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의 곁에는 아내, 그리고 보양식이 있다. 내조의 여왕들이 밝히는 운동선수 스태미나 요리는 의외로 기본 보양식에 충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의 곁에는 아내, 그리고 보양식이 있다. 내조의 여왕들이 밝히는 운동선수 스태미나 요리는 의외로 기본 보양식에 충실한 것이 특징. 운동선수들이 즐기는 보양식을 살펴보고, 내 남편 기 살리기 음식재료로 활용하자.
어린 시절, 축구선수로 활동하기에는 키도 작고 체력이 약했던 박지성을 위해 그의 아버지 박성종씨는 개구리를 잡아왔다. 제대로 된 요리법을 몰라 개구리를 통째로 삶고 무작정 삶았는데, 내장 등 부속기관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더란다. 하지만 박지성은 군말 없이 '개구리 삶은 물'을 들이켰다. 지난해 박지성의 다큐멘터리에서 언급된 내용을 영국의 잡지 '더 선'이 지난 3월 보도하면서 세계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해외 네티즌들은 '한국 사람들은 힘을 위해 개를 먹지 않던가?'라면서 한국의 유별난 보양식 문화에 대해 관심을 표했다.
이런 일례에서도 알 수 있듯, 한국 사람들은 보양식에 대한 애착이 유별나다. 특히 경기 시간 내내 체력의 한계에 도전하는 운동선수들이라면 강철 체력 유지를 위한 스태미나 제품이 간절할 터. 박찬호의 아내인 요리 연구가 박리혜씨가 박찬호의 식단을 공개한 요리책을 발간하는 등, 운동선수의 아내에게 있어 내조란 곧 힘 실어주는 보양식과 상통하는지도 모른다.
프로 선수들의 특별한 보양식 면면을 살펴보니, 그 실상은 의외로 간단했다. 말고기나 자라 등의 생소한 요리가 아닌, 전통적 보양식인 돼지고기, 장어, 홍삼 등을 애용하고 있는 것. 그리고 보통 '여름 원기 회복'으로만 먹는 한철 음식으로 보양식을 애용하기 보다는, 사시사철 체력 유지를 위해 꾸준히 먹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선수들이 먹어 효력을 발휘하는 식품은 보통 사람들에게도 얼마든지 통할 수 있다. 여름철 한때 먹는 음식이 아닌, 내 남편 기살리는 스태미나 제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선수 보양식을 소개한다.
장어
엄청난 체력 소모 때문에 운동선수들이 많은 양의 음식을 먹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많이 먹으면 몸이 무겁고 체중 유지에도 부담이 되어 단백질과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이 대부분이다. 선수들이 즐겨 먹는 보양식은 일반인과 크게 다르지 않다. 장어, 닭고기 등의 전통적인 고단백 식품이 가장 눈에 많이 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열혈 장어 매니아들. 박지성 역시 장어즙을 즐겨먹는데, 경기도 용인의 단골 장어집에서 아버님이 특별히 공수해 오신다. 부산 아이콘스 축구단은 구단 차원에서 선수 전원에게 주기적으로 민물 장어를 먹게 한다.
장어탕
장어구이
남성의 정력에, 여성의 피부미용에 두루두루 좋은 장어
장어는 강한 양기를 가지고 있고, 허약한 폐와 대장의 기능을 돋운다.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질이 풍부해 여름철 최고 스태미나 강장식품으로 꼽힌다. 장어에 포함된 불포화 지방산은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비타민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정력 보강 뿐 아니라 피부미용, 노화 방지에도 좋아 여성에게도 적합하다.
돼지고기
고단백 섭취를 위해 가장 보편적인 음식, 돼지 고기가 몸 속 먼지를 해독해준다?
축구선수의 하루 섭취 칼로리는 4000~4500kcal로 일반 성인남자(2200kcal)의 두 배다. 고단백질과 탄수화물 위주의 축구선수 식단에 삼겹살은 고단백으로 인기 있는 메뉴다. FC 서울 축구단은 삼겹살을 비롯한 등심구이, 떡갈비 등의 육류로 단백질을 섭취하고 감자전, 콩국수 등으로 찬수화물을 보충해 한여름 보양식단을 짠다. 축구선수 김병지는 담백한 돼지고기 편육을 즐기는데, 부인 김소연씨는 "야외에서 운동을 하다 보면 먼지를 많이 머시게 되어 먼지를 중화시켜 몸속을 깨끗하게 해주는 돼지고기 요리를 자주해준다"라고 말한다. 이는 돼지고기의 풍부한 기름이 몸속의 먼지를 깨끗하게 해준다는 속설에 따른 것. 최근 최악의 황사가 한국에서 거듭 기록되면서, 돼지고기가 '황사 특수'를 누릴만큼 대중들에게도 알려져 있는 설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돼지고기의 중금속 흡착률은 그 효과가 미미해 아직 디톡스(해독)음식으로 인정하기는 미흡하다"며 "순전히 중금속 해독을 위해 돼지고기를 일부러 먹을 필요는 없다. 오히려 동물성 지방이 많은 돼지고기를 과다 섭취하면 비만이나 고지혈증의 위험만 높이게 된다"고 조언한다.
