健康/건강관리

혈관이 늙는 만큼 늙는다

나 그 네 2013. 5. 18. 17:53

혈관이 늙는 만큼 늙는다

혈관의 노화는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키고,

결국, 자기 수명'을 다하지 못하고 일찍 죽는 원인이 된다.

또한, 性기능. 腦기능 등 우리 몸의 여러 기능을 약화시킨다.

노화방지 의사들은 "혈관의 나이가 몸의 나이"이며,

"모든 사람은 혈관이 늙는 만큼 늙는다"고 한다.

겉으로 보이는 나이보다 신체 내부의 나이가 더 중요하며,

그 中'에서 혈관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이다.

노화 방지 클리닉'에서는 혈관의 노화를 막고,

젊게 유지하는 치료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혈관의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협심증', 심근경색증'같은 심장 질환'과

뇌경색 . 뇌출혈'등의 뇌혈관 질환(뇌졸증. 중풍)이다.

하나같이 돌연사'를 일으킬 수 있고,

다행히 목숨을 건지다 해도 중증 장애를 피할 수 없는 심각한 질환들이다.

腦'의 미세혈관 손상으로 인한 만성적인 뇌세포 손상'과

그로 인한 기억력 감퇴,

음경'으로 가는 혈관 손상으로 인한 발기부전'이 발병한다.

혈관은 다른 장기와 마찬가지로 노력에 따라 젊게 관리할 수 있다.

혈관을 젊게 유지하려면 혈관 노화'를 촉진시키는 요인들을 알고

이를 피해야 한다.

- 동맥 / 정맥 -

혈관 노화를 촉진시키는 요인은 크게 다섯 가지다.

첫째는 흡연이다.

의사들이 건강을 위해 담배를 끊으라고 하는 것은

흡연이 폐암'의 원이'이 될뿐만 아니라

혈관을 심각하게 파괴하기 때문이다.

흡연자' 非흡연자'보다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이 60-70% 높다.

특히 30대 후반 - 50대 전반' 사이에 돌연사'의 원인이 되는

심근경색'의 위험은 非흡연자'보다 2-3배'나 높다.

담배를 피우면 혈류량'이 감소해 심장 근육에 혈액이 부족한 상태'가 되고,

이는 심근'에 산소 부족 상태'를 일으킨다.

흡연'은 피'가 굳게 하는 혈소판 응집 능력'을 증가시켜

손상된 혈관벽'에 쉽게 혈소판'이 들러 붙고,

혈소판'에서 강력한 혈관 수축제'가 분비돼 혈관이 수축하면서

심근의 혈류량'을 급격히 감소시킨다.

흡연은 이중으로 혈관 老化시켜

담배를 피울 때 생기는 일산화탄소'는

헤모글로빈 친화력' 커서 산소'를 몰아내고 헤모그로빈'과 결합한다.

결국 산소 공급'이 잘 되지 않아 세포'는 약한 빈혈 상태'가 되면서

기능이 저하된다.

흡연은 혈관 건강의 최대 적이다.

그 外'에 말초혈관'이 수축되고,

혈관'이 막혀 폐쇄성 동맥경화증'이나 버거씨'병'을 일으키므로

손발 끝까지 피'가 잘 通하지 않게 된다.

버거씨 병'은 진행 정도에 따라 심하면 손발'을 잘라야 한다.

흡연'은 만성질환'과 노화'의 원인'이 되는 유해활성산소'를 많이 만드는데.

이 유해 활성산소'는 특히 혈관 내벽'을 손상시켜 동맥경화증'을 일으킨다.

흡연은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제'마저 파괴해

이중으로 혈관노화'를 촉진한다.

둘째는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 등이다.

심혈관 질환 中 가장 흔한 고혈압(高血壓, hypertension)"은

혈관의 탄력'을 악화시키는 주범이다.

고혈압'이 있으면 혈관에 계속 높은 압력'이 가해지고,

그것이 오래 지속되면 혈관 내벽'에 손상을 주게 된다.

