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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이 따로 없는 칭찬 기술

나 그 네 2012. 1. 8. 18:30

 
 
 
자연과 생명체의 어울림

 

 

자격증이 따로 없는 칭찬 기술

 

칭찬은 분명히 고도의 기술입니다

 

  

1. 소유가 아닌 재능을 칭찬하라.

 

'넥타이가 참 멋있네요.' 보다

'역시 패션 감각이 탁월하시네요.' 가 낫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능력이다.

능력을 인정받는 순간 둔재도 천재가 된다.

 

멋있게 칭찬하라

 

 

 

 

 

2. 결과 보다는 과정을 칭찬하라.

 

'일등 했다면서요.' 보다 '

'그 동안 얼마나 피눈물 나는 노력을 했겠어요.' 가 낫다.

'올라온 높이' 보다 '헤쳐 나온 깊이'를 바라보라.

 

칭찬의 가치를 높여라.

 

 

 

3. 타고난 재능보다는 의지를 칭찬하라.

 

'머리 하나는 타고 태어났네요.' 보다

'그 성실성을 누가 따라가겠어요.' 가 낫다.

원석도 다듬어야 보석이 된다.

 

혼을 자극하는 칭찬을 하라.

 

  

 

4. 나중보다는 즉시 칭찬하라.

 

'참, 지난번에 . . .' 식의 백 번 보다

'오늘 . . .' 의 한 번이 낫다.

칭찬의 머리를 붙잡고 꼬리를 붙잡지 마라.

철 지난 옷처럼 어색할 뿐이다.

 

즉시 새로운 칭찬을 하라

 

 

 

 

5. 큰 것보다 작은 것을 칭찬하라.

 

별거 아닌 일에도 '음'

'와' 'wow'는 위력을 발휘한다.

물 한 방울이 모여 큰 강을 이룬다.

홈런만 치려다 헛방망이질만 하게 된다.

 

홈런은 아니더라도

장타를 한방 날리는 칭찬을 하라

 

 

  

 

6. 애매모호한 것보다 구체적으로 칭찬해라.

 

'참 좋은데요.' 보다 '. . . 한 것이

'가을 분위기에 참 어울리는걸요.'가 낫다.

추상적인 이야기는 귀신도 못 알아듣는다.

상황을 구체적으로 적시하라.

 

구체적인 칭찬을 하라

 

 

 

 

7. 사적으로 보다 공개적으로 칭찬하라.

 

혼자보다는 적어도 셋 이상의 자리가 낫다.

칭찬의 옥탄가를 높여라.

특히 장본인이 없을 때 남긴 칭찬은

그 효용 가치가 배가 된다.

 

영양가 높은 칭찬을 하라

 

  

 

8. 말로만 그치지 말고 보상으로 칭찬해라.

 

'한 턱 내세요.' 보다

'내가 쏠게요.' 가 낫다.

그리고 쏘아라.

선물도 필요하다.

언어적 수단에만 머물지 않고

물질적 보상이 따르는 순간 명품 칭찬이 된다.

 

명품 칭찬을 하라

 

 

  

9. 객관적으로 보다 주관적으로 칭찬해라.

 

'참 좋으시겠어요.' 보다

'제가 다 신바람이 나더라니까요.' 가 낫다.

'누구도 못 따라 가겠어요.' 를

'제가 스승으로 모시면 안 될까요?'로 바꾸어 보라.

관계의 끈을 만들어라. 그리고 배워라.

언젠가 나 자신도 이 세상 누군가에게

스승이 되고 멘토가 된다.

 

평생 스승 . . .  멘토가 되라

 

 

   

10. 남을 칭찬하기 보다는 자신을 칭찬해라.

 

'훌륭했어.'

'그래, 너 아니고 그 일을 누가 하니?'

 '난 네가 자랑스럽다.'는 말을 자주해라.

남이 나를 칭찬하기 전에 내가 나를 칭찬해라.

자신을 칭찬할 수 있는 사람만이

진정 남을 칭찬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 한마디

 

"사명으로 하지 말고 취미로 칭찬해라."

 

칭찬의 기술을 타고 태어난 사람은 없다.

칭찬을 가르치는 학교는 없다 

노력하는 사람을 따를 천재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따를 수 없다.

 

즐겨라. 칭찬을 . . .

 

이 글을 끝까지 읽은 당신은 위대하다!

 

이 글을 끝까지 읽은 당신을 칭찬한다!

 

 

ㅡ 송길원 의 "행복산책" 중에서 ㅡ

 

 

 

 

 

 하고 싶은 일을 하면 . .. 방법이 보이고
하기 싫은 일에는 . . . 변명부터  . . . 보인다
- 필리핀 속담 -
Mozart clarinet Concerto A장조 K 622, 2악장
( Love Is A Melody )
Tenor... Jose Carreras(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