健康/자연속의 약초

생맥산

나 그 네 2012. 6. 17. 11:56

여름을 이기는 한방약 생맥산 만들기

 

더위에 입맛이 떨어지고 기운이 없고 식은땀이 날때 진액을 생기게하여 목마름을 해소해주고 맥을 살아나게 한다.

땀을 많이 배출하는 여름에, 운동선수, 수험생, 노인 등 모두에게 여름철 일반적인 보약으로 사용 한다.

 

 

생맥산 만들기(맥을 살려주는 여름철 건강음료)

  

○ 재료 : 오미자 50g, 인삼50g, 맥문동100g( 오미자 100g은 종이컵 한컵). 1:1:2

 

 

 

 

 

            1. 생맥산 재료 : 인삼50g, 오미자50g, 맥문동100g

2. 주전자에 4.5리터를 넣고 끓인다.

 

         3. 잘씻은 오미자를 끓인물에 12시간 담궈서 우려낸다(여름8시간,봄가을12시간,겨울은 12시간이상)

 

 

         4. 12시간 건오미자를 우려낸 물은 오미자 차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5. 오미자물에 인삼, 맥문동을 넣고 15분 끓였습니다.(인삼은 위로 떠고 맥문동은 가라 앉는다)

 

        

 

 

생맥산

기가 부족해 저절로 땀이 나고 열로 인해 체액이 소모되어 갈증이 날 때 쓰는 처방으로 폐에 작용한다.

폐는 '기'(氣)를 주관하는데 화열(火熱)이 폐를 상하면 원기가 상하여 기의 소통이 단절되어 권태로워진다.

또 폐금(肺金:오행으로 폐는 '금'에 속함)이 심화(心火:오행으로 심은 '화'에 속함)의 제재를 받으면 생수작용(生水作用)을 할 수 없으므로 갈증이 나고 허화(虛火)가 폐에 오르면 기침을 하게 된다.

 

아울러 폐는 피부와 털을 주관하므로 허해지면 땀을 많이 흘리게 된다. 대장은 진액(津液)을 주관하는데 폐금과 심화가 원활하지 못하면 진액이 고갈된다. 따라서 더운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거나 만성질환의 경과에서 보이는 무기력·호흡곤란·호흡촉박·현기증·갈증 등과 혀가 붉고 건조하며 맥이 미세한 증상에 좋다.

이 처방은 인삼과 맥문동(麥門冬)을 주로 하고 오미자(五味子)를 배합하고 있다.

 

주약인 맥문동은 다량의 포도당과 점액질을 함유하고 자양강장(滋養强壯)하여 진액을 보충하는 동시에 강심·혈압상승작용을 한다. 보기작용을 하는 인삼은 중추의 흥분, 뇌하수체와 부신피질을 자극하며 강심·혈압상승 등의 작용이 있어 쇼크 상태를 개선하면서 항인작용을 하여 체내의 수분을 보호·유지한다. 또 소화흡수를 촉진시켜 전신의 기능을 높인다.

생진지한(生津止汗)의 오미자도 중추의 흥분, 강심작용 및 자양효과가 있어 땀을 멎게 하여 진액을 유지시킨다.

맥문동과 오미자는 자윤작용(滋潤作用:체액을 보충하여 윤택하게 하는 치료방법)이 있어 기도점막을 건조하지 않게 해주므로 여름에 물 대신 이용해도 매우 좋다.

 

※주의

인삼은 뇌두를 제거하고 되도록 얇게 썰어 넣고, 맥문동을 거심(가운데 색이 진한 부분을 떼어 제거 함)하여 사용한다.

혹시라도 생맥산을 마시고 난 후, 가슴이 답답하거나 두통 또는 가슴위로 열이 오르면 장복하지 말고 필요할 때 한두 잔만 마신다.

 

인삼의 효능

 

 인삼은 인슐린의 분해억제 작용을 증강, 항지방 분해작용, 당뇨병 수반증상의 개선작용이 있다.

   백삼의 triol계 사포닌은 제1형 당뇨병 발생에 다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diol계 사포닌은 제1형
당뇨병의 발생 시기를 지연시키고 발생율을 현저하게 감소시키며, 췌장과 혈액 중의 인슐린 함량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pancreas 내로의 lymphocyte의 infiltration도 억제한다.

