃차례는 밑으로 처지고 몇 개의 암꽃이 달린다.

열매는 삭과로 3개의 날개가 있고 둥근 날개가 달린 종자가 들어 있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산지에서 자생하기도 한다. 이 외 마과에는 참마 D. japonica, 왕마 D. tokoro, 단풍마 D. quinqueloba 등이 있다.
한국·중국·타이완·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가을 상강(霜降) 후부터 동지(冬至) 사이에 채취하여 건조한 것으로, 외면은 백색(白色) 또는 황갈색(黃褐色)을 띠고 내부는 분질(粉質) 또는 호화(糊化)된 각질(角質)로 단단하다.
성분은 전분(澱粉) ·점액질(粘液質) ·단백질 ·지방 ·아르기닌콜린 등과 디아스타제를 함유하고 있으며, 지라[脾臟] ·폐 ·콩팥[腎臟] ·위 ·간의 경락(經絡)에도 작용한다.
효능으로 식욕이 감퇴하며 원기가 부족할 때는 백출(白朮) ·연밥 ·인삼 등과 함께 달여 복용하며, 정액이 새거나(遺精) 잠잘 때 식은 땀을 흘릴 경우(盜汗) 숙지황 ·산수유 등과 달여 복용한다.
몸이 마르고 원기가 부족하는 등의 허한 증상을 보일 때는 인삼 ·패모(貝母) ·복령(茯주) ·행인(杏仁) 등을 배합하여 달여 복용하면 좋다.
당뇨병에도 매일 달여 장기간 차 대신 복용하면 효과가 있으나, 염증성 설사를 하거나 대변이 굳을 때는 복용을 중지한다.
그 밖에도 너무 많이 복용하면 기체(氣滯)를 일으키므로 주의를 요한다.
마에 들어 있는 단백질에는 아르기닌 ㆍ 히스티딘 ㆍ 라이신 ㆍ 트립토판 ㆍ 페닐알라닌 ㆍ 티로신 ㆍ 시스틴 ㆍ 메치오닌 ㆍ 트레오닌 등의 아미노산이 들어 있다.
회분으로는 칼슘 ㆍ 나트륨 ㆍ 칼슘 ㆍ 마그네슘 등이 들어 있어 알칼리성 식품이다.
아밀라제(녹말소화 효소), 폴리페놀라제 ㆍ 산화효소 ㆍ 요소분해효소 ㆍ 카탈라제 등은 소화작용을 돕는 효능도 있다.

하루 10 ∼ 20g을 끓이거나 ㆍ 알로 만들거나 ㆍ 가루 형태로 먹으면,
♠ 기운을 돕고 비 ㆍ 위를 보하여 설사를 멈추고 살이 찌게 하며 폐와 신을 보하고 귀와 눈을 밝게 한다.
♠ 허약한 데 ㆍ 앓고 난 뒤 ㆍ [비기허증] ㆍ 유정 ㆍ [야뇨증] ㆍ 허리아픔 ㆍ 건망증 ㆍ 이명증(귀울음)에 쓴다.
♠ 소갈 ㆍ 기침이 나면서 숨이 찬 데, 젖알이 ㆍ 만성위염 ㆍ 만성 신장염 ㆍ 신경쇠약증에 좋다.
♠ 위궤양에는 마(산약)를 가루내어 하루 3번 한 숟가락 정도씩 먹는다.
♠ 소아 여윔증에는 멥쌀죽을 살짝 익힌후 쌀의 ¼양의 마(산약) 가루를 넣고 푹 익힌다음 식사 대신 먹인다.
♠ 기관지 천식에는 마 생즙과 사탕수수 즙 각 반공기씩을 함께 끓여 마신다.
♠ 동상, 화상, 젖알이 등에는 생마를 갈아서 붙이면 효과가 좋다.
♠ 몸이 나른할 때 : 10g을 물 200㎖에 달여서 한번에 먹는다. 보약으로서뿐 아니라 위장관을 자극하여 입맛을 돋구며 소화흡수를 돕는 작용이 있으므로 위장관이 나쁜 사람들이 나른할 때 먹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영양성분 함량 : 단백질 2.5g, 탄수화물 12.0g, 칼슘 27mg, 인 43mg, 비타민 C 10mg.

 

 

64.맥문동

콜록콜록 마른기침이 자꾸 나, 기침감기 “맥문동차”-

맥문동은
폐를 윤기있게 하고, 진액을 생기게 하며
기침을 멎게 하는 대표적인 한방 차.

폐가 안 좋아
마른기침을 자주 하는 사람에게 좋다.

 

자주 쓰이는 약재라 드라마 허준에서도 본 기억이 있습니다. 허준이 유의태집에서 허드렛일하며 약초캐러 다닐때 약초를 보면서 효능을 외우는 장면이 있었는데 거기서 나온 약초가 이 맥문동입니다.
맥문동은 麥門冬의 뿌리의 부풀어 오른 부위를 말합니다.
한방에서는 養陰潤肺(자음윤페),즉 음을 보충해주고 폐를 촉촉하게 해서 마른기침,객혈이나 갈증,변비등에 사용되었습니다. 여기서 음과 폐 모두 한방적인 의미입니다. 음은 혈과 진액등을 말함이고 폐도 단순한 해부학적 lung의 의미만은 아닙니다.
또 淸心除煩(청심제번)이라고 해서 심장의 열을 내려서 번민함을 없애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이나 불면증에 사용되었습니다. 음이 부족하면 열이 생기거든요. 한방에선 이 열로 출혈이나 불면등이 오는 것으로 보기 때문에 열을 꺼주거나 음을 보충해주면 이런 병이 고쳐지겠지요? 그래서 이런 자음의 효능을 갖은 약을 쓰는 겁니다.
현대에 와서 성분이 분리된것으론 오피오포고닌이라는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어서 이것이 중추성 진해 거담효능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밝혀지지 않은 것들이 더 많겠지요. .
제가 말씀드리는건 한계가 있고 맥문동을 한방쪽으로 접근하시려면 본초학서적을 참조하시구요. 약리학적으로 접근하시려면 생약학이나 천연물에 관한 서적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65.맥아

맥주 양조의 원료로서 중요하고, 미생물의 배양기(培養基)를 조제하는 데도 많이 쓰인다. 녹말과 같은 당류(糖類), 비타민류가 들어 있으며, 아밀라아제가 강하여 영양제·소화제(디아스타아제 등), 때로는 가축의 사료, 엿당의 제조원료 등으로 이용된다.

싹튼 겉보리를 건조시켜서 분말로 만든 다음 소금물에 담그면 앞에서 말한 성분들이 추출되는데, 아밀라아제는 녹말을 분해하여 덱스트린·엿당으로 변화시킨다. 불용물(不溶物)을 여과하여 얻은 액(液)이 맥아즙(麥芽汁)인데, 맥주는 이것을 발효시킨 것이다. 다시 녹말을 첨가하고 아밀라아제로 분해시켜서 엿·엿당을 만들기도 한다.

66.방풍

방풍:모든풍을 치료하고 오장과 혈관을 통하게 해주며두통과 어지러움 통풍을 다스리며

           눈의충혈과 뼈마디가 쑤시고저린것을 낫게하고 지도한(止盜汗)하며 마음을 안정시

           킨다. 소양인의 약이다.

67.백지

두통과 풍을 치료하며 목현(目眩)과 부인의 적백대하 생리불순 자궁근종을 다스리

          고묵은피를 제거하고 새로운피를 생성하여 에너지공급을 원활하게 할수있도록 보조

          하며 각종비염에도 탁월한 효과가있다. 태음인의 약이다.

 

68.백부자

백부자는 풍과 담을 제거하는 요약으로 몸안의 찬 기운과 습을 제거하고 담을 없애 풍담으로 인한 각종 증상에 응용한다. 중풍으로 가래가 끓거나 구안와사(안면마비), 마비, 현훈(어지러움), 두통, 파상풍등에 효과를 나타낸다. 해독하고 뭉친 것을 풀어주어 나력등에 응용한다. 과용 시 사지 또는 전신마비, 두통, 어지럼증, 호흡곤란, 혈압강하, 사지궐냉, 부정맥, 빈맥 등의 중독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임산부는 유산의 위험이 있다. 가공 과정을 거쳐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 생백부자를 물에 담가 하루에 2~3회씩 물을 갈아 주고 5~7일 후에 두부와 같이 약 30분간 삶아서 두부를 버리고 음건한다.

 

69. 백화사설초(백운풀)

한국명 : 백운풀 (두잎 갈퀴) :BaeKunpul

 

             꼭두서니과 : Rubiaoeae

 

학 명 : Hedyotis diffusa Willd. var.diffusa

 

중국명 : 백화사설초(白花蛇舌草)

 

 

[ 이름의 유래 ]

 

속명(屬名)은 "음식물이 맛이 있다"는 그리스어 "hedys"와  "귀(耳)"라는 뜻의 "ous"의 두말이 합해져 된말로 이 속(屬)의 식물 중에 방향(芳香)이 높고 귀모양의 잎을 가진 종(種)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종소명(種小名)은 "산개(散開)된" "퍼진" 그리고 "흩어진" 등의 뜻이다.

우리말 이름은 전남 백운산 밑에서 처음 발견했기 때문에 "백운풀" 이라고 한다.

마주나는 잎의 형상에서 "두잎갈퀴" 라고도 부르고 있다.

 

[ 형 태 ]

 

1년생초본이다. 줄기는 가늘고 둥글며 기부로부터 분지(分枝)하여 옆으로 펼쳐지고 길이 10-25㎝, 털이없다. 잎은 마주나기(對生)이며 잎자루가 없고 선형(線形)이며 가장자리는 단모(短毛)가 있고 길이 1-3.5㎝. 나비 1.5-3㎜이다. 탁엽은 삼각상(三角狀) 막질(膜質)이며 소수의 열편(裂片)으로 갈라진다.

꽃은 8-9월에 피며 백색에 붉은빛이 돌고 지름 2㎜로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꽃받침 열편은 삼각상 피침형(被針形)으로 길이 1.5㎜이다. 화관(花冠)은 통상(筒狀)으로 길이 2㎜. 열매(朔果)는 구형(球形)으로 지름 3㎜. 끝에 외측으로 굽은 꽃받침 열편이 4개가 있다.

 

[ 원 산 지 ] : 한국,

 

[ 분 포 ] : 전라남도 백운산록 및 제주도에서

               자란다.

[ 형 태 ] : 1년생 초본이다.

[ 생육환경 ]  : 습지에서 난다.

 

70.백과(건조은행)

효능: 화담지해평천약(化痰止咳平喘藥)

 

71.박하

박하 -중풍·피로·감기·피부병에 효능
 2007-03-21 14:33
 

 
카테고리 : 잡초건강
 http://blog.paran.com/sgi1357/18201695
 


 

박하는 순형과에 속한 다년생초본인 박하의 잎을 약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영생이 또는 승하 등으로도 불리는 것으로 야생상태로 들의 습지와 도랑부분에 자생하는 향기가 나는 식물이다.


우리나라는 각지의 산과 들에서 자생하기도 하고 재배하기도 한다.


박하는 줄기가 푸른 것과 붉은 것의 두가지가 있는데 붉은 것이 박하뇌분이 더 많고 약효가 더 뛰어나다.


박하는 청량한 독특하고 산뜻한 향이 나서 사탕이나 치약에 향료로도 많이 쓰이는데 이런 향이 많은 것일수록 좋은 것이다.


한방에서는 땀을 내고 열을 내리는 약물로 위와 장의 이상발효를 제지한다.


또한 중추신경을 자극하여 말초신경에 전도하고, 피부모세혈관을 확대하며 땀분비를 촉진하여 체온을 내려주는 작용이 있다.


‘본초강목’에는 여름과 가을 사이에 박하잎과 줄기를 채취한 뒤 말린 것을 사용하면 중풍을 없애주고 피로를 풀어주는 효능이 있다고 적혀있다.


익히지 않고 날것을 먹는 것이 좋고 나물로도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한 박하잎 속에 휘발성 즙이 있어 입에 넣고 침과 함께 삼키면 혀가 꺼끌하고 말이 잘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고 한다.


풍과 열을 없애는 작용이 있어 감기에 박하를 끓여 먹으면 증상이 호전되고 감기로 인한 열로 충혈되고 눈이 침침하며 가래가 끓는 증상이 있을 때 효과가 아주 좋다고 한다.


잘 말린 박하잎을 4g(1돈)정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녹차처럼 우려 내어 마시면 좋다.


열이 많이 높을 때 담두시(곰팡이를 털어 버린 메주콩, 누런콩을 말함. 약전국이라고도 함)를 끓인 물에 박하잎을 우린 다음 소주를 조금 타서 뜨거울 때 마시고 땀을 내면 곧 열이 내린다.


박하에서 낸 생즙은 중풍을 일으키는 심장의 풍열을 없애고 관절을 부드럽게 해주기 때문에 심장의 풍열로 중풍이 생겨 관절을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거나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할 때 죽력액과 같이 사용하면 좋다.


피부병으로 가려울 때는 박하로 생즙을 내어 마시거나 박하잎을 달인 물로 목욕을 하면 잘 가라앉는다.


또한 박하는 오목가슴부위의 더부룩함이나, 곽란, 오래된 음식이 위와 장에 있어 소화가 안 될 때, 유행성감기, 두통 등에도 사용하고, 감기로 인해 소리가 나오지 않을 때, 소아의 경기, 나력 등에도 사용한다.


다만 많이 복용하면 기를 손상시키고, 마른 사람이 오랫동안 복용하면 소갈증을 발생시킬수 있고 땀을 비오듯 흘릴 가능성이 있으니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젖을 먹이는 산모에게는 좋지 않다.


또한 몸이 허해서 오는 열이 있는 사람, 땀이 많은 사람은 좋지 않다.


·자료제공 : 이상호 다정한의원 원장
 

 

72.번행초 

효능 :(청열, 해독, 거풍, 소종, 위암, 식도암, 자궁암, 자궁경부암, 위장병, 위염, 만성위장병, 위산과다, 위궤양, 장염, 장카타르, 눈아픈데, 부스럼, 고혈압, 속병, 가슴앓이, 빈혈, 허약체질, 병후기력회복, 산후몸조리, 식욕부진, 소화불량, 변비, 자양강장 등)

 

73. 부추 

효능 : 냉증,지혈,정력,소화

나무로나 생채즙으로 먹는다.

부추는 성질이 약간 따뜻하고 맛은 시고 맵고 떫으며 독이 없다. 날 것으로 먹으면 아픔을 멎게 하고 독을 풀어준다. 익혀 먹으면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설정(泄精)을 막아준다. 부추는 일명 기양초(起陽草)라고 부르며, 이시진(李時珍)이 지은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온신고정(溫腎固精)의 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동양의학에서 말하는 `신(腎)'이란 신장(腎藏)뿐만 아니라 고환이나 부신(副腎)등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을 비롯하여 비뇨생식기 계통 전반을 일컫는다. 따라서 `온신고정'이란 신허(腎虛)를 다스린다는 의미로서 부추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기능을 항진(亢進)시키는 다음의 효능이 있다.

 

1. 부추는 몸을 덥게하는 보온효과가 있어 몸이 찬 사람에게 좋으며 상식하면 감기도 예방한다.

 

2. 부추의 아릴성분은 소화를 돕고 장을 튼튼하게 하며 강정(强精)효과가 있다.

 

3. 부추즙은 피를 맑게하여 허약체질 개선, 미용, 성인병 예방효과가 있다.

 

4. 부추의 열매는 `구자'라고 하여 비뇨기계 질환의 약재이며, 혈액정화, 강장, 강심제로 쓰인다.

 

5. 음식물에 체해서 설사를 할 때는 부추된장국을 끓여 먹으면 효력이 있다.

 

6. 이 밖에도 산후통, 치질, 혈변, 치통, 변비 및 구토증의 치료와 개선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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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추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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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추즙 - 스테미나 증진

스테미나 증진을 위해서 부추즙을 내어 마시면 보다 많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부추에 식초를 넣고 살짝 끓인 물을 마시거나 부추즙에 청주를 약간 섞어 마시면 정력 증진에 그만이다.

부추씨와 호두 달인 즙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부추는 혈액을 순환을 촉진 위장을 따뜻하게 해주며 강장, 강정에도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고 성기능이 원활하지 못할 때 부추를 꾸준히 먹으면 좋다. 호두1개와 부추씨 6g에 물1컵정도를 붓고 달여 그물이 반으로 줄면 청주을 타서 마신다.


부추

부추는 간의 채소라 할만큼 간 기능을 강화하는 작용이 아주 뚜렷한 채소로,

대소장을 보호하고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하며 인체기능을 북돋우는 역할을 합니다.

 

부추즙
부추를 찧어 즙을 낸 뒤, 식초 1작은술을 타서 복용하거나 사과즙과 함께 섞어 마시면 됩니다.

이 밖에도 당근, 호박은 약해진 간에 저하된 비타민 대사를 개선해 주며 등푸른 생선도 중성지방의 함량을 낮추어 간 기능 강화에 좋고, 도미, 닭가슴살, 쇠고기, 장어 등도 간세포에 단백질을 공급해 주는 좋은 식품들입니다.

