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추피추 Machupicchu 1911년 7월 24일, 새벽 잉카 마지막 도시인 빌카밤바를 찾아 하이럼 빙엄 일행은 발 디딜 곳 조차 없는, 뱀들이 우글거리는 우루밤바강 계곡의 가파른 벼랑을 오르고 있다. 24 July 1911, Dawn. 'Leaving the stream, we struggled up the bank through a dense jungle, and in a few minutes reached the bottom of a precipitous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