  백삼 사포닌 ginsenoside-Rb2는 뇨 알부민 배설을 억제하고, 신장 중량 억제와 신사구체(腎絲球體)의
비대를 억제한다. 

 이처럼 인삼은 예로부터 동양의학에서 당뇨병의 치료약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오늘날에도 당뇨병 치료
및 예방에 애용되고 있다.

 


*암의 치료 및 예방

인삼은 암환자의 면역 기능을 증대하여 몸의 저항력을 증강하기 때문에 암세포의 생장 및 다른 장기로
전이하는 것을 억제하며, 수술 후 재발 방지에 탁월한 효능을 나타낸다.

  Murata 등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사포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백삼 농축액을 위암, 췌장암, 대장암,
유방암 등의 암환자에게 3~6개월 이상 장기복용하고 임상 관찰한 결과 환자의 69.7%에서 암의 진행과
발육이 억제되었다.

  久山등은 인삼 사포닌을 각종 암환자에게 투여하여 자각증상의 개선, 혈액상의 회복 및 암진전의
억제효과를 확인하였다. 

  인삼의 복용 빈도와 암 발생확률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인삼을 장기 복용할수록 암발병
확률이 확연하게 떨어진다는 조사결과로부터 장기 비특이성 암 예방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혈압조절

인삼은 저혈압인 경우 혈압을 높여 정상화시켜 주고, 고혈압은 혈압 강하에 작용하며, 정상인의 혈압은
유지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신비의 영약이라 할 수 있다. 

   백삼 중에는 혈압을 상승시키는 작용을 나타내는 성분(Rg군)과 혈압 강하작용을 가진 성분(Rb, Rc군)이
 공존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혈압을 정상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고혈압 환자에게 고려인삼을 복용하면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을 감소시키며,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
혈중 저밀도 콜레스테롤은 낮추고, 콜레스테롤 대사에 좋은 역할을 하는 고밀도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지질대사의 개선을 가져올 뿐 아니라 고혈압에 의한 내피 세포의 기능저하를 호전시킨다. 고려인삼의
혈압 강하 작용이 주로 고려인삼 사포닌에 기인하기 때문에, 사포닌 함량이 비교적 많은 백삼농축액을
택하여 소량 복용하는 것보다 비교적 대량으로 복용할 때 그 효과가 크다.

  인삼은 혈압을 강하시키는 작용이 있어 부교감 신경의 긴장을 필요에 따라 완화시켜 자율신경의
밸런스를 정상화시킴으로서 혈액의 흐름을 촉진하여, 뇌에 혈액의 공급을 원할하게 함으로서 저혈압의
치료에 효과를 나타낸다. 


*동맥경화 및 고지혈증치료

인삼은 혈관 확장작용을 가지고 있어 혈류 순환을 개선시키는 등 동맥경화증의 발생 억제와 혈관
내피세포의 손상을 방어해주는 효과가 있다.

  백삼 사포닌은 지방, 혈중 콜레스테롤 등의 지질대사와 관련한 효소활성을 촉진하고, 대동맥조직에서
고지혈증으로 야기된 atheroma의 형성을 예방하는작용이 있고, 콜레스테롤의 대사변화(cholesterol
turnover)를 촉진시킴으로서 동맥경화의 중요한 위험인자인 고지혈증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백삼 사포닌 성분(특히 Rb2)이 혈중 콜레스테롤의 함량저하와 배설촉진 고콜레스테롤 혈증으로 야기되는
 혈관병변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LDL-콜레스테롤의 감소와 HDL-콜레스테롤의 상승으로 동맥경화
지표의 개선효과가 증명되었다.

  

 ※ 연세대학교 주충노교수는 콜레스테롤을 다량 함유한 사료를 토끼에게 투여하여 고지혈증(高脂血症)에
 미치는 홍삼의 효과를 조사할 결과, 지질대사와 관련된 각종 효소의 활성이 촉진되어 혈중콜레스테롤
함량이 저하되고 고지혈증으로 야기되는 죽종(粥腫 : 모세혈관벽에 지방 입자가 발생한 상태) 형성이
예방된다고 1980년 제 3차 국제인삼심포지움에서 발표했다.