 

 

이밖에도 우유나 쥬스에 같이 섞어 마셔도 괜찮습니다

(출처 : '부추만 가지고 부추즙을 할수있나여?' - 네이버 지식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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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미나 증진

 

스테미나 증진을 위해서 부추즙을 내어 마시면 보다 많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부추에 식초를 넣고 살짝 끓인 물을 마시거나 부추즙에 청주를 약간 섞어 마시면 정력 증진에 그만이다.

 

 

☆ 부추씨와 호두 달인 즙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부추는 혈액을 순환을 촉진 위장을 따뜻하게 해주며 강장, 강정에도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고 성기능이 원활하지 못할 때 부추를 꾸준히 먹으면 좋다.

 

호두1개와 부추씨 6g에 물1컵정도를 붓고 달여 그물이 반으로 줄면 청주을 타서 마신다.
 
  

74. 봉삼(봉황산삼, 백선)

꿈에 산신령 본 후 봉삼 8뿌리 “심봤다”  [서울신문 2006-10-23 08:51] 

 

[서울신문]꿈에서 산신령을 보고 ‘봉황산삼’(봉삼)을 무더기로 캔 심마니가 있어 화제다.

광주에 사는 이모(49)씨는 지난 18일 강원도 깊은 산골에서 최고 길이가 1m30㎝를 넘는 봉삼 8뿌리를 발견하는 횡재를 했다.

 

이씨는 이틀전인 지난 16일 밤 잠을 자다 맑은 물이 흐르는 강 뒤에서 백발이 무성한 산신령이 자신을 향해 웃는 모습에 놀라 잠에서 깼다. 7년 동안 소식이 없던 심마니 선배로부터 산삼을 캐러 가자는 제안을 받고 산속을 헤매다 노송 군락지에서 봉삼을 발견했다.

 

봉삼은 뿌리가 가늘고 길어 봉황처럼 생겼으며, 옛날부터 고산지대에서 수백, 수천년 동안 게르마늄을 흡수하면서 자라 불치병을 낫게 하는 영약으로 통한다. 산삼 전문가는 “봉삼이 눈에 띌 정도로 크면 600년 이상 자란 것으로 가치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귀하다.”고 말했다. 이씨는 “봉삼 가운데 일부는 주변 사람들과 나눠 쓰고, 가장 큰 1∼2 뿌리는 필요한 사람을 위해 경매에 부치겠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봉삼- (봉황산삼:鳳凰山蔘)

 

천제가 지상에 내려와 단 한뿌리 얻어간다는 전설적인 봉황산삼[鳳凰山蔘]

 

▶산삼은 인삼 종류가 산에서 자생 한 것이고, 봉황삼은 백선 종류가 산에서 자생한 것을 말합니다.

 

여기에서 자세하게 말하자면, 봉삼은 산삼중의 산삼으로 밭이나 산에서 사람이 인위적으로 키운것 하고는 그 유전자부터 다르므로 생각을 달리 하셔야 할 것입니다.

 

사람이 인위적으로 키운 봉삼은, 사람이나 짐승이, 연달아서 2회만 꺾어버리면, 완전히 고사하고 말지만, 자연에서 자란 천종봉삼은 10번을 연달아 꺾어버려도 길게는 15~25년을 땅속에서 몸조리 하여 회복을 한 다음에, 다시 땅위로 올라와서 꽃을 피운것 부터가 다르고, 그 약의 효능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이 차이가 나고, 또 년도수도 가히 측정키 어려운 것이라 하겠습니다.

 

1000년 물론 1000년이라 하면, 어마어마한 세월이지요. 옛날 왕건 임금이 1000년 된 봉삼을 자신이 먹지 않고, 신하의 부모를 살리기 위해서 내려주는 장면을 보더라도, 1000년이 넘었겠네요. 아무튼 봉삼이 무좀, 악창이나 고치는 피부병 치료제로 사용 했다는 것만 보더라도, 암과 염증에는 최고라는 생각이 들고, 또 치료가 되고 있으니 얼마나 다행한 일입니까?

 

그러니까 봉삼이 우리 몸속의 염증에는, 옛날부터 최고로 잘 들었다는 것이 중요 합니다. 그 이유는 사람의 두꺼운 살가죽을 뚫고 들어가서 고름집을 내고, 자리를 잡았던 악창(그때는 악창으로 사람이 종종 죽어 나갔음)과 그 무지무지하게 고약스러운 무좀마져 낳게 하였다는 고증을 보면, 그 역시 항암에 최고라는 생각이 든답니다.

 

얼마전에(2005년 12월 초쯤) 100년된 더덕이 800만원에 경매 낙찰되어다는 신문의 뉴스를 보았답니다. 그렇다면, 산삼중의 산삼인 봉삼(봉황삼)은 가격을 따지기가 매우 어렵겠지요. 봉삼 1000년근이 7억에 경매되었다고 하니까 생각을 해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 봉삼이 피부병 치료제로 오인 되어서, 1000년 이상을 캐지 않고, 버림받아 온 덕택으로 1000년 이상된 봉삼을 캘 수가 있었으며, 또 이제 때가 되어 스스로 얼굴을 내어 밀었다고 누가 아니라고 하겠습니까! 이는 천우신조로 우리들이 대한민국에 산다는 보람을 또 한번 느끼는 대단한 자부심이라 하겠습니다.

 

또한 봉삼은 죽을 사람을 살리는 약재이며, 산삼이 가지고 있는 원기 회복과 정신을 맑게하고 저항력을 높여주며 직접 항작용으로 체내의 염증을 없애주는 역할을 하게 되니, 어느 스님의 말씀대로 “봉삼은 산삼의 증조부 뻘”된다는 말씀이 실감나기도 한답니다.

 

산삼피아-봉황삼(鳳凰蔘)에 대하여

 

? 그 희소성과 신비의 약효 및 효능 때문에 부르는 게 값인 봉삼은 게르마늄 성분이 많은 한반도의 토질에서 잘 자란다고 합니다. 이미 실험을 통해 잘 알려진 바대로 게르마늄(GE)은 체내 세포 활성화와 각종 질병을 예방, 치료하는 “기적의 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피를 맑게 하고 암을 정복하는 물질로 밝혀졌습니다.

 

? 따라서 게르마늄 성분이 없는 외국산 산삼과는 비교가 될 수 없으며, 천혜의 자연 조건 내에서 자생하는 봉삼은 그저 대자연의 신비를 엿보는 경이로움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고 하겠습니다.

 

? 한 간암 환자는 상태가 몹시 나빠져서 병원에서는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은 상태였지만 산에서 캔 오래 된 봉황삼뿌리를 담가서 만든 술 그러니까 봉삼주 한 병을 날마다 조금씩 마시고 완전하게 나았다. 이 밖에 봉삼 뿌리를 먹고 폐결핵이 나은 사람도 있고 위암이 나은 사람도 있으며 천식, 관절염이 나은 사람이 많다.

 


또한, 그 밖의 자료와 약효에서...... 폐경, 대장경, 비경에 작용한다. 풍습을 없애고 열을 내리며 해독한다. 백선피 달임액은 이담작용, 해열작용, 억균작용을 나타 낸다는 것이 실험적으로 밝혀졌다. 풍한습비증, 황달, 대장염, 임증, 대하, 두드러기, 피부소양증, 옴, 버짐등에 쓴다. 하루 6~12그램을 달이거나 가루내어 또는 환으로 만들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달임 물로 씻는다. 그리고 수태음경, 수양명경에 작용하고, 풍비에 중요하게 쓰이는 약이다. (본초강목)...

 


사지불안, 중풍에 중요한 약이기도 하다. 퇴충, 간헐열, 머리아픔, 류머티즘, 척수신경근염, 뇌막염, 월경장애, 황달, 열내림약, 아픔멎이약, 거풍약, 진경약, 진정약, 오줌내기약으로 쓰며, 습진, 사상균성 피부질환, 태선, 악창, 고름집, 포경, 옴, 두드러기, 대머리 탈모증에도 달여서 바르면 특효하며 아토피성 피부염을 없애고, 몸의 모든 독성을 없앤다. (동의학 사전)...

 


봉삼(鳳蔘)을 사람이 섭취하면 몸 속에서 산소를 다량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하므로 성인병, 암과 같은 난치병을 치유해 주는 성분이 있다고 한다. (중앙일보 93년 3월 7일자 참조).

 

천혜의 고산지대에서 수년을 게르마늄을 먹고 자라 전설 속의 모양을 갖춘 봉삼인지라 사람에게는 참으로 소중한 영초인 것이다.

◎ 본초강목에서 고증하는 봉삼(봉황산삼 : 鳳凰山蔘)   

  1.보배로운 삼을 사용한 자는 해를 이어 수명을 더했다 함, (527쪽).

  2.삼의 가치는 만금이라 했으니 가격을 정할 수 없다 함, (527쪽).

  3.봉삼은 산삼 중에 극품이라 하며 이상의 삼은 없다 했다. (532쪽).

  4.삼의 뿌리는 검선과 같은 목근의 심이 박혀 있다고 한다. (532쪽).

 

☆위의 기록(본초강목 1.2.3.4)과 같이 봉삼은 60년전 개성 삼상인들이 만주로부터 가져 왔다는 기록과 실물사진과 같은 그림을 재료로 보더라도, 산삼(천종인삼)보다 더 희귀했음을 알 수 있고, 산삼을 보신재로 대게 쓰이지만 봉삼은 보신과 아울러 치료제로 사용한다고 한다. 국내 한방약에서 조차도 봉삼은 아는 사람이 거의 없고, 사용해 본 적이 거의 없다고 하는데, 위 고증의 참고문헌은 우리나라 국립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각 대학교의 한의과 대학 본초학 교실에도 소장되어 있다.

 

-봉삼의 약효-

 

머리 끝에서 발끝까지 해당 안된 곳 없이 다 좋다 했는데...

당뇨, 중풍, 혈압조절, 냉증, 간암, 폐암, 위암, 기관지염, 천식, 비염, 장염, 관절염, 축농증, 무좀, 아토피성 피부병, 악창, 종창, 전립선, 야간다뇨, 견비통, 사십견 오십완, 수족땀 많이 나는데, 비대소장에 입경(入經)하고, 만성두통, 해수, 열풍독, 모든 지각성마비, 근육통, 살균, 소염, 수족냉증, 이뇨, 남여의 천연 비아그라, 피를 맑게 하고, 정신을 맑게 하며 원기 회복력이 빠르고 저항력을 높여주며 억균작용을 한다는 것은 임상 실험에서 이미 밝혀졌으며 대머리 탈모증도 완치됨을 보았습니다.

 

봉황산삼은 옛날 다수의 의원들이 포기했던 병을 낳게 한 바 있고, 현대 의학에서도 포기했던 감암이나 폐암등을 낳게 하였음이 여러 곳에서 밝혀지고 있다. 

 

본초 강목에 의하면 봉삼의 효능은 아래와 같다. 간, 위, 비대소장, 두통(만성), 해수, 열풍독, 모든 지각성마비, 근육통, 살균피부염, 소염 이뇨에 특효가 있다고 한다.

 


머리와 뿌리모양이 전설 속의 새인 봉황을 닮았다고 하여 봉삼(鳳蔘)이라 불려진 이 산삼은, 일명 백선으로서, 반도산야 고산지대 전역에서 자라고 있으며 그 약효 또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전하여지고 있습니다.

봉삼의 큰 특징은 보통 산삼과는 달리 삼의 뿌리에 철선과 같은 목근의 심이 박혀있다는 것인데, 평생을 한 뿌리 산삼을 얻고자 산을 오르내리는 심마니들이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대로 “심봤다”라고 외치는 것은 바로 이 봉삼을 두고 한 말이라고 합니다.

 


자연과 산 속의 식물에는 삼(蔘)의 종류가 많다. 산삼만이 삼이 아니다.

산속의 식물에게 삼이란 이름이 붙여진 약초는, 그만큼 약효에서 산삼만큼 뛰어어나기 때문에 그들도 삼이라고 예로부터 칭하여 왔다.

봉삼, 산삼, 사삼, 연삼, 너삼, 만삼, 환삼, 선삼, 천삼, 현삼.. 등등 30 여개가 넘는다.

그 중에 가장 으뜸이 봉황삼이라 하였으니, 그렇다면 그러한 약초란 곧 백선봉삼 하나 밖에 없는 것이다. 혹간에는 산삼만을 신봉하는 어느 약초꾼들이 봉삼이란 봉황처럼 생긴 인삼이나 산삼을 말한다며 봉삼의 신비성을 자기들쪽에 붙이려는 무식한 소리를 해 대고 있다.

 

산삼이나 인삼은 사람을 닮은 모습이며, 키가 짧아서 봉황의 모습이 나올 수가 없는 단 뿌리종이다.

또한, 산삼종에서는 천년이 지나도 본질적으로 뿌리에 심이 생길 수 없는 식물이며, 돌연변이로도 심이 생길 수 없는 것이 과학적인 상식인 것이다.

따라서 옛날의 고서에서나 전설적으로 전해져 오는 봉황삼이란 약효에서나 모습에서나 그 종의 크기에서 보더라도 오직 봉황삼 이란 종은 백선봉삼 뿐인 것이다.

              

 

따라서 봉황삼인 천종백선을 시기 질투하거나, 무식한 소치로 위상을 격하시키는 일은 다시는 없어야할 것이다.

실증적인 약효의 실예와 각종 환자치료에서나 한방적 약효만 보더라도 그 효능의 능력은 산삼을 훨씬 뛰어넘고 있음이 분명하다.

그러하기 때문에 어떠한 약초라도 천종백선 이외에는 봉황삼이란 명칭을 사용할 수가 없는 것 또한 분명하다.

봉황삼이란 곧, 한국의 신비하고 상서로운 약초인 천종백선을 말할진데, 어느 무식한 이들이 더 무식을 위하여 봉삼을 시기하고 헐뜯을 것인가?  

 


군대의 어느 한 장군은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고생을 오래 하면서 온갖 좋다는 약을 다 먹어보고 이름난 병원을 골라 다니면서 치료를 받았으나 별로 효과를 보지 못했다. 그러던 중에 부하 중의 하나가 산삼보다 더 귀한 봉삼이라는 것을 구했다면서 한 뿌리를 선물로 갖고 왔다.

맛이 몹시 써서 먹기가 고약했지만 날로 조금씩 먹어야 효과가 난다고 해서날마다 조금씩 먹었더니 어느 사이에 알레르기성 비염이 완전하게 나았으며 면역력이 강해져서 그 뒤로는 지금까지 감기에도 한 번 걸리지 않을 만큼 몸이 건강해졌다. 그 뒤로 군대에 있는 여러 장군들과 지휘관들이 앞 다투어 봉삼뿌리를 구해 정성들여 먹었는데 거의 대부분 탁월한 효과를 보았다. 그리고 체질 개선과 강정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었다고 하였다.

 


산삼은 보익용 또는 예방차원 쪽에 더 쓰여진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특히 산삼은 면역 계통과 혈액 계열과 정신 계통에 뛰어난 약초입니다.

본인이 많이 먹어 보았기에 실증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봉삼은 약성이 아주 강한 치료용입니다.

몸속의 모든 염증에 즉시, 작용을하고 몸외부의 균과 충도 소멸을 시킵니다.

천종 봉삼을 많이 캐었었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먹이고 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위암, 폐결핵, 간암을 낳게 했다는 실례들을 인터넷에서 보았는데, 사실이었습니다. 암을 낳게 한다는 것은 아직 완치실험을 직접 못했지만, 위궤양이 2주만에 완치 되었습니다.

제가 경험한 것만 말씀 드리면, 국악의 판소리를 하는 분이 있는데, 자궁이 안 좋아 항시 허리가 아파서 날마다 치료를 받아 왔는데 제가 준 봉삼을 먹은뒤 부터는 모두 나았다고 하며 감사해 했습니다.

 

비염이나 기관지염, 천식에는 아주 뛰어납니다. 혈액순환이 아주 잘되어 정력에 뛰어났으며 소변볼 때 오줌에서 거품이 사라졌습니다.  

봉삼은 봉황처럼 생긴 천종백선을 말합니다. 머리에서부터 꼬리 끝까지 뿌리가 봉황을 꼭 닮았습니다.

대줄기는 산삼처럼 올라가서 2지에서부터 3,4,5에서 수백, 천년근은 6,7,8, 9,10지 까지 있습니다.

또한, 한 뿌리에 대줄기가 하나 이상이면 천종은 백년이상으로 치며, 숫자에 따라서 단위를 추가 추정합니다. 그리고 오래되면 뿌리가 굵고 길며 거친 돌기가 많이 돋아 있습니다.

또한 가지가 산삼처럼 한 곳에서 5지이상 퍼져 나아가면 약효가 뛰어나며 오래된 천종입니다. 그러나 잎가지가 층층이 지며 떨어져 올랐으면 재배나 습지의 속성초로서 크기에 비해 약효도 덜하지요.

봉삼은 산삼처럼 다년생이지만, 1000년을 훨씬 넘게 자생하는 것은 사실상 봉삼밖에 없답니다.

그동안 천년을 넘은 산삼이란 소리는 한번도 들은바 없고, 천년을 넘은 봉삼이란 말은 많이 들으셨을 줄로 믿습니다.

