淨趣庵 (정취암 )
絶巖懸淨趣(절암현정취) 기암절벽에 매달린 정취암은
山川一望通(산천일망통) 산천이 한 눈에 다 들어오고
萬壑白雲起(만학백운기) 골짜기 흰 구름 펴 오르는 곳
扣門淡塵跡(구문담진적) 문을 두드리면 세상에서 찌든 마음 맑게 씻긴다.
佛紀 2556年 壬辰 청명지절
大聖山 淨趣菴 단하 수완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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