돼지고기 통삼겹구이
남편 힘 살리기와 아이 성장 발육을 동시에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돼지고기에는 비타민 B1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비타민 B1이 부족하면 피로감, 전신 권태 등이 심해진다. 돼지고기를 섭취하면 스태미나 강화와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또한 돼지고기는 어린이의 성장발육에도 효과적이다. 돼지고기에는 인, 칼륨 등이 많이 있으며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여 성장기의 어린이 학생, 수험생의 영양식으로 좋다.
닭고기
삼계탕은 축구 대표팀 식단의 필수 메뉴, 설기현은 영국 체류 시 '페퍼윙' 즐겨
축구 대표팀 태극 전사들의 식단을 책임지는 신현경 영양사는 삼계탕을 경기 4~5일 전 식단에 올려 고단백을 섭취하게 한다. 그녀는 "보양식을 넣어 파워를 키우는 것이다. 고단백ㆍ저지방ㆍ저칼로리 음식으로 원기를 회복하는데 아주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하는데, 엄나무와 황기를 넣은 삼계탕은 특유의 비린내를 없애고 육질도 좋아 선수들이 아주 좋아했다고. 수삼과 황기를 같이 넣고 끓인 뒤, 살코기만 따로 발라 다시 한 번 진하게 끓여내는 것은 그녀가 친정어머니께 사사 받은 특제 삼계탕 비법이다. 축구선수 안정환의 부인 이혜원은 독특한 별미 닭요리로 입맛을 돋운다. 그녀가 추천하는 간편 닭요리는 닭가슴살 샐러드. 특히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초여름에 샐러드 야채를 곁들이면 까칠한 입맛도 살려준다. 설기현이 영국 선수 시절 즐긴 닭요리는 현지의 레시피를 충실히 살린 솔트 앤드 페퍼 치킨윙이다. 한국인들이 흔히 여름 보양식으로 먹곤 하는 닭요리를 영국 현지의 방식에 맞게 변형해서 먹은 예. 미국과 영국인들은 페퍼윙을 주로 맥주 안주로 가볍게 즐기곤 한다.
닭북어찜
인삼과 마늘을 품은 닭고기, 쫀쫀한 음식 궁합의 이유
우리 조상들은 예로부터 음식의 궁합이 건강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았다. 전통적으로 삼계탕은 닭의 몸통에 찹쌀과 인삼, 마늘 등을 넣어 함께 조리한다. 닭에 인삼과 마늘을 넣어 요리하면, 닭고기의 수분과 단백질의 양이 증가한다. 또한 KBS < 생로병사의 비밀 > 팀이 실험한 결과, 닭고기 하나만을 요리했을 때보다 인삼과 마늘을 함께 요리했을 때 소화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 한약재
삼(蔘)은 즙으로 만들어 수시로 물처럼 마셔, 피로회복 ․ 갈증해소 등 운동선수에게 최고
전통적인 고단백 육류 외에, 선수들은 식사 시간 이외에 늘 한약재 종류를 구비하면서 먹는다. 박주영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홍삼 진액으로 원기를 북돋웠다. 선수들이 홍삼을 먹으면 육체적 활동력이 강화되고 피로가 빨리 회복된다. 갈증해소에 좋으며 심폐기능을 좋게 하는 성분이 있어 운동선수들에게는 필수인 한약재다. 홍삼보다 한 수 위인 산삼은 주로 해외파 선수들이 즐기는 음식. 박지성도 한국 일정 후 영국행 비행기를 탈 때, 집에서 산삼으로 만들어준 절편을 반드시 구비하곤 한다. 지난 2006월드컵 당시, 우리나라 선수들이 독일 현지에서 특별히 배양된 산삼쌀로 만든 '산삼밥'을 먹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수험생, 환자에게도 두루두루 좋은 전통 보양 한약재 인삼
인삼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장에서 당과 지방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 비만을 예방한다. 심신의 기운을 돋워주고 피로회복에도 효과적. 식욕을 돋우고 소화가 잘 되므로 수험생과 회복기 환자에게 특히 좋은 식품이다. 위산이 부족하거나 과다한 만성위염 환자의 경우 꾸준히 먹으면 증상이 개선되고 통증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닭고기를 인삼과 함께 조리하면 누린내를 없앨 수 있고, 꿀을 섞어 가볍게 먹으면 소화를 도우며 피로회복에도 좋다. 실한 것이 특징. 운동선수들이 즐기는 보양식을 살펴보고, 내 남편 기 살리기 음식재료로 활용하자.