산삼은 음성(陰性)으로서, 음지 식물이면서 약하여 소나무 아래서는 죽습니다. 봉삼은 양성(陽性)으로서, 양지를 더 좋아하고 강하여 소나무 아래서도 잘 자랍니다. 인삼이나 산삼은 뿌리가 단종이라 모양이 큰 봉황을 닮을 수가 없습니다. 산삼은 더더욱 작으며 잔뿌리가 없어서 봉황의 꼬리를 형성하지 못합니다.

또한 인삼이나 산삼에는 뿌리 속에 철심이 근원적으로 생길 수가 없는 종의 식물입니다.

 

그런데 산삼 위주의 약초꾼들이 봉삼은 산삼의 봉황 모습이라며 백선종류의 천종 봉삼의 신비함을 산삼에 업어다 붙이려는 무모한 짓을 하려 합니다.

무식한 시기와 질투의 극치로서, 호도극을 연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백선 봉삼을 수입품 싸구려 백선피로 취급하면서 봉삼을 비하 하고 있습니다. 봉황을 닮고 뿌리에 철심이 있으며, 지상 최고 불로약초라는 전설을 안고 있는 신비의 봉삼은 한국의 토종 천종백선뿐인 것입니다.  

그 약성의 효능은 수 많은 환자들에게서 꾸준히 실증이 되고 있지만, 학계의 연구에 이어서 더욱 좋은 효능들이 임상을 통해 밝혀질 것입니다.

앞으로 한국의 인삼과 산삼처럼, 한국의 신령한 약초로서 세계에 알려질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한국의 신비하고 상서로운 산삼과 더불어 봉삼을 실추 시킴은, 엄청난 국가의 손실을 초래할 것입니다.

한국의 봉삼은 세계에 유래가 없는 신비한 약초로서 산삼과 더불어 세계에 으뜸 자연 산약초로 내 놓아야 합니다.

 

-봉삼주 담는법-

약술로 먹을려면 3년은 숙성 시켜서 먹으면 좋은데, 그렇지 못 할 때는 1년이상 숙성시켜 드신다.

 

봉삼을 깨끗이 닦아 넣어 술30도 이상으로 담근다. 술 도수가 낮으면 약효성분을 빼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또한 봉삼 그대로 술부어서 담그면 맛이 독하고 향이 탁하다.

 

* 봉삼주는 이렇게 담가 드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먼저 봉삼을 깨끗이 닦아 물기를 말려서 대추약간(독을 제거한다)을 넣고, 감초 몇개를 넣는다(독한 기운을 중화 시킨다) 1년이상 숙성되면 봉삼 특유의맛과 향이 그만이다. 약효 또한 두말 할 나위없다

 

잎이 둥근 봉황삼은 찾기가 힘들다. 뾰족한 봉삼잎 7잎은 향이 덜하며 맛이 독하다. 봉삼은 잎이 다 똑같다 하는데 잘 찾아보면 둥근 봉삼잎을 찾을 수 있다. 칡뿌리도 암수가 있고, 사삼(더덕)도 홍더덕이 있고, 하수오도, 적하수오, 백하수오, 뭐든지 암수가 있다.

 

봉삼은 우리나라 일부와 만주 봉황성 지방의 고산지대 일부에서만 자생하는 희귀성이 높은 전설적인 삼으로 문헌상의 최근 기록으로는 57년전 일제시대 소화 9년 조선 총독부 전매국 발행 인삼사 제7권 526면의 봉삼편을 보면, 당시 전매국 개성출장소에 만주로부터 가져왔다는 기록과 환국기대부터 전해진 실물 사진과 같은 모사그림을 자료로 하여 편집된 책의 내용을 보더라도 산삼보다도 더 희귀 했음을 알수 있다.

보배로운 삼이라고까지 표현한 신비의 봉삼을 감히 평하거나 논할 사람도 없거니와 다만, 고종 물일부 문헌자료도 극히 미약하나마 57년 일제시대 소화 9년 8월28일에 발행한 조선 총독부 전매국에서 펴낸 인삼사 제7권 봉삼편의 기록에 나와 있다..

 

-인터넷에 나온 봉삼복용후 치료사례 내용-

 

봉삼은 산산처럼 다년생으로 1000년을 훨씬 넘게 자생하는 것도 있는데, 엣날에 “심봤다” 하고 심마니들이 외칠때 그것은 산삼이 아닌 봉삼을 캐었을 때 외쳤다고 합니다.

그 증거로 산삼이 1000년이 넘으면 뿌리에 철심같은 목심이 생긴다고 하는데, 그것은 샛빨간 거짓말(절대로 안생김)이고 봉삼을 두고 한 말이랍니다. 봉삼을 캐면 뿌리에 아주 강한 철심같은 것이 있는데 이를 두고 한 말이라는 것입니다.

 

참나라 참세상 참사람을 클릭 하시면, 죄측에 목록이 쭉 나옵니다.

그곳에서 야생약초의 모든것을 클맄 하시면 봉삼(봉황삼)에 대해서 나오는데, 사지 못쓰는데, 중풍, 비염, 위염, 폐, 간헐열, 대머리(머리 빠진데) 버짐, 황달, 퇴충, 두통 류머티즘, 관절염, 신경근염, 비증, 거풍, 진경, 태선, 악창, 사상구균, 뇌막염, 월경장애, 소변통, 두드러기, 무좀, 옴, 수태음경, 수양명경등등 엄청 좋다고 나왔거든요.

 

옛날 텔레비젼에 허준 할때도 봉삼으로 사람을 살리는 것을 보았고, 왕건 할때도 왕건이 천년된 봉삼을 선물 받아 먹지 않고 신하의 가족을 살리는데 썻던 기억이 납니다.

                 

 

제목 : 대머리(탈모) 봉삼먹고 완벽재생, 지금 보여줍니다. 오세요.

안녕하세요 ?

걸어다니는 종합 병원이었던 저에게 또 하나의 기적이 지금 이시간 현재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의 가운데 머리가 빠지기 시작한지는 28~29세 무렵부터 였습니다.

머리가 가렵고 하여 머리에 딱지가 않도록 긁기도 하였는데, 그 뒷부터 머리가 계속 빠지기 시작하여 금년(2006년) 초까지 대머리 다 됐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거울 앞에서 거울을 바라보며 머리를 숙이고서 눈을 치켜들며 머리를 다섯 손가락으로 움직여 보면 가운데 머리가 몇개 안보이고 뻘겋게 보였고, 머리를 감고 빗질을 하면서 거울속의 제 머리를 바라보면 가운데 머리수가 적아서 가운데 머리의 붉은 두피가 훤히 보였었습니다.

지금현제 제 머리에는 기적이 잃어나고 있는 중이니 여러분들께서 직접 오셔서 머리가 나고 있는 것을 직접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봉삼주(봉황산삼)를 더러 안 먹을 때도 있지만, 봉삼주를 복용한지 이제 10 개월이 되었습니다.

 

머리가 머리 전체에서 아직은 가늘지만 새까맣게 올라오고 있어서 이제는 가운데 두피가 보이지 않을 정도 입니다.

제 주위 사람들도 제 머리카락이 나는것을 보며 오십이 넘은 나이에 빠진 머리가 다시 난다며 신기한 표정들입니다.

진짜 저는 봉황산삼 덕을 톡톡히 보고 있어서 우리나라에 산삼보다 더 소중한 봉삼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있습니다.

 

제목 : 무좀, 발가락사이 찢어진데, 봉삼으로 한방에 KO날려 !

 

저의 발에는 무좀이 있었습니다.

특히 손 바닥과 발에서 땀이 많이 나는 형이므로 구두나 운동화 등산화를 신고 나들이 갔다 올 때면 양말은 항시 축축하였습니다.

그래서 약국에가서 발가락 그려진 무좀약을 몇년 발랐었죠!

그런데 가만이 생각을 해 보니 봉황산삼 먹으면서 무좀약 발랐을 때, 무좀이 싹 낳았던것 같습니다. 저의 손과 발은 땀을 많이 흘렸는데, 오늘 이글을 쓰면서 다시한번 점검을 해 보는데, 어제도 몇 일 전에도 산행을 했는데 발에 땀이 많이 나지 않았습니다.

어느듯 손발에 많이 나던 땀이 정상적으로 조절이 되는가 봅니다.

또 한가지는 제 발에 무좀은 다 낳았지만, 산행을 하거나 하루종일 일을 하고 와서, 땀난 발을 씻을 때 발가락 사이가 찢어져서, 피가 나게 되어 여간 신경이 쓰이는게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봉삼이 무좀도 고치는데....!!! 하는 생각이 들자 봉삼뿌리 2cm 정도를 끊어서 입에 넣고, 잘근잘근 씹어서 뿌리의 심은 빼서 버리고 찢어진 발가락 사이에 넣고 양말을 신었습니다.

하루종일 걸어 다녔으니 양말 벗을 때는 봉삼이 있었는지도 몰랐었지만 그후로는 발가락 찢어지는 일이 없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원주에서 필름난방 하시는 사장님은 무좀에는 봉삼만한 것이 없다면서, 봉삼을 진하게 다려서 장화에 넣고 하루종일 다녔더니 별것을 다 사용해도 안되던 무좀이 확 잡혀졌다면서 좋아 하셨습니다.

 

제목 : B형간염 치료사례 및 봉삼 판매사례

 

제 주위에 있던 사람이 B형 간염에 걸렸는데, 병원에서 포기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던 중에 봉삼을 알게 되어, 봉삼을 달여먹고 술로 먹고 하여 완치되어, 지금도 건강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그리고 봉삼 600년근이 3억에 팔린 것을 알고 있으며, 4년 전에 서초동에서는 400년 된 봉삼을 1억 5천만원에 팔린 것을 알고 있습니다.

 

80년대 초에는 조선일보, 중안일보, 동아일보등 중앙일간지 신문에서 봉삼은 머리에서부터 발 끝까지 안 좋은 곳 없이 다 좋다는 기사가 나갔습니다.

봉삼을 10돈쭝식 끓여서 먹었는데 아주 좋았으며 입에서 쓴 맛이 끝까지 남았습니다.  

 

제목 : 아토피성 피부질환, 닥살건습피부, 봉삼으로 체질개선 됐다.

 

오늘 아침 문득!

그동안 그렇게 30여년 이상을, 온몸이 가려움에 시달려 왔었는데, 그 가려움증이 없어 졌다는 것을 깨닿고, 깜짝 놀라서 피부를 검색해 보았고, 또 산에 모임이 있어서 산에 가서도 확인을 해 보아도 닭살이었던 제 피부가 윤기가 번드르하는 피부로 바꿔져 있음을 보았습니다.

가려움 때문에 잠을 설친일도 많았고, 다리, 허벅지, 옆구리 할 것없이 손으로 긁어대면, 피부가 허옇게 일어나고, 잠에 취해서 긁다보니 손톱에 상처를 입어 옆구리에 손톱자국이 길게 여러가닥 나 있을 때는 또 그 상처 낳을 때까지 얼마나 가려움을 참고 애를 써야 했는지...

 

저는 그런 건습피부였으며 등과 어깨, 가슴등에 열 꽃이 피듯하고 옴이 옮겨 다닌듯이 붉은 점들이 생겨 가려움증은 더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내 피부가 가려움증이 없어 졌어요.

어깨와 등 뒤의 붉은 점들도 거의 없어 졌구요.

이건 기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평생을 닭살이고 건습피부라 가려움증에 시달릴 것이라 생각을 하다보면 참으로 괴로웠습니다.

사워할 때 비누칠도 마음대로 못하고, 손에 조금 묻혀 겨드랑이와 사타구니밖에 할 수가 없었고, 일주일에 한번정도(피부가 건성이라 엄청 가려움) 비누 사워를 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 무지무지하던 가려움증이 없어 졌으니 저는 큰 복을 받은 셈이 되었습니다.

 

저는 봉삼을 접한지는 오래 되었지만, 적극 복용하기 시작한지는 8개월 정도 됩니다. 위 신경성 위궤양이 너무도 심해서 복용을 시작했는데 곧바로 효험을 보기 시작했고, 말로만 듣던 관절염은 3개월정도 되니 정말 개단을 내려가기 힘들어 한발씩 내려가던 무릅 관절이 좋아 졌습니다.

 

저는 신경 쓸 일이 너무도 많았고 해서 그동안 위궤양과 무릅에만 신경을 쓰고 있었는지라. 피부의 가려움증은 깜박 잊고 있었습니다. 저는 봉삼주를  P.T병에 딸아서 식탁에 항시 얹어놓고, 아침과 저녘에 식사할 때, 소주잔으로 2잔씩 2달 동안을 마시고(5호병 술)있었던 중이였고, 오늘 아침에 다시 새 병을 열었습니다.

 

봉삼이 피부병을 고치고, 아토피성 피부염에 좋다는 글을 읽기는 했어도 30년 이상을 닭살로 거친 피부였던 살결이, 윤기가나는 피부로 바꿔져 있었다는 것이 참으로 신기할 뿐입니다.

 

봉삼으로 피부병을 치료 하는데는 각 문헌으로 익히 보고 있었으므로, 봉삼을 많이 넣고 진하게 달여서 그 진액으로 씻고 바르며 조금씩 복용을 하시면 낳을 거라 생각은 했었지만은 봉삼을 달려서 씻고 바르지도 않고, 봉삼주를 마시기만 하였는데도, 피부가 바뀌어 체질 개선이 되었다는게, 너무나 기분이 좋아서 글을 올립니다.

주위에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손만대면 하얀 각질이 일어나는 가려움증이 있으신 분이 계시다면 봉삼주를 권해 주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평생 긁어대야 하는 괴로움은 당사자가 아니면 진짜 모른답니다.

저는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봉삼주를 마십니다.

감사합니다. 

 

제목 : 오십견[견비통] 신경성 위궤양을 봉황산삼으로 완치됐다.

 

안녕하세요? 

봉삼에 대한 답변을 하다 보니까 우연히 이 게시물을 보게되어 글을 올립니다. 저도 지금막 내 몸을 점검해보고 알았거든요.

저에게 사십완 오십견(견비통)이 있었는데, 신경성 위궤양이 아주 심했고, 무릅 관절(왼쪽)이 심해서 개단을 내려 갈 때는 두발을 한 개단에 모은다음 다른 개단을 내려기야 하는 고통을 격었습니다.

거기에다가 온몸이 닭살에 지독한 건습 피부여서 사워할 때 비누조차 사용하지 못했으며 밤새 긁느라 잠을 설치기 일 쑤 였습니다.

 

그러는가하면, 눈만 감으면 코를 골고 자는데, 꿈으로 시작해서 꿈으로 잠을 깨니 피곤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거기에다가 야간 다뇨증이 있어서, 새벽 1시 정성을 드리고 나서 1시반이나 2시에 잠들면 소변을 보러 아침에 일어나기 전까지 3~4회를 가야 했으므로 잠을 잔건지 아닌지 항시 피곤에 휩쌓여 있었으므로 성질도 나빠졌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봉삼을 차로 다려먹고, 봉삼주를 아침 저녘으로 2잔씩(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저녘에 댓잔씩마심)식사때 같이 먹었는데, 신경성 위궤양 10년 된것이 일주일만에 잡히기 시작하더니, 3개월 후부터는 무릅 관절이 좋아졌고, 얼마전에는 닭살에 건습피부에 아토피성 피부염을 겸한 상태였던 제 피부가 윤기나는 살결로 바꿔져 있었으며, 가려움증도 온데간데 없이 좋아졌으며 오늘 지금 생각해보니 견비통이 없어 졌네요.

 

아마 위궤양이 좋아지니까 견비통이 없어지는것 같기는 하는데, 제게는 요즈음 기적이 아주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참! 장이 나빠서 항시 푸르스름하고 짓무르며, 시큼한 냄새나던 변도 봉삼을 복용한 하루만에 시원하게 뚫렸었답니다.

 

봉삼주를 잡수시면 혈액순환도 잘되고 수족 냉증도 좋아지며 체질개선도 됩니다. 술 잡수시면 금새 올라와도 아주 빨리 깨며 아주 깨끗하게 정신이 맑아짐을 느끼면서 깬답니다.

 

제목 : 봉삼이 항암작용 그러니까 억균작용도 같은 말이죠?

 

인터넷 다음 까페 참나세에 봉삼이 있다고 해서 산약초의 모든것에 들어가 보니까 억균작용이라고 적혀 있는데, 혹시 항암과 억균 작용은 같은 뜻이겠지요? 

 

자궁암 3기에 걸린분이 있는데, 봉삼이 몸의 안밖으로 염증을 없애는데는 최고라고 하니까  정말인지 궁금하여 글 올립니다. 자세한 설명을 부탁 드리고요. 혹시 잡수어 보신분은 그 약효를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봉삼은 항 당뇨, 암등은 물론이고 균을 억제하고 제압하여 우리들의 몸이 스스로 힘을 얻어 병균을 없애고 재활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산삼은 원기를 회복 시키면서 저항력을 키워주는 역할을 하지만, 봉삼은 산삼과 같은 역할을 하면서도 직접 균을 억제 시키고 또 공격하여 균을 없에주는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봉삼은 억균작용을 하면서 악창, 무좀도 치료가 된다고 하였습니다. 옛날에는 병원이 없었으므로, 악창이라 한다면 암과 같은 존재였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봉삼은 위궤양, 장염, 비염, 간염, 은 물론 육체의 안과 밖으로 염증이나 종양 그리고 항암에는 최고라고 할수 있습니다.