※ 1980년 일본의 나까니시박사는 홍삼캡슐을 남녀 31명에게 투여, 홍삼이 생체 지질대사를 개선하여
동맥경화 예방에 유효함을 임상실험으로 입증하였다. (임상과 연구, 1980).

※ 일본의 오사카 닛세이 병원 야마모도박사는 당뇨병으로 인하여 2차적으로 고지혈증(高脂血症)을
일으킨 환자 67명을 대상으로 홍삼분말을 투여한 임상실험에서도 혈중콜레스테롤, 트리글리세라이드 및
혈소판점착이 저하되었고, 고밀도 지진단백질이 증가되었다고 1982년 일본임상대사학회에서 발표하였다.

  

=신체 저항력 증진 기능=

*방사능 방어 기능

방사선 장애에 대한 고려인삼의 투여가 혈액상과 비장중량의 회복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는데 장애 회복에
 가장 중요한 요인은 thrombocyte cell의 개선에 있다. 임상적으로는 강력한 방사선을 방사하여 고열을
 내는 유방암 환자에게 사포닌을 한달간 경구투여 하였더니 해열, 식욕회복, 백혈구수의 증가, 혈액상의
정상화 등의 효과를 보였다.

  ※ 방사선 조사에 의하여 손상받은 골수기능의 회복에 관한 고려인삼의 효과는 일본 오사까 방사능
센터의 요네자와 박사팀을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되어, 그는 치사량(致死量)의 X-선을 조사하여 골수
장해를 야기시킨 실험 동물에 고려인삼 추출물을 투여함으로서 적혈구 및 혈소판 수의 회복효과를
확인하였다.

  ※ 요네자와 등은 또한 고려인삼 추출물로부터 열 안정성 성분을 분리, 동물실험을 통하여 이들
성분이 방사선 장해 회복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음을 밝히고 아직 인간에 응용 가능한 방사선 방어물질이
발견되지 않고 있는 현재, 고려인삼이 방사선 방어물질로 가장 유망시 되고 있는 재료임을 강조하였다.

 


*에이즈 바이러즈 증식 억제

20세기의 '페스트' 또는 '천형(天刑)'이라고 할 AIDS에 대하여 한국 국립 보건원 신영오 박사팀은 1992년
9월 고려인삼의 AIDS에 대한 효능 연구보고에서 고려인삼을 AZT와 병용시 효과가 있다고 보고하였다.

 인삼을 장기간 복용한 HIV감염자에서 ZDV에 대한 내성발생이 억제되고 이로 인하여 CD4+ 세포수가
유지되거나 증가되어 인삼의 장기복용이 HIV 감염자의 예후를 향상시킨다.

 


*환경호르몬의 독성 예방

인삼은 내분비계 장애물질인 환경오염물질의 독성을 경감시킴은 물론 정자의 질을 개선하는 작용이다.
인삼 사포닌은 강력한 내분비계 장애물질인 TCDD(다이옥신)에 의하여 야기되는 독성, 특히 생식독성을
방어할 수 있는 활성물질이다. 인삼 사포닌의 대사물질인 IH-901은 환경호르몬에 의하여 발생하는
고환독성을 차단하는 작용을 한다.

  

*중금속 해독 능력

중금속중 cadmium(Cd) 투여시 고려인삼의 해독기능을 조사한 결과 Cd 중독으로 인한 감소된 체중이
고려인삼 투여로 회복이 되고 급성중독시 고려인삼 투여로 간에서의 중금속 축적감소, 뇨(尿)중의
중금속 배설촉진, GOT, GPT 활성저하, metallothionein의 농도가 증가하였다
 


인삼의 효능

인삼의 맛은 달고 약간 쓰기도 하며 그 성질은 약간 따뜻합니다.

비장과 폐 그리고 심장에 작용합니다.

사실 인삼은 원기를 보하는 약 중에서 으뜸으로 꼽혀질 만큼

인체 오장육부의 원기를 보하는 중요한 약재입니다.

