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行/아름다운 산하

합천 모산재 I

나 그 네 2022. 4. 16. 05:42

언     제 : 2022. 04. 15

어     디 : 합천 모산재

 

모산재 주차장 = 돛대바위 = 무지개터 = 모산재 = 철죽군락지 , 철축재단 = 천왕재 = 모산재 =순결바위 = 국사당 = 영암사지 = 원점회귀

 

 

산청군 신등면 사정리 입구에서 본 부암산, 검암산 천왕재, 황매산 , 오늘계획은 천왕재 철쭉 군락지인 천왕재까지 가서 진달래 개화 상황과 철쭉의 개화 상태를 확인차 모산재에서 천왕재 까지 진행.

 

신등면 들녁 입구에서 본 관경

 

부암산, 검암산, 천왕재, 황매산 

 

모산재방향, 돛대바위 당겨본 관경

 

모산재 입구 (모산재 소현 주차장에서 50m이동)

 

모산재 입구 이정표 , 황매산 기적길이라네,

 

동빙무사(東憑茂寺)

 

등산 초입 화장실,  붉은 단풍잎

 

황매산 황룡사

 

황매산 모산재(767m)는 가야산x(남덕유, 봉황산)에서 비롯한 산줄기가 거침없이 뻗으면서 그 기백이 모인 곳이라 한다. 산을 오르면 오를수록 지치지 않고, 오히려 기운이 차오르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천하 명당자리라는 무지개터, 순결바위, 국사당, 영암사지 등 명소가 있어 모산재를 오르는 즐거움을 더한다.

 

합천 영암사지 귀부

귀부는 거북 모양의 비석 받침돌이다. 합천 영암사지 귀부는 합천 영암사지 내의 법당터를 중심으로 동서에 각각 하나씩 남아 있다, 두 귀부 모두 비석과 머리 장식이 사라진 모습으로 남아 있다.

동쪽 귀부는 용머리가 약강 아래로 향하고 여의주를 물고 있다. 앞발은 없어졌고, 뒷발만 남아 있다. 등에는 귀갑문이 표현되고, 그 위에 구름이 새겨져 있다. 비석을 꽂아 세우기 위한 홈부분인 비좌의 정면과 뒷면에는 여러 가지 덩굴무늬가 새겨져 있으며 양쪽에는 물고기 두 마리가 깊게 새겨져 있다.

 

서쪽 귀부는 동쪽 귀부보다 작고 목을 곧게 세운 채 입에 여의주를 물고 있다. 등에는 귀갑문을 앝게 새기고, 비좌의 4면에는 연꽃무늬를 새겨 두었다. 전체적으로 동쪽 귀부보다 조각의 깊이나 섬세함이 약하고 조각이 적은편이다.

 

대기 저수지, 의령 자굴산과 한우산도 조망

 

영암사 및 영암사지 ( 옛 영암사터, 저 보기옌 4,000평 이상 될 것 같은데 )

 

대기 저수지

 

바위틈사이 철쭉도 피어나고,

 

반대쪽 순결바위 능선 

 

모산재의 돛대바위

 

돛대바위

황매산 자리의 하나로 억센 사내의 힘줄 같은 암봉으로 이뤄진 산이다,

풍수학자들은 시야와 생기의 흐름이 동쪽방향으로 행하고 동쪽에 기가 솟구치는 형상의 자연식이 소재한 이 곳이 전국 최고의 생기의 장이라고 했다.

이 돛대바위는 오랜 세월에도 변치 않은 웅장함으로 황매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무지개터

한국 제일의 명당자리로 알려져 있는 곳으로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무지개터 앞에 용마바위가 있어 '비룡승천'하는 지형으로 예부터 이곳에 묘를 쓰면 효자가 태어나고 자손대대로 부귀영화를 누리는 반면에 온나라가 가뭄으로 흉작이 든다하여 명당자리일지라도 누구도 묘를 쓰지 못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검암산 방향 암릉길

무지개터, 용바위

모산재 767m  

 

모산재

높이는 767m 로 황매산군립공원내에 자라잡고 있으며, 합천필경 가운데 제8경에 속한다.

주민들은 잣골듬이라고도 부르며, '신령스런 바위산'이란 뜻의 영암산으로 부르기도 한다, 바위산에 산이나. 봉이 아닌 높은 산의 고개라는 뜻의 재라는 글자가 붙은 것이 특이한데, 모산재의 옆과 뒤에 여러개의 고개가 있고 재와 재를 잇는 길 간운데에 산이 위치한 탓에 산보다는 재로 인식된 것이라는 설도 있다.

 

모산재에서 본 황매산, 왼쪽 뽀쪽한 부분이 정상 중앙 삼봉, 오른쪽 상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