저는 봉삼을 먹고, 10여년된 위 궤양을 고쳤고 장염도 고쳤으며, 정력이 아주 왕성해 졌으면서 아침에 눈을 뜰때 참으로 맑은 눈으로 개운하게 일어나 진답니다.

새벽 2시에 봉삼주를 소주잔으로 3잔씩을 마시고, 한판 씨름경기를 60여분씩 했던것이 4일째인데도 피곤함을 모르니(제나이 52세) 봉삼은 완벽하게 건강을 회생시켜주는 “회춘제”다. 라는 확신이 섭니다.

 

예전에 어느 도인이 설악산에서 봉삼을 캤다고 자랑을 하던데, 봉삼(봉황삼)이 참나라 참세상 참사람 모임은 강원도에서 켔다고 합니다.

혹, 당뇨는 어떠하는지요? 

봉삼이 난리던데요?

들어가 보셨군요. 연속극 왕건 할때도 왕건이 신하의 가족을 위해 주어서 사람을 살렸잖아요. 저도 그런 대목은 기억이 납니다.

죽은 사람도 살린다고 그때 연속극 허준할 때 나왔잖아요.

좋을것 같아요. 저는 봉삼뿌리를 매일 아침 점심 저녁과 자기전에 5cm 정도를 철심같은 심빼고 씹어 먹었는데, 위장병이 모두 좋아졌어요.

변비도 잡혔고요. 제가 아는 사람은 비염을 수술해도 안낳아 고생했는데, 봉삼을 먹고 깨끗이 낳았답니다.

 

어떤이들은 봉삼주가 남자 “비아그라”요, 여자 “흥분제”라고 까지 합니다.

 

청나라의 옛 땅인 만주 요동에서 봉황삼을 발견하면 그 봉황 삼은 자금성으로 받쳐 졌다. 만주 봉황성은 고구려 옛터로 이 부근에서 봉황삼이 많이 채굴 되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천아, 단양, 청양의 삼각지대와 옥천, 청두, 충주의 삼각지대 등의 충청권에서 매우 드물게 봉황삼이 발견되었다. 조선조 때에 우리나라에서 채굴된 봉황삼은 즉시 내시들의 엄호하에 한양으로 호송해 청나라에는 기밀을 지켰다 한다.

봉황삼을 캐서 나랏님께 진상한 심마니는 천민이라도 능참봉(종9품) 벼슬이 내려지고 대대로 참봉 벼슬을 제수하기까지 했다.

봉황삼은 폐, 위장, 비장, 대, 소장을 청소, 해독시켜 개선해주고, 여러 가지 마비, 근육통을 깨끗이 해주는 신약이어서 일단 복용하면 제2의 인생이 시작된다는 영약이기에 청조의 황제나 조선조 나랏님 모두가 한결같이 귀하게 여겼다.

 

봉황삼은 황토 중에도 서쪽에서 약간 북쪽으로 방향을 튼 참나무, 박달나무, 송이가 자라는 청정한 심심산천에 희귀하게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봉황삼의 꼬리는 봉황새 꼬리 늘어지듯 또는 수양버들 늘어지듯 하는 그 수염이 장관이다.

 

그런데 이 봉황삼에는 딱딱한 심이 배겨 있어(3-4cm 크기) 특징을 이루니 기와 삼의 중심이 된다는 뜻이며, 충청이라는 뜻과도 연결되는 것이다. 충청일대는 삼국시대의 요충지였고, 서산 보령일대의 내포에는 특등 명당이 여럿 있으며 계룡산, 덕유산, 칠갑산은 형언할 수 없는 복지여서 충신열사가 줄을 잇는다 했다. 위의 세 산에 포함되는 금산은 현재도 일반 인삼으로 유명하다. 조선 정조 이전에는 왕실이나 대가집 본초 화제에 산삼을 쓸만큼 흔했으나 봉황삼은 매우 희귀하였다.

 

봉황삼의 감촉은 아이의 허벅지 같은 탄력성이 있는 것이 또 하나의 특징이다. 필자는 봉황삼을 복용했던 사람을 만나 봉황삼을 먹은 후의 예후를 들어 보았는데, 은단을 먹은 것처럼 전신이 싸하게 시원하며 24시간 전신에 이런 청향이 퍼지고 폐에 숨이 차고 창자가 쓰리며 얼굴에 화기가 돌아 붉어진다 했다. 천식과 해소로 오랜동안 가래가 끓던 쇠약한 사람이었는데 천천히 해소 되었다고 그 복용 경험을 말해 주었다.

[본초강목]에서도 봉황삼은 폐, 위장, 대장, 지각성 마비, 근육통, 이뇨작용, 비장 등에 효력이 있다고 되어 있다. 그러니까 전신의 병집을 청소해 준다는 의미이다. 서울시 한의사회 회장을 역임한 고 임덕성 박사는 우리나라 보약, 산삼업계의 대부였었는데 생시에 봉황삼과 용모양의 삼이 산삼 중의 최고라 했다. 옛 심마니들은 꿈에 현몽했던 장소에서 용삼, 봉황삼을 채취하면 높이 쳐들고, “심이 있는 산삼을 보았다”고 외친다. 이때 산속 참나무 사이로 비친 햇살에 반사되는 봉황삼의 신비스런 색상은 눈이 부셨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서운을 암시하는 뜻에서인지 최근 3-4년 간에 청양 치랍산, 금산 등지에서 봉황삼이 한 곳에서 4-5뿌리씩 발견되고 있다.

 

-봉삼이 쓰이는 곳-

 

1. 본초강목에서 말하는 봉삼

폐경, 대장경, 비경, 풍습을 없애고, 열을 내리며 해독한다. 이담 작용, 해열작용, 억균작용, 통한습비증, 황달, 대장염, 임증, 대하, 두드러기, 피부소양증, 옴, 버짐, 수태음경, 수양명경, 풍비의 약이다.

중앙일보 1993. 3. 7일자(22페이지참조)에서는 본초강목을 예로 들면서, 체내에 산소를 다량 공급하여 성인병 정복이란 기사를 실었습니다.

 

2. 동의학 사전에서 말하는 봉삼

사지불안, 중풍에 좋은 약이며, 퇴충, 간헐열, 두통, 류머티즘, 척수 신경근염, 뇌막염, 월경장애, 황달, 열내림, 거풍, 진경, 진정, 오줌내기, 습진, 옴, 두드러기, 대머리 탈모증, 아토피성 피부염과 몸속의 독성을 없앤다. 로 되어 있습니다.

 

3. 의학박사 송규택씨가 발간한 책에서 말하는 봉삼

낙태, 통경, 두통(만성), 통풍, 사유, 중풍, 이뇨, 뼈 쑤시는를 다스린다고 기술되어 있습니다.

 

4. 봉삼을 다루는 전문가들이 말하는 봉삼

각종암을 정복하는 기적의 물질인 게류마늄을 다량 확보한 봉삼은 체내에 쌓인 활성 산소를 없애면서 육체가 필요한 양질의 산소를 다량 공급하며 헬리콥터 박균을 없애 위장을 다스리며 체내의 세포를  활성화 시겨서 체내 세포의 재생을 원활이 하고, 억균 작용을 하므로 각종 암과 염증들이 예방되고 치료되며 비염, 기관지염, 천식, 체질개선, 간염, 위암, 관절염, 아토피성 피부염, 닥살 건조증 체질개선, 하부 및 수족냉증, 고혈압, 저혈압, 야간다뇨, 소양증, 중풍, 당뇨에 좋으며 원기회복 능력이 산삼보다 탁월하고, 저항능력 역시 산삼과 견줄 수 없으며 남여의 정력이 왕성하여 진다고 하였습니다.

 

봉삼주를 잡수어 본 체험가들은 봉삼주 2~3잔을 마시고 침실에 들면 남자는 비아그라 여자는 흥분제를 복용했다 할 정도로 정력이 왕성해지며 아무리 피곤한 날이 여러 날 되어도 봉삼주 한두 잔이면 아침에 일어날 때 육체가 가볍고, 정신이 맑아졌다고 전하며 2006. 5. 14일 고향 향우회에서는 봉삼을 캐러 다닌지 12년 되었다는 고향 노인을 만났는데 [불노초가 다른 것이 아니고, 만병통치약이 다른 것이 아니여! 봉삼이여!]를 연발하며, 4년전에 북한에서 귀순한 사람이 텔레비전에서 봉삼이 최고라고 하여서 또 봉삼캐러 많은 사람들이 다녔다며 이제는 다 캐버리고 없으므로 귀한 것이 되었다며 아쉬운 열변을 토하였는데 70노인의 피부와 기세가 마치 저와 비슷해 보였던 것도 다 봉삼 주를 장복한 때문이었습니다.

 

 ◈ 봉삼에 대하여 알아두기

 

 1. 천종 봉삼은 10번을 꺽어도 10~25년에 거쳐서 다시 새싹을 올린다.

 2. 일반 재배 봉삼은 2회만 연속적으로 꺾어버리면 고사한다.

 3. 천종 봉삼은 재배용 봉삼과는 유전자부터 다르고 효과도 다르다.

 4. 천종 봉삼은 각종 암의 치료물질인 게류마늄을 다랑 확보하고 있어서

 5. 체내에 신선한 산소를 공급해주는 역할을 하고

 6. 원기회복에 탁월하며,

 7. 저항력을 높이는데 최고로 평가된다.

 8. 또한 천종 봉삼은 각종 염증을 직접 제어하여 무기력하게 하며

 9. 인체의 체세포를 속성으로 생성하게 하여 병을 낳게 한다.

 

그동안 1000년 이상을 피부병이나 고치는 독초로 알고 있었던 봉삼(봉황삼)이기에, 아무도 복용할 엄두를 못 내었고, 오늘날에 까지 버림받아 왔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 봉삼의 실체가 밝혀져서, 복용을 해도 괜찮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으며 또 각종 질환들이 속속 치료가 됨이 밝혀지고 있으니, 참으로 다행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아니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또한 봉삼이 1000년 그 이상 세월을 고스란이 버림 받아 온 덕택으로, 질 좋은 치료제를 다량 얻었으니, 이를 인류의 건강을 위해서 힘껏 일하고,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만방에 알려서 국위 선양에도 이바지하는데, 전력을 기울려야 할 것입니다.

 

 

“봉황산삼”「신비의 영약」불우이웃에 지리산서 7뿌리캐 김석한씨 무료기증

[중앙일보 1993년 03월 07일 18면]  글자수 : 445자

                               

 ◎“산삼중의 산삼”… 암도 치유

○…경남 마산시 회원2동 66의 17 김석한씨(39)는 3일 경남 함양군 지리산에서 「산삼중의 산삼」으로 알려질 정도로 희귀한 길이 30∼50㎝의 봉삼 7뿌리를 캐 중병으로 고생하는 이웃 돈없는 환자들에게 무료로 달여줘 화제.

봉삼은 우리나라 일부와 만주 봉황성지방의 고산지대에서 만 자생하는 희귀하고 신비스런 영약으로 국내에서는 지난 90년 덕유산에서 한 심마니에 의해 발견된 적이 있으며 일제시대 조선총독부 전매국이 발행한 인삼사 봉삼편에 따르면 봉삼은 뿌리가 봉황의 모양을 닮아 붙여진 이름으로 간질환 당뇨 등 성인병은 물론 암과 같은 난치병을 치유하는 성분도 있다는 것.

김씨는『돈으로 가치를 환산할 수 없는 귀한 물건인 만큼 병환으로 고생하는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봉삼을 달여주고 있는데 지금까지 40여명이 다녀갔다』고 전언.<마산>

 

 

 

세계인의 『불로초』 천년 묵은 “봉황산삼”[鳳凰山蔘] 술로 담가 화제 

[아시아일보 2006년 12월 01일자 호남2면]

                                

 ◎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에 사는 박모씨는 수십년간 봉황산삼(鳳凰山蔘) 연구를 거듭하면서 수십차례의 산행으로 1000년이상의 봉황산삼을 술(봉삼)로 담아 1000년의 숨결을 간직하고 있다.

 

그동안은 봉삼주가 제대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 봉황산삼(鳳凰山蔘)의 진정한 희소가치를 보존하고자 일생을 바친 박모씨는 “삼(蔘)중의 으뜸인 봉황산삼은 봉황을 닮고 뿌리에 철심이 있으며 지상 최고 불로약초라는 전설을 안고 있는 신비의 봉황산삼은 한국 토종 천종백선이다.

 

또한, 옛날 심마니들은 봉황산삼을 봤을때 ‘심봤다’라고 외쳤다고 한다. “한미 FTA 협상으로 떠들썩한 요즘 봉황산삼이 한국의 산삼과 인삼처럼 신비한 약초로서 세계인에게 널리 알려져 또 하나의 국가적 차원에서 봉황산삼(鳳凰山蔘)이 재조명 되도록 관련 학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봉황산삼은 뿌리가 가늘고 길어 봉황처럼 생겼으며, 옛날부터 고산지대에서 수백, 수천년동안 게르마늄을 흡수하면서 자라 불치병을 낫게 하는 영약으로 통한다.

 

또한, 봉황산삼을 사람이 섭취하면 몸 속에서 산소를 다량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하므로 만성아토피 피부염과 성인병, 암과 같은 난치병을 치유해 주는 성분이 있다고 한다.  광주/김성환 기자 

“심봤다 봉황산삼”[鳳凰山蔘] 수천년 수명 추정 

[아시아일보 2006년 12월 14일자 호남1면]

                                     ▣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연개소문”에서 수나라 “문제”가 “진부인”에게 환심을 사기위해 “봉황산삼”을 선물하여 화재가 되기도 했다.

광주광역시에 사는 이모씨는 지인들과 강원도 산행중에 길이가 1m 50cm가 넘고 굵기가 어린아이 팔뚝만한 봉삼을 발견하고 술로 담아 소장하고 있다.

봉삼 전문가들은 봉삼이 눈에 띌 정도로 크면 600년 이상 자란 것으로 가치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인데 이씨가 소장한 봉삼은 그 수명이 수천년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

 

이씨는 “자신이 소장한 봉삼주의 일부는 주변에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고 가장 큰 뿌리의 봉삼주는 필요한 사람에게 판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봉삼은 인삼이나 산삼과 달리 강하고 독특한 향기가 있어 겨울에도 캘 수 있으며 삼 가운데 철사같이 질긴 심이 들어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 관리자 기자 / webmaster@asiailbo.co.kr

* 신문게재 일자 : 2006-12-14

* 기사입력 시간 : 2006-12-1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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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대한 100자평  12-16 04:55 

     [휴머니스트] 2006-12-16/04:55:23

말로만 듣던 봉황산삼이 드디어 세상밖으로 나왔네여..........,? 불치병도 낳게 하다는 치료제로는 신비스러우리 만큼 대단 하다고 들었습니다. 제 주변 사람들의 말을 빌은다면 이구동성으로 명약이라고들 난립니다.

산삼과는 비교가 안되는 하늘이 내려준 이 시대 최고의 불로 약초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나라 명의들은 남의 나라 먼산 쳐다 보듯이 손을 놓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실제로 제 친구가 4년전부터 당뇨로 심하게 고통받고 있으면서 매일 같이 인슐린 주사를 본인 스스로 허벅지 부근에 놓으면서 당수치를 낮춰야만 하는 사실에 친구로써 안타깝기 그지 없었습니다.

그런데 올 금년 9월달에 선배로부터 봉황산삼이 좋다고 먹어 보라는 권유를 받고 속는셈 치고 봉삼주와 봉황삼 몇 뿌리를 얻어서 지금껏 복용을 하였는데 거짓말 같이 효과를 보고 있답니다.

첫째, 발기부전이 말끔히 해결됐고......, 둘째, 새끼 발가락 사이에 피와 진물이 마를 날이 없었던 무좀이 심해서 밤잠을 설쳤던 것이 깨끗히 나았으며......., 셋째, 젊은 시절에 평소 즐겨 마셨던 폭탄주를 밤세워 마셔도 그 뒷날 개운한 정신으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봉황산삼"의 효능은 지상 최고의 명약으로 입증 된거라 생각 합니다.

너무나 좋은 약이기에 이 시대의 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모든 환자 여러분들에게 많이 보급하여 고통으로부터 해방 시켜줄 날도 멀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봉황산삼을 소장하고 계신분들이나 약초를 캐는 심마니 여러분들!!! 힘들게 병마에 시달리고 있는 환자 여러분들을 마니마니들 도와 주시고 좋은 일에 함께 동참합시다. 감사 거듭, 감사 드리나이다.

 

75.백년초

백년초는 피부질환에 효과가 있어 종기, 부스럼, 여드름, 백선등에 좋으며, 오랫동안 먹으면 살결이 아름다워진다.

 

또한 변비,축농증,타박상,치질등에도 효과가 있고 각기병,부종, 황달등에 좋은약재로 쓰인다.