어린 시절, 축구선수로 활동하기에는 키도 작고 체력이 약했던 박지성을 위해 그의 아버지 박성종씨는 개구리를 잡아왔다. 제대로 된 요리법을 몰라 개구리를 통째로 삶고 무작정 삶았는데, 내장 등 부속기관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더란다. 하지만 박지성은 군말 없이 '개구리 삶은 물'을 들이켰다. 지난해 박지성의 다큐멘터리에서 언급된 내용을 영국의 잡지 '더 선'이 지난 3월 보도하면서 세계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해외 네티즌들은 '한국 사람들은 힘을 위해 개를 먹지 않던가?'라면서 한국의 유별난 보양식 문화에 대해 관심을 표했다.
이런 일례에서도 알 수 있듯, 한국 사람들은 보양식에 대한 애착이 유별나다. 특히 경기 시간 내내 체력의 한계에 도전하는 운동선수들이라면 강철 체력 유지를 위한 스태미나 제품이 간절할 터. 박찬호의 아내인 요리 연구가 박리혜씨가 박찬호의 식단을 공개한 요리책을 발간하는 등, 운동선수의 아내에게 있어 내조란 곧 힘 실어주는 보양식과 상통하는지도 모른다.
프로 선수들의 특별한 보양식 면면을 살펴보니, 그 실상은 의외로 간단했다. 말고기나 자라 등의 생소한 요리가 아닌, 전통적 보양식인 돼지고기, 장어, 홍삼 등을 애용하고 있는 것. 그리고 보통 '여름 원기 회복'으로만 먹는 한철 음식으로 보양식을 애용하기 보다는, 사시사철 체력 유지를 위해 꾸준히 먹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선수들이 먹어 효력을 발휘하는 식품은 보통 사람들에게도 얼마든지 통할 수 있다. 여름철 한때 먹는 음식이 아닌, 내 남편 기살리는 스태미나 제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선수 보양식을 소개한다.
장어
엄청난 체력 소모 때문에 운동선수들이 많은 양의 음식을 먹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많이 먹으면 몸이 무겁고 체중 유지에도 부담이 되어 단백질과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이 대부분이다. 선수들이 즐겨 먹는 보양식은 일반인과 크게 다르지 않다. 장어, 닭고기 등의 전통적인 고단백 식품이 가장 눈에 많이 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열혈 장어 매니아들. 박지성 역시 장어즙을 즐겨먹는데, 경기도 용인의 단골 장어집에서 아버님이 특별히 공수해 오신다. 부산 아이콘스 축구단은 구단 차원에서 선수 전원에게 주기적으로 민물 장어를 먹게 한다.
장어탕
장어구이
남성의 정력에, 여성의 피부미용에 두루두루 좋은 장어
장어는 강한 양기를 가지고 있고, 허약한 폐와 대장의 기능을 돋운다.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질이 풍부해 여름철 최고 스태미나 강장식품으로 꼽힌다. 장어에 포함된 불포화 지방산은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비타민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정력 보강 뿐 아니라 피부미용, 노화 방지에도 좋아 여성에게도 적합하다.
돼지고기
고단백 섭취를 위해 가장 보편적인 음식, 돼지 고기가 몸 속 먼지를 해독해준다?
축구선수의 하루 섭취 칼로리는 4000~4500kcal로 일반 성인남자(2200kcal)의 두 배다. 고단백질과 탄수화물 위주의 축구선수 식단에 삼겹살은 고단백으로 인기 있는 메뉴다. FC 서울 축구단은 삼겹살을 비롯한 등심구이, 떡갈비 등의 육류로 단백질을 섭취하고 감자전, 콩국수 등으로 찬수화물을 보충해 한여름 보양식단을 짠다. 축구선수 김병지는 담백한 돼지고기 편육을 즐기는데, 부인 김소연씨는 "야외에서 운동을 하다 보면 먼지를 많이 머시게 되어 먼지를 중화시켜 몸속을 깨끗하게 해주는 돼지고기 요리를 자주해준다"라고 말한다. 이는 돼지고기의 풍부한 기름이 몸속의 먼지를 깨끗하게 해준다는 속설에 따른 것. 최근 최악의 황사가 한국에서 거듭 기록되면서, 돼지고기가 '황사 특수'를 누릴만큼 대중들에게도 알려져 있는 설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돼지고기의 중금속 흡착률은 그 효과가 미미해 아직 디톡스(해독)음식으로 인정하기는 미흡하다"며 "순전히 중금속 해독을 위해 돼지고기를 일부러 먹을 필요는 없다. 오히려 동물성 지방이 많은 돼지고기를 과다 섭취하면 비만이나 고지혈증의 위험만 높이게 된다"고 조언한다.
