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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으로 죽음 경험후, 다시 살아난 여인

나 그 네 2013. 8. 30. 12:58

http://blog.donga.com/jonk78/archives/5761

 

 

 

 

아니타 무어자니

 

 

여지껏 심장마비 혹은 자동차 사고로 죽었다 다시 살아나 저세상 경험을 이야기 한 사람들은 많이 있었지만, 아니타 처럼 암이 온몸에 퍼져(암 4기) 죽었다 다시 살아나, 3주만에 모든 암이 사라지고 완치 된 케이스는 처음이다. 

 

아니타 무어자니의 경우는 모든 병치료 자료가 병원에 보관되어 있다.

죽음을 경험하고 저 세상을 경험을뿐 만아니라 다시 돌아와 암이 완치된 케이스는 매우 드문일이다. 

 

아래는 아니타 무어자니의 경험을 모은 여러 자료를 토대로 일인칭으로 편집한 것이다.  

 

=========== 

 

임파선 암 (Hodgkin’s Lymphoma) 이 온몸에 퍼진 말기 상태 였다.

암은 목에서 부터 어깨, 겨드랑이 그리고 복부 아래까지 온몸에 퍼졌고, 허파는 물이 차 올라왔고, 내부 장기들은 하나씩 기능을 멈추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나는 2006년 2월 2일 죽음을 맞이했다.

여러가지 의료장비들에 의해 내 심장은 뛰고 있었지만 나는 코마 상태에 빠져 있었고, 나의 몸은 부어오르고, 장기가 다 망가져 몸 내부에 쌓여 있던 독성물질로 인해 피부 여기저기가 터져 있었다.

  

 

그러나 나는 내가 죽었다는 사실을 몰랐다.

모든 아픔과 고통이 사라지고 기분이 매우 좋아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남편이 의사와 이야기 하는것 도 평소와 다름없이 들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나중에 다시 깨어나 의사가 남편과 했던 이야기를 들려주자 남편은 까무러치게 놀랐다.

내가 코마에 빠져 있던당시, 남편과 의사는 병실이 아닌 병실 밖 20여 미터 떨어진 곳에서 대화한 내용을 자세하게 이야기 해 주었기 때문이다. (의사는 오늘을 못넘길 것이니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이야기 했다.) 

 

 

그후 나는 “다른 세계” 로 넘어 갔다.

그리고는 완전한 사랑속에 감싸이는 느낌이 들었고 그 넘치는 사랑을 도저히 다 표현할 수가 없다. “조건없는 사랑” 이란 표현 외에는 어떻게 더 표현할 방법이 없다. 

 

그리고 내가 왜 암에 걸렸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유도 알게 되었고, 내가 태어난 이유에서 부터 내가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되고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에 대한 큰 청사진을 보듯 깨닫게 되었다.  

 

3차원 세계의 언어로는 도저히 다 설명 할 수가 없지만 지구에 온 나의 목적은 “천국(heaven)을 땅에서 살아 가는것” 이란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얼마나 굉장한 존재고 능력이 무한한 존재인지도 알게 되었다.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그렇다) 

 

 

돌아가신 아버지와 암으로 죽었던 친구도 만났다.

그리고 나에게 “선택권” 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지금은 내가 죽을때가 아니란것과 아직까지 해야할 일이 남아있었고, 나에게 주어진 삶의 선물들도 다 맛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돌아가신 아버지는 엄하신 분이었지만 저세상에서 만난 아버지는 순수한 사랑으로 가득찬 분임을 알게 되었다. 아버지가 “여기 까지다. 더이상 오면 다시는 저 세상으로 돌아갈 수 없다” 고 말씀 하셨다. (사실은 말한것이 아니라 서로의 생각이 언어보다 더 정확하게 전달되었다.) 

 

그래도 다시 몸으로 돌아 가고 싶지 않았다.

몸은 이미 망가질대로 망가져 있었고, 고통스러웠다.

그러나 육체를 떠난 지금 이상태는 너무 행복하고 좋았기 떄문에 다시는 육체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다시 육체로 돌아가면 ‘암이 나의 에너지로 부터 사라질 것이고’ 나의 육체가 곧 완전하게 치유 될것도 알게 되었다. (몇달이나 몇주가 아닌 몇일 사이게 몸이 치유 될것이라고 말해 주었다.) 나는 내가 암에 걸린이유도 알게 되었고, 또 완전히 치유될것도 미리 알고 왔기에 의사들에게 내 병은 다 치료 되엇다고 말해 주었다. (물론 의사들은 믿지 않았지만…) 

 

내가 암에 걸린 이유도 알게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두려움과 공포” 때문이란 것이었다. 나는 어려서 부터 두려움이 많았다. 내 가장 친한 친구와 친척이 암에 걸린 다음부터는 나의 모든 삶은 암에 걸리지 않는 방법을 연구하고 암에 걸리지 않을 건강식만을 먹었다. 그러나 암에 대한 “두려움” 의 에너지는 결국 내 육체를 암 환자가 되도록 만들었던 것이다. 

