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60년] 백선엽 장군, 1128일의 기록 (2)
출처: http://interactive.joins.com/article.html?sid=79
- "나는 늘 내가 거느린 수많은 장병에게 손을 들어 싸움터를 가리켰고, 그들은 아무 말 없이 내가 지시하는 전장을 향해 달려나갔다. 그리고 그들은 죽어갔다. 이름 없는 용사로 몸을 땅에 묻었고, 엊그제 교문을 나선 교복 차림의 학도병으로 채 피우지 못한 생명을 마감했다. 전쟁의 참혹성을 기억하는 자는 그 전쟁을 피할 수 있다. 늘 그에 대비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우리는 60년의 전쟁을 기억하고, 끝없이 연구해야 한다. 그것을 함부로 잊는다는 것은 이 땅 위에 60년 전의 참혹한 희생을 다시 불러들이는 것과 같다" - 백선엽 장군 ㅣ 편집: 석혜원 기자 2010.07.2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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