인체의 기는 비장과 폐에서 주관하는데,

인삼은 비장과 폐에 작용하여 기운을 북돋아 줍니다.

또한 인체의 사유 및 정신 작용은 심장이 담당하는데, 심장이 허약해 지면

가슴이 뛰고 잘 놀라면서 혈색이 나빠집니다.

인삼은 심장에도 작용하여 심장을 튼튼하게 해 줍니다.

게다가 인삼은 기를 보하는 작용뿐 아니라

인체의 수분 부족시 진액을 생성시켜 갈증을 멎게 합니다.

과로나 음식부주의로 체력이 감퇴되는 여러 내과적 질환이나

소화불량이나 윈기부족으로 가슴이 답답하여 호흡곤란을 느낄 때,

소변을 자주 보거나 잘 나오지 않을 때 쓰입니다.

또 인삼은 출혈과다나 급격한 수분 손실로 탈진이 생겨 나타나는

허탈 증상에도 구급약으로 쓰일 수 있습니다.

성분 구성을 살펴보면, 인삼사포닌(ginsenoside), 폴리아세틸렌(polyacetylene),

항산화활성 페놀계화합물, 간장보호작용을 하는 고미신(gomisin-N, -A),

인슐린 유사작용을 하는 산성펩티드, 강압작용을 하는 cholin 등이 들어 있습니다.

더욱이 약리실험 결과 강장작용, 중추신경흥분작용, 면역글로불린과 임파세포수 증가작용, 혈압상승작용,
 혈구수증가작용, 강혈당작용, DNA, RNA생합성 증가작용,

동맥경화예방작용 등이 탁월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반드시 한의사의 진찰을 통해 인삼을 복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인삼이라도 자기 몸에 맞아야만 제대로 된 효능을 볼 수 있으며,

체질에 잘 맞지 않으면 도움이 되지 않고 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이거나, 사상체질로 보았을 때

소양인, 태양인에 해당되는 경우라면 인삼 복용에 신중해야 합니다.


 
체질

 

열이 많다해도 허열인 경우도 있고 실열인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인삼은 갈증을 멎게 하고 진액을 생성시키는 효과가 있어

약간의 내열이 있는 경우는 사용하면 오히려 열을 떨어 뜨리는 효과가 잇습니다.

대개 수삼은 성질이 시원하여 열이 많은 분에게 사용하면 좋고 ,건삼은 성질이 따뜻하므로 몸이 냉한
분이 복용하시면 좋습니다.

 

1. 원기를 돋우어 주고 피로를 빨리 회복시킨다
인삼은 심신의 기운을 돋우어 허약한 체질을 튼튼하게 개선시킨다. 그래서 질병으로 체력이 쇠약해졌을
때나 일시적인 허탈 상태에 빠졌을 때 인삼을 먹으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인삼을 피로 회복을
돕고 체력을 증진시켜 주므로 노약자나 큰 병을 앓거나 수술을 하고 난 뒤 기력이 떨어진 사람, 평소
과로에 시달리는 직장인 및 수험생, 군인이나 육체노동자 등에게 아주 좋다.
 
2.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빈혈을 예방한다
인삼은 혈액의 생성을 돕고 혈관확장과 적혈구의 신축성을 높여주어 혈류를 원활하게 하여 빈혈을
예방하고, 빈혈로 인한 신진대사 이상을 개선시키며, 특히 암 환자의 빈혈, 노인성 빈혈을 개선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 또한 류머티스, 결핵 등에도 효과가 탁월하다.
 
3. 혈압을 조절하고 심장 쇠약을 치료한다
인삼은 탁월한 혈압조절 기능을 갖고 있어 저혈압과 고혈압에 공히 효과가 있다. 그러나 경험에 의하면,
아주 드물기는 하나 혈류가 빨라짐에도 신체 자율기능에 의거 혈관확장이 이루어지지 않는 특이체질의
고혈압 환자에게는 위험할 수 있으므로 처음으로 인삼을 복용하는 사람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등
인삼의 복용방법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또한 심장쇠약, 심근의 영양 부족, 관상동맥 질환,
협심증 등 심혈관 계통의 질병에 효과가 있다. 전통적으로는 심장성 쇼크나 일시적인 빈사 상태 등의
구급 처방에 활용되기도 했다.
 
