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때 에는... 헛소리 삶이 힘 겨울때 해 볼 7가지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 땐 산에 한번 올라가보십시요. 죽고 싶을땐 병원에 한번 가보십시요. 인생이 깝깝할 땐 버스 여행 한번 떠나보십시요.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싶을 땐 따뜻한 아랫목에 배깔고 엎드려 김치부침개를 드셔보십시요. 사랑하는 사람이 속 썩.. Living daily/좋 은 글 , 시 2010.03.26
낙서(落書) - 8가지 생각 낙서(落書) - 8가지 생각 1. 나이가 든다는 것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눈이 침침한 것은 필요 없는 작은 것은 보지 말고 필요한 큰 것만 보라는 것이며. 이가 시린 것은, 연한 음식만 먹고 소화불량 없게 하려 함이고. 귀가 잘 안 들리는 것은, 필요 없는 작은 말은 듣지 말고, 필요한 큰 말만 .. Living daily/좋 은 글 , 시 2010.03.21
108拜 모든 생명을 지극히 내 안에 모시고 살림의 장을 확산해 나가는 생명과 평화를 위해 108배를 올립니다 - 1.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를 생각하며 첫 번째 절을 올립니다. 2.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며 두 번째 절을 올립니다. 3. 나는 누구인가?를 생각하며 세 번째 절을 올립.. Living daily/좋 은 글 , 시 2010.03.21
잃어버리고 사는 것들 ♤ 잃어버리고 사는 것들 ♤ 建物은 높아졌지만 人格은 더 작아졌다. 高速道路는 넓어졌지만 視野는 더 좁아졌다. 消費는 많아졌지만 더 가난해지고 더 많은 物件을 사지만 기쁨은 줄어들었다. 집은 커졌지만 家族은 더 적어졌다. 더 便利해졌지만 時間은 더 없다. 學歷은 높아졌지만 常識은 不足하고 .. Living daily/좋 은 글 , 시 2010.03.20
내 등의 짐 내 등의 짐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아직도 미숙하게 살고 있을 것입니다. 내 등에 있는 짐의 무게가 내 삶의 무게가 되어 그것을 감당하게 하였습니다. 이제 보니 내 등의 짐은 나를 성숙시킨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세상을 바로 살지 못했을 것입니다. 내 등에 있는 짐 .. Living daily/좋 은 글 , 시 2010.03.20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에 대한 '위대한 비밀'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에 대한 '위대한 비밀' ★시크릿 / 김우열 옮김 / 살림Biz 플라톤, 레오나르도 다 빈치, 아인슈타인….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역사상 위대했던 사상가, 과학자, 개척자, 창조자 등은 사실 '위대한 비밀'을 알고 있었다. 구전과 문학, 종교와 철학에서 단편적으로 전수.. Living daily/좋 은 글 , 시 2010.03.06
인연의 잎사귀 인연의 잎사귀 詩 / 이해인 살아가면서 많은 것이 묻혀지고 잊혀진다 하더라도 그대 이름만은 내 가슴에 남아 있기를 바라는 것은 언젠가 내가 바람편에라도 그대를 만나보고 싶은 까닭입니다 살아가면서 덮어두고 지워야 할 일이 많겠지만 그대와의 사랑 그 추억만은 고스란히 남겨두는 것은 그것이.. Living daily/좋 은 글 , 시 2010.02.22
돈의 가치-탈무드/Bruno Bonandin 돈의 가치 돈은 벌기는 쉽다. 하지만 돈을 쓰기는 더 어렵다.어느 누구든 자기 나름대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다. 하지만 돈을 옳게 쓰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는 사람은 몇이나 있겠는가? 돈의 주인은 인간이어야 한다. 그러나 돈을 불가사의한 마력같은 것을 가지고 있다. 말하자면, 이 세상.. Living daily/좋 은 글 , 시 2010.02.13
2월-오세영 2월 오세영 '벌써'라는 말이 2월처럼 잘 어울리는 달은 아마 없을 것이다. 새해맞이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월, 지나치지 말고 오늘은 뜰의 매화 가지를 살펴보아라. 항상 비어 있던 그 자리에 어느덧 벙글고 있는 꽃, 세계는 부르는 이름 앞에서만 존재를 드러내 밝힌다. 외출을 하려다 말고 돌아와 문.. Living daily/좋 은 글 , 시 2010.02.13
접기로 한다-박영희 접기로 한다 - 박영희 - 요즘 아내가 하는 걸 보면 섭섭하기도 하고 쾌씸하기도 하지만 접기로 한다 지폐도 반으로 접어야 호주머니에 넣기 편하고 다 쓴 편지도 접어야 봉투 속에 들어가 전해지듯 두 눈 딱 감기로 한다 하찮은 종이 한 장일지라도 접어야 냇물에 띄울 수 있고 두 번을 접고 또 두 번을 .. Living daily/좋 은 글 , 시 2010.02.13