 

칼슘

백년초 선인장은 타작물에 비해 우리몸의 치아/뼈 구성에 필요한 성분인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신체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C

손바닥 선인장 줄기보다 열매에 2배이상 많으며 알로에보다 5배이상 함유

 

식이섬유

자연산 식이섬유로 인해 장운동 활성화 시킵니다.

 

백년초의 효능은

 

백년초는 신비한 식물로 백가지 병을 고친다는 설과 이 열매를 먹으면 백년을 산다는 설이 전한다

예로 부터 해열진정, 기관지 천식, 소화불량,위경련증상, 변비, 가슴통증, 혈액순환불량, 위장병, 뒷목이 당기는 증상, 비염에 민간천식재로 사용되어 왔다.

퇴행성 관절염과 두통, 불면증, 당뇨병에 효과가 있다.

몸이 붓는 부종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고지혈증에 개선효과를 지니고 있다.

페놀성물질과 플라보노이드성분이 여타 식품보다 월등히 많이 들어있어 고혈압, 암, 노화를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76.원추리뿌리

원추리는 꽃과 잎, 뿌리까지 약재로 쓰고 식용으로도 쓴다.

원추리로 술을 담그면 울창주가 된다.  청주를 담글 때 꽃을 넣어 발효시킨다.

그 울창주는 성인을 모시는 제삿상에 올린다.

또 탕을 끓일 때 노란 원추리꽃을 넣으면 단맛이 돌아,  모든 근심을 잊을 만큼 기분 좋은 맛을 낸다.

              

원추리가 이처럼 오랜 세월 음식으로 사랑 받아온 데는 이유가 있다. 

맛이 달고 독성이 없으며 오장의 기운을 돋워주기 때문이다.

이른 봄 가장 먼저 올라오는 원추리 싹을 뜨거운 물에 데쳐서 초고추장에 무쳐 먹으면 산뜻한 봄나물이 된다.

어린 순을 채취해 무시래기처럼 엮어서 처마 밑에 매달아두었다가 음력 정월 대보름날에 국을 끓여 먹기도한다. 이는 정월 대 보름날에 원추리나물을 먹으면 한 해 동안 걱정거리가 생기지 않는다는 주술적인 의미도 있다.

원추리꽃으로 밥을 지으면 노란 황금색 꽃밥이 된다.

한 숟갈 입안에 넣으 씹으면 꽃향기가 배어  나온다.

활짝 핀 꽃을 따서 펄펄 끓는 물에 데쳐서 말린다음 음식에 넣으면 음식 맛이 살아난다고 한다.

요즘음에는 원추리꽃에서 향료를 추출하여 화장품이나 향수를 만들기도 한다.

  

원추리의 효능을 먼저 알아낸 것은 사람이 아니라 멧돼지였다,

원추리 뿌리를 멧돼지가 즐겨 파서 먹는 걸 보고 먹을거리가 귀하던 시절에 사람들이 눈여겨본 것이었다.그 뒤 원추리 뿌리의 녹말을 추출해 쌀이나 보리 같은 곡식에 섞어 떡을 만들어  구황식품으로 삼았다.

원추리는 신경를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없애며 우울증를 치료하는 약초로 널리 알려졌다.

한편『본초강목』에 보면 페의 열을 내리고, 이뇨가 빠르며, 여름에극성를 부리는 균을 없애는 작용이 있다고 한다. 차처럼 해독작용이 있어서 독초를 먹고 중독된 것을 풀어주기도 한다.

        여성의 몸을 보호, 월경과다, 생리불순, 대하증, 젖부족, 젖앓이, 이뇨장애, 류머티즘,

       

      ㅇ ~ 원추리꽃차 즐기기 ~ ㅇ

                      

       ㅇ 완전히 피지 않은 꽃송이를 따서 꽃술은 떼내고 꽃잎 여섯장을 유리 다관에 넣는다.

       ㅇ 뜨겁운 물 100 밀리리터 정도를 다관에 부은 다음 2분 정도 우려내면 등황색 차색이

           아름답게 우러나온다.

           맑은 유리 찻잔에 따라 천천히 마시면 뜨겁게 달구어진 속열이 차분히 가라 앉으면서

           기분이 상쾌해진다.

                        

                  

      ㅇ ~ 원추꽃차 말리기~ ㅇ

              

       ㅇ 완전히 피지 않은 꽃송이를 따서 꽃술을 떼어버리고 꽃잎은 넓은 접시에 담아

           전자렌지에 5초 정도 돌린다.

           그 다음 소쿠리에 펴서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말린 뒤 유리병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한다

               
                             

77.뱀딸기풀(사매)

뱀딸기:약이되는풀,사매(蛇每) 장미과 다년생초본 해열鎭咳,凉血,해독 등뱀딸기 풀에 항암작용이 있어서 위암, 자궁경부암, 코암, 인두암, 폐암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

이 외에 목안이 아픈데, 디프테리아, 창양, 화상, 기침, 감기, 백일해에 쓰이고 항암작용 외에 항균작용, 면역작용도 있다. 곤충에 물린 상처나 종기, 습진에는 생잎을 짓찧어 붙인다.

 

78.비파잎

이뇨, 진해, 여름철 더위, 피로 회복, 식욕증진, 신경통, 종기에 좋습니다

 

79.벌나무(산청목)

민속의학자 인산 김일훈선생의 의학서 "신약" 내용>

벌나무는 생기(生氣)와 길기(吉氣)를 주재하는 세성(歲星)의 별정기를 응하여 화생(化生)한 물체이므로 벌나무가 있는 곳에는 늘 세성의 푸른 기운이 왕래한다.

 간암, 간경화, 간옹, 간위, 백혈병 등 일체의 간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광복이후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어 현재는 강원도의 일부지역에서만 자생한다.

나뭇가지를 꺾어 잘 살펴보면 잎은 노나무(梓白木) 잎에 비해 조금 작고 더 광채가 나며 줄기는 약간 짧다. 나무껍질은 노나무 껍질과 유사하고 재목은 오동나무와 흡사하며 노나무나 개오동나무가 결이 거친 데 비해 벌나무는 결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노나무와 개오동나무도 약용하지만 체질에 따라 약간의 부작용이 따르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벌나무는 전혀 독성이 없으므로 어떤 체질이든 부작용이 없는 우수한 약재이다. 

벌나무는 맛이 담백하고 약성이 따뜻한 청혈제이며 이수제(利水劑)이다. 간의 온도를 정상으로 회복시켜 줄 뿐만 아니라 수분배설이 잘 되게 하므로 간의 여러 난치병 치료에 주장약으로 쓰이는 것이다.

잎과 줄기 가지 등 모든 부분을 다 약으로 쓸 수 있으며 하루 1냥씩  달여 두고 조석으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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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나무(산청목)

만물의 생성과 운행을 주재하는 다섯가지 요소를 五行(木,火,土,金,水)이라 하는데 木은 보통 푸른빛으로 상징된다.인체도 각 장기마다 각기 다른 오행의 기운을 가지며 간과 쓸개즙 역시 푸른빛이다.

인간의 간과 쓸개는 청색소로 구성된 세포조직인데 청색소가 부족하게 되면

간,담 계통에 염증이 생기게 되며 여기에는 벌나무,노나무,민물고동,쑥,익모초등

청색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약재들에서 청색소를 보충하게 됩니다.

벌나무의 청색소는 간과 쓸개등의 부족한 청색소를 채워주는 귀중한 약재인 것입니다.

>>인산 김일훈 <신약>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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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나무(산청목)는 헛개나무열매(지구자)나 노나무 보다

훨씬 뛰어난 약재이며 독성이 전혀 없습니다.

청색 선명한 가지가 더 좋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로 인하여

우리의 귀한 약재가 송두리째 잘려버린 안타까운 현장을 간혹

목도하기도 합니다. 필요하시면 가지만 채취 하시기를...

우리의 귀중한 약재는 보호 되어야 마땅하며, 약효가 더 좋은 가지만

이용하면 두고 두고 쓸 수 있는 우수한 약재인 것입니다.

 

▶벌나무의 효능및 임상사례(발췌)

 

(1)64세 남자. 원발성 간암으로 한약을 복용 중이었음.

왼쪽 간 부위에 직경 9센티미터 정도의 종양이 있는 상태.

벌나무 잔가지 하루30그래씩 물로 달여서 하루3번에 나누어 마시게 하였다.

한달쯤 뒤부터 증상이 호전되기 시작하여 3개월 뒤에는 겉으로 건강한 사람과 다름없이 되었다.

병원 검사에서 종양의 크기가 3분의 1이하로 줄어든 것으로 판명되었으며 지금까지 건강하게 살고 있다.

 

(2)36세 남자. B형 간염. 벌나무를 하루 30그램씩 물로 달여서 수시로 복용.

3개월 동안 복용하여 B형 간염 바이러스가 몸 안에서 완전히 없어진 것으로 판명되었다.

 

(3)54세 남자. 일본인. 간경환증으로 복수가 심하게 차서 일본에서 치료가 불가능하다 하여 한국에 온 사람.

복수가 심하게 차서 호흡이 곤란하고 걷거나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음.

벌나무 1킬로그램에 팥 1되를 넣고 진하게 달여서 두 시간 간격으로 한 대접씩 마시게 했다.

30분 뒤부터 소변이 나오기 시작하여 24시간만에 복수가 다 빠졌다.

3일만에 완전히 기력을 회복하여 일본으로 되돌아갔다.

 

(4)41세 남자. 간경환증. 복수가 심하게 차고 기력이 몹시 떨어진 상태였음.

벌나무를 하루 30그램씩 달여 차 마시듯 수시로 마시게 하였다.

한 달 복용하여 복수가 빠지고 간 기능이 회복되었다. 1년이 지난 지금까지 건강하다.

 

(5)72세 여자.원발성 간암. 3년동안 간암을 앓음.

벌나무 1킬로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3-4번 차마시듯 마시게 하였다.

한 달 복용으로 뚜렷하게 호전되었으며 4개월 복용으로 겉으로 보기에는 정상적인 사람과 같을 정도로 회복되었다.

병원 검사에서 간암이 없어진 것으로 판명 되었다.

 

(6)46세 남자.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지방간. 벌나무 하루 30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시게 했다.

알코올중독이 풀리고 병원에서 지방간이 없어진 것으로 판명 되었다.

벌나무은 술독을 푸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

술독을 푸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헛개나무보다 훨씬 센 알코올 해독작용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7)32세 남자. B형 간염. 벌나무 1킬로그램을 물로 달여서 한 달 동안 복용하고 뚜렷하게 건강을 회복하였다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유무에 대해서는 확인하지 못하였다.

 

(8)46세 여성.B 형. 간이 좋지않아 항상 손발이 저리고 다리에 쥐가 많이 남,

벌나무 1,5 킬로그램을 달여 하루에 5 ~ 6 회 마시게 하였더니 손발 저린 증상이 없어지고 손발이 따뜻해지며, 몸 상태 좋아짐.

 

(9)46세 여자. 복용 기간 : 3개월. 하루 5~6회. 현제 계속 복용 중

*증 상 : 간경화 6년 째.황달 및 흑달.두통심함.

*효 능 : 액 복용 1개월 후부터 황달 및 흑달이 없어지고,

구통이 없어졌으며, 간기능이 점점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음.

 

(10)46세 남자. 복용 기간 : 1개월, 하루 3회 복용

*증 상 : 거의 매일 음주. 구토 증상이 심하고,

허리가 아프며, 술맛이 없고,

밥 맛이 없음. 자다가 구토 증상. 숙취 심함.

 

*효 능 : 약 복용 후 구토 증상이 없어지고,

숙취 및 제반사항이 정상으로 돌아옴.

 

(11)41세 남자. 복용 기간 : 1개월. 하루 5~6회

*증 상 : 술을 자주 먹고 숙취가 심하며 소변에 장애가 있음.

얼굴이 누렇게 떠 있음. 소변 회수가 하루에 3회 이하.

 

*효 능 : 약 복용 후 소변을 시원하게 보며(하루 5~6회)

얼굴색이 좋아지고 숙취가 없어짐.

 

(12)35세 여자. 복용 기간 : 1개월. 하루 4회

*증 상 : 비염, 천식, 신장염, 부정맥 및 여러 가지 잡병

생리통. 항상 지하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공기도 나쁘고 근무 여건이 좋지 않음.

 

*효 능 : 액 복용 후 비염 증상이 많이 호전되고,

생리통 및 여러 가지 몸 아프던 곳이 호전됨.

 

(13)42세 남자. 복용 기간 : 2개월. 1개월은 5~6회, 2개월부터는 3회

*증 상 : 술을 많이 먹고, 필림이 자주 끊기며 잔변감.

숙취가 심해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

 

*효 능 : 약 복용 후 필림이 끊어지는 증상이 없어지고 숙취도 없어짐.

(14)46세 여자. 복용 기간 : 2개월, 하루 3~5회

*증 상 : 술을 많이 먹고 숙취가 심한 편

*효 능 : 술 주량이 많이 늘고, 숙취가 없어짐.

 

(15)46세 남자. 복용 기간 : 3개월. 하루 5~6회.

*증 상 : 술을 많이 먹으면 필림이 끊기고 설사하며, 다음날 숙취가 심함.

*효 능 : 약 복용 후 제반 증상이 사라짐.

 

(16)40세 남자. 복용 기간 : 1개월. 하루 3회 복용.

*증 상 : 술을 많이 먹어 대장이 많이 안 좋아져 설사를 하며 숙취가 심함.

*효 능 : 약 복용후 설사가 그쳤으며 숙취 및 제반 증상이 사라짐.

 

(17)39세 남자. 복용 기간 : 6개월. 하루 2회 복용

*증 상 : 거의 매일 소주 3~4병과 맥주 4~5병 마심. 다음날 숙취가 있고 특히 설사를 많이 함

*효 능 : 숙취가 없어지고, 설사가 그쳤음.

 

(18)44세 여자. 복용 기간 : 2개월. 하루 4~5회

*증 상 : 손발이 저리고(특히 다리 장단지), 혈행 장애.

*효 능 : 약 복용 후 손발 저린 증상이 없어짐.

 

(19)47세 남자. 복용 기간 : 3개월. 하루 5~6회 복용.

*증 상 : 평소 술을 많이 먹으며 손발이 많이 붓고, 숙취가 많이 심한편.

*효 능 : 약 복용 후 부종 증상이 없어지고 숙취 해소.

 

(20)29세 남자. 복용 기간 : 5개월. 하루 2~3회

*증 상 : 20대 초반부터 술을 너무 많이 먹고(소주 6병 이상),

지금도 거의 매일 술을 마심.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고, 설사를 하며,

아침에 일어나지를 못하고 항상 기운이 없으며,

구역질이 심함. ★효 능 : 약 복용 후 혈뇨가 없어지고, 아침에도 잘 일어나고 기운이 생기며, 숙취가 없어짐.

 

(22)41세 여자. 복용 기간: 1개월. 하루 3~5회 복용

*증 상 : 5년 전에 자궁근종 수술. 눈이 피로, 오줌 소태,

평소 술을 많이 먹어 숙취가 심함. 오후가 되면 피곤해짐. 아랫배가 무겁고, 변비

*효 능 : 눈이 피로 한 것이 없어지고,

소변을 시원하게 보며, 피곤한 것이 없어지고, 숙취가 없어짐.

 

이상의 몇가지 임상 사례로 비추어 보아 벌나무는 여러 간질환에 뚜렷한 치료작용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간에 쌓인 독을 풀고 간세포를 살리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아울러 현저한 이뇨작용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간염 바이러스를 비롯한 여러 병원성 미생물을 죽이는 작용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뇨작용이 세므로 부종이나 콩팥염에도 치료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벌나무(산청목)는간 치료 뿐만아니라 그 밖의 여러가지 질병에도 탁월한 효능을 나타내는 휼륭한 우리나라의 약초이다.

<효능>

 - 몸속의 독을 흡착하여 배출하는 제독작용 몸속의 피를 깨끗게하는 청혈작용

 - 과다한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지방분해 작용

 - 알레르기증상을 완하하는 항알레르기 작용

 - 설사를 멎게하는 지사제 작용

 - 손,발저림증상을 치료하는 말초순환 개선작용

 - 몸이 붓는 부종을 개선하는 이뇨작용

 - 혈압을 떨어뜨리는 항고혈압작용

 - 불면증을 치료하는 신경안정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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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백복령

복령은 베어 낸 지 여러 해 지난 소나무 뿌리에 기생하여 혹처럼 크게 자란 균핵이다. 땅속 20~50cm 깊이에 달린 것을 소나무 그루터기 주변을 쇠꼬챙이로 찔러서 찾아낸다. 지름 30~50cm쯤의 덩어리이고 겉은 소나무 껍질처럼 거칠며 속은 희거나 분홍빛이 난다. 속이 흰 것은 백복령이라 하고 분홍빛인 것은 적복령이라 하는데 백복령은 적송의 뿌리에 기생하고 적복령은 곰솔 뿌리에 기생한다. 적복령이 약효가 더 높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적복령은 그다지 많이 나지 않는다.

복령 가운데로 소나무뿌리가 관통한 것을 복신이라 하는데 이것은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효과가 좋다.