 

다시 돌아온 후, 나는 암 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를 버렸다 (아니 버렸다기보다 두려움이 사라졌다.), 그리고 내 주위사람들을 기쁘게 해주고 그들의 기분을 좋게 하는데 온통 신경 쓰던 삶을 버리고, 이제는 내가 정말 하고 싶은것을 하면서 자유로움과 기쁨을 느끼며 살게 되었다. 

 

 

 

나는 이세상과 저세상 사이를 계속해 넘나 들었는데, 저세상으로 다시 들어갈 때 마다 좀더 깊은 이해력이 생겼다. 천에 수를 놓듯, 나의 삶이 어떻게 온세계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지 도 볼수 있었다. (우리는 사실 다 하나이며 다 연결되어 있다. 우리의 행동과 말은 온 우주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내가 죽기 직전이라는 소식을 듣고, 오빠가 나를 만나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오는 모습도 보았다. (후일 오빠와 이야기 하면서 사실임이 증명 되었다.) 그래서 ‘아, 내가 죽어 있는 모습을 보면 오빠가 너무 슬퍼해서 안 되겠다’ 라는생각을 하기도 했다.  

  

또 내가 죽으면 남편 역시 삶의 의미가 사라져 곧 죽게 될것이란 것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오빠지만 이전 생에서는 내가 훨씬 더 나이가 많은 누나 였음도 알게 되었다. 더 정확히 표현 하자면 사실 4차원의 세계 이상에서는 시간과 공간이란 개념이 없다. 그러므로 모든것은 현재다. 과거 와 미래는 없고 현재일 뿐이다.  

  

결국 나는 다시 돌아오기로 “결정” 을 내렸다. 

 

우선 산소 마스크를 벗고 싶었으나 의사의 만류로 이틀을 더 하고 있어야 했다.

목에 꽂혀 있던 음식 튜브도 몇일후 뺄 수있었다.

4일 후에 조사 해 보니 암 세포의 60% 정도가 줄어 들었다. 

 

나의 오장 육부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자 의사들은 기절 할 정도로 놀랐다. 의사는 전신 엑스레이 검사도 두번이나 했다. 첫번째 검사 결과를 본 의사들이 그럴리가 없다고 믿지 못했기 때문에 ! 

 

그리고 3주 후에는 모든 암 세포가 흔적도 없이 다 사라져 버렸다. 

 

내 담당의사는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할지 조차 모르겠다” 면서 내 의료 챠트를 테이블위에 던졌다. 

 

 

 

지난 3월에 아니타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 자신이 되기위한 죽음” 이란 책

 

 

나는 요번 경험을 통해 “우리 삶에서 모든것은 가능하다” 는 것을 알게되었다.

우리는 이곳에 고통받기 위해 온것이 아니라 행복한삶을 살기 위해 온것이란 사실을… 

 

나의 부모님은 인도인인데 아버지는 엄격한 힌두교 신자이셨고, 홍콩에서 자랐고 영국 학교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친구들은 중국인들이 많다. 힌두교와 기독교, 불교, 그리고 인도, 영국, 중국등 다문화 영향속에서 자랐다.  

 

그래서 나는 어려서 부터 인종, 문화, 종교가 매우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자랐고, 그들과 어울리고 그들에게 잘 보이기위해 항상 신경 쓰면서 살아 왔던 것이다. 

 

나는 원래부터 별로 종교적인 사람이 아니다. 죽음을 경험하고 난 후에도 어느 특정 종교를 믿진 않는다. 다만 죽음 이후가 끝이 아니고 삶이 계속 된다는것을 이제는 믿음이 아닌 “사실” 로 알게 되었다.  

 

저 세상을 경험한다는 것은 마치 거대한 어두운 창고에서 조그마한 손전등을 들고 창고를 뒤지다가 누군가에 의해 전등이 켜지면서 창고안의 모든것을 한꺼번에 보는것과 비슷하다.

다시 스위치가 꺼져서 손전등으로 창고를 보게 된다 해도 이젠 창고에 무엇이 있는지, 얼마나 큰지, 어디에 가면 무엇을 찾을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  

  

우리는 원래 모두다 하나의 에너지 형태이다. 우리의 에너지 속에 ‘암’ 이란 요소가 없으면 물질적인 세계에서도 암이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 에너지 속에 암이 들어있다면 아무리 물리적으로 암을 제거 하려 해도 암은 다시 발생하게 된다. 

 

우리의 에너지 혹은 진동수 (vibration) 를 올리면 우리가 살고 있는 물리적인 세계도 그에 따라 변하게 된다.  

 

우리는 하나 하나 모두다 매우 유니크 한 존재들이고 파워풀 한 존재들이다. 지구에 와서 우리의 다양한 창조력을 펼쳐 보이고 경험하기 위해 온것이다. 우리안에 감추어진 이 모든 위대함을 삶을 통해 펼치지 않는다면 우주는 그만큼 손해를 보게 된다. 

 

 

 

아니타 무어자니의 소식을 들은 여러명의 암전문의가 아니타를 만나보고 그녀의 임상기록을 보기를 원했는데 아니타가 허락해 미국 USC 대학의 피터 고 (Peter Ko) 전문의 는 홍콩으로 가서 아니타의 병원 치료 자료들을자세히 조사한후 암전문 의학지에 발표 하기도 했다. 

 

 

 

아니타 무어자니 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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