이런 손상이 아무 과정에서 혈관이 딱딱해지는데

이것이 바로 동맥경화증'이다.

고혈압 환자 中

"혈압약'을 한번 복용하기 시작하면,

평생 복용해야 하기 때문에 아예 먹지 않는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는 매우 어리석은 생각이다.

혈압약'을 복용하면서 발생하는 부작용'과 금전적 . 시간적 비용보다

혈압약'을 복용하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혈관 노화'로 인한 손실이

훨씬 크므로 반드시 복용해야 한다.

체내 지방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혈액 內'에 ldl 콜레스테롤(콜레스테롤 中'에서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수치'가 높은 고지혈증'이 혈관을 노화시킨다.

혈액 속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많으면

녹슨 파이프 내부에 지꺼기'가 끼듯,

상처'가 생긴 혈관벽'에 콜레스테롤 덩어리'가 달라 붙어

혈관이 자꾸 좁아지고 딱딱해진다.

그러게 되면 혈관'은 탄력'을 잃고,

결국에는 혈액순환'에 장애'가 일어나게 된다.

당뇨병'은 혈관을 노화시키는 대표적인 질병인데,

모세혈관'에 손상을 주어 혈액순환'에 장애'를 초래한다.

셋째는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는 혈압'을 올리고 동맥을 수축시킨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리고, 혈액'이 쉽게 응고되게 하는 등

혈관 노화'를 촉진한다.

스트레스'는 혈관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많이 만들고,

스트레스'에 반응해 분비되는 각종 스트레스 호르몬'들이

활성산소'의 생성을 증가시켜 혈관 노화를 촉진한다.

넷째, 과음이 혈관 노화를 촉진시킨다.

적당한 음주'는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오랫동안 하루에 5잔 이상'씩 마시면,

심장 근육이 약해져 심하면 알코올성 심근증'에 걸릴 수 있다.

장기간 폭음'을 하면 혈액에 중성지방'이 많아져,

고혈압.심장병.뇌동맥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커진다.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동맥, 특히 뇌동맥'을 심하게 확장시켜

동맥에 손상을 주고,

뇌동맥경화증'을 일으켜 뇌출혈'이나 뇌경색증'에 걸리기 쉬워진다.

인당 알코올 섭취량이 세계에서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망 원인 1 위'가

뇌혈관 질환(중풍)이라는 사실은 무심히 지나칠 수 없다.

다섯째, 비만은 혈관을 노화시킨다. 그 中에서 복부비만이 문제다.

복부비만'은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으로 나눌 수 있는데,

피하지방'은 피부 바로 밑에 있어 허리나 배'를 잡을때

손으로 잡히는 지방이다.

보기에 좋지 않아서 그렇지 건강에 큰 위협이 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복강 內 장기 사이에 끼어 있는 내장지방'은

해로운 물질을 분비하거나

혈액'으로 바로 녹아 들어가 당대사'나 지질 대사'에 이상을 일으키고,

동맥경화'를 일으켜 당뇨병 . 고혈압 . 고지혈증 . 관상동맥 질환'등의

원인이 되고,혈관을 노화시킨다.

하루 한.두잔'의 레드와인'은 혈관'을 건강하게 한다.

혈관 노화를 막기 위한 7가지 방법을 추천한다.

첫째는 바른 식습관을 갖는 것이다.

우선, 포화지방'과 트랜스 지방(Trans fat)'을 피한다.

지방'은 단백질'과 탄수화물'에 비해 열량'이 높아

비만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포화지방'과 트랜스 지방'은 혈관'을 노화시키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포화지방은 우유'나 치즈'와 같은 유제품'과

육류, 소시지'등에 들어 있는데,

체내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따라 섭취하지 않아도 된다.

트랜스 지방'은 액상'의 불포화 지방'에 수소'를 첨가해

고체'로 굳힌 것'을 말하는데,

마가린'이나 쇼트닝'이 이에 해당되며,

과자.패스트푸트. 인스턴트 식품'등 공장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식료품'에 들어 있다.

