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는 세계의 운리인가? 헤라클레이토스는 수수께끼 같은 인물이다. 그의 생각을 도통 짐작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에게는 여러 이미지가 있다. 그는 ‘어둠의 철학자’다. 맞다. 그런 구석이 있다. 그의 철학은 음울하다. 그런 면도 있다. 그래서 ‘우는 철학자’라고도 한다. 그가 하는 말은 알쏭달쏭하다. 그 .. Natural science /화 학 2012.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