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mage/Fashion show

할리우드 미녀스타 레드카펫

나 그 네 2013. 10. 6. 12:50

 

 미녀 스타들의 아름다운 자태는 연예계 레드카펫 행사를 빛내는 하이라이트로 손꼽힌다. 그래서 톱 클래스 배우들은 레드카펫을 앞두고 유명 디자이너의 신상 드레스를 선점하려는 경쟁 아닌 전쟁(?)을 펼치기도 한다. 또 레드카펫 만큼 여배우들의 선정적인 노출 논란이 잦은 행사도 없다. 2000년 이후 국내에서도 각종 행사마다 몇몇 여배우들이 속살을 거의 드러내는 과감한 패션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거나 손가락질을 당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레드카펫의 원조, 할리우드에서는 미녀 톱스타들이 어떤 노출패션을 선보이고 있을까.

최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녀 1위로 뽑힌 기네스 팰트로우의 은근슬쩍 전신 옆트임 망사 드레서가 큰 화제를 모았던 것처럼, 할리우드에서는 특A급 스타들도 과감한 노출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멋진 패션으로 승화시킨다. 물론 할리우드에서도 일부 파티걸 계열의 셀렙들이 마치 포르노 배우를 연상시키는 과다 노출로 비난을 받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하지만 아예 팝계의 전설 마돈나나 떠오르는 별 레이디 가가처럼 19금 섹시 컨셉으로 중무장, 자연스럽게 야한 노출을 일상으로 만드는 사례들도 비일비재하다.

 

 

 

 

사진 위에서부터, 할리우드 글래머 스타 미란다 커가 지난 2013년 인스타일 앤드 워너 브러더스 골든 골러브 애프터 파티에서 허벅지를 완전히 드러내는 자줏빛 드레스 차림으로 레드카펫을 밟으며 포토존에 입장하는 모습이다.

독일의 인기 모델이자 뮤지션, 그리고 배우로 활동중인 미카엘라 쉐퍼가 지난 2012년 베를린에서 열렸던 '맨인블랙3' 월드 프리머어 행사 레드카펫에서 벗은 듯 입은 듯한 블랙 드레스 패션으로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고 있다.

'트와일라이트' 시리즈로 월드스타 대열에 우뚝 선 크리스틴 스튜어트도 레드카펫 노출 패션에서 절대 뒤지지 않는다. 유명 감독과 바람을 피는 바람에 남자친구 패티슨과 결별과 만남을 반복했던 그녀는 지난 2012년 '브레이킹 던 2' 유럽 프리미어 레드카펫에서 엉덩이를 거의 드러낸 블랙 망사 패션 드레스로 참석,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스튜어트는 또 '백설공주와 헌트맨' 유럽 프리미어가 열렸던 영국
런던의 한 파티장에서도 전신 망사에 가까운 블랙 시스루 드레스로 자신의 글래머 몸매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영국의 글래머 모델이자 배우인 로렌 포프가 크리스틴 스튜어트 등 할리우드 미녀 스타들에 맞서 '브레이킹 던 파트1' 프리미어 영국 런던 레드카펫을 통해 발군의 기럭지를 자랑하는 오렌지 칼러 옆트임 드레스로 늘씬한 몸매를 과시했다.

 

 

 

레이디 가가의 독특하고 통통 튀는 노출 패션은 그녀의 기행만큼이나 이제 잘 알려져 있다. 레이디 가가가 예전에 런던 영국의 한 호텔을 떠나며 보디가드를 옆에 두고서 그녀 앞에 몰려든 파파라치들과 팬 앞에서 전신 블랙 망사 패션으로 속살을 드러낸채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뒤늦게 공개됐다.

마지막 사진은 폴란드 모델 안야 루빅이 얼마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의상연구소에서 주최하는 ‘스키아파렐리와 프라다: 임파서블 컨버세이션' 파티 레드카펫에서 속살을
패턴 식으로 노출한 하얀 드레스를 입고 여신 자태를 뽐내는 모습이 파파라치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처럼 '레드카펫'의 본고장 할리우드에서도 미녀스타들의 노출 패션은 아름답거나 추하거나, 양날의 칼로 팬들에게 다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