4. 당뇨병을 치료한다
인삼은 인슐린 유사효과를 발휘하여 췌장 기능의 강화 및 당뇨병 치료에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그래서 혈당치를 떨어뜨리고, 당뇨로 인한 갈증을 해소시켜 준다. 더욱이 인삼은 다른
당뇨병 치료약과는 달리 급격하게 혈당치를 떨어뜨리는 위험이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5. 위를 튼튼히 하고 설사를 멎게 한다
인삼은 식욕을 돋구어 주고 소화가 잘 되도록 해 준다. 또 위산이 부족하거나 과다한 만성 위염환자의
경우에는 그 증상이 크게 개선되고 통증이 줄어드는 효과도 있다. 그래서 위암을 예방하고 위의 기능이
약화된 환자가 먹으면 아주 좋다. 또한 인삼은 설사를 멈추게 하는 효능도 있다.
 
6. 간을 보호한다.
간 기능, 특히 해독작용을 좋게 하고, 간 조직의 재생을 돕고, 간의 콜레스테롤 대사를 좋게 하며,
알코올의 체내 대사와 배설을 촉진한다.
 
7. 스트레스 해소와 두뇌기능을 개선한다.
인삼은 충추신경의 안정과 두뇌기능 활성을 촉진시켜 정신불안을 없애고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며
집중력, 기억력, 분별력과 같은 학습 기능을 증진시키는 등 두뇌기능을 활성화시켜 주어 항상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 특히 정신노동자나 수험생들에게 좋다. 또한 신경쇠약에서 오는
가슴 두근거림과 건망증, 현기증, 두통 등을 치료한다.
 
8. 혈색이 좋아지고 피부가 고와진다
혈류가 좋아지고 비장과 위장, 그리고 폐의 기능이 강화되면 자연 혈색이 좋아지고 피부 활성도
촉진되어 거친 피부가 부드럽고 탄력 있게 변하여 궁극적으로는 피부노화를 지연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항균작용이 있기 때문에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각종 피부병과 종기 등을 없애주어
여드름, 기미, 무좀 등에도 효과가 있다.
 
9. 면역기능을 높여주고 암세포의 생성, 성장 및 전이를 억제한다
인삼은 인체의 면역 기능을 크게 강화시켜 주어 독감과 같은 병에 대한 저항력을 갖게 하여 면역기능이
약화된 노약자에게 특별히 좋다. 또한 암화세포의 생성 억제 및 정상 세포로의 회복, 암세포의 증식 및
전이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인삼을 치료보조제로서 항암제와 병용하면 항암제의 효과가
높아지고, 수술 후 회복이 빠르다. 뿐만 아니라 항암제 처방 및 방사선 조사에 따른 부작용을 줄이는
효과도 함께 볼 수 있다.
 
10. 남성 불임증과 부인병을 고친다
인삼은 남성의 성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며 정자의 수를 늘리고 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불임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 또 자궁을 튼튼하게 하고, 산전후의 기와 혈이 보충되어 부인병이 개선된다. 특히, 인삼의
에스트로젠 유사효과는 중년여성의 여성호로몬 결핍에 기인한 제 증상을 개선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

 

 

오미자의 효능

ㅇ 성질은 따스하고 맛은 시다. 폐와 신장의 부족함을 보하며 갈증을 멎게하고 오래된 기침병을
치료하며 허하고 피로한 증세를 치료한다.


ㅇ 수태음 혈분과 족태음 기분으로 들어간다.


ㅇ 꿀로 쪄서 쓰나 기침병에는 생으로 쓴다. 오두를 미원한다. 맛이 신맛이므로 폐를 수렴하니 많이
먹으면 허하여 열이날 우려가 있고 여름철에 계속 복용하면 폐의 기운을 더하게 하므로 상부의 원천을
도우고 하부의 신장을 보하게 한다.