복령은 소나무의 정기가 뭉쳐서 생긴다. 소나무를 가을철에 베면 뿌리에 복령이 생기지 않다. 봄철에 벤 것이라야 복령이 생긴다.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 여성이 신진대사기능에 탈이 나거나 영양의 불균형으로 인해서 다리가 붓고 생리가 순조롭지 않을 때에 좋다. 하루 15~20g을 달여 먹거나 가루 내어 먹는다. 더덕, 삽주 뿌리,마 등을 함께 쓰면 더욱 효과적이다.

▶당뇨병의 혈당치를 낮춘다. 복령 20g, 택사, 마 각각 15g씩을 달여서 2~4개월 꾸준히 복용하면 혈당을 낮추는 데 효험이 있다. 복령은 혈당을 처음에는 약간 높였다가 나중에는 낮춘다.

▶설사를 맞게 한다. 여름철 급성 장염으로 설사가 심하게 날 때 복령, 후박, 귤껍질, 율무, 제비콩, 곽향 등과 함께 달여 먹는다. 특히 어린이의 설사에 효과가 좋다.

▶마음을 안정시킨다. 불면증이나 건망증, 어지럼증, 잘 놀라는 증세에는 복신을 하루 15~20g씩 달여 먹거나 가루 내어 먹는다.

또 가루 내어 율무가루, 밀가루, 쌀가루 등과 섞어 수제비나 국수를 만들어 먹는다. 복신은 복령보다 마음을 진정시키는 작용이 강하다.

▶살결을 아름답게 하고 주근깨를 없앤다. 복령가루와 꿀을 섞어서 잠자기 전에 얼굴에 바르면 살결이 고와진다. 꾸준히 계속하면 주근깨도 없어진다.

▶복령으로 담근 술도 가슴 두근거림, 불면증, 허약한 데, 위장 기능이 약한 데, 여위는 데 등에 좋은 효능이 있다. 술 한 되에 복령 300g을 넣고 일 주일쯤 두었다가 저녁에 잠자기 전에 소주잔으로 반 잔씩 마신다.

▶산후풍으로 몸이 붓고 어지러우며 맥이 나른하며 온몸의 뼈마디가 쑤시고, 아프고, 저리고, 시리며, 찬물에 손을 담그지 못할 때에는 술밥 한 말에 복령 가루 한 되를 섞어 막걸리를 빚어 조금씩 자주 마신다.

또는 동쪽으로 뻗은 솔 뿌리 3근과 복령 5근을 35도가 넘는 소주에 넣고 6개월 동안 숙성시켰다가 저녁 잠자기 전에 조금씩 마신다.

 

81.뽕뿌리(상백피)

제가 며칠 전 어떤 프로에서 보고 들었던 내용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뽕나무는 독성이 없고, 고혈압, 저혈압인에게 적당한 혈압 수치를 내려주고, 올려줍니다. 따라서, 정상 수치의 혈압으로...
뽕나무 잎은 즙을 내어 피부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관절염있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음.
그리고, 뽕뿌리는 혈압 조절에 효과.(고혈압, 저혈압)
위장 장애가 있는 사람은 다시마, 버섯(국물을 우려낸 물, 버섯 밑둥으로도 가능),
현미(6시간 불린 것)로 죽을 쑤어먹으면 효과가 있음.
물 대용으로 뽕나무로 우려낸 물을 먹으면 갈증, 소화, 변비, 풍에 효과가 있음.

 

82.비자

비자 열매는 구충, 발모, 건위, 조경, 창출혈 등에 약재로 쓰이고, 종자는 기름을 짜서 식용합니다.

비자는 상록교목(常綠喬木)인 비자나무의 열매로서 9~10월에 익고 이 열매의 바깥 껍질과 속에 있는 종자(種子)가 모두 치질 치료제로 쓰이는데, 비자의 외피(外皮)가 치유 효과의 l5%를 점하고 있다고 합니다. 즉 비자 열매의 겉껍질이 주된 치질 치료제입니다.

용법은 한약 건재 도매상에서 우선 비자를 구하고 (일반적인 증세에는 10근이면 충분하나 심한 경우 15근까지 복용하면 완치됩니다). 그런 다음 에 비자의 외피(外皮)와 종자(種子)를 따로 나누고 외피를 1 리터 주전 자에 물과 함께 한 주먹씩 넣고 반 주전자 분량이 될 때까지 진하게 푹-달여서 수시로 마십니다.

알맹이 종자(種子)는 그대로 씹어 먹어도 되고, 꿀에 재어서 먹으면 더욱 좋데요. 역시 수시로 먹어요. 이와 같이 하여 매일 껍질을 달여 마시고 알맹이는 씹어 먹으면 치질 중상이 가벼운 사람은 5근 정도만 복용해도 완치가 되고 정도에 따라 7근, 10근, 15근까지만 복용하면 아무리 심한 치질이라 하여도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비자를 복용하면 일거양득의 효과로서 몸 안의 기생충을 구제 할 수 있는데, 가장 구충 효과가 큰 것은 촌충과 요충으로 비자 껍질만 꾸준히 달여 먹으면 완전히 체내에서 녹아 버린다고 합니다.
오줌싸개 아이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83.뽕잎

(중풍, 화상, 기침, 감기, 백일해, 당뇨병, 부기, 폐질환, 거담, 두통, 해열, 칼슘은 양배추의 60배, 철분은 무의 160배, 비타민 A,B,C,D함유)

84. 싸리나무

무좀, 습진, 마른버짐, 갖가지 피부병, 폐열로 인한 기침, 두통, 고혈압, 동맥경화, 부종, 양기부족, 해열, 이뇨, 폐도움, 기침, 백일해, 임질 등)

싸리나무로 온갖 질병 고치기 

두통

싸리나무 잎을 그늘에 말려 두고 한 번에 10 ~ 15그램을 물에 달여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먹는다.

또는 싸리나무 잎을 달여서 차처럼 마신다.
잎을 가루 내어 한 번에 4~5그램씩 먹거나 가루를 꿀로 버무려 알약을 빚어 먹어도 된다.
사리나무 잎은 머리의 열을 내리고 두통을 낫게 한다.
편두통이나 후두통 등 여러 종류의 두통에 효험이 있다.

무좀

여러 종류의 무좀과 버짐, 피부병에는 싸리나무 기름이 특효약이다.
땅을 20~ 50센티미터 깊이로 판 후에 구덩이에 빈 항아리를 놓는다. 그
항아리 위에 싸리나무 줄기를 5 ~ 10센티미터 길이로 잘라서 넣고 입구를 무명 천으로 막은 항아리를 거꾸로 세운다.

 아래 항아리와 위의 항아리 사이를 진흙을 이겨서 막고
항아리 주위에 왕겨나 톱밥을 항아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덮은 뒤 불을 붙여서 48시간 동안 가열하면
겻불의 열기에 싸리 기름이 녹아 나와서 아래 항아리에 고인다.

아니면 드럼통 안에 싸리나무를 잘라서 세우고 불을 때서 흘러나오는 기름을 관을 연결하여 받거나
싸리나무 한 쪽에 불을 붙여서 반대쪽으로 밀려나오는 기름을 받아도 된다.


이렇게 얻은 기름을 약간 데워서 풀고 앙금을 걸러내고
다시 끈적끈적한 물엿처럼 된 때까지 35~40퍼센트 정도 줄여서 농축한다.

이것을 유리병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해 두고 필요할 때 약으로 쓴다.
싸리나무 기름을 하루 세 번 무좀 부위에 바른다. 
마름 버짐이나 여러 종류의 피부병에도 잘 듣는다. 
대개 3~4일이면 낫는다.
90퍼센트 이상이 낫거나 호전된다.


치료효과를 높이려면 싸리나무 기름에 박하유와 페놀, 글리세린을 더하여 쓴다. 
싸리 기름 1킬로그램에 페놀 3그램, 박하유 5그램을 잘 섞는다. 
여기에 글리세린을 2그램 넣어도 된다. 
합병증이 있거나 혼합 감염이 있을 때는 먼저 그것부터 치료한 다음 약을 바른다.  
임파선염이 심하거나 임파선이 심하게 부어 있으면 약을 쓰지 않는 것이 좋다. 


무좀 부위에 약을 바르고 셀로판지를 덮은 다음 반창고를 붙인다. 
약을 바르고 마른 다음 반창고를 붙여도 된다. 
대개 두세 번 바르면 가려움증, 자4은 물집, 피부가 갈라지는 것 등이 없어지기 시작하여 4~5일이면 낫는다. 
항생제를 오래 쓴 사람은 기간이 더 걸린다. 
재발 했을 때도 몇 번 더 바르면 낫는다. 
10일 안에 95퍼센트 이상이 낫거나 효험을 본다.

티눈

조릿대를 진하게 졸여서 만든 농축액, 쑥잎, 싸리기름 각 20그램, 송진 10그램, 유산마그네슘 5그램,
고백반 3그램, 밀랍 2그램, 바셀린 적당량을 섞어서 중탕에서 저으면서 끓인 다음 식혀서 쓴다. 
약을 작은 솜뭉치에 발라 티눈 위에 놓고 비닐을 덮은 다음 반창고로 고정한다. 
이틀이 지난 다음에 약을 떼어 버리고 깨끗한 물로 씻은 뒤 약으로 인해 녹은 부분은 깍아 버리고
다시 같은 방법으로 티눈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치료한다. 
95퍼센트 이상이 낫거나 호전된다.

습진 

싸리나무 줄기를 약 20센티미터 길이로 잘라서 한 줌 가량 되게 묶은 후 한쪽 끝을 약간 높게 세우고
높은 쪽 끝에 불을 붙이면 다른 한쪽으로 기름이 조금씩 흘러내린다. 
이 기름을 받아서 하루 한두 번씩 습진이 생긴 부위에 바른다.

폐열로 인한 해수, 백일해

신선한 싸리나무의 잎과 줄기 40~100그램, 설탕이나 꿀 20~30그램에 물 1리터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밥 먹기 전에  먹는다. 
싸리나무 잎은 기침을 멎게 하는데도 상당한 효력이 있다.

코피가 날 때

싸리나무 잎 50~100그램에 설탕을 약간 넣고 달여서 물 대신 몇 번 마신다.

소변이 잘 안 나오는 데

신선한 싸리나무 잎과 줄기 50~100그램, 질경이 30~40그램, 설탕 40그램에 물 1리터를 넣고

 물이 반이 되게 달여서 하루 두 번에 나누어 먹는다.

 무기력증, 기운이 없을 때, 허약체질 개선

싸리나무 뿌리 500그램, 오리 한 마리, 증류주 1리터에 물 6리터를 붓고 푹 고아서 사흘 안에 다 먹는다. 
서너 번 만들어 먹는다. 
오리 대신 돼지고기나 닭을 써도 된다.  

가을에 싸리나무 씨를 많이 받아두었다가
가루 내어 떡을 만들어 먹거나 반죽하여 국수나 수제비 같은 것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 
오래 먹으면 기운이 나고 몸이 가벼워지며 얼굴빛이 고와진다. 
싸리나무 뿌리는 기력을 돋게 하고 막힌 기혈을 뚫어 주며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 
싸리나무 뿌리와 씨앗은 허약 체질을 개선하는 훌륭한 보약이다.

여성들의 대하

 싸리나무 뿌리껍질 30그램, 돼지 살코기 150그램에 물 1리터를 붓고
물이 반이 되게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먹는다.


 요통, 관절통

싸리나무 뿌리껍질 100그램, 돼지 살코기 100그램, 쌀을 증류하여 만든 소주 500밀리리터에 물 1리터를 붓고
물이 반이 되게 달여서 하루 두 번에 나누어 먹는다. 
콩팥 기능이 허약해서 생긴 요통과 관절의 통증에 잘 듣는다.

여러 가지 피부병

싸리나무 뿌리껍질을 곱게 가루 내어 달걀 흰자위나 바셀린, 참기름 등에 개어서 바른다.

얼굴에 생기는 하얀 버짐

싸리나무 기름을 하루 두세 번씩 얼굴에 바른다. 
대개 3~10번 바르면 낫는다. 
아니면 싸리나무 뿌리껍질을 가루 내어 참기름이나 들기름에 개어서 하루 두세 번 바른다.

 85.신선초

신선초(명일엽,신립초)는 근래에 그 영양가가 알려져 일본에서 도입되어 건강식품 약용채소로 인기를 얻어 붐을 형성해가고 있는 미나리과의 맛있는 나물이다.일본에서도 야생 산채로써 새로이 재배채소로 권장하고 있다.신선초는 일본의 유배지였던 "하찌죠지마"(八丈島)에서 유배되어간 죄수들이 해안에 야생한 신립초(伸立草)를 먹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이것을 나물로 항상 먹는 그 섬사람들은 건강하게 장수하며 그곳 사람은 고혈압을 전혀 모르고 산다는 것이 세상에 알려져 건강채소로 인식되면서 붐이 일기 시작했다.
신립초는 생명력이 얼마나 왕성한가 하면 오늘 순을 따면 내일 다시 순이 나올 정도라 한다. 그래서 그곳에서는 정력이 왕성한 남성을 뜻한다 하여 여인들은 "신립초"라하면 얼굴을 붉힌다고 하는 강정강장식품이다.신선초에는 비타민 B1, B2, B6, B12, C, 철분, 인, 칼슘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빈혈 , 고혈압, 당뇨병, 신경통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특수 성분(약효)이 들어있어서 이뇨완화, 강심작용, 식욕증진, 피로회복, 건위정장 및 신진대사를 도와서 병후, 산후, 냉증 등에 자양 강정효과가 뛰어나며 탈모도 방지해주는 기적의 약초라고도 한다.
영양만점인 신선초는 어린 순을 데쳐서 나물로 무치거나 볶아먹고 튀김으로도 요리하는데 향기롭고 약간 쌉쌀하다. 쇠면 쓴맛이 강해진다.열매는 약술을 담그어서 피로회복, 자양강장제로 이용한다. 또 드레싱 쿠키에도 쓴다.줄기와 잎은 녹즙을 내어서 마시면 병의 예방 및 치료도 될 뿐 아니라 노화방지에도 한몫하게 되므로 현대인의 성인병 노이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건강자양식품이다.
일본의 자생지에서는 신립초를 사료로 먹는 젖소는 우유가 30%나 더 생산된다고 하니 그 영양가를 입증하고도 남는다.신선초는 자르면 누런 즙이 나오는데 이것이 이뇨 강심 완화작용을 해 주는 성분이다. 목욕제로서 보온효과와 미용효과도 크다.신선초(학명: Angelica MAKINO)는 따면 다음날 곧 또 잎이 나온다고 하여 일본에서는 명일엽(明日葉)이라고 한다. 신선초는 얼핏 보아서는 "갯강활"하고 비슷하나 갯강활은 줄기가 자주빛이다.(구입할 때 주의하여야 한다)

86.신경초

신경초는 전국 산, 들 습지에서 자라며 키는 2~3미정도로 자라고 여러해살이 덩굴성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잎은 줄기에서 마디마다 8개씩 돌려나며 긴 계란형인데 끝이 뾰족하고 가시가 나 있고,

꽃은 7~8월에 잎겨드랑이와 원줄기 끝에서 흰 꽃들이 취산화서로 핀다.

열매는 9~10월에 둥근 장과가 2개씩 마주 달려 검게 익는다.

◆ 간염에는 신경초 뿌리를 5 ∼ 7g을 (1회분) 1일 2 ∼ 3회씩 끓여서 마신다.

◆ 순환계, 신경계, 운동계 등의 질환을 다스리며 혈증 질환에는 소주 1.7 L 에 생약 200g 또는 건재 150g을 넣고 4~6개월 숙성시켜 걸러서 사용하며 기준량을 사용한 후에는 중단한다. 복용 중에 고삼을 금한다.

87.사상자(뱀도랏 열매)

약성가 및 고서 
蛇 床 辛 苦 下 氣 快   溫 中 祛 風 瘀 瘡 疥 :
뱀도랏의 씨, 사상자는 미신고하다. 하기하여 상쾌하고 온중(약을 먹어 속이 따뜻해짐)하며, 풍,어, 창, 개 등을 없앤다.
신명문 삼초의 기본약이다. 모란, 패모, 파두를 오하고, 유황을 복한다. 미초해서 쓴다. 남자의 양사를 성하게 한다. 유독 남자만 보조할 뿐 아니라 부인에게도 유익하다. 이를 버리고 달리 도움을 구한다면 어찌 눈은 낮고 귀만 높음이 아니겠는가. (本草)
 
 식물 
미나리아과의 다년생 초본입니다. 식물사전에 사상자라는 이름이 붙은 식물은 대략 5종입니다. 현재 가장많이 쓰이고 있는 식물은 뱀도랏입니다. 
 

 

벌사상자 : Cnidium monnieri (L.) cusson (Selinum monnieri L.)Torilis japonica Decand.

분포 - 중부이북, 월년생초본, 높이 1m,
전체특징 - 털이 없거나 짧음. 가지 - 갈라짐.
잎모양 - 호생, 3회깃꼴로 갈라짐, 최종열편은 선형 너비1~2mm, 가장자리가 뒤로 말림.
엽병 - 밑부분이 원줄기를 감쌈. 윗부분은 좁아짐.
화경은 - 능선이 있음. 능선에 약간의 털이 있음. 소화경은 20개 정도 잔털이 있는 능선이 있음. 약 10개의 꽃이 달림.
총포는 - 선형이고 가장자리가 백색의 막질임 약간의 털이 있음.
열매 - 납작한 원형으로 2~3mm 날개 같은 백색능선이 있음.


