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는 2배, 보람은 10배 수고는 2배, 보람은 10배 쌀쌀한 겨울날, 유비가 길을 나섰다. 개울 하나만 건너면 고향인데 아무리 둘러봐도 배가 없었다. 유비는 어쩔 수 없이 허리까지 차 오르는 개울을 맨몸으로 건넜다. 그런데 개울을 다 건널 무렵, 뒤쪽에서 한 노인의 목소리가 들렸다. “젊은이 ! 나도 좀 데.. Living daily/좋 은 글 , 시 2012.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