트랜스 지방'은 건강에 매우 해롭다.

세포'에서 좋은 물질의 생성'을 억제하고,

나쁜 물질의 생성'을 촉진하며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률'을 높이기 때문이다.

음식은 싱겁게 먹는 것이 좋다.

음식을 짜게 먹으면(소금이 몸속으로 많이 들어오면)

삼투압'의 영향'으로

몸속의 수분'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지고,

그렇게 되면 혈압이 올라 갈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보통 하루에

20 g' 정도의 소금을 섭취하는데,

의사'들이 권고하는 섭취량'은 하루 10 g'이하'이다.

심장병'이 있거나 고혈압'이 있는 사람들은

소금 섭취량'을 하루 7.5g(나트륨'은 3g) 이하'로 줄이는 것이 좋다.

설탕의 섭취를 줄이자.

설탕은 인슐린'을 빨리, 과도'하게 분비시키고,

인슐린 저항성'을 일으키며 세포에서 연소되어

캐러멜 같은 물질을 만들어 혈관을 노화시킨다.

따라서, 설탕은 먹지 않거나 아주 조금만 먹는 것이 좋으며,

설탕'이 많이 들어 있는 사탕.과자.청량음료.

아이스크림'등의 섭취'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생선은 일주일에 세 번 이상 먹는다.

생산에 많은 DHA(docosahexaenoic acid : 물고기 기름 속에 존재하는 w-3 지방산),

EPA(eicosapentaenoic acid : 고도 불포화 지방산)'같은 Omega 3 지방산'은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가 탁월하다.

"Omega 3 지방산" 은 혈액 속의 혈소판'이 서로 엉켜

플라그 형태'로 혈관벽'에 달라붙지 않도록 하며,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인 중성지방'과

LDL (low density lipoprotein 저밀도 리포프로테인)스테롤'을 감소시켜

심장병'을 예방한다.

생선에는 칼슘.마그네슘'같은 무기질'과 비타민 B,코엔자임 Q10'등

혈관 노화'를 막아 주는 물질이 많이 들어 있다.

생선'은 포화지방산 걱정없이 좋은 동물성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식품이다.

Omega 3 지방산'과 코엔자임 Q10'은

연어'와 고등어. 청어. 참치'등 푸른 생선'에 더 많이 들어 있다.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고,

커피'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지나치게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운동하는 습관을 갖자

혈관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 두번째 방법'은 운동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다.

운동은 심장과 혈관을 튼튼하게 하며,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줄이려면

하루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의 유산소 운동'이 적당하나,

일주일에 1시간 내지 1시간 30분'만 운동을 해도

수축기 혈압'은 12,최저혈압'은 8 정도'가 내려간다.

매일하기 힘들다면 일주일에 한두번'이라도 운동하는 습관을 들인다.

운동을 해서 체중이 줄면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있어

이래저래 혈관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

빨리 걷기나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하면

혈관 확장'에 중요한 역활'을 하는 산화질소'의 분비'가 촉진된다.

발기'가 되려면 성기'의 해면체'로 혈액'이 유입되어야 함은 잘 알려진 상식이다.

해면체'로 혈액'이 제대로 유입되려면

혈관'이 충분히 확장되어야 하는데,

이 때 산화질소'가 중요한 역활'을 한다.

운동은 혈관 확장'을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발기'를 도와주는 "천연 비아그라"라고 할 수 있다.

운동 中'에서 걷기는 악성 콜레스테롤'인 LDL'은 줄여 주고,

혈관 건강'에 좋은 HDL(고밀도 리포 단백질)수치'는 높여서 혈관 노화방지'에 좋다.

혈관에 좋은 식품

혈관에 좋은 아보카도(사진 위)와 장어.

셋째, 혈관에 좋은 식품을 섭취하자.

비타민 C, 비타민 E, β (베타)카로틴'은 황산화 효과'가 있어

세포'의 노화방지'와 동맥경화 예방' 효과'가 있다.

