健康/자연속의 약초

오미(五味)와 오장(五臟)의 상호관계

나 그 네 2013. 5. 18. 17:43

*** 오미(五味)와  오장(五臟)의 상호관계
 쓴맛은 심장과 연관되며,
 신맛으 간장을 찾아가고,
 단맛은 비장속에 머무르고,
 매운맛은 폐와 관련이 있고
 짠맛은 신장(콩팥)에 영향을 미친다.
1. 쓴 맛 - 심장(염통)에 영향을 끼치며, 모든 음식이 입에 들어가 쓰게 느껴질 때나 입 자체에 쓴맛이 돌 때
             심열이 있을 때, 담이 약하여 몸과 마음이 상기 될 때, 쓴맛이 당 길 때는  심장이 나쁘다고 판단 
             짐작할  수 있다. 
2. 신 맛 - 간에 영향을 끼치며, 음식물이 소화가 잘 안될 때나 간에 화를 입었을 때, 신맛이 당길 때는 
             간이 나쁘다고 판단 짐작할 수 있다.
3. 단 맛 - 비장( 지라 )에 영향을 끼치며, 몸이 과로로, 피로할 때와 비장이 약하거나 충격 받으면 입안이
             달게 느껴지며, 단맛이 당 길 때는 비장이 나쁘다고 판단 짐작할 수 있다.
4. 짠 맛 - 신장(콩팥)에 영향을 끼치며, 신장에 열이 오를 때나 짠맛이 당길 때는 신장이 나쁘다고 판단
             짐작할 수 있다.
5. 매운맛- 폐(허파)에 영향을 끼치며, 폐에 열이 있을 때나. 이상이 있을 때 입안에서 매운 맛을 느끼게 되고,
              매운맛이 당길 때는 폐가 나쁘다고 판단 짐작 할 수 있다.
   공복에 키피를 마시거나 지나치게 과음을 하면   위장이 쓴맛에 견 딜 수 없기 때문에 식욕부진의 원인이
   된다. 또한 단맛이 위장 속에서 오래 머무르면 위장 활동을 느리게 하여 소화장애를 일으키고, 인체근육의
   긴장을 이완 시키기 때문에 지나친 섭취는 피해야 한다.
**  오장(五臟)의 기능을 보호하는 방법
1. 비장(脾)과 위(胃)
        단맛으로 보하고, 쓴맛으로 조절하며, 성질이 더운 약으로 보하고 찬약으로 다스러야 한다.
2. 심장(心腸)과 소장(小腸)
        짠맛으로 보하고, 단맛으로 조절하며, 성질이 더운 약으로 보하고 찬약으로 다스려야 한다.
3.간(肝)과 담(膽 : 쓸개)
        매운 것으로보하고 신맛으로 조절하며, 성질이 더운 약으로 보하고 찬 약으로 다스려야 한다.
4. 폐(肺)와 대장(大腸)
       신맛으로 보하고 매운 맛으로 조절하며, 성질이 찬 약으로 보하고 더운 약으로 다스려야 한다.
5. 신장(腎)과 방광(膀胱)
       쓴맛으로 보하고  짠 맛으로 조절하며, 성질이 찬 약으로 보하고, 더운 약으로 다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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