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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월드컵 스타들의 스캔들

나 그 네 2010. 6. 16. 17:59

역대 월드컵 스타들의 스캔들

4년에 한 번 열리는 월드컵은 축구스타들의 실력을 선보이는 최고의 무대이자 스캔들을 일으키기 딱 좋은 기회라고 할 수 있다. 역대 월드컵 스타들은 많은 스캔들을 뿌려왔는데 축구장에서는 멋진 경기 모습으로 축구장 밖에서는 스캔들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켜왔다.


사진 : 가린샤의 모습.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감독은 선수들이 경기기간 동안 금욕을 하도록 하기 위해 “만일 여러분이 월드컵에서 우승한다면 전국민이 여러분들과 잠자리를 하고 싶어할 것이다”고 말했다. 스웨덴 스톡홀름은 일명 ‘섹스의 도시’로 불리고 있는데 1958년 스웨덴 월드컵 때는 브라질팀의 가린샤는 국가대표팀 캠프에서 몰래 빠져 나와 섹스를 즐겼었다. 화가 잔뜩 난 감독이 나이트클럽에서 그를 찾아내자 가린샤는 “감독님, 당신도 섹스를 좋아하는지 미처 몰랐다. 누구를 원하냐? 내가 당신께 양보하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사진 : 요한 크루이프.


1974년 열린 월드컵에서 네덜란드팀이 동독을 이긴 후 이튿날 새벽 4시 네덜란드팀 캠프 부근의 한 호텔수영장에서 16명의 네덜란드 선수들이 술을 마신 후 여성 축구팬들과 나체파티를 즐긴 일이 있었다. 놀라운 사실은 이들 중 요한 크루이프도 끼어 있었다는 점이다.



사진 : 호마리우의 모습.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예선전에서 브라질과 파라과이 경기 전날 호마리우는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쾌락을 즐겨 물의를 빚은 바 있다. 그는 경기 때 두 다리에 힘이 빠져 경기를 제대로 잘 치르지 못했으며 결국 브라질은 이 중요한 경기에서 패하고 말았다. 호마리우는 블랙리스트에 들면서 더 이상 국가대표팀에 합류할 수 없게 되었다.



사진 : 호베르투 카를루스.


브라질 축구선수 호베르투 카를루스는 바람둥이로 유명하다.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경기 전 두 명의 창녀는 그와 광란의 밤을 보낸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사진 : 팀원 전체가 스캔들을 일으킨 토고축구대표팀.


2006년 월드컵 때 토고팀의 선수들은 화장을 짙게 한 창녀들과 광란의 밤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여성들 중 한 명은 “대부분의 축구선수들이 경기 전 우리들과 멋진 밤을 보낸다. 어떤 선수는 한 번에 두 명의 여성과 함께 보내기도 한다”고 밝혔다.




사진 : 프랭크 리베리.


2010년 4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프랑스 축구스타 프랭크 리베리는 창녀와 놀아난 일이 발각되어 물의를 빚었다. 그는 2009년 봄 독일에서 이 창녀와 호텔방에 들어가 즐겼는데 그 당시 그녀의 나이는 17세였다. 더 놀라운 사실은 그녀는 카림 벤제마와 시드니 고부와도 관계를 맺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