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行/아름다운 산하 744

지리산 ‘온몸 사수’…산악인 등 케이블카 완화 입법 반대

ㆍ천왕봉서 20일간 ‘비박’하며 릴레이 ‘끝장시위’ 4일 오후 지리산 정상 천왕봉. ‘지리산 털보’ 함태식옹이 ‘지리산을 그대로 놔둬라’고 적힌 피켓을 목에 걸었다. 38년간 지리산 산장지기로 살아 왔지만 81세의 노구를 이끌고 천왕봉까지 올라온 그의 숨은 가빴다. 오전 7시 중산리 탐방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