비타민 C'는 키워, 오렌지'처럼 신맛'을 내는 과일과

토마토. 딸기'등 각종 야채'에 많이 들어 있다.

β카로틴'은 녹황색 야채, 노란색 과일'에 많이 들어 있다.

카로틴'은 녹황색 야체, 노란색 과일'에 많이 들어 있다.

비타민 E' 혈액 응고'를 억제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LDL 콜레스테롤'의 신화를 막아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비타민 E'가 많이 식품으로는 땅콩. 아몬드 . 잣. 해바라기 씨'와

콩기름 .꽁치. 장어'등이 있다.

비타민 B2'는 지질대사'에 관여하여 혈중 과산화지질'을 낮추어 주는 효과'가 있다.

과산화지질'은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고

노화'를 일으키는 주범 中'의 하나이다.

비타민 B2'는 우유. 요구르트 . 치즈'등에 많이 들어 있다.

비타민B6. 비타민 B12'와 비타민 B9'이라 불리는 엽산은 혈관 내벽을 손상시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 中 하나'로 알려져 있는

호모시스테인'을 낮추어 주는 기능이 있다.

엽산'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시금치. 통. 브로클리'등의 채소류'와

바나나.오렌지.아보가도'등의 과일이 있다.

황산화 미네랄 中'의 하나인 셀레늄(selenium)'은

좋은 HDL 콜레스테롤'은 올리고,

나쁜 LDL'은 낮추어 주고,

혈액 응고'를 막아주어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다.

마그네슘(magnesium)'은 혈압을 낮추어 주는 효과가 있어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다.

비타민'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라이코펜(Lycopene)'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혈관 노화'를 예방하는 기능이 있으며.

특히 토마토'에 함유량'이 많다.

코엔자임(coenzyme) Q10'은 강력한 항산화제'이면서,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여 활력을 증진시키는 기능이 있고,

혈관과 심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코엔자임 Q10'은 푸른 생선. 현미. 달걀. 땅콩. 시금치'등에 많다.

아스타산친(astaxanthin)'은 비타민 E'의 550'배가 넘는

강력한 항산화력을 가지고 있는

카로티노이드(carotenoid) 계열'의 항산화 색소'로

혈관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아스타산친'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식품으로는 새우. 연어. 게'등이 있다.

혈관 내피세로'를 강화시키고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아

고혈압. 심장병. 뇌졸증'등 순환기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오메가 3' 지방산'인 DHA(docosahexaenoic acid)"와

EPA(eicosapentaenoic acid)'는

중성지방'과 혈압. 호모시스테인(homocysteine : 함황아미노산)'을 낮추고,

혈액을 맑게 하는 효과'가 있어 심혀롼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강력한 항염증 작용'이 있어 각종 염증성 질환의 치료에

보조적으로 쓰일 수 있으며,

만성염증'에 의한 혈관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아스피린 복용이 도움된다

혈관에 좋은 땅콩

넷째는 혈관에 좋은 비타민과 미네랄, 항산화제를 복용한다.

위에서 열거한 성분들은

식품으로만 섭취해서는 혈관 노화'를 막기에 턱없이 부족하다.

따라서, 우리 신체에 필요한 量'만큼

정제 형태'로 만들어진 건강기능 식품'으로 복욕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다섯째는 와인이 혈관의 노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루 한.두잔'정도의 적당한 음주'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데,

특히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레드와인(Red wine)' 가장 좋다.

레드와인'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polyphenol)'들,

특히 포도 껍질에 많이 함유된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과

포도씨'에 많이 함유된 OPC(oligomeric proanthocyanidins)'는

동맥경화증'을 일으키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액을 묽게 하여 혈관을 보호한다.

또한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작용'이 뛰어나 혈관 노화'를 지연시킨다.

소주·맥주·양주·와인 모두 하루 1~2잔이 적당하다.


여섯째,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좋다.