ㅇ 껍질은 맛이 시고 육질은 달며 그 속은 맵고 쓴맛이 있는데 전체로서는 떫은 맛이 있어 다섯가지
 맛을 다 가지고 있다


ㅇ 1일 양은 4~10g이다. 음력8월(양력9월)에 따서 햇볕에 말린다. 

 

 

오미자는 주로 폐와 신장의 증상에 쓰지만, 근래의 약학적인 실험에서는  간 질환에도  뚜렷한 효과를
입증하였고,  약리실험에서 중추신경계통흥분작용, 피로회복 촉진작용, 심장혈관계통 기능회복작용,
혈압조절작용, 위액분비 조절작용, 이담작용, 혈당량 낮춤작용, 글리코겐함량을 늘이는 작용 등이
밝혀져 있어 쓰임새가 넓다. 민간에서는 폐를 튼튼히하고 기침을 멈추고 가래가 끓으며 숨이 차는
증상에 좋아 특히, 노인들의 만성기관지염과 기관지 확장증세에 많이 사용해 왔는데, 그 효과가 좋아
오미자를  수신(嗽神)이라고도 부르며,  수신(嗽神)이란 해수(기침)를 다스리는 귀신 같은 약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기침에는 없어서 안될 약재이다.


<의방유취>에는- 오장의 기운을 크게 보하며 허로손상을 낫게 한다. 진액을 생겨나게 하며 갈증을
멈추고 설사, 이질을 낫게 한다. 원기가 모자랄 때 쓰면 원기를 크게 보한다. 동의학사전에는 오미자가
흩어진 기운을 불러모아 즉, 폐의기를 수렴(收斂)하여 기침을 멎게한다고 설명하고 있는데, 이는 
오미자의 신맛에 의한 수렴작용으로 오미자+황기차로 마시면 표피의 땀샘기능을 조절하여 땀(진액)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방어작용을 하여, 낮 활동시에 땀이 많이 흐르는 자한(自汗)에 좋으며 피부를
탄력있게 수렴하여 주름살도 펴지게하는 효과도 있어 얼굴살이 늘어지고 기운이 없는경우에도
사용하면 좋고, 체내 영양물질의 총칭인 진액(津液)생성을 도와  입이 마르고 갈증이 심할 때도 좋으며

혈당을 내려준다. 오미자는 신장에도 좋아서 소변을 자주보아 불편을 느끼는 경우에도 신장을 강화시키고
수렴작용으로 소변을 조절하므로 소변을 잘 참지 못하는 경우에도 활용된다.


 


오미자를 차로 끓여 마실때는 오미자 3~9g을 물로 달여 복용하면 되는데, 오래 끓이면 떫은맛이
우러나와 맛이 떨어지므로 짧게 끓이거나 또는 끓는물의 불을 끄고 오미자를 넣어 우리거나, 냉수에
하룻밤 우리거나  또는 반나절(6~7시간) 담갔다 반복해서 우려먹으면 좋다. 여러가지로 해보고
좋은맛을 찾으면 그만이다.

 

 

오미자의 대표적인 차로 생맥산차는 인삼 15g+오미자 9g+ 맥문동9g으로 맥문동은 가운데 심을
뺀것을 쓴다. 차 이외에도 오미자와 설탕을 중량비 1:1로 유리병이나 항아리에 함께 재워 두어 원액이
우러나오면 기호에 맞게 물에 희석하여 마셔도 좋고, 3개월이상 숙성하여 효소화시켜 마셔도 좋다.

 

 

간기능 활성화에는 콩팥모양의 오미자씨앗 효과가 민간에 알려져 있는데, 만성간염에는 쌍화탕+황정
(둥굴레)+ 오미자씨앗으로 일종의 가미쌍화탕을 만들어 먹는다. 이때 씨앗은 그냥 끓이면 잘 우러나오지
않으므로 갈아서 쓰는 것이 좋다.

 

 

오미자는 무독하나 음주가 잦은 사람이 장복할 경우 속이 더부룩하게 불편해지고 소화력이 저하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며, 체열이 많은사람, 위.십이지장에 궤양이 있는사람, 혈압이 급격히 변하는 고혈압
환자등은 삼가함이 좋다고 알려져 있으니, 이런 사람들은 전문가의 지도를 받는 것이 좋다.