갯사상자 : Cnidium japonicum Miquel.

분포 - 황해도 및 강원도 해안, 2년생초본, 높이 10~30cm.
전체특징 - 전체에 능선이 있고 털이 없음. 뿌리에 모여나고 비스듬히 자람 뿌리가 굵음.
잎모양 - 길이 3~6cm 1회 깃모양복엽, 쪽잎 5~7개 끝이 둥금. 소엽병 - 없음. 윤기가 있음.
엽병 - 근생엽은 엽병이 길며 모여나서 땅에 처짐. 경생엽은 원줄기를 감쌈. 가장 밑부분 잎은 엽병이 짧고 삼각형이고 길이 7~12mm.
화경 - 산경 끝에 약 10개의 소산경 5~10mm, 소화경 길이 2~4mm,
총포 - 선형이고 길이 2~5mm,
꽃모양 - 흰꽃 8월에 핌. 꽃잎 5장, 안으로 굽음. 수술 5개
열매 - 납작한 원형 능선이 있음.
 
뱀도랏 : Torilis japonica Decand.

분포 - 전국 풀밭, 2년생초본, 높이 30~70cm.
전체특징 - 전체에 짧은 복모가 있음.
잎모양 - 호생, 3출 2회 깃모양복엽 길이 5~10cm, 쪽잎 끝이 뾰족한 톱니.
엽병 - 밑부분이 넓어져서 월줄기를 감쌈.
화경 - 복산형화서, 가지 끝에 5~9개의 소산경 1~3cm, 끝에 6~20개의 꽃이달림, 소화경 길이 2~4mm, 복모가 있음.
총포 - 선형이고 길이 1cm 정도 4~8개, 소총포는 선형으로 소화경에 붙음.
열매 - 납작한 난형 길이 2.5~3mm, 짧은 가시털이 있어 옷에 잘 붙음.
 
개사상자 : Caucalis scabra Decand. Makino.;     Torilis scabra Decand.

분포 - 남부지방 들판, 다년생초본, 높이 60cm.
전체특징 - 전체에 짧은 복모가 있음. 사상자와 비슷한데 소과경이 길고 열매에 가시가 있음.
잎모양 - 호생, 3출 2회 깃모양복엽. 최종열편은 좁게 갈라짐, 길이 5~10cm, 쪽잎 끝이 뾰족한 톱니.
엽병 - 밑부분이 넓어져서 월줄기를 감쌈.
화경 - 복산형화서, 가지 끝에 2~4개의 소산경 2~3cm, 끝에 6~8개의 꽃이달림, 소화경 길이 10mm, 복모가 있음.
총포 - 없거나 1개이고 실처럼 가늘다. 소총포는 선형으로 소화경과 길이가 같음.
꽃모양 - 백색 또는 자주색, 5~6월에 핌.
열매 - 3~6개가 달림. 납작한 긴 타원형 길이 4.5~6mm, 열매에 돌기같은 가시가 있음. 짧은 가시털이 있어 옷에 잘 붙음.
 
긴사상자 : Osmorhiza amurensis schmid. ( O. aristata. Makino)

분포 - 음지에서 자람, 다년생초본, 높이 40~70cm.
전체특징 - 전체에 백색 복모가 있음.
잎모양 - 호생, 근생엽은 3출 2회 깃모양복엽. 길이 10~20cm, 너비 8~20cm, 쪽잎 삼각상 난형, 최종열편은 난형 또는 타원형 톱니.
엽병 - 밑부분이 넓어져서 월줄기를 감쌈. 경생엽은 엽병이 없음. 밑부분이 짧은 칼집모양.
화경 - 복산형화서, 2~3개의 긴 꽃대 끝에 3~6개의 소산경 5~10cm 옆으로 퍼짐, 끝에 5~10개의 꽃이달림, 소화경 길이 10mm, 복모가 있음.
총포 -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젖혀지고 떨어짐. 소총포는 5~6개 피침형 길이 5~8mm 젖혀짐.
꽃모양 - 백색, 5~6월에 핌.
열매 - 5~6개가 달림. 선형 거꿀피침형 길이 18~20mm, 지름 1.5mm, 빧빧한 복모가 있음.
짧은 사상자 : var. montana Max = 털이 적고 잎의 열편이 작고 좁고 끝이 뾰족함.
 성분 
벌사상자의 열매에는 정유1.3~3%, 쿠마린이 있습니다.
정유의 주성분은 알파-피넨, 엘-캄펜, 이소보르네올, 테르페놀, 이소발레리안산보르닐에스테르입니다.
쿠마린은 0.6~0.7%이며 콜로비아니딘, 콜롬비아네틴, 에둘틴입니다. 그 외에 10개 정도의 프로쿠마린화합물이 있습니다.

뱀도랏의 열매에는 정유 1.4%, 주성분은 알파-카디넨, 토릴렌입니다.
기름10%, 페트로셀린, 미리스틴, 올레인입니다.
잎에는 플라보노이드, 탄닌, 사포닌반응이 있습니다. 이 식물의 쿠마린은 항암활성이 있습니다.

 작용 
벌사상자의 달임액은 피부진균에 억제작용이 있습니다. 알콜추출액은 트리코모나스질균에 살충작용이 있습니다. 황련의 추출액보다는 약하나 임상에서 가려움증을 멈춥니다.

 응용 
트리코모나스질염에 씁니다.
동의에서는 개(疥=옴)를 없앤다, 하여 피부질병과 살충약으로도 씁니다.
수렴성 소염약, 질염, 점액분비물제거, 문둥병과 가려움증, 피부상처와 부스럼 치질등에 씁니다.
강장약으로 불임증과 양위에 씁니다.
민간에서는 전초를 소화건위약으로, 류마치스약으로 이뇨약으로 달여서 사용합니다.
 


88.산수유

산수유는 약간 따뜻한 성질에 신맛을 갖고 있으며 간과 신장을 보호하고 몸을 단단하게 한다.

신맛은 근육의 수축력을 높여주고 방광의 조절능력을 향상시켜준다고 한다. 

일반인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한약으로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이 꼽히는데, 육미지황탕 (六味地黃湯)역시 이에 못지않게 널리 애용되는 보약이다. 산수유를 비롯한 여섯가지 약재가 들어가는 보혈 보음제이다.

 원기를 올려주고 신장기능을 강화해 정기를 돋워주기 때문이다.(출처 : 동의보감)

 오래 두고 먹어도 부작용이 없고, 독특한 향기와 단맛을 지니고 있어 부담없이 차로 끓여 마시기에도 좋다. 다른 약재와 섞어 차로 끓여 장기간 마시는 것으로도 약효를 볼 수 있다.

 

89.소엽

소엽은 생선의 독을 해독하고, 태아를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구요. 감기에도 많이 쓰

죠. 약간의 땀을 내는 작용이 있으며, 감기 기운과 함께 배에 까스가 차거나 가슴이 답

답하거나 얕은 기침이 나오고 때로는 두통이 있을 때도 씁니다.

소엽은 어떤 식물인가?
--꿀풀과에 속한 차조기라는 식물의 잎사귀를 소엽이라고 합니다 나무 아니고 풀입니다
깻잎하고 비슷한 모양에 향도 비슷하답니다 색깔만 다르지요

2.왜 소엽인가
---소엽은 색깔이 자주빛이 납니다 그래서 붉을 소 잎사귀 옆 이렇게 이름이 만들어졌지요

3. 소엽의 효능
---발한해표--즉 땀을 내게 해서 몸살이나 감기에 쓴다
---행기관중--체기를 뚫어주며 기의 순환을 돕는다
---해어해독--물고기를 먹고 탈이난경우에 쓰며 특히 게의 독을 없애준다

한방에서 많이 쓰는 약이지요
주로 감기약에 많이 응용되구요
소엽의 줄기는 소경이라고 해서 소엽보다 소화기 장애에 더 많이 쓴답니다

90.산사자

한방과 민간에서 열매, 수피(樹皮), 근피(根皮)를 동상(凍傷),

                                              건위(健胃),  요통, 장출혈(腸出血)에 약재로 쓴다.

독성                                      비위가 허약한 자는 삼가 사용한다.

산사자의 성분은 단백질 지방 회분이 으뜸이고 비타민C, 구연산, 펜토산, 수산, 칼슘 등이 함유되어 있다.

약효는 건위 소화 지혈약으로서 위 속의 발효작용을 촉진하여 소화를 돕고, 식중독 육류중독 등으로 인한 복통에 효염이 있다. 또 월경과다 요통 장출혈 혈변증상에도 사용한다.

옛날에는 민간에서 생선에 중독되었을 때 달여서 물을 마시면 해독되며 산후복통에는 산사자를 달인 물에 백탕을 가하여 복용하면 진정이 잘 된다.

또 산사자는 고기의 뼈를 부드럽게 하는 작용이 있어서 생선이나 육류를 삶을 때 이 열매 몇개를 넣으면 고기의 뼈가 아주 부드럽고 연해진다.

산사자의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으며 맛은 약간 시큼하고 달콤하여 그냥 먹기도 하고, 그 즙을 내어 젖이나 우유에 타서 갓난 어린이들에게 먹이면 좋은 효과가 있다.

비장의 염증이나 고환선종 등에 소염완화작용이 있어서 산사자의 열매를 매일 생식하면 빠른 효과를 볼수 있다.

동의보감에는 위통이나 위의 팽만감 속이 찬 증상을 다스리는 「내소산」을 맑은 물에 달여서 복용한다고 기재되어 있다.

91.만병초

만병초(萬病草)는 이름 그대로 만병에 효과가 있는 약초이다.

만병초는 고혈압·저혈압·당뇨병·신경통·관절염·두통·생리불순·불임증·양기부족·신장병·심부전증·비만증·무좀·간경화·간염· 축농증·중이염 등의 갖가지 질병에 효과가 있다. 만병초는 높고 추운 산꼭대기에서 자라는 늘푸른떨기나무다.

만병초 잎을 달인 차를 오래 마시면 정신이 맑아지고 피가 깨끗해지며 정력이 좋아진다.

특히 여성들이 먹으면 불감증을 치료할 수 있고 정력이 세어진다고 한다.

습관성이 없으므로 오래 복용할 수 있고 간경화·간염·당뇨병·고혈압·저혈압·관절염 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만병초 잎은 균을 죽이는 힘이 몹시 강하여 무좀·습진·건선 같은 피부병을 치료하는 데도 쓴다.

만병초는 만병에 효과가 있는 만능의 약초이다. 다만 높은 산꼭대기에만 자라기 때문에 구하기가 어려운 것이 흠이다.

 

92. 삼백초

삼백초는 <동의보감>이나 <향약집성방> 같은 우리 나라의 한의학 책에 기록되어 있지는 않지만 거의 만병통치약이라 할 만큼 갖가지 질병에 뛰어난 효과를 지닌 약초다.

중국의 <당본초>나 <본초습유> 같은 본초학 책에서는 수종과 각기를 치료하고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가래를 삭이고 막힌 것을 뚫어 주며 뱃속에 있는 딱딱한 덩어리를 풀어 주고 종기나 종창을 치료한다고 적혀 있다.

삼백초는 약리작용이 놀랍도록 다양하고 뛰어나다.

변비, 당뇨병, 간장병, 암, 고혈압, 심장병, 부인병, 신장병 등 갖가지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 주목할 만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첫째, 삼백초는 변비와 숙변을 없애는 데 효과가 탁월하다.

숙변은 두통, 고혈압, 간장병 등 만병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삼백초에 들어 있는 쿠에르치트린, 이소쿠에르치트린, 프라보노이드 등의 성분이 변통을 좋게 하는 작용을 한다.

둘째, 삼백초는 해독 및 이뇨작용이 매우 뛰어나다. 공해물질로 인한 중독, 간장병으로 인하여 복수가 차는 데, 신장염, 부종, 수종 등의 치료에 효력이 있다.

간염·간경화 같은 간장질환과 당뇨병 치료에도 일정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고혈압, 동맥경화 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크다.

고혈압, 동맥경화는 심장병, 중풍, 뇌졸중 등의 원인이 된다.

삼백초를 차로 해서 늘 마시면 모세혈관이 튼튼하게 되고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진다.

넷째, 갖가지 부인병에 효과가 있다.

냉·대하, 자궁염, 생리불순, 자궁탈출 등을 치료한다. 자궁이 아래로 처져 고생하던 부인이 삼백초 뿌리를 달인 물로 찹쌀밥을 지어 먹고 나았다는 임상 결과가 나와 있고, 그 밖의 갖가지 여성질환에도 큰 효험을 보았다는 기록이 있다.

다섯째, 염증을 없애고 항암작용이 강하다.

고질적인 두통, 고혈압, 만성변비, 기관지염, 악성무좀, 심장병, 비만증, 중풍으로 인한 보행 및 언어장애, 악성 여드름, 만성피로, 습진, 피부병, 화상 등이 삼백초를 먹거나 짓찧어 붙이는 방법으로 나았다는 기록이 있고 정력이 좋아졌다는 보고도 있다.

삼백초는 그 효능과 성분이 아직까지 미지에 가려져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신비스런 약초이다.

 

93.어성초

어성초란 식물분류학에 따르면 삼백초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서 학명은 Houttuynia Cordata라고 한다.
한국백과사전에는 약모빌로 되어있다.
특이한 것은 어성초 만이 "비린내"가 심하게 난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어성초라 부른다.
어성초는 다양하게 약용으로 쓰여질 뿐 아니라 심각한 환경오염과 일상생활 속의 각종 공해며 독에 저린 현대인에게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신기한 약초로 각광을 받으며 인기폭발 중 이어서 여러 가지의 작용을 인정받고 있다.
축농증, 변비, 여드름, 검은 피부, 상처난 피부 등에 좋다.

♠ 칼슘을 비롯한 여러 가지 무기질이 골고루 있으며 모세혈관의 기능을 돕고 튼튼하게 하는 성분도 있다.

▶축농증에 매우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데, 어성초 20~30g(날 것은 100~150g)을 500mg의 물로 300mg쯤 되게 달여서 하루 세 번 나누어 마신다. 또는 이 달인 물에다 죽염을 한 티스푼 정도 넣어 하루 2~3번씩 콧구멍 속으로 흘려 넣었다가 입으로 뱉어 내기를 반복하면 탁월한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

▶만성 중이염과 화농성 중이염에도 어성초 20~30g을 달여서 하루 3~4번 나누어 마시면 20~30일쯤 지나면 고름이 많아지기 시작하면서 양도 적어진다. 이와 함께 죽염수를 귓속에 한 방울씩 하루 두어 차례 넣어주면 심한 중이염이라 할지라도 오래지 않아 완치된다.

▶습진이나 무좀에는 약모밀 15g, 인동꽃 5~10g을 잘게 썰어 물 300g에 넣어 반이 되게 졸여서 하루 3번 밥먹기 전에 마신다. 이와 함께 달인 물로 아픈 부위를 자주 씻는다. 완선, 버짐 등의 갖가지 피부병에 효과가 탁월하다.

▶약모밀은 고름을 빨아 내는 작용이 강하다. 그래서 각종 종기를 치료하는 데도 좋은 효과를 낸다. 신선한 잎이나 뿌리를 씻어 잘게 썬 다음 은박지에 싸서 불로 익힌 다음 짓찧어서 아픈 부위에 하루 2번 붙인다.

▶여드름에도 약모밀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약모밀 20g을 진하게 달여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시고 이와 함께 약모밀 생즙을 하루 3~5번 바른다. 대략 2~3개월이면 낫는다.

▶어성초는 정력증강에도 효과가 있고 피부를 아름답고 깨끗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항암작용이 있어 유방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되었고 화상, 벌레 물린 데 등에도 생즙을 바르면 잘 낫는다.

 

 ◈ 어성초 비누, 아토피 피부에 효과
겨울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게 인고의 계절이다. 차고 건조한 바람이 피부의 보습력을 떨어뜨려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아토피 환자에게 비누는 매우 중요하다. 피부 청결을 위해 반드시 써야 하지만 피부를 보호하는 산성 피지막을 파괴해 염증을 악화시키는 것이다.
특히 세척력이 강 알칼리성 일반 비누는 피부 보습력 저하뿐 아니라 첨가된 화학성분이 피부의 여러 가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다.

