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부인 (엘린 노르데그렌) , 자녀문제로 결혼고수 결정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4·미국)의 외도 상대가 매일 새롭게 추가되는 가운데 우즈의 부인인 엘린 노르데그렌이
두 아이 때문에 :clear_pop_hidden_delay()" style="Z-INDEX: 999">이혼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1일(한국시간) 피플 매거진이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엘린은 최근 우즈와 이혼하지 않기로 결정했는데. 그 이유는 이혼할 경우 딸 샘(3). 아들 찰리(1) 등 두 자녀가 우즈와 함께 있게 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이같은 결정이 그녀 역시 6세 때 부모가 이혼한 아픔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우즈가 최근 부인과 긴 대화를 통해 자신의 모든 외도를 털어 놓았다고 보도했다. 피플을 인용해 보도하고 있는 미국 현지 언론은 통상 배우자의 부정에 금세 이혼하곤 하는 미국 :clear_pop_hidden_delay()" style="Z-INDEX: 999">결혼풍속도에 반하는 이같은 결정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현재 미국의 초혼 이혼율은 50%에 달하고. 두번째 결혼부터의 이혼율은 더 높다. 한편 ‘골프의 전설’ 잭 니클로스는 우즈를 옹호하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니클로스는 “보도되고 있는 우즈의 부정은 내가 간섭할 문제가 아니다”고 전제하면서 “우리 대중들은 때때로 잘 용서해준다. 시간이 대개 모든 상처를 치유한다. 가장 힘든 게 그의 가족일 것”이라며 스캔들이 곧 잦아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의 외도가 대중의 흥미를 끌면서 US매거진은 우즈의 외도 상대가 현재 알려진 8명보다 많은 13명이라며 조만간 그들의 실명을 밝힐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우즈의 외도와 처음 관련된 레이첼 우치텔(뉴욕 호스테스). 제이미 그럽스(리얼리티 TV 단역배우). 칼리카 모퀸(나이트클럽 :clear_pop_hidden_delay()" style="Z-INDEX: 999">이사).
제이미 정거스(웨이트리스). 민티 로턴(웨이트리스). 코리 리스트(클럽단골). 홀리 샘슨. 조슬린 제임스(이상 포르노 배우) 등의 이름은
이미 알려졌다.
[출처 : 스포츠서울 조병모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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