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daily/道(길)

오륙도가 손에 잡힐 듯 활기찬 바닷가 길

나 그 네 2013. 1. 4. 18:21

오륙도가 손에 잡힐 듯 활기찬 바닷가 길

 

부산 갈맷길 제4코스 이기대 길(부산 광역시)

 

싱그러운 바다 향기 가득한 오륙도에서 출발하여 감탄사가 절로 터지는 기묘한 농바위와 전망대가 있는 이기대 향합니다. 이기대에서 잠시 쉬었다면 걸음을 광안리해수욕장과 해운대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바닷가 길을 걷습니다. 오륙도가 손에 잡힐 듯 가까운 이 길에서는 바다와 도시의 활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지요. 이기대(二妓臺)란 이름은 임진왜란 때 두 명의 기생이 적장을 껴안고 뛰어내렸다 하여 붙여졌답니다.

출 발 : 오륙도 해맞이공원->동백섬->도착(해운대해수욕장)

총소요 : 5시간

총거리 : 13.8km

 

해운대해수욕장 : 우리나라 해수욕장의 대명사로 도심 속에서 바다의 푸르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동백섬 : 조용필의 노래 돌아와요 부산항에 나오는 곳으로 동백나무가 일품입니다.

 

오륙도 : 해돋이, 오륙도, 해안절벽의 절경을 일석삼조로 조망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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