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미(五味)와 오장(五臟)의 상호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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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맛은 심장과 연관되며, |
신맛으 간장을 찾아가고, |
단맛은 비장속에 머무르고, |
매운맛은 폐와 관련이 있고 |
짠맛은 신장(콩팥)에 영향을 미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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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쓴 맛 - 심장(염통)에 영향을 끼치며, 모든 음식이 입에 들어가 쓰게 느껴질 때나 입 자체에 쓴맛이 돌 때 |
심열이 있을 때, 담이 약하여 몸과 마음이 상기 될 때, 쓴맛이 당 길 때는 심장이 나쁘다고 판단 |
짐작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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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 맛 - 간에 영향을 끼치며, 음식물이 소화가 잘 안될 때나 간에 화를 입었을 때, 신맛이 당길 때는 |
간이 나쁘다고 판단 짐작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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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단 맛 - 비장( 지라 )에 영향을 끼치며, 몸이 과로로, 피로할 때와 비장이 약하거나 충격 받으면 입안이 |
달게 느껴지며, 단맛이 당 길 때는 비장이 나쁘다고 판단 짐작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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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짠 맛 - 신장(콩팥)에 영향을 끼치며, 신장에 열이 오를 때나 짠맛이 당길 때는 신장이 나쁘다고 판단 |
짐작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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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매운맛- 폐(허파)에 영향을 끼치며, 폐에 열이 있을 때나. 이상이 있을 때 입안에서 매운 맛을 느끼게 되고, |
매운맛이 당길 때는 폐가 나쁘다고 판단 짐작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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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에 키피를 마시거나 지나치게 과음을 하면 위장이 쓴맛에 견 딜 수 없기 때문에 식욕부진의 원인이 |
된다. 또한 단맛이 위장 속에서 오래 머무르면 위장 활동을 느리게 하여 소화장애를 일으키고, 인체근육의 |
긴장을 이완 시키기 때문에 지나친 섭취는 피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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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장(五臟)의 기능을 보호하는 방법 |
1. 비장(脾臟)과 위(胃) |
단맛으로 보하고, 쓴맛으로 조절하며, 성질이 더운 약으로 보하고 찬약으로 다스러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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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심장(心腸)과 소장(小腸) |
짠맛으로 보하고, 단맛으로 조절하며, 성질이 더운 약으로 보하고 찬약으로 다스려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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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간(肝)과 담(膽 : 쓸개) |
매운 것으로보하고 신맛으로 조절하며, 성질이 더운 약으로 보하고 찬 약으로 다스려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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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폐(肺)와 대장(大腸) |
신맛으로 보하고 매운 맛으로 조절하며, 성질이 찬 약으로 보하고 더운 약으로 다스려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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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신장(腎臟)과 방광(膀胱) |
쓴맛으로 보하고 짠 맛으로 조절하며, 성질이 찬 약으로 보하고, 더운 약으로 다스려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