나이'가 50'세 이상'이거나

고혈압. 고지혈증'등 심혀롼 질환의 위험이 있는 사람은,

특별한 부작용'이 없다면 아스피린 100mg' 정도를

예방적'으로 매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성장호르몬 보충요법

일곱째, 동맥경화증'이 심하거나,

나이가 들어 혈관의 노화가 진행된 사람들에게는

성장 호르몬 보충요법'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노화방지 호르몬'이라 불리는 성장호르몬'은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키'를 키우는 역활을 하지만,

성장'이 끝난 성인들'에게는 여러가지 대사'에 관여한다.

성장 호르몬'의 주된 대사작용'은

단백질'은 합성'하고 지방은 분해'시키는 것이다.

성장 호르몬'은 피부를 젊게 하며,

근육을 만들고,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는데.

팔.다리'의 골겨근'뿐만 아니라 신장'과 혈관 근육'을 강화시킨다.

지방 분해'를 통해 동맥 내벽에 있는 기름때'를 제거하고

동맥을 탄력있게 만든다.

성장호르몬'은 나쁜 LDL' 콜레스테롤'은 줄여주고,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은 증가시켜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결국 심장 기능향상, 심근 수축력 증가, 심장 박출량 증가,

동맥 경화증 완화'는 심혈관계 질환 위험 감소'와 운동 능력 향상으로 이어진다.

성장 홀몬'이 결핍되면,

근력 및 활력 감소. 만성피로. 불면증'등 여러가지 노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특히 腦'로 가는 경동맥'이 두꺼워 지는 등 심혈관계'의 노화를 촉진시킨다.

성장 호르몬'이 결핍이 되면,

뇌졸증. 심장마비'등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두배'로 높아지며,

이런 사람들에게 성장 호르몬'을 보충해 주면

심혈관 질환 사망률'이 다시 정상인'과 같아진다'는 보고가 있다.

성장 호르몬'은 심혈관 질환의 원인이 되는

복부비만'을 줄여 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성장 호르몬'이 많이 감소되어 있는 중년기'나 노년기'에는

활력 및 근력 증진. 불면증 해소. 기럭력 향상'등 여러가지 노화방지 효과'는 물론,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성장호르몬 보충요법'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 혈관을 건강하게 하는 7가지 방법
(요약)

① 바른 식습관

― 포화지방과 트랜스 지방을 피한다
― 음식을 싱겁게 먹는다
― 설탕 섭취를 줄인다
― 생선을 1주일에 세 번 이상 먹는다

② 운동하는 습관

― 하루 30분~1시간 유산소 운동
― 일주일에 한두 번이라도 빨리걷기

③ 혈관에 좋은 식품 섭취

― 비타민C, 비타민E, β카로틴
― 항산화 미네랄·셀레늄
― 코엔자임 Q10

④ 건강기능 식품형태의 비타민·미네랄·항산화제 복용
⑤ 하루 1~2잔의 와인 섭취
⑥ 아스피린 매일 복용
⑦ 성장호르몬 보충

▣ 젊은 혈관 vs 노화 혈관

젊은 혈관은 혈관 내벽이 깨끗하고 직경이 커서 혈액 흐름이 원활하고,

심하게 운동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아 혈압이 올라가도

말랑말랑하게 유연성을 유지하고 있어

높은 압력에 잘 견딜 수 있다.

노화된 혈관은 마치 오래된 쇠파이프 내부에 녹이 슬고 찌꺼기가 끼듯

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과 피떡이 플라그를 형성하여 직경이 좁아지고,

말랑말랑하던 혈관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점차 딱딱해진다.

이런 상태를 동맥경화증( arteriosclerosis)'이라고 한다.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경화증이 생겨

심장 근육이 요구하는 혈액량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는 것이 협심증이며,

관상동맥이 막혀 심장 근육이 죽는 것을 심근경색증,

뇌혈관이 막혀 뇌세포가 죽으면 뇌경색,

뇌혈관이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터지면 뇌출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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