健康/자연속의 약초

[스크랩] ★식방풍 갯방풍 재배★

나 그 네 2014. 12. 5. 17:31

식방풍(갯기름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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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법 : 해방풍의 잎과 테두리가 많이 거칠고, 갯기름나물[식방풍]은 이름과 같이 기름발라논것 처럼 부드럽고 깨끗하고, 뿌리는 깻기름나물쪽이 거칠고 거무틱틱하다.

 

 

방풍재배  sorijip
방풍은 동운, 희초, 간근, 병풍, 백비, 향미나리 등으로 불리우며 미나리, 당귀, 천궁, 강활, 고본, 백지 등과 같이 산형과에 속한다. 다년생 초본식물로서 한국에서는 30∼70cm정도의 높이로 자라며 뿌리는 둥글고 길며 6∼8월에 흰꽃이 피고 9∼10월에 열매를 맺는다. 
생약으로 사용할 때는 원래는 뿌리부분을 사용하며 중풍을 방지하는 약초라는 뜻으로 방풍이라고 부르며 자생지는 원래 바다가나 들판의 모래밭이다. 그러나 최근에 와서 재배종으로 식용방풍(갯기름나물)이라고 하여 뿌리를 생약보다는 어린잎을 주로 쌈용나물로 이용하는 경향이다. 쌈전문음식점에서 방풍초라고 널리 쓴다. 
 중풍, 통풍을 막는데 쓰며 그외에도 발한해열제, 신경통의 진통제로 사용된다. 민간에서 두통을 없애고 머리를 맑게 해주며 피로회복, 거담, 진해작용을 하여 많이 사용, 감기에 걸렸을 때 뿌리를 달여서 먹으면 효과가 좋다. 이러한 소비보다도 잎남새로 잎을 수확하여 판매하는것이 훨씬 경제적이고도 유리하다. 


 연간 10회 수확 
  재배시 주로 종자번식을 하는데 많은 산량을 거둘수 있으나 급히 재배할때에는 뿌리절단번식을 한다.
종자를 뿌릴 때 봄(3월하순∼4월중순)보다도 씨를 수확한 직후에 가을(10월중순∼11월초순)에 뿌리는것이 여러면에서 유리하다.씨를 뿌리되 처음 파종시에는 60cm사이로 줄뿌림, 발아생장이 되면 15cm사이로 솎음한다. 이는 뿌리번식보다 수확히 1년정도 늦어지나 동시에 많은 묘목을 얻는다. 1년이상 재배하여 뿌리가 비대해지면 잎을 수확, 2∼3년생에서는 년간 10회 수확할수 있으며 가을이 되여 꽃이 피면 수확하기 어렵고 상품가치가 떨어진다. 만약 꽃대가 나오면 잘라주고 하우스내에서 재배할 때에는 전등을 켜주어 개화를 억제한다. 

  봄에 나오는 어린잎을 나물로 이용, 뿌리는 약재로 쓴다. 방풍의 어린잎으로 방풍죽, 방풍나물, 방풍잎튀김을 만들며 녹즙의 재료로 사용한다. 잎은 수확을 하여 쌈용채소로, 뿌리는 약초로 판매한다.    
보통 뿌리로는 방풍술을 담아서 먹으면 피로회복, 빈혈, 두통에 좋다.

     :일반소주(알콜 25%):방풍뿌리:흑설탕을 5:3:1로해서 3개월이상 숙성시켜 먹는다.

 
 형태특성
  바닷가의 주변에 자라는 세해살이풀. 높이는 60~100cm이다. 줄기는 직경 1.5~3cm로서 굵고 녹색이지만 보랏빛의 세로 줄무늬가 있으며 가지가 많고 전체에 털이 없다. 뿌리에서 나오는 잎은 모여나기하고 줄기잎은 어긋나기한다. 뿌리잎의 잎자루가 가장 길고 줄기에서 나온 잎자루는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면서 짧아진다.

갯기름나물[사진] 1)흰빛의 꽃. 2)근연종. 방풍의 뿌리.
 
  잎자루의 아랫부분에는 줄기를 둘러싸고 있는 잎집 부위가 있으며 담자색이나 담록색을 띤다. 잎몸은 3출 손바닥모양이며 고기질이고 두꺼우며 광택이 있다. 맨 끝의 작은 잎조각은 양쪽의 작은 잎조각보다 1.5배 이상으로 크고 거꿀달걀모양이다. 잎끝은 3번 깊게 갈라지고 갈라진 끝은 뾰족하며, 잎가장자리는 물결모양을 한다. 잎앞면은 녹색이고 잎뒷면은 분록색이다. 꽃은 6~7월에 흰빛으로 피는데, 가지와 줄기 끝의 꽃자루가 우산모양으로 갈라지고 이것이 다시 20~30개의 작은 꽃자루가 갈라져 우산꽃차례를 이룬다. 우산꽃차례를 받치는 꽃싸개는 거의 없다. 꽃잎은 5개이며 가지런한 장미모양인데 흰빛을 띤다. 수술은 5개이고 꽃밥은 유백색이다. 암술 2개는 늦게 올라오는데 암술머리는 공 모양이며 누런빛이다. 열매는 갈림열매(분과)이며 흑갈색이고 길둥근꼴이다. 종자 천 알의 무게는 4g 정도이다. 2년생 뿌리는 근두부 직경이 2~3cm이며 굵은 가지뿌리가 여러 개 발생한다. 껍질은 담황갈색을 띠는데 잘라 보면 속살은 황백색이고 독특한 향기를 낸다. 속명(Peucedanum)은 그리스어 peuce(소나무)와 danos(낮다)의 합성어이며 향기가 소나무와 비슷한데서 비롯됐고, 종명(japonicum)은 ‘일본산의’를 뜻한다.
 
