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48년 이승만 당시 한국 대통령이 대마도(일본명 쓰시마)에 대해 한국의 영유권을 주장했을 당시 일본 정부가 위기의식을 갖고 적극적인 대응책을 검토했음을 보여주는 자료가 발견됐다고 NHK방송이 3일 보도했다.
대마도의 영유권에 대해서는 이승만 대통령이 1948년과 1949년 한국령이라는 주장을 폈으나 당시 일본 정부에서는 특별한 대응을 하지 않은 것으로 그동안 알려져 왔다고 NHK는 전했다.
그러나 1948년부터 1949년에 걸쳐 대마도에 관한 다양한 문서를 담은 책자에 따르면 '국경 쓰시마의 방위와 개발에 관한 건'이라는 극비문서에 "만약 유엔이 승인하면 일본영토에서 제외된다"는 등으로 언급돼 있는 등 외무성 담당자가 한국령 주장에 대한 대응책을 검토한 흔적이 있다고 NHK는 밝혔다.
NHK에 따르면 도쿄(東京) 간다(神田) 고서점가에서 찾아낸 이 자료는 당시 일본정부가 대마도의 한국령 주장에 매우 위기감을 갖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당시의 일본의 한반도 정책을 재조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자료"로 평가했다. (도쿄=연합뉴스)
대마도 관련 연표 (큰그림은 클릭하세요)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대마도가 한국땅임을 보여주는 고지도와 조선 대부분의 지도
출처 : 세월따라
글쓴이 : 情TParadigm 원글보기
메모 :
'國際 > 國際分爭'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도가한국 땅이라는 일본 팻말 (0) | 2014.02.02 |
---|---|
'東海' 명칭.17세기 지도부터 사용한 일본 ."직접 확인하세요 (0) | 2013.09.11 |
중국이 일본의 헬기호위함에 격분하는 까닭은? (0) | 2013.08.09 |
"대마도는 한국땅" 日 뜨끔할 근거 들어보니 (0) | 2013.04.01 |
조선시대 고지도에 표시된 경상도속의 대마도입니다 (0) | 2012.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