94.달맞이 꽃

감기, 인후염, 당뇨병, 아토피, 비만증에 효과
달맞이꽃은 한해살이풀로서 바늘꽃과에 속한다.  높이는 1미터에 이르며 줄기는 곧게 서서 거의 가지를 치지 않는다.  온 몸에 짧은 털이 나 있고 잎은 좁은 간격으로 서로 어긋나게 자리한다.  잎은 길쭉한 피침꼴로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는 약간의 톱니를 가지고 있다.
저녁에 해 질 무렵이 되면 피어났다가 다음날 아침 해가 뜨면 꽃이 시들어 버리기 때문에 밤에 달을 보고 핀다고 하여 달맞이꽃 또는 한자로 월견초(月見草)라고 부른다.
종류로는 달맞이꽃, 큰달맞이꽃, 애기달맞이꽃이 있으며 종자를 월견자라고 부른다. 
하며  생약명은 월하향(月下香), 월견초(月見草), 야래향(夜來香)이라고 뿌리를 약재로 쓰는데, 병에 따라서는 잎을 쓰기도 하며, 민간에서는 종자를 기름내어 당뇨병에 복용하기도 한다.  해열, 소염의 효능이 있으며, 감기, 인후염, 기관지염, 피부염에 뿌리가 좋으며, 달맞이꽃의 씨앗 기름은 당뇨병, 고혈압, 비만증에 효과가 있으며, 콜레스테롤을 비롯한 지질 성분의 과다한 축적 작용을 억제시키므로 고지혈증 등에 응용된다. 
 피부염에는 생잎을 짓찧어서 환부에 붙이거나 또는 말린 약재를 가루로 빻아 기름으로 개어서 바른다. 

달맞이꽃 씨앗 기름에는 인체에서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없는 지방산인 리놀산과 리놀렌산, 아라키돈산 같은 필수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특히 감마리놀렌산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는 자연계에서는 모유와 달맞이꽃 씨앗 기름에만 들어 있다고 한다.
 감마리놀렌산이 많이 들어 있는 달맞이꽃 씨앗 기름은 혈액을 맑게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압을 떨어뜨리며 특히 비만증 치료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달맞이꽃 씨앗 기름은 여드름이나 습진, 무좀 같은 피부 질환에도 효험이 있고 몸의 면역력을 길러 주며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5.삼지구엽초(음양곽)

음양곽은 약초이지만 유독하진 않습니다...

음양곽은 양을 음란하게 만드는 풀이라는 뜻으로 보양약에 속합니다...

성기능을 강화시키는 약이지요...

몇번 달여 먹는다고 간기능 손상까지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다만 제대로 유통된 것을 드셔야 합니다...

중국산 한약재중엔 유통과정중에 농약이나 중금속이 포함된 것이 많습니다...

 

구기자는 간을 보하는 약재가 맞습니다...

눈이 많이 충혈되거나 건조하고 또 몸이 오후에 피곤해지는 분들한테 좋습니다...

간기능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대추 같이 드셔도 상관없습니다...

삼지구엽초는 성질이 더우므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나 소양체질인 사람이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좋지않다.  소양체질의 사람이 삼지구엽초를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어지럼증 구토 갈증이 생기고 코피가 나는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또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으면 소변이 잘 안나올 수도 있으므로 부종환자는 적은 양을 자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염소에게 삼지구엽초를 먹여서 키우면 그 염소는 당뇨병을 치료하는데 특효가 있다.

3~4개월 된 염소를 삼지구엽초 옻나무순 인삼가루 등을 먹여서 1년쯤 키운 뒤에 염소를 잡아서 약으로 쓴다.  먼저 간과 내장을 쪄서 말려 먹고 다음에 고기와 뼈를 끓이거나 가루내어 모두 먹는다.  웬만한 당뇨병은 이 염소 한마리로 완치가 가능하다.

삼지구엽초는 알칼로이드 플라보노이드 사포닌이 주성분이다.  줄기와 잎에 플라보놀 배당체인 이카리인 세릴알콜 팔미틴산 스테아린산 리놀레인산 그리고 비타민E가 들어있고 뿌리에는 데스메틸이카리인 마그노플로린 등이 들어 있는데 삼지구엽초의 강장, 강정작용은 이카리인인 것으로 추측된다. 

삼지구엽초에서 추출한 성분은 남성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이 있어서 거세한 동물의 정낭을 크게하는 작용이 있다.  거세한 닭의 볏을 자라게 하고 거세한 흰쥐의 정낭이 위축되는 것을 막아주는 작용이 실험에서 밝혀졌다. 

삼지구엽초는 온갖 균을 죽이는 작용도 있고 기침을 멎게하고 가래를 삭이며 장운동을 억제하는 작용도 있다.  삼지구엽초의 약성에 대해 `동의학사전'은 이렇게 요약했다. 

`신양을 보하고 정기를 도우며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풍습을 없앤다.  강정작용 이뇨작용 혈압낮춤작용 등이 실험으로 밝혀졌다.  음위증 성신경쇠약증 성호르몬장애 등에 쓰며 오줌누기장애 귀울음 건망증 마비 생리불순 등에 쓴다.  허약한 사람의 보약으로도 쓴다.  하루 6~10g을 달임약으로 먹는다.'

삼지구엽초는 여름철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쓴다.  높은 산 바위틈에 자라는 것이 효과가 더욱 높으며 중국산보다는 우리나라에서 자란 것이 훨씬 효력이 세다.  뿌리가 굵고 튼튼한 것일수록 품질이 좋다. 

96.생지황

생지황은 성질이 차고 수분이 많은 약재여서 혈액을 서늘하게 하고 열을 내리며 몸안의 진액을 생성시킨다. 몸안의 진액이 부족하여 허화가 뜨는 병증, 소갈, 허화로 인한 출혈증상, 구갈 등의 병증을 다스린다. 또한 생지황은 지황 날것을 그대로 사용하는데 피를 맑게 하고 조직내에 침출된 어혈을 풀어주는데 더할 수 없는 명약이다. 그래서 민간요법으로 타박상을 입어 멍들었을때 생지황을 찧어서 붙이면 뛰어난 효과를 본다는것은 잘 알려진 묘법이다.

97. 솔잎

불로장생의 상징 소나무의 잎, 솔잎은 예로부터 뇌 기능을 맑게 하고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등 인체에
유효해 선인식(仙人食)으로까지 불렸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솔잎에는 비타민A, C, K, 엽록소, 칼슘, 철분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들어있다.

또한 체내 합성이 불가능한 8종류의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우수한 단백질원이기도 하다.
솔잎은 체내의 콜레스테롤치를 내리고, 말초신경을 확장시켜 호르몬의

분비를 높이는 등 몸의 조직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하므로 고혈압, 심근경색 등에 효과적이다.

솔잎은 혈당치를 낮춰주는 성분인 글리코키닌도 포함하고 있어 당뇨병에도 도움을 준다.

비타민C와 철분이 풍부해 빈혈에도 좋다. 뿐만 아니라 솔잎 성분 중에는 담배 유해물질인 니코틴 독을 제거시켜주고 소화기의 기능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다.

그외에도 머리털을 나게 하고 흰머리를 검은 머리로
만들어주며, 눈이나 귀가 밝아지는 등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솔잎차

대부분의 사람은 솔잎을 그대로 말리거나 가루를 내어 차로 마신다.
잘 말린 솔잎은 물을 붓고 누렇게 우러날 때까지 은근한 불에서 달여 차로

마시면 된다.
솔잎가루를 만드는 법은 솔잎을 손질해서 깨꿋이 씻은 다음 찜통에 넣고,

1~2분간 삭짝 찐다.
이것을 그늘진 곳에서 바짝 말린 후에 분말기에 넣어 가루를 내어 만든다.

솔잎가루를 차로 마실 때는 검정콩가루와 5:1 정도의 비율로 섞어 먹어야

변비 등의 부작용이 없다.

→ 솔잎녹즙

솔잎 반 줌을 깨끗이 씻어 1㎝ 길이로 잘라서 짓찧은 다음, 150∼200㎖의

물을 붓고 짓찧거나 믹서로 돌린 다음 삼베 천으로 받아내 그 즙액을 매일

공복에 세 번씩 복용하면 중풍, 고혈압, 비만증에 효과적이다.

→ 솔잎 한증법

신경통이나 풍증치료를 위해 한증막에 솔잎을깔고 한증하면 몸이 상쾌해지며 신경통 등의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 솔잎주

희석식 소주 1리터에 갓 채취한 솔잎 300∼400g을 넣고 공기가 통하지않게

밀봉한다.
15일이 지난 다음 완전히 우러난 솔잎 찌꺼기를 버리고 한번에 소주잔으로

한잔씩 하루 3회 공복에 마신다. 솔잎주는 중풍 및 요통질환 예방등에 특히

휴과가 좋다.

98.송절(소나무 가지마디)

소나무 마디는 약명으로 송절이라고 하는데 이 부위는 송진이 많아서 예전에는 이것으로 불을 붙이곤 하였다. 이것을 약으로 이용할려면 아무때나 줄기를 베어 마디부분을 잘라낸 후 껍질과 겉줄기를 깍아 버리고 송진이 벤 속줄기만을 햇볕에 말려 사용한다. 붉은 밤색이고 송진 냄새가 나며, 기름기가 있는 것이 좋다.
풍습을 없애고, 경련을 멈추게 하며, 경략을 통하게 하고, 아픔을 멈추게 하는 작용으로 뼈마디 아픔, 경련, 각기, 타박상등에 쓰인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 요법을 잘 이용하고 있지 않고 있으나 중국에서는 이미 임상실험까지 거친 약물이다. 진통 효과와 아울러 근육운동을 왕성하게 하며 울혈된 것을 풀어주고 소염작용도 한다. 단, 극심한 빈혈환자는 피하는 것이 좋다.
사용방법
송절주 : 솔마디 200g을 40%의 술 1리터에 담가놓고 약간의 설탕을 첨가한 다음 밀폐시켜서 따뜻한 곳에 3~7일 동안 두면 진액이 모두 용출되어 나온다.
이것을 하루 3번 한번에 10~15ml씩 공복에 마신다. 팔,다리가 저리고, 시고, 아프며, 근육이 당기면서 잘 펴지 못하는 증상에 유효하다.

99.신이차(목련 꽃봉우리차)

 폐와 기관지 등에 작용해 코 막힘을 뚫어 주고 찬기운을 발산시키는 작용

 

100. 씀바귀

암세포억제

최근 4년간 암에 걸려 진료를 받는 환자수는 무려 66%나 급증했다고 한다. 국민 130명 당 1명꼴로 암 진료를 받은 셈!
건강한 사람이 어느 날 암 진단을 받고 나자 급속도로 건강이 나빠지는 경우를 많이 보았을 것이다. 암세포의 증식이 빠른 경우는 불과 1~2년, 혹은 수개월만에 사람의 목숨을 잃게 만들수도 있다. 이렇게 무서운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식이요법으로 이에 효과적인 봄나물에 대해 알아본다.


■ 씀바귀의 효능

1. 높이: 25~50cm
2. 별칭: 고채, 유동, 씸배나물, 싸랑부리 등
; 오늘 봄나물의 별칭은 고채, 유동, 씸배나물, 싸랑부리...
그 외에도 불리는 명칭만 10여가지가 넘는데요! 이것의 어린 싹이 겨울에 난다고 해서 ‘유동’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싸랑부리’는 사나운 뿌리, 혹은 사랑하는 뿌리라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 씀바귀는 암세포 억제 정상세포 보호
씀바귀로 암세포 증식에 관한 실험을 한 결과, 암세포 증식을 60%에서 무려 87%까지 억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에 반해 정상세포에는 비교적 낮은 증식 억제를 보여 정상세포는 덜 손상시키고 암세포는 효과적으로 증식을 억제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토코페롤 14배 UP! 박테리아 DOWN!
토코페롤14배!! 토코페롤은 일반적으로 비타민E로 알려진 성분인데, 뛰어난 항산화 작용으로 암을 예방한다. 그런데 이 토코페롤에 비해 씀바귀는 항산화 효과가 무려 14배나 뛰어나다고 한다. 특히, 씀바귀는 뿌리까지 먹을 수 있는데, 잎뿐 아니라 뿌리부분에도 뛰어난 항산화 효과가 있다.
다운! 박테리아!! 박테리리아 중 유해한 박테리아는 파상풍, 콜레라, 결핵 등을 일으킬 수도 있는 무서운 물질이다. 그런데 씀바귀에는 이런 박테리아를 없애는 놀라운 효과가 있 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인생의 다섯가지 맛 중 하나인 씀바귀
중국에서는 갓 태어난 아기에게 젖을 먹이기 전에 먼저 먹이는 다섯가지 맛이 있었다고 한다. 그중 하나가 씀바귀의 즙이었다고 한다. 첫 번째는 식초로 신맛을, 두 번째는 소금으로 짠맛을, 세 번째는 씀바귀의 흰즙으로 쓴맛을, 네 번째는 가시로 혀를 찔러 아픔을, 마지막으로는 사탕으로 단맛을 느끼게 했다는데, 그 의미가 바로 인생의 다양한 맛을 알려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정초 때 아이들에게 이것을 먹게 하는 풍습이 있었다.

▷토끼가 좋아하는 씀바귀
토끼가 먹는 풀은 토끼풀뿐인 줄 알았지만 오히려 씀바귀를 토끼가 더 좋아한다고 한다. 특히, 토끼가 새끼를 가졌거나 병에 걸렸을 때 본능적으로 씀바귀를 더 많이 찾는다고 한다.

▷ 여름더위를 물리쳐주는 씀바귀
옛말에 “이른 봄 씀바귀를 먹으면 그 해 여름 더위를 타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씀바귀는 선조들로부터 그 효능을 인정받는 나물이라고 한다. 특히, 씀바귀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화기능을 도와 몸을 보양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 씀바귀에 대한 궁금증

▷입에 쓴 약이 몸에 좋다는 말도 있는데, 혹시 씀바귀의 쓴맛에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는 걸까?
신선한 씀바귀에는 80여종의 휘발성 풍미 정유성분이 있는데, 풋내음의 주성분은 핵세놀(hexenol), 전초에 항산화 효과를 지닌 플라보노이드(flavonoids)인 시나로사이드인(synaroside) 성분이 혈당강하 및 지질강하, 매우 떫고 쓴 맛을 지닌 당류인 이눌린(inulin)이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씀바귀에는 면역 증진과 함암효과가 뛰어난 알리파틱(aliphatics)과 면역 증진 물질로 알려진 트리테르페노이(triterpenoids), 항암활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세스퀴테르펜 배당체(sesquiterpene glicosides) 등의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쓴맛을 나타내는 트리테르페노이드triterpenoids)는 신체의 면역을 담당하는 T-세포를 증대시켜 체내의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죽이는 효능을 발휘하도록 유도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증진시켜 질병에 대한 치유력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

▷씀바귀는 쓴 맛 때문에 주로 데쳐서 먹는데, 이렇게 열을 가해도 효과에는 변함이 없을까?
플라보노이드인 씀바귀의 쓴맛을 나타내는 알리파틱(aliphatics) 성분과 시나로사이드인(synaroside)은 열이나 빛에 비교적 안정하기 때문에 쓴맛 제거를 위해 가열하여도 비교적 안전하나 다만 씀바귀에 있는 비타민 성분들은 열에 안정하지 않으므로 조리 전에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친 다음 찬물에 담가 쓴맛을 우려내면 비타민 성분의 손실도 줄이고 쓴맛도 감소시킬 수 있다. 다만 쓴맛을 즐기는 사람은 그대로 먹어도 된다.

▷요즘은 봄나물도 하우스 재배를 해서 4철 내내 먹을 수 있는 게 많은데, 혹시 씀바귀도 4철 내내 먹을 수 있을까?
요즘엔 야생의 것을 채취하여 시설 하우스에서 재배를 해 사철 향기로운 나물을 맛볼 수 있게 되었지만, 역시 제철에 나는 봄나물만큼 미각을 당기는 것은 없다. 씀바귀의 제철은 2월! 씀바귀는 하우스 재배가 가능하지만 사철 내내 먹을 수는 없으므로 봄철에 꼭 먹어야 한다. 하우스 재배의 경우 씀바귀는 11월부터 다음해 4~5월까지 수확이 가능하나 꽃대가 나올 때는 뿌리가 목질하되고 잎이 굳어지면서 쓴맛이 강하게 되어 먹을 수가 없게 되므로 그 이전에 수확을 해야 한다.

▷씀바귀뿐만 아니라 봄나물은 먹을 때 농약이 걱정! 먹을 때 농약 걱정 안 하는 방법 없을까?
농약의 섭취를 줄이려면 채소를 데칠 때 흐르는 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5회 이상 깨끗이 씻고 소금을 조금 넣은 물에 살짝 데치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이면서도 확실하고 간단한 방법이다. 이렇게 봄나물을 조리할 때 소량의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데쳐내는 방법은 봄나물의 비타민 손실을 줄이는 데에도 좋은 방법이다.

▷씀바귀의 쓴맛 때문에 보면 아이들은 잘 안 먹는데, 아이들도 씀바귀를 잘 먹을 수 있는 방법 없을까?
봄철은 성장기 아이들의 호르몬 분비가 왕성한 시기여서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으면 체중
이 감소하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지기 쉽다. 봄에 아이의 입맛이 떨어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인데 선천적이거나 봄철 일시적으로 비위 기능이 약해지는 경우가 대부분!!
씀바귀처럼 쌉쌀한 나물을 무칠 때는 고추장에 식초, 설탕 등을 넣어 상큼하게 무쳐야 쓴맛이 덜하다. 또한 풋마늘이나 미나리, 톳나물 등의 다른 봄나물을 곁들여 맛을 내도 좋다. 그리고 씀바귀를 살짝 데치면 쓴맛이 많이 감소한다.


■ 위대한 메뉴
▷ 씀바귀된장샐러드
▷ 씀바귀죽
▷ 씀바귀전

[출처] 약재 별 효능|작성자 용호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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