 분류 및 품종
  갯기름나물의 근연종으로는 중국 원산의 방풍(元防風; Ledebouriella seseloides), 한국 남쪽 해안가에 자생하는 갯방풍(海防風; Glehnina littoralis)이 있고 기름나물(P. terebinthaceum) 등이 있다. 품종분화는 거의 없고 야생의 것이 재배되고 있다. 방풍은 현재 재배가 거의 없고 중국에서 약재로 들어온 것을 쓴다. 갯방풍도 자연산 채취가 대부분을 차지하므로 시중에서 방풍의 대용으로 거래되고 있다.
  갯기름나물도 방풍의 대용으로 쓰며 소량 재배되고 있다.
 
 재배환경
  갯방풍이나 갯기름나물은 비교적 따뜻한 중남부 지역에서 잘 자라므로 중남부의 해안가가 재배적지이고, 방풍은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므로 고랭지나 중북부의 준고랭지가 재배적지이다. 갯방풍은 사질양토, 갯기름나물은 미사질토로서 습기가 잘 유지되는 곳에서 잘 자라지만, 방풍은 물 빠짐이 좋으면서 습기유지가 잘 되는 양토에서 자란다.
 
 
 재배기술
  번식은 종자로 하는데 갯방풍은 직파재배를 하고 갯기름나물이나 방풍은 직파재배와 육묘이식재배를 한다. [직파재배] 갯기름나물은 비옥한 토양에 거름을 많이 주고 직파하는데 주로 1년생 수확이 목표일 때 사용한다. 무피복재배 때는 봄파종보다 가을파종이 좋고, 봄파종 때도 해동 즉시 파종하는 것이 좋다. 검정비닐 피복재배 때는 3월 하순경에 파종하는 것이 좋다.
  두둑사이를 40cm 정도 간격으로 해 깊이 1cm 정도의 얕은 골을 파고 15cm 간격으로 4~5알씩 점뿌림하거나 드물게 줄뿌림하는 것이 좋다. 발아해 본엽이 2~3매 정도 되면 15cm 정도의 가격으로 1본만 남긴다. [육묘이식재배] 육묘는 걸지 않은 보통 밭에 1.5~1.8m의 넓은 두둑을 만들고 씨를 뿌린다. 0.5cm 정도의 두께로 복토해 주고 짚을 덮은 후 발아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충분한 양의 물을 준다. 발아하면 피복물을 제거해 주고 거름이나 솎음질을 삼가해 생육을 억제시킨다. 묘상파종은 가을파종보다는 봄파종이 좋고 본밭 10a당 묘판 소요면적은 33㎡ 정도이며 종자소요량은 2ℓ 정도이다. 아주심기는 3월 하순부터 4월 하순까지 하는데 일찍 심으면 활착은 좋으나 꽃자루가 올라오는 것이 많고, 늦게 심으면 활착률이 떨어진다. 심는 방법은 40cm 정도의 이랑을 만들고 모를 45도 각도로 해 모의 끝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15~20cm 간격으로 심는다. 거름주는 양이나 방법은 토양의 비옥도와 재배지역의 기상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다. 갯기름나물은 당년 수확을 목적으로 직파 재배할 경우 갈이 전에 10a당 퇴비 1000kg, 질소 10kg, 인산 12kg, 칼리 7kg을 골고루 뿌리고 갈이 정지해 전층시비가 되도록 하고, 8월 상순에 질소 10kg과 칼리 3kg을 추비로 준다. 육묘이식재배 때는 질소비료를 기비로 많이 주면 꽃자루가 많이 올라와 수량이 감소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수확 및 조제
  11월 중순 이후 줄기와 잎이 누렇게 변할 때가 수확적기이다. 수확물은 흙을 털고 밭고랑에 6~7일 건조시킨 후 물에 깨끗이 닦아서 말린다. 건조기에 건조시킬 경우에는 물기를 닦은 후 뿌리를 곧게 펴 모양을 잡은 다음 다발을 만들어 60도 이하로 건조시킨다.
 