돼지고기 통삼겹구이
남편 힘 살리기와 아이 성장 발육을 동시에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돼지고기에는 비타민 B1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비타민 B1이 부족하면 피로감, 전신 권태 등이 심해진다. 돼지고기를 섭취하면 스태미나 강화와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또한 돼지고기는 어린이의 성장발육에도 효과적이다. 돼지고기에는 인, 칼륨 등이 많이 있으며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여 성장기의 어린이 학생, 수험생의 영양식으로 좋다.
닭고기
삼계탕은 축구 대표팀 식단의 필수 메뉴, 설기현은 영국 체류 시 '페퍼윙' 즐겨
축구 대표팀 태극 전사들의 식단을 책임지는 신현경 영양사는 삼계탕을 경기 4~5일 전 식단에 올려 고단백을 섭취하게 한다. 그녀는 "보양식을 넣어 파워를 키우는 것이다. 고단백ㆍ저지방ㆍ저칼로리 음식으로 원기를 회복하는데 아주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하는데, 엄나무와 황기를 넣은 삼계탕은 특유의 비린내를 없애고 육질도 좋아 선수들이 아주 좋아했다고. 수삼과 황기를 같이 넣고 끓인 뒤, 살코기만 따로 발라 다시 한 번 진하게 끓여내는 것은 그녀가 친정어머니께 사사 받은 특제 삼계탕 비법이다. 축구선수 안정환의 부인 이혜원은 독특한 별미 닭요리로 입맛을 돋운다. 그녀가 추천하는 간편 닭요리는 닭가슴살 샐러드. 특히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초여름에 샐러드 야채를 곁들이면 까칠한 입맛도 살려준다. 설기현이 영국 선수 시절 즐긴 닭요리는 현지의 레시피를 충실히 살린 솔트 앤드 페퍼 치킨윙이다. 한국인들이 흔히 여름 보양식으로 먹곤 하는 닭요리를 영국 현지의 방식에 맞게 변형해서 먹은 예. 미국과 영국인들은 페퍼윙을 주로 맥주 안주로 가볍게 즐기곤 한다.
닭북어찜
인삼과 마늘을 품은 닭고기, 쫀쫀한 음식 궁합의 이유
우리 조상들은 예로부터 음식의 궁합이 건강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았다. 전통적으로 삼계탕은 닭의 몸통에 찹쌀과 인삼, 마늘 등을 넣어 함께 조리한다. 닭에 인삼과 마늘을 넣어 요리하면, 닭고기의 수분과 단백질의 양이 증가한다. 또한 KBS < 생로병사의 비밀 > 팀이 실험한 결과, 닭고기 하나만을 요리했을 때보다 인삼과 마늘을 함께 요리했을 때 소화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 한약재
삼(蔘)은 즙으로 만들어 수시로 물처럼 마셔, 피로회복 ․ 갈증해소 등 운동선수에게 최고
전통적인 고단백 육류 외에, 선수들은 식사 시간 이외에 늘 한약재 종류를 구비하면서 먹는다. 박주영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홍삼 진액으로 원기를 북돋웠다. 선수들이 홍삼을 먹으면 육체적 활동력이 강화되고 피로가 빨리 회복된다. 갈증해소에 좋으며 심폐기능을 좋게 하는 성분이 있어 운동선수들에게는 필수인 한약재다. 홍삼보다 한 수 위인 산삼은 주로 해외파 선수들이 즐기는 음식. 박지성도 한국 일정 후 영국행 비행기를 탈 때, 집에서 산삼으로 만들어준 절편을 반드시 구비하곤 한다. 지난 2006월드컵 당시, 우리나라 선수들이 독일 현지에서 특별히 배양된 산삼쌀로 만든 '산삼밥'을 먹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수험생, 환자에게도 두루두루 좋은 전통 보양 한약재 인삼
인삼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장에서 당과 지방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 비만을 예방한다. 심신의 기운을 돋워주고 피로회복에도 효과적. 식욕을 돋우고 소화가 잘 되므로 수험생과 회복기 환자에게 특히 좋은 식품이다. 위산이 부족하거나 과다한 만성위염 환자의 경우 꾸준히 먹으면 증상이 개선되고 통증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닭고기를 인삼과 함께 조리하면 누린내를 없앨 수 있고, 꿀을 섞어 가볍게 먹으면 소화를 도우며 피로회복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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