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daily/엽기,황당 미소들,,,

일곱째 이름은

나 그 네 2013. 8. 25. 11:29

"일곱째 이름은??"

 

착하디 착하구 어여쁜 영희 엄마가 있었다.

딸을 지독히도 사랑한 나머지 이름을 특이하게 짓기로 하였다
딸 이름을 밤새 궁리끝에

돌림자가 (지)자라 딸의 이름을 무지개 빛깔로 짓기로 하였다
빨주노초파남보...에 "지" 자를 넣어서.

그런데 낳다보니 칠공주가 되어버렸다
막내딸의 이름 짓기가 난감했다.

어찌 하오리까?

첫딸은
빨지


둘째는
주지

셋째를
노지

넷째는
초지

다섯짼
파지

여섯째
남지

마지막 일곱째 이름은???

아시는분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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