 

신맛이 강한 열매를 약으로 쓰거나 술과 차의 재료로 이용한다.

 

이 열매는 달고, 시고, 쓰고, 맵고, 짠 다섯 가지의 맛을 고루 갖추고 있다고 하여 오미자라 하는데,

그 가운데에서도 신맛이 가장 강하다. 신맛의 성분으로서는 말산·타르타르산 등이 알려지고 있다.

 

한방에서는 약재로 이용되고 있다. 동물실험에서는 대뇌신경을 흥분시키고 강장작용이 나타났으며
호흡중독에도 직접 작용하고 있다.

 

또한, 심장활동을 도와서 혈압을 조절하고 간장에 들어가서는 간장의 대사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인정되었다.

 

약성은 완만하고 맛이 시며 독성은 없다. 효능은 성신경의 기능을 향진시키므로 유정·몽정·정력감퇴·
유뇨 등에 효과가 현저하다.

 

또, 당뇨 환자가 입이 자주 마르고 갈증을 느낄 때에 복용하면 갈증이 제거되고,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고 난 뒤에 복용하여도 더위를 견디고 갈증을 적게 느끼게 된다.

 

오래도록 잘 치유되지 않는 해소에 사용하면 기침을 멈추게 하는 효과가 있다.

최근의 임상보고에 의하면 급성황달형 전염성간염에도 좋은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금기사항으로는 감기로 인한 기침에는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대표적인 처방으로는 생맥산이 있는데
여름에 더위와 갈증을 치료하는 데 좋은 처방이다.

 

민간에서는 차와 술을 담가 먹으며, 또한 화채로도 만들어 먹는다.

 

한의학에서는 음식의 맛을 크게 다섯 가지로 구분해 설명한다.

다섯 가지 맛은 미각뿐만 아니라 오장과도 궁합이 잘 맞는다.

간장은 신맛, 폐는 매운맛, 심장은 쓴맛, 비장과 신장은 각각 단맛과 짠맛에서 기운을 얻는다. 이러한
오미(五味)를 다 가진 것이 바로 오미자다.


  본초강목에 따르면 오미자는 껍질과 살이 달고 시며 씨는 맵고 쓰면서 모두 짠 맛이 있다.

 이렇게 다섯 가지 맛이 다 나기 때문에 오미자라고 한다고 하였다.

동의보감에서는 오미자의 효능에 대해 몹시 여윈 것을 보하며, 눈을 밝게 하고 양기를 세게 한다. 남자의
정력을 도우며, 술독을 풀고 기침이 나면서 숨이 찬 것을 치료한다고 하였다.


  오미자의 성분은 단백질, 칼슘, 인, 철, 비타민B1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과산, 주석산 등 유기산이 많아 신맛이 강하고 피로회복을 도와준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간염환자에게 오미자를 투여하면 치료효과가 높고,

간 보호 작용을 발휘한다. 스트레스성 궤양을 예방하고 위액 분비를 억제하고 진통작용이 있으며, 각종
세균에 억제 작용을 나타낸다.


  심혈관 계통에 있어 생리적 기능을 조절하고 피의 순환장애를 개선시키며, 중추신경계통의 반응성을
높여 뇌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정신기능을 안정시켜 치매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사고력과 집중력이
필요한 수험생에게도 좋다.


  한의학적으로도 오미자는 폐를 돕는 효능이 뛰어난데, 만성기관지확장증 환자의 기침과 천식에 매우
잘 듣고, 공기가 탁한 환경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의 기침, 가래 증상에 효과적이다.

아이가 기침을 자주 할 때 오미자 우린 물을 꾸준히 먹이면 효험이 있다. 이밖에 혈당치를 떨어뜨려
당뇨병 환자의 갈증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항 피로 효과가 뛰어나서 건강한 사람도 오미자를 먹으면 약 30분이 지나 정신적 및 육체적
활동력이 높아지고 피로를 덜 느끼게 되는데 이 효과는 3∼4시간 계속된다.


  감기에 걸렷을때 오미자를 설탕에 담아 숙성시킨 후 그 농축액을 먹으면 감기예방,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며, 체력을 비축시키는 가을 보약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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