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行/아름다운 산하

지리산 천왕봉 Ⅰ

나 그 네 2021. 6. 20. 08:38

언     제  :  2021.  6.  19

어     디  : 지리산 중산리 칼바위 -법계사 - 천왕봉 -중봉- 천왕봉- 중산리 회귀

 

집에서 08:05분 출발 중산리 도착09:10분 그런데 오늘은 버스 정류장 입구 부터 만차로 차단, 국공직원 인솔로 버스 하차장 뒤 장소로 안내 받고 주차하여  등산을 출발 09: 20분

 

 

 

입구 안내중인 국공직원님들,,, 수고들 많습니다.

버스 정류장 뒤 안내판 옆에 주차하고,

중산리 주차장입구 마을정자 및 남근석이 우뚝서서 보초를 서고 있네요,, 오늘 어디까지 가시나요.

바로 저기요, 저기가 어디예요, 전 잘몰라요, 사람들이 하도 많이 가길에 나도 한번 가볼러고요. (주차장에서 당겨 보고)

아직까지는 줄은 서지 않았네,,,  줄서기 전에 빨리 가야지.

중산리 탐방 안내소

시외버스 정류장 1.9km

통천길도 통과

칼바위

칼바위에서 셀카로 확인하고, 앞만보고 올라올라 헬기장에 도착, 천왕봉을  바라보고.

천왕봉을 당겨보고, 많은 님들 줄서기 시작 하네요,

 

오늘은 다들 바쁜지 로터리 대피소는 한가하네, 주차장은 만차 든데.

오늘도 안전 산행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저 아래 중산마을 , 즐겁게 노닐고 있는 구름, 품위를 내세우고 있는 단풍잎

개선문 도착, 하늘이 열려 선녀들이 출입 한던 개선문.

개선문에도 확인하고, 평소와 다르게  등산객이 많이 보이지 않고

붉게 고사되고 있는 구상나무, 저 자리에서 10년이상 저자리를 지키고 있었겠지

개선문 뒤쪽에서 본 모습, 개선문 200m 위쪽으로 우뚝선 바위 개천문 하늘을 열것 같은 바위

숲, 바위, 저 높고 높게 창공과 잘 조화

저 뒤쪽 지리 주봉인 반야봉 과 중봉 그리고 노고단도 보이고

제석봉 데크 전망대 와 괴불같은 구름이 전망대 등객을 삼킬것 같은 모습

써리봉방향 과 먹구름이 몰려오고
촛대봉 방향 과 남부능선 삼신봉 쪽구름 밀려온다.

천왕봉은 광채가 등객들을 맞이하고, 당겨보니 줄지어 서있는 모습

 

지리 천왕봉 샘물 한목음( 지리 등객의 갈증을 해소 하던 곳),

만물이 교차하는 천왕봉

 

 

등로에서 보이지안든 등객들 여기에 다 모였네

천왕봉은 너무 많은 등객으로 줄서서 기달려 촬영 시간 보다 중봉을 가다오면 한가 하겠지 3시다시 오기로 하고 중봉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