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daily/좋 은 글 , 시

第二吾란

나 그 네 2010. 9. 3. 18:41

第二吾란 ?

 

 

●연암박지원은

    은 한집에 살지않는 아내요 피를나누지않은  형제라 하였다

즉 제2의 라고했다.

 

● 마테오 리치(1552~1610)은

 예수회의신부로 1583년에 중국에와서 1610년 북경에서 세상을 떠났다

사서삼경을 줄줄외우고 심지어는 거꾸로 외우기까지 해서 중국인들을 경악케 했다.

명나라 建安王의요청으로 유럽신사들의 友道(friendship)에 대하여쓴 交友論의 몇구절만 소개하면 이렇다

 -  내 벗은 남이 아니라 나의반쪽이다.第二의 나인것이다

 -  벗은 가난한자의 재물이요 약한자의 힘이며 병자의 약이다 .

 - 원수의 음식은 벗의 몽둥이(채찍)만도 못하다

 

● 살다가 막막해져서 부모도 아니고 처자도 말고 단한사람 날 알아 줄 知己가 필요한 날이 꼭 있게 마련이다

    그한사람의 벗으로 인해 우리는 세상을 다시건너갈 힘을 추스를수 있다.

    第二의나가 없는 인생은 차고 시린 밤중이다

 

우리네 삶을 돌아보면서

■ 賢者는 늘 배우면서 살아가는사람이요

   富子는 내가가진것에 만족하는사람이며

   强者는 자기를 이겨내는 사람을 이르는말이다

 

             - -어느호젓한 사찰에전시된 목각공예품에서-----

■ 원수,怨恨은 물에새기고

   恩惠는 돌에새기며

   容恕는 마음에 새겨야 한다

 

_              -----      어느신부님의 강론에서

'Living daily > 좋 은 글 ,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人生에서 세가지 眞實   (0) 2010.10.02
여성을 위한 세상을 보는 지혜   (0) 2010.10.02
방하착(防下着)  (0) 2010.09.03
[스크랩] 頂門一鍼  (0) 2010.08.04
돈으로 살 수 없는 것 8가지  (0) 2010.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