 

갯방풍

갯방풍

갯방풍(해방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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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방풍 (해방풍)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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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방풍

  • 생약명 : 북사삼(北沙參)
  • 이 명 : 갯향미나리, 해방풍(海防風),산호삼(珊瑚蔘)
  • 과 명 : 미나리과
  • 생육상 : 다년생초본

갯방풍이나 갯기름나물은 비교적 따뜻한 중남부지역에서 잘 자라므로 중남부의 해안가가 재배적지이고, 원방풍(병풍나물)은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므로 고랭지나 중북부의 준고랭지가 재배적지이다. 갯방풍이나 갯기름나물은 사질양토나 미사질토로서 습기가 잘 유지되는 곳에서 잘 자라지만 원방풍(병풍나물)은 물빠짐이 좋으면서 습기 유지가 잘 되는 양토에서 잘 자란다.
씨로 번식하며 갯방풍은 직파재배를 하고, 갯기름나물이나 병풍나물은 직파재배와 육묘이식재배를 한다.

1) 직파재배
갯기름나물은 비옥한 토약에 거름을 많이 주고 직파하는데 주로 1년생 수확을 목표로 할 때 직파한다. 피복을 하지 않을 때는 봄 파종보다 가을파종이 발아율도 높고 수확량도 많다. 가을파종 적기는 10월부터 11월초까지이며 봄파종을 할 경우에는 해동 즉시 하는 것이 좋다. 검정색 비닐을 피복하는 경우에는 3월 하순경에 파종하면 된다. 120~150cm 정도의 두둑을 만들고 40cm 정도의 간격으로 하여 1cm 정도의 얕은 골을 만들고 15cm 간격으로 4~5립씩 점뿌림하거나 드물게 줄뿌림 하면 된다. 발아하여 본잎이 2~3매 정도 되면 15cm정도의 간격으로 1본만 남기고 솎아준다. 비닐피복 재배 시에는 검정 비닐을 피복 한 후 구멍을 뚤고 파종한 후 습기 유지를 위하여 젖은 톱밥 같은 것으로 덮어준다. 파종이 끝나면 발아하여 출현될때까지 수분유지를 위하여 볏짚을 피복했다가 출현하면 걷어준다. 직파 할때 종자 소요량은 10a 당 4~5L 정도이다.

2) 육묘이식재배
지나치게 비옥하지 않는 밭에 150~180cm 정도의 넓은 두둑을 만들고 씨를 베개 뿌린다. 0.5 cm 정도의 두께로 복토해 주고 짚을 덮은 후 발아에 지장이 없을 정도의 충분한 물을 준다. 발아하여 출현하면 피복물을 제거해주고 거름이나 솎음질을 삼가 생육을 억제시킨다. 모의 직경이 0.5cm정도 되도록 길고 가는 모를 생산해서 심어야 이듬해 꽃대가 올라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굵은 모를 심어서 꽃대가 올라오면 뿌리가 목질화 되어 약재로 쓸 수 없기 때문이다. 본밭 10a당 묘판 소요 면적은 33㎡에 종자소요량은 2리터 정도이다.
본밭에 정식은 3월 하순부터 4월하순까지 하는데 일찍 심으면 활착은 좋으나 꽃대가 올라오는 것이 많고, 늦게 심으면 활착률이 떨어진다. 모의 건조를 방지하고 활착률을 높이기 위하여 구름낀 날 젖은 톱밥으로 모를 덮어 가지고 다니면서 심는다. 심는 방법은 40cm정도의 이랑을 만들고 모를 34도 각도로 하여 모 끝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15~20cm 간격으로 심는다. 이때 표두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흙을 긁어 올린 후 가볍게 눌러준 다음 건조를 방지하고 활착이 잘 되며 잡초 발생이 억제 되도록 하기 위하여 볏짚이나 건초를 덮어준다.

3) 관리
육묘이식재배를 할 때에는 질소비료를 기비로 많이 주면 꽃대가 많이 올라와 수량이 감소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직파재배시에는 초기 생육이 늦어 잡초와의 경합에서 위축되기 쉬우므로 3~4회에 걸쳐 제초작업을 해 주어야한다. 육묘이식 재배의 경우에는 큰 풀만 뽑아주고 북주기를 해 준다. 꽃대는 올라오는 대로 제거해준다.

4) 수확과 조제
뿌리의 경우 수확은 10월부터 11월까지 잎줄기를 모두 제거하고 물에 씻어 말린다. 수확물은 흙을 털고 밭고랑에 6~7일 건조시킨 후 물에 깨끗이 닦아서 말린다. 건조기에 건조시킬 경우에는 물기를 닦은 후 뿌리를 곧게 펴 모양을 잡고 다발을 만들어 60℃ 이하로 건조시킨다.
식방품은 보통 1년생(봄3~4월에 종자파종을 하여 당년 가을 처서 지나서 수확하며 원방풍은 가을 9~11월에 종자를 파종하여 1~2년후 초가을에 수확한다

요통, 신경통 등에 두루 효험이 있는 자양강장의 약초이다.

출처 : 자연초(발효액)이야기
